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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들의 모바일 전쟁
어제 오늘 일이 아니듯
최근에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불이 붙은것 같다.
기본으로 돌아갔으면......








다음 모바일 앱 - 어떻게 정리 안될까요?

포털들의 모바일 시장에서의 총성없는 전쟁이 매일매일 벌어진다.
아마도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많은 시간과 공을 들이는 것 같다.
최근에는 다음의 다음클라우드, 네이버의 엔드라이브, KT의 유클라우드 등의 이른바
클라우드 서비스가 불이 붙었다.

스마트폰을 쓰면서 너무나 많은 서비스와 앱들이 있기에 정신을 차리기 힘든 지경인데
새로운 서비스가 반가운걸 보면 나도 어쩔 수 없는 소비자 인가 보다.

그런데 다음의 대표 모바일 앱인 'Daum' 앱을 사용하다보면 좀 아쉬운 면이 보여 펜을
들어본다.
다음의 경우는 국내유명포털업체(?) 이다보니 수많은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고,
그 서비스들이 이 모바일 앱에 모두 들어있다.
그런데 이 앱의 배열을 보면 좀 정신이 없다.
배열에 일관성이 있는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지금 느끼는건 어떤 카테고리를 염두하고
배열했다기 보다는 개발된 서비스 순서대로 마구 넣어놓은 느낌이다.

아래에 나열해보면 정말 많은 서비스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음 모바일 앱의 서비스 목록]
Daum, 실시간검색, 뉴스, 메일, 티스토리, 스포츠, 카페, 지도, 날씨, 캘린더, 사전
쇼핑하우, 티스토리App, 카페App, 마이피플App, 지도App, tv팟App, 요즘App, 플레이스App
블로그, 지식, 만화속세상, 미즈넷, 아고라, view, 증권, 쪽지, 부동산, 환율, 책,
사이트링크, 마이피플, 요즘, 뮤직App, 콘서트초대, 전시회초대




다음 내부적으로 위와 같은 서비스에 대해서 분류기준을 정하고 정리하면 금방 가능해보인다.
아래에 몇가지 기준들을 제안해 본다.

[다음 모바일 앱 분류기준 제안]
1. 서비스와 App이 분류되어 있는 경우를 모아야 한다. (요즘, 요즘App)
 - 구분 자체가 모호해서 App이 별도의 App이 있다는 의미인지 모르는 사람도 많을 듯

2. UX라는 말까지는 안쓰더라도, 유사서비스군 별로 모아야 한다.
 - 뉴스 군 : 예를 들면, 뉴스, 스포츠 등
 - 블로그 및 개인 서비스 : 티스토리, 블로그, 메일, 마이피플 등

3. 사용자의 앱 이용의 동선을 그려보아야 한다.
 - 사람들의 취향 파악이 필수다. 예를 들면, 스마트폰으로 아침에 메일 및 블로그 등을
 확인하고, 뉴스나 최신정보를 확인하는 성향이 강하다면 서비스군을 그 순서대로 배치해야 한다.

4. 중복되거나 유사한 서비스는 통합 및 분리해야 한다.
 - 모바일 앱 자체가 iOS의 UI와 유사해 보이는 면이 있다. 앞에서 말한 서비스군을
 모으다보면 분명 유사서비스가 보여 통합의 여지가 보일 것이다.
 - 통합이 어렵다면 개인화서비스군과 포털서비스를 구분해서 앱에 배치하는 것도 아이디어다.


 클라우드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선점이 중요할 수도 있다.
하지만 기본에 충실해서 기존의 서비스에 대해서 품질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에서 다음에 나올 서비스에 대한 기대도 좋지만,
다음에서 지금 운영하는 서비스에 대한 품질향상이 더 기대된다.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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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어느때 싸이월드가
그랬던 것처럼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전부인 것 같다.
정말 전부인가?








페이스북, 트위터가 전부인가?

최근에 하루일과는 아침뉴스를 보는 것보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조회하는 것이 먼저가
되어버렸다. 아마도 넓은 범위(?)에서의 젊은이들 대부분이 그러리라 생각된다.
우리의 생활속에 깊숙하게 침투해 있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들.

좀 쉽게 이야기한다면 이런 서비스들이 사람과 사람의 소통을 위한 접점을 이루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그리고 자주 연결되어 사용한다는 식으로 설명할 것이다.
또는 역기능 적인 측면에서 우리가 이들 서비스에 대해서 종속되어 하루를 보낸다는 것을
강조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이런 서비스들이 우리가 사용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전부인가?
최근에 미디어들에서 말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는 누가뭐래도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대세다.
그리고 요즘 광고에도 자주 등장하는 소셜마케팅의 선두주자 반값쇼핑 등도 결국은 이 두가지
서비스를 주요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좀 다른 의견을 제시하자면 대세에 따르기 보다는 자신의 필요에 따라 활용하고 그 정도의
조절을 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었으면 한다.
우리가 보통 어떤 문제에 봉착하면 여러가지 생각을 하곤 한다.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기계발 측면에서의 절차를 나누어보면 아래와 같다.

[문제 해결의 절차]
1. STOP : 문제가 발생하면 우선 모든 행동을 멈춘다.
2. THINK :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 생각한다. 그리고 가능한 해결점을 간추린다.
3. CHOOSE : 생각에서 도출된 해결점 중에서 가장 필요한 것을 선택하고 실행한다.


문제해결 방법이 아니더라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나 또는 우리의
인생을 채워가는 무엇인가를 선택하는 기준은 결국 자신의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다.
아무런 생각없이 대세이니까..남들도 하니까...하는 식으로 접근한다면 가장 중요한
왜 하는거지? 이것으로 뭘할까? 이런 고민들 조차 안하게 되고만다.

예전에 후쿠오카 여행을 갔을때의 기억이난다.
번화가 근처 공원에서 산책을 하고 있었다. 공원의 여러 벤치에서는 조그마한 거리공연이
많이 벌어지고 있었는데 거기에서 문화의 다양성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다.

서울의 대학로에서 봤던 모두가 비슷한 의상과 비슷한 음악을 부르던 것과는 다르게
한쪽에서는 아프리카 음악을, 한쪽에서는 일본 엔카를, 다른 쪽에서는 또 다른 것을
공연하고 있는 그들을 보면서,
지금의 지금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열광하며 그저 트랜드 따라잡기에 몰두한 대중에게
때로는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대중문화, 미디어를 선택할 수 있는 힘도 가져보기를 바란다.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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