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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프린스의 독서노트/Book Tip

책 읽는 방법 - 독서 포트폴리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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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고르기도 어렵지만
잘 모르는 분야의 책을 읽는 방법도
막막하다.
독서 포트폴리오 시작해보자.










책 읽는 방법 - 독서 포트폴리오 만들기

전부터 용어적으로 조금 어렵지만 '독서 포트폴리오'만들기가 참 중요하다고 말해왔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참고할만한 문헌들은 찾기 어려웠고, 서점에 나와있는 책들도 결국은
입시용, 논술 관련 책들 밖에는 못 찾았다.

그래서 나름대로 기존의 공학적 접근법으로 풀어보았다.
물론 여기에 필자가 생각하는 방법이 전부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이런 방식으로 지식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아래에 소개하고자 하는 독서 포트폴리오 만들기 방법은 우선 동일분야에 대해서 지식을
넓혀가고자 할 때 쓸 수 있는 방법이고, 잘 모르는 분야의 책을 읽을때 사용할 수 있다.

악필이지만 생각한 내용을 필기한 것도 사진으로 첨부한다.

[동일/생소한 분야 독서 포트폴리오 만들기 기법]

1. 나선형 기법 (Spiral method)
용어가 어렵지만, 동일분야의 유사서적을 여러권 선택해서 읽는 방법이다.
보통은 대표되는 서적 한 권을 읽어서는 잘 알기 어렵다. 그래서 '자기계발'과 관련된
책을 읽는다면, 자기계발의 대표도서(여기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베스트셀러라 말하기도
어렵고, 유명인의 추천도서라고 말하기도 어렵지만, 나름의 기준은 필요하다. 역시 기준
정하는 법은 다음에 이야기 하기로 하자)를 서너권 정해서 반복해서 읽는다.

이렇게 동일분야 유사서적을 반복해서 읽다보면 속칭 '감이 잡힌다'라는 말을 할 수 있게 된다.
중복되는 내용은 모든 작가들이 공감하는 필수적인 내용으로 이해할 수 있으니 더욱
뇌리에 남게된다.

2. 원인분석 기법 (Fish-Bone method)
이것도 용어가 어렵지만, 우리가 보통 원인분석을 위한 기법으로 활용하는 생선뼈를 연상시키는
피시본 그림을 활용한 방법이다. 앞에서는 특정 주제없이 유사분야 서적을 몇 권 정해서
읽었지만, 여기서는 대표도서를 하나 읽고, 거기에서 주요내용이 되는, 또는 추천하는 도서를 다시 넓혀나가는 방식으로 책을 읽는다.

이렇게 동일분야에서도 특정 주요내용에 대한 서적을 계속해서 넓혀나가면, 중복되는 내용도
어느정도 피할 수 있고, 지식의 범위도 넓힐 수 있으니 나름 일거양득이다.


 



두 가지 방법은 물론 장단점이 있다.
필자가 사용하는 방법은 나선형 기법을 적용하면서 분야에 따라 원인분석 기법을 적용한다.
용어가 어렵지만, 결국은 책읽기도 계획적으로 방법적인 접근을 해야 남는 것이 있다는
말이다.

좋은 책 많이 읽으시기를.......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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