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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프린스의 IT이야기

스마트폰과 태블릿과의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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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올해가
태블릿에 있어서는
활성화되는 원년이 되지 않을까?
스마트폰과 태블릿 어떤 관계일까?








스마트폰과 태블릿과의 관계는?

최근 아이패드2(iPad 2)의 출시와 함께 태블릿에 대한 열기가 식을줄을 모르고 있다.
애플 이외에도 수많은 업체에서 태블릿 신제품의 출시를 앞두고 있고, 애플에서 물량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정도로 그 수요가 대단하다.

태블릿이 처음 나올때도 많이 이야기된 부분이 바로 화면 크기이다.
태블릿은 단순하게 스마트폰과 비교해서 화면만 커진 것인가?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들은 대부분 3.5~5인치 사이의 제품들이다.
그리고 최근에 나오고 있는 태블릿PC들은 대부분 7~10인치 제품들이다.
물론 화면 사이즈는 약 두배에서 세배 정도 차이가 난다.

이 화면 사이즈의 차이가 우리에게 어떤 혜택을 줄 수 있을까?

필자가 정리한 스마트폰과 태블릿과의 관계는 사람이 사고하는 방식에 대한 차이로 정의해
보았다.

둘 간의 관계를 우리가 사용하는 수첩과 노트의 차이로 보고싶다.
그게 뭐냐고 말할지 모르지만, 수첩과 노트의 용도 차이를 생각해보자.
우리는 일반적으로 수첩에는 단순한 메모용도로 활용하고, 노트에서는 메모 및 조금 더
구조화되고 구체화된 필기를 위한 도구로 활용한다.
수업시간에 수첩을 가지고 필기하는 학생이 있을까? 가능하다면 편한가?

앞에서 말한 수첩과 노트의 차이를 들고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돌아와보자.
스마트폰에서 주로 사용하는 앱들은 메모, SNS관련 도구들일 것이다.
태블릿에서는 어떠한가? 태블릿은 메모, SNS관련 도구 이외에도 전자책, 오피스 도구 등
스마트폰 보다는 더욱 확장된 앱들을 활용하고 있을 것이다.

예를들어, 스마트폰에서 Mindmap 관련 앱을 활용해보자.
사용해보면 편했는가? 아마도 두 세가지의 생각의 고리를 이어나가면 화면이 가득찼을 것이다.
사실상 원활하게 작업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물론 이런 필자의 시각에 반대되는 의견도 많이 있을 것이다.
사용하는 앱은 거의 동일하고 단지 화면크기의 차이일 뿐인데 무슨 말이냐? 하는 의견이
대다수일 것으로 생각된다.

마인드맵을 예로 들어 설명한 이유는 우리가 사고를 좀 더 확장되고 자유롭게 하기 위해서
수첩보다는 노트를 활용하고, 노트보다는 큰 종이를 사용하고, 큰 종이보다는 화이트보드를
사용하는 것처럼 인간의 사고확장을 위해서 태블릿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기능상은 유사하지만, 인간의 사고의 방법으로 보았을 때는
전혀 다른 도구로의 활용이 가능하다는 의견이다.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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