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희망을 부르면, 

희망은 내게 온다












희망의 귀환 / 차동엽 / 위즈앤비즈


차동엽 신부님 하면 역시 '무지개 원리'라는 베스트셀러가 떠오른다. 무거워 보일것만 같은 신부님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때로는 위트와 번득이는 아이디어로 구성된 그의 글에서 삶의 지혜를 느껴왔는데

이번에는 희망이다. 바로 최근의 힐링이라는 단어와 함께 타고온 메시지인 것이다. 그와 함께

돌아온 희망의 메시지는 무엇일까.



희망놀이의 전형이다. 남들 같으면 '~때문에' 요 모양 요 꼴이 되었다고 둘러대기 좋았을 핑계거리를

'덕분에'로 둔갑시켜서 성공비결로 삼았으니, 가히 경지라 부를 만하다.

이쯤 되면 희망놀이는 이제 놀이의 즐거움에 더하여 수확의 기쁨까지 가져온다는 신나는 깨달음에

이르게 된다. 얼마나 고무적인 발견인가. (본문중에서 p30)


짜증나는 아침 출근길을 떠올려보자. 뭔가 하나둘 꼬여가는 출근길 대중교통에서 발이라도 밟힌다면

이참에 잘걸렸다는 생각에 모든 분노를 응집시키는 것이 우리네 삶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크게 다치지 않아 다행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우리네 기준으로는

정상이 아니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차동엽 신부가 말하는 '덕분에'라는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자신의 긍정의 이미지가 희망으로 승화되는 순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근거 없는 희망', '헛소리', 이런 표현들은 내 희망철학의 핵심요소다. 여기서 진일보한 것이 바로

'아무거나 붙잡고 희망이라고 우겨라!'라는 다소 우악스런 나의 권면이다. 재작년쯤,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어느 목회자가 설교 중에 내 말을 인용하더라는 얘기를 들었다. '뭐라고 하시더냐'고 

물었더니 대충 이랬단다. '아무거나 붙잡고 희망이라고 우기세요!' (본문중에서 p62)


아무거나 붙잡고 희망이라고 우기는 것! 그것이 바로 아무런 이유없이 희망을 찾는 것인가 보다.

누군가 자기계발 서적에서 또는 인문고전에서 희망의 메시지나 또는 공자님 말씀과 같은 좋은 문구

를 읽고서 하는 질문으로 '그게 말처럼 쉬운가', '직접 해보라지. 그게 되나.'하는 푸념들이

우리에게 있어서는 그저 의심하지 말고 믿으라던 '시크릿'의 메시지와 같게 들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입지전적인 인물로 우리의 입에 오르내리는 회장님의 말처럼 '해보기나 해봤어?'라는

메시지로 해석하고 싶다. 이른바 셀프 위로, 셀프 희망처럼 말도 안되는 문구로 우겨보고 싶어진다.



'사람의 뇌는 동시에 두 가지 반대 감정을 가질 수 없다. 곧 사람의 머리에는 오직 한 의자만 놓여

있어서 여기에 절망이 먼저 앉아버리면 희망이 함께 앉을 수 없고, 반대로 희망이 먼저 앉아 버리면

절망이 함께 앉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법칙을 올바로 깨닫기만 해도 우리는 절망을 쉽사리

대적할 수 있습니다. 내가 불안해 하고 있는 동안에는 나에게 평화가 올 수 없습니다. 내가

평화를 선택하면 불안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의지는 하나입니다. (본문중에서 p94)


이책의 전반을 이루는 이론은 희망, 희망 그리고 희망이다. 때로는 고등학교 담임선생님의 말처럼

이유없이 그저 희망이라는 메시지처럼 들려온다. 희망이 먼저 자리를 잡아버리면 절망은 자리 잡을

수 없다는 것. 물론 그 중간을 찾는다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어중간하다는 말처럼

희망의 극단에 서서 절망을 비웃어 줄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허허실실 상상마저

하게 만들어준다.



연구가들은 이 '바라봄'의 효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요령을 알아냈다. 대표적으로 3가지를 꼽는다.

첫째, 자주 바라보라! 미래의 목표를 반복해서 시각화할수록, 그만큼 그에 대한 욕구와 신념이 강화

된다는 것이다. 둘째, 선명하게 바라보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상상 속에서 선명하게 그려내고

그것을 강한 신념으로 바라볼수록 그것의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셋째, 계속

바라보라! (본문중에서 p134)


어디선가 많이 보아온 문구로 보일 것이다. '시크릿'의 그것이었나? '꿈꾸는 다락방'의 그것이었나?

'끌어당김?',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서 끊임없이 갈구하고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꿈꾸라는 것.

그것이 바로 희망에 도달하기 위한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이 아닐까 생각된다. 차동엽 신부의 희망의

메시지에서도 변함없이 희망에 대한 우리의 지속적인 갈구에 대해서 논하고 있는 것이 변하지 않는

진리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포기해야 할 때와 포기하지 말아야 할 때를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식별 방법이 궁금합니다.'

바로 고냐 스톱이냐의 문제! 의외로 나의 답은 복잡하지 않다. '만일 그것을 포기했을 때,

평생 후회가 될지 안 될지를 먼저 생각해 보라. 후회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후회가 안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 포기해도 좋다.'

(본문중에서 p201)


자신만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 이것이 바로 의미있는 문구인 것이다. 후회할 것인지 아닌지를

포기의 기준으로 제시한다는 것. 무엇인든 간결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는 것이고, 누구든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고, 실행가능하다는 것이다. 누구나 자신만의 기준이 있겠지만 지혜로 뭉쳐진 누군가의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것도 자신만의 기준이 될 수 있다는 궤변을 늘어놓고 싶어진다.


차동엽신부의 희망에 대한 끊임없는 갈구에 대해서 다시금 그의 시각으로 해석해보자.

때로는 절망에 빠질수도 있겠지만 자신만의 깨달음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것. 그것이 바로

희망인 것이다.



- Real Prince -



팁텍톡!의 글이 유용하다고 생각되시면 아래를 활용하셔요.
Follow JoyfulPrince on Twitter 트위터로 만나고 싶으시면 눌러주세요.
  이메일로 연락하고 싶으시면 눌러주세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역시 프로젝트 말미에는

정신을 못차리는

그저 턱걸이로 읽은 한 달












Real Prince의 2012년 6월 독서목록과 베스트도서선정


[6월의 독서목록]


1. 비즈니스 모델의 탄생 - 알렉산더 오스터왈더

2. 세스고딘 보고서 - 세스고딘

3. 습관은 배신하지 않는다 - 공병호

4. 새로운 미래가 온다 - 다니엘 핑크

5. 그동안 당신만 몰랐던 스마트한 실수들2 - 지니그레임엄 스콧

6. 항우처럼 일어나서 유방처럼 승리하라 - 이시야마 다카시

7. 세상의 모든 거북이들에게 - 로버트 링거

8. 혼자사는 즐거움 - 사라 밴 브레낙스

9. 나는 그럭저럭 살지 않기로 했다 - 리처드 브로디

10. 100만원의 행복 - 카를 라베더

11. 두려움의 열가지 얼굴 - 한스 모르쉬츠키

12. 가장 인간적인 인간 - 브라이언 크리스찬



6월의 베스트도서로는 다니엘 핑크의 '새로운 미래가 온다'를 선정했다.

왠 철지난 책이냐고 반문할지 모른다.

하지만 창피하게도 필자는 이제야 읽었다

그래도 최근에 나온 드라이브를 먼저 읽었는데 별로였던 기억이...



7월은 장거리 출퇴근이 기다리고  있기에

더욱 기대되는(?) 한 달이다.

좀 더 공격적으로 그리고 건데기있는 독서가 되기를......



- Real Prince -



팁텍톡!의 글이 유용하다고 생각되시면 아래를 활용하셔요.
Follow JoyfulPrince on Twitter 트위터로 만나고 싶으시면 눌러주세요.
  이메일로 연락하고 싶으시면 눌러주세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5월은 짧았지만

슬럼프가 있었던

하지만 부처님이 오셔서

극복한 한 달











Real Prince의 2012년 5월 독서목록과 베스트도서선정


[5월의 독서목록]


1. 최고의 멘토 - 희망특강 파랑새 제작팀
2. 나의 실패기 - 이상민, 전한길
3. 브랜드스토리 전략 - 김훈철
4. 고전혁명 - 이지성, 황광우
5. 앞으로 10년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 - 로버트 기요사키
6. 테마로 보는 한국 현대미술 - 박영택
7. 앨빈토플러와 작별하라 - 댄 가드너
8. 가족을 위로한다 - 오거스터스 네이피어
9. 죽을때까지 직업에서 곤란을 겪지 않는 법 - 센다 다쿠야
10. 원 심플 아이디어 - 스티븐 키
11. 실행이 답이다. - 이민규
12. 정진홍의 사람공부 - 정진홍



5월의 베스트도서로는 댄 거드너의 앨빈토플러와 작별하라를 선정했다.

별로 기대하지 않았지만 의외로 새로운 시각을 안겨준 책이었다.


그럼 6월은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좀 더 깊이있는 독서를 위해서......



- Real Prince -



팁텍톡!의 글이 유용하다고 생각되시면 아래를 활용하셔요.
Follow JoyfulPrince on Twitter 트위터로 만나고 싶으시면 눌러주세요.
  이메일로 연락하고 싶으시면 눌러주세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4월은 너무 빨리지나갔다.

좀 무리해서 많이 읽었다.

 

 

 

 

 

 

 

 


Real Prince의 2012년 4월 독서목록과 베스트도서선정

 

[4월의 독서목록]
1. 그개는 무엇을 보았나 - 말콤 글래드웰
2. 낙관주의자로 사는 연습 - 하이델로레 클로겔
3. 린치핀 - 세스고딘
4. 보라빛 소가 온다 - 세스고딘 (베스트도서)
5. 지금 나는 고민하지 않는 방법을 고민중이다 - 엘리엇 코헨
6. 세상의 모든 거북이들에게 - 로버트 링거
7. 퇴근 후 이기적인 반란 - 윤정은
8. 새벽거인 - 윤민
9. 꿈으로 깨어나라 - 김태광
10. 아이처럼 행복하라 - 알렉스 김
11. 왜 부자들은 모두 신문배달을 했을까 - 제프리 J. 폭스
12.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실패의 힘 - 스티븐 브라운
13. 죽어도 사장님이 되어라 - 김형환, 김승민
14. 회복탄력성 - 김주환
15. 여자의 가방 - 장 클로드 카프만
16. 창의성 또 다른 이름 트리즈 - 김호준
17. 마흔세살에 다시 시작하다 - 구본형

 

 

4월의 베스트도서로는 세스고딘의 보라빛 소가 온다를 선정했다.

마케팅 관련서적들을 많이 읽었지만 세스고딘의 책들은 뭔가 깔끔하다. 그리고 유니크하다.

다른 책들도 좋은 것들이 많았지만 다음 기회에 더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럼 5월도 힘차게 책 한 권씩 들고 움직여본다.

 

 

- Real Prince -


팁텍톡!의 글이 유용하다고 생각되시면 아래를 활용하셔요.
Follow JoyfulPrince on Twitter 트위터로 만나고 싶으시면 눌러주세요.
  이메일로 연락하고 싶으시면 눌러주세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2007년경에 나온 자기계발 서적의
트렌드는 다 이랬다보다.
반복되는 세뇌로 전파한다.
믿어야 한다. 믿어야 한다.








더 시크릿(The Secret) / 론다 번 / 살림Biz / 2007년

2000년대 초반부터 자기계발 서적을 시계열 적으로 읽어보면 그 트렌드가 보인다.
2006년에서 2007년 경에는 시크릿과 유사한 계열의 책들이 많이 나온 것 같다.
물론 더 시크릿은 사상초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아직도 국내 자기계발 서적에도
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적 분류상 더 시크릿이 자기계발 서적이 아니라는 주장도
많지만 그건 독자가 활용하기 나름으로 독자의 판단에 맡겨주고 싶다.)


인간으로서 우리가 할 일은 원하는 대상을 집중하여 생각하고, 그 대상이 어떠해야 하는지
아주 명확하게 정하는 것이다. 그러면 우주에서 가장 커다란 법칙인 끌어당김의 법칙이
발동한다. 당신은 자신이 가장 많이 되고 싶어하는 존재가 되고, 당신이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을 끌어당긴다. (본문중에서 p24)


사실 수많은 서적에서 '끌어당김의 법칙'이 인용되고 있다. 때로는 네트워크 마케팅에서
말하는 마케팅 기법처럼 들리기까지 하는 끌어당김의 법칙 보다 더 눈에 들어오는 것은
원하는 대상에 대해서 명확하게 정하는 것 이라는 문구이다. 무엇을 해야할지 알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정의할 수 있으면 이미 그 일은 절반이상 끝난 것이라 말하고 싶다.


부정적인 일이 삶에 나타나려면 부정적인 생각을 정말로 많이 하고 꾸준히 해야 한다.
일정 시간 동안 부정적인 생각에 매달리면 그것이 실현되어 나타날 것이다.
그러니까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어쩌지 하고 걱정하면, 더 걱정하게 되고, 이것이 다시
증폭되어 버린다. 앞으로 오직 좋은 생각만 하겠다고 결심하라. 그리고 좋은 생각은 모두
강력하지만 부정적인 생각은 약하다고 우주에 선언하라. (본문중에서 p39)


 삶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자 정도로 해석하고 싶다. 마치 우주에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존재가 있는데 우리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면 혼내준다더라 이런 느낌으로는
신뢰감을 가지고 책을 읽을 수 없기에, 긍정적인 마인드가 결국은 좋은 일로 이끌어준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싶다.


아인슈타인의 말을 더 깊이 파고들어가 보면, 이렇게 주장할 수 있다.
"이 우주는 근사한 곳이다. 우주는 내게 온갖 좋은 것을 준다. 모든 일에서 나를 도와준다.
내가 어떤 일을 하든지 나를 지지한다. 내게 필요한 것을 즉각 보내준다."
받아들여라! 이 우주가 우호적인 곳임을. (본문중에서 p59)


흔히 성공한 사람들이 하는 말로 '어쩌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또는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와 같은 표현들을 아인슈타인은 겸손의
표현으로 우주에게 빗대어 말한게 아닐까. 이렇게 말을 하지만 그들의 삶을 잘 보면
끝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점철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우주에게 말하고 끌어당김의 법칙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은 단지 성공하기 위한
준비작업 즉, 워밍업 정도 밖에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아주 좋은 패턴이다. 유명한 사람의 말을 더 깊이 파고들어가 나만의 주장을 만들어낸다.
모방을 기반으로한 덧붙임은 새로운 창조가 되는 것이니 이것만큼 훌륭한 것이 있으랴 생각된다.


당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바로 그것이 당신이 할 일이다. 명확하지 않으면 끌어당김의 법칙이 당신 소망을 들어주지 못한다.
뒤죽박죽된 신호를 전송하면 뒤죽박죽된 결과만 얻을 뿐이다. 태어나 처음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정말로 원하는 것을 한번 기록해보라. (본문중에서 p65)


앞에서도 말했지만, 위의 말은 전적으로 동감한다. 명확하게 자신의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이룰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는 그것을 글로 표현하거나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다면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최대한 구체화하고 그에 따른 실행계획을 세우자.
그러면 성공은 당신의 것이다.


어떻게 하면 믿을 수 있을까? 믿는 척 해라. 아이처럼, 그런 척 해보라.
원하는 게 이미 당신에게 있는 척 해보라. 그러면 정말로 이미 받았다고 믿기 시작하게 될 것이다.
지니는 지배적인 생각에 반응한다. 요청하는 순간의 생각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 대문에 요청한 뒤에는 반드시 계속해서 믿어야 한다. 믿어라. (본문중에서 p68)


우리가 보통 복권에 당첨되는 그 돈으로 무엇을 할까하고는 다른 이야기이다.
이미 나에게 와있다고 생각하되 그것을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할지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저 파티에서 즐기고 있는 상상속의 나만을 꿈꾸는 몽상가가 될 뿐이니까.
핵심은 '끌어당김의 법칙'에 겉모습에 속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그 안을 들여다보고
실천의 의지를 불태워야 하는 것이다.


이제 "난 꼭 주차할 자리가 있단 말이야"라고 말하는 사람이 왜 주차공간을 잘 확보하는지
이해하리라. 또는 "난 항상 운이 좋아. 늘 이기거든"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왜 계속해서
이기는지 이해할 것이다. 이 사람들은 그런 결과를 기대한다. 멋진 일을 기대하라.
앞날에 멋진 인생이 창조될 것이다. (본문중에서 p85)


어려서부터 필자는 나의 아버지로부터 '자기암시'라는 용어를 자주 들어왔다.
된다고 생각하면 실제로 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자라면서  더 많이 들은 용어는 '머피의법칙'
이지만, 결국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자기암시'를 해아한다. 물론 준비를 수반한 상태에서.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현 상태를 바라보면서 "이게 나야"라고 말한다. 그건 당신이 아니다.
그건 과거의 당신이다. 예를 들어 당신에게 현재 돈이 얼마 없거나, 원하는 배우자가 곁에
없거나, 원하는 만큼 건강하지 않다고 해보자. 그건 당신이 아니라, 과거의 생각과 행동이
만들어낸 결과다. 이렇게 우리는 과거에 우리가 한 생각과 행동의 결과 속에서 계속 살아가고
있다. 현재 상태를 보고 그것으로서 자신을 정의하면, 앞으로도 그 이상을 얻지 못할 암울한
운명에 자신을 가두어버리는 셈이다. -제임스 레이 (본문중에서 p95)


물론 우울한 과거의 생각만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미래에 대한 걸림돌이 되기만 할 것이다.
하지만 과거의 잘못된 부분 만큼은 철저하게 분석해야 한다. 그래야 미래에게 더 나은
모습을 만들수 있으니까. 기존의 시각과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우리는 우리의 핸디캡이
되는 부족한 부분에 집중해야 한다. 그래야만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만들 수 있다.


돈을 더 많이 끌어당기려면 돈에 좋은 감정을 느껴야 한다. 돈이 별로 없을 때 돈을 좋게
여기지 않는다는 점은 이해가 간다. 하지만 그 부정적인 감정 때문에 돈이 더 많이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당신은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하고, 끊으려면 돈에 좋은 감정을 느끼고 이미
가진 것에 감사해야 한다.  (본문중에서 p132)


이런 문구를 읽을때마다 한숨이 나온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좋은 생각만을 하자.
감사하자. 다 좋은 이야기다. 말 그대로 그냥 좋은 이야기다. 더이상 말하지 않아도 필자의
의도를 이해하시기를 바라면서.


과거를 돌아보며 지난날의 어려움에 집중하면, 지금 자신에게 어려움이 더 많이 찾아오게
될 뿐이다. 어떤 일이 있었던지 다 놓아버려라. 자신을 위해 놓아버려라. 지난 일에 대해
누군가를 탓하거나 앙심을 품으면 스스로 다칠 뿐이다. 당신에게 어울리는 삶을 창조할 이는
오직 당신 자신밖에 없다. 원하는 것에 의도적으로 집중하고 좋은 감정을 발산하면, 끌어당김의
법칙이 그에 응답할 것이다. 당신은 그저 시작하기만 하면 된다. (본문중에서 p197)


시크릿에서도 자기계발 서적에서 보아왔던 자기경영을 위한 수많은 공통점들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그 많은 공통점들 안에서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내 자신이 스스로 원하는 것을 찾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계획하고 실행하는 모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런 과정이 없이는 복권을 사놓고 일주일동안 즐거워하다가 주말이면 허탈해지는
인생의 반복이 아닐까?
 
- Real Prince -




팁텍톡!의 글이 유용하다고 생각되시면 아래를 활용하셔요.
Follow JoyfulPrince on Twitter 트위터로 만나고 싶으시면 눌러주세요.
 
 이메일로 연락하고 싶으시면 눌러주세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책을 많이 읽기는 하지만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는 항상 고민이다.
왜 좋은 책을 골라서 읽어야 할까?







왜 좋은 책을 골라서 읽어야 하나?

'왜 좋은 책을 골라서 읽어야 하나?' 너무 당연한 이야기 인가?
요즘 들어서 책을 많이 읽는다. 물론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도 이지만, 2년전부터 습관적으로 읽고 있어서
이제는 1년에 100권을 목표로 항상 책을 읽는다.
하지만 책을 읽기 전에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가 항상 고민인데, 책을 고르는 과정이 어렵다.
책을 고르는 과정 이전에 책을 읽는 분량에 대해서 알아보자.

인터넷에 수많은 북카페와 수많은 블로그들을 보면 1년에 100권 목표로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이 1년에 100권이라는 목표가 어떤 의미일까?
1년에 100권 정도 책을 읽으려면 1주일에 2권 정도의 책을 읽어야 한다.
1년이 52주인 것을 감안하면 1주일에 2권이면 1년에 104권 정도를 읽을 수 있다.

1주일에 2권 x 52주 = 1년에 104권


그렇다면 1주일에 2권을 읽으려면 일반적인 직장인 기준 평일 출퇴근 시간에 한 권 읽고,
주말에 1권 읽는다는 계획을 세우면 충분히 가능한 목표로 보인다.
1년에 100권을 읽으면 원하는 책을 다 읽을 수 있을까?

네이버 책 카테고리의 '지식인의 서재'코너를 보면 유명인 한 명씩을 선정해서 그들이 즐겨읽은 책을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그 소개된 책이 한 명에 100권 정도를 소개하고 있다.
현재(2011년 2월 16일 기준) 소개된 사람이 소설가 은희경씨 까지 31명이다.
그렇다면 단순계산으로 3100권!

위에서 말한 1년에 100권씩 읽어도 31년이 걸린다.
그나마도 지식인들이 추천한 베스트 책을 추린것임에도 그렇다.

다시 주제로 돌아가보자.
왜 좋은 책을 골라서 읽어야 할까?

좋은 책 고르기는 개인 별로 그 취향이 매우 다양할 것이다.
최근 고민하고 있는 북 포트폴리오에 대해서는 좀 더 생각이 정리되면 이야기 해보기로 하자.



- Real Prince -




팁텍톡!의 글이 유용하다고 생각되시면 아래를 활용하셔요.
Follow JoyfulPrince on Twitter 트위터로 만나고 싶으시면 눌러주세요.
 
 이메일로 연락하고 싶으시면 눌러주세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