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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프린스의 IT이야기

핀테크, 웨어러블, 그리고 이마에 바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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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핀테크 열풍

그리고 웨어러블로 이어지는

각종 기기들의 향연(?)

앞으로의 미래는?



핀테크, 웨어러블, 그리고 이마에 바코드?


  최근들어  IT관련 기사에서 핀테크라는 용어가 빠진다면 말이 안될 정도로 현재는 핀테크 열풍이다. 국내 기업들의 인수합병 소식은 그다지 활발한 편이 못되는데 몇일전 삼성의 루프페이 인수소식은 전세계의 핀테크 열풍이 이제 국내에도 부는 것인가하는 추측을 가능케 하고있다. 더군다나 신제품인 갤럭시 S6에 루프페이 기술을 내장한다고 하니 계속되는 모바일 전쟁에 관심을 더하게 된다.


   기존에 애플페이 등의 핀테크 수단을 보았을 때 단순하게 생각하면 핀테크가 휴대폰 안에 신용카드 등의 결제 수단을 집어넣고 모바일 기기에 모든 것을 하나하나 통합한다는 개념으로 생각할 수 있겠다. 물론 기기를 만드는 업체에서는 기존의 금융회사들이 그랬듯 결제 수단을 통해서 기기판매 뿐만아니라 금융관련 막대한 수익을 챙길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하지만 어느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되는 것이 끊임없이 시끄러운 비트코인의 모습과, 우버택시와 기존 세력(?)과의 제도적인 논쟁을 보면서 핀테크 열풍도 이런 수많은 과정을 겪고난 뒤에야 스마트폰이 국내에 들어온 과정처럼 활성화 될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다시 핀테크 열풍으로 돌아와서 이것을 웨어러블 기기와 함께 묶어 생각하면 어떨까? 얼마전 구글 글래스 차기버전 개발을 위해 이전버전은 판매가 중지되었다는 기사를 접하면서 안경은 아직 사생활 보호 등의 사회 통념상 거부감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시계는 어떨까? 아마도 핀테크와 가장 어울리는 것이 스마트워치가 아닐까 생각된다. 수년전 폴더폰에 교통카드 전용칩을 넣어 지하철에 탑승하면서 느꼈던 편리함이 시계라면 가능할 것이라 생각된다. 이제는 몸의 일부처럼 거부감없이 접근할 수 있는 것이 당분간은 시계가 되지않을까 생각된다. 태블릿은 가방안에, 스마트폰은 주머니안에, 그리고 주 정보를 접하는 매체는 시계가 될것이라는 것이다. 

   상상해보자. 시계의 확장 디스플레이를 통한 홀로그램으로 가상현실을 구현하고, 지문인식 등을 통한 생체인식으로의 보안으로 결제 수단을 구축하고, 위치기반 정보를 통해서 각종 알람을 통한 생활을 관리해준다면 지금의 스마트폰을 활용한 생활과는 또 다른 모바일 세계가 펼쳐질 것이라 생각된다. 4월로 예정되어 있는 애플의 스마트워치 발매가 가져올 새로운 생활패턴을 기대해본다.

   한 발 더 나아가 오바해보면 시계도 가지고 다니기 귀찮아질 레벨에 다다르면 이제 우리 몸 어딘가에 상상속에서나 그렸던 바코드 또는 전용칩을 내장하게 될지 모른다. 홀로그램 형태의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정보를 제공받고 지문 등의 생체인식과 결합된 고유의 칩을 몸에 부착하여 다니지 않을까? 아이언맨에서 자체발광을 위해 개인용 원자로를 활용했듯 배터리 기술이 발전하면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지금은 두렵게만 느껴지는 미래에 대한 상상이지만 영화 인타임에서 그려졌던 그런 모습이라면 좀전의 상상은 잠시 잊어두고 싶어진다.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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