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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라이프

블로그의 광고는 누가 눌러주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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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로부터 입수된  WOKANDAPIX 님의 이미지 입니다.

 

아주 예전부터 궁금했던...

 

블로그를 시작했던건 오래되었지만 사실 아주 열심히 블로그에 글을 꾸준하게 남긴 시기는 손에 꼽을거 같다. 보통은 블로그를 통해서 수익모델을 만든다면 가장 먼저 해보는게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광고 플랫폼에 가입하는건데 시간이 지나면서 궁금했던게 있다.

 

그건 바로 누가 광고를 눌러줄까이다. 물론 PC나 모바일에서 여러 블로그의 글을 읽다보면 광고가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블로그의 광고를 누르게되는 비중은 거의 없다.

 

물론 내 블로그가 사람들이 많이 관심있을만한 내용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많은 광고 클릭이 나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광고클릭이 조금이라도 발생하는걸보면 정말 신기하다.

 

 

뭔가 잘못 누른건 아닐까?

 

예전에는 고의적으로 광고를 마구 클릭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구글 애드센스에서 계정을 블록해버린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그래서 절대로 내 블로그의 광고를 클릭하는 일은 없고, 사실 광고 클릭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었다.

 

그래도 매월 구글 애드센스에 아주 조금이기는 하지만 광고 클릭으로 수익이 쌓이는걸보면 그저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누가 광고를 눌러주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추측하기로는 뭔가 클릭을 하다가 아니면 폰에서 터치를 하다가 실수로 누른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일부 광고는 모바일 폰에서 뭐를 했는지도 모르게 광고 동영상이 폰화면을 가득 메우는 경우도 봤기 때문에 그런 경우인건지는 잘 모르겠다.

 

 

이러나 저러나 고마운 일

 

예전에는 이런 광고 플랫폼 가입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글을 썼었고, 검색어 최적화 그런거를 막 공부하고 그랬던거 같은데 사실 의미있는 성과가 없었기 때문에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지금도 그런 알고리즘이나 노하우에 대해서 유료강의를 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는데 아무래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많이 나아지겠지만 그냥 부담없이 글을 끄적이는게 편하다. 그냥 편한대로 하고싶다.

 

사실상 의미있는 수익은 없지만 그래도 누군가 꾸준하게 광고를 클릭해준다는건 이유가 무엇이든 그냥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 나름 블로그의 정체성을 찾아보려하는데 그게 쉽지는 않다. 그냥 일상에서 생각나는 것들과 요즘 취미인 기계식 키보드 정도가 아닐까... 더 고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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