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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꼭 알아야 할

연애의 불편한 진실










생각하는 남자 계산하는 여자 / 쑤진 / 서래books


실연 후 여자를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사랑이 남긴 습관이다. 사람은 잊을 수 있지만, 그 사람 

때문에 생긴 습관은 좀처럼 없어지지 않는다. 그렇게, 당신이 거쳐온 모든 사랑은 당신의 

영혼에 '흔적'을 아로새긴다. (본문중에서 p21)


의미는 다르지만 어느작가는 이런 습관과의 이별을 '익숙한 것과의 결별'이라고 했지만, 무엇인가

우리의 생활을 감싸안고 있는 익숙한 존재가 하루아침에 사라진다는 것은 단순하게 '상실'이라는

말로 표현하기에는 우리의 감각 안에 남아있는 감정의 찌꺼기가 너무나 크다. 

이러한 감정의 찌꺼기가 우리의 몸안에서 모두 걸러져 나가기 까지의 시간은 우리에게 독소를 

해독하는 과정처럼 고통의 사라짐 안에서 희미한 기억의 흔적으로 남나보다.



연애가 길어지면 남자는 사랑이 자기 삶의 부분이 되기를 바라고, 여자는 사랑이 자기 삶의 전부가

되기를 바란다. 감정이 깊어질수록 남자는 자신감이 생기지만 여자는 자신감이 사라진다. 이것은 

연인에게 주는, 서로 전혀 다른 선물이다. 사랑은 원래 그런 것이다. 그러니 그가 당신을 너무 

소홀히여긴다고 섭섭해하지 마라. 어쩌면 당신이 그를 너무 대단하게 여기고 있는지도 모른다.

(본문중에서 p38)


연애를 하는 동안에는 '콩깍지'라는 단어처럼 이전과는 다른 삶의 새로운 부분이 더욱 크게 다가와

나라는 자신을 덮어버리는데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이 어떤 성취감 이후에 

자신의 생활 안에서의 큰 변화는 바라지 않는 것 같다. 물론 여자의 경우는 대부분 연애를 통해서 

'불안'이라는 말을 삶의 표면에 떠올리는 것 같다. 끊임없이 채워도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이 연애 

안에서의 일종의 '밀땅'인지 모르겠지만, 그 안에서 '자존감'의 저하라는 원인을 알기 어려운 부작용

을 겪는 다는 것은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관중효과'란 쉽게 말해 다른 사람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는 웃더라도 더 예쁘게 웃고, 

말하더라도 더 듣기 좋게 말하는 것이다. 그러니 사람 많은 곳에서는 남자가 아무리 다정하고 

친절하게 굴어도 쉽게 흔들리면 안 된다. 그가 당신에게 다정하게 구는 건 쇼맨십 때문일지도 

모르니까. (본문중에서 p81)


꼭 연애라는 매개체가 아니더라도 대중 앞에서 자신을 돋보이게 하고 싶다는 것은 모든 인간의 

공통적인 관심사가 아닐까 생각 된다. 하지만 이러한 '관중효과'라는 것이 너무나 지나쳐 남들에게 '쇼맨십'이라는 형태로 나타난다면 감정의 기복에서 혼란을 느끼듯 잦은 '관중효과'현상을 보인다면

그동안 쌓아놓은 좋은 이미지라는 것이 혼란 속에 씻겨 내려가 버릴테니......



젊고 세상 물정 모를 때, 사람은 시간을 우습게 본다. 그러나 시간은 그를 성실하게 대한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은 시간을 성실히 대한다. 하지만 그때는 시간이 그를 우습게 본다. 시간이 

모든 것의 답이다. 그래서 기회가 있을 때 꼭 움켜잡아야 한다. 시간은 세상에서 가장 교활하다. 

그래서 당신이 젊을 때에만 많은 기회를 준다. 대부분은 놓쳐 버릴 걸 알기 때문이다. 

(본문중에서 p116)


이 책안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된다. 남녀관계에 대한 책인데 시간의 소중함에

대한 문구가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나이가 들면서 내가 어릴적에 시간의

소중함에 대해서 조금만이라도 깨달았었으면 하는 후회는 누구나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지금 TV에서 만나는 성공한 이들의 대부분이 이런 깨달음을 남들보다 빨리 느낀게 아닌가 생각한다.

시간의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는 어떻게 느끼게 해줘야 할까?



이 책은 연애의 불편한 진실이라는 부제를 달고 출발하고 있다. 남녀관계 안에서 공감할 수 있는 

주제들을 다양한 형태로 풀어가고 있고, 실제로 많은 공감을 불러올 수 있는 사례들을 저자의 

시각으로 풀어간다. 지하철에서 가볍게 읽어보면 좋은 책이 아닐까 생각되는 책이었다.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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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전통적인 느낌의

전형적인 자기계발 서적의

냄새가 난다.

 

 

 

 

 

 

 

 

 


꿈꾸는 자는 절망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다 / 한페이 / 서래books

 

사람들은 인생의 수많은 전투에 대해 이야기한다. 하지만 내가 겪은 가장 힘든 전투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나 자신에 대한 통제권을 차지하기 위한 전투였다. 자기

통제권을 획득하는 것은 치열한 노력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수없이 반복하며 연습해야

자신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다. 이것은 일종의 습관이다. (본문중에서 p23)

 

자기계발 분야에 있어서 최고봉이 아닐까 생각된다. 자기자신을 다스린다는 것.

나들의 성공스토리를 읽고서는 고개를 끄덕이고 끝내는 그런 자기계발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다. 내가 나를 컨트롤 할 수 있을때에야 결국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고 또 그것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계속해서 유지하기위해 평생의

과제로 삼아야 할 것이다.

 

 

성공의 비결은 기회를 창조하는 능력과 과정에 있다. 약자들은 무작정 기회가 찾아오기만을

기다리지만, 강자들은 기회를 찾아 나서거나 심지어 직접 만들어 낸다. 전자는 소극적인 삶의

태도 때문에 항상 주위 사람이나 주변 환경의 지배를 받기 일쑤지만, 후자는 적극적인

낙관적인 태도로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어 적극적으로 인생을 이끌어 나간다. (본문중에서 p57)

 

뭔가 내용이 다른듯 하지만 앞에서 말한 것과 일맥상통한다. 결국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도

자신에 대한 통제권을 가지고 있어야만 시작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무슨일이던

그앞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있듯 각자가 그 장애물에

대해서 대처하는 방식이 제각각이다. 그런 장애물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기회를 만드는

사람이 되기도 그 자리에 주저앉아버리는 사람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결국 자기계발이라는

것은 상대적인 것으로 사람에 따라 그 결과가 엄청난 차이로 돌아오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과 실패자의 차이점은 딱 하나, 바로 마음가짐이다. 실패한 사람은 대개가 과거의

실패나 좌절에 무릎을 꿇고 스스로 희망을 포기한다. 반면에 성공한 사람들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음의 주인이다. 그들은 실패를 막다른 골목이 아니라 잠시 길을 에둘러가는 것에

불과하다고 여기며 자기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다. 적극적인 마음가짐은 성공으로 향하는

사다리와 같다. (본문중에서 p117)

 

언제나 자기계발 서적을 읽을때면 '참 이렇게 쉬우면 좋을텐데'하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물론 글로 봤을때는 쉬운것처럼 쓰여있겠지만, 실제로는 오랜기간 동안의 노력과 시행착오를

거쳐서 이룰수 있는 경지가 아닌가 생각된다. 특히 위에서 말하는 마음가짐이라는 것은 결국

평정심이라는 단어로 표현해보고 싶은데 잔잔한 호수와 같은 마음가짐을 유지하면서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는 것이 바로 그 어려운 경지가 아닌가 생각된다.

 

 

영화 '와호장룡'에는 이런 말이 나온다. '주먹을 쥐고 있을 때는 아무것도 가질 수 없지만

그것을 펴는 순간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다.' 때때로 고집이나 편협한 사고방식, 눈앞의 작은

이익을 포기하면 오히려 더욱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포기는 일종의 해탈이며 경지이다.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은 대어를 낚으려면 훨씬 크고 군침 도는 미끼를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본문중에서 p139)

 

우리는 어떤 일을 할때 조금이라도 어려운 순간에 다다르면 쉽게 포기하거나 회피하려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인간이기에 누구나 쉬운 길을 찾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만 다른 길이

없는 상황에서 조금 어렵다고 해서 포기한다는 것은 결국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목표로 했으면 반드시 완수하고 만다는 것은 쉽지않지만 자신을 최고로 만들어줄

최상의 비책이 아닌가 생각된다.

 

 

넬슨 만델라는 이런 말을 했다. '인생의 가장 큰 영광은 절대 넘어지지 않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일어서는 데 있다.' 인생은 탄력적이므로 설사 고통과 역경에

부딪히더라도 기쁨으로 맞이하여 인생을 즐기라는 뜻이기도 하다. (본문중에서 p201)

 

인생은 마라톤이라는 말을 수없이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일상생활 안에서 그 말을

떠올리는 때가 얼마나 될까? 아마도 거의 없을 것이다. 우리가 어려운 일에서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은 목표하는 지향점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루고 싶은

무엇인가가 있기에 그것을 머리에 떠올리고 힘든 상황이 닥쳐도 이겨낼 수 있는 것이다.

결국 말처럼 쉽지 않은 상황을 바꿔놓기 위해서 마음속 다짐이라는 과정을 거쳐내는 것이다.

 

사실 필자는 갈수록 각박해지는 세상 안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하다. 하지만 거기서 더 욕심을 내어보면 글로 읽은 것을 피부로 느끼고 실천이라는

이름으로 표현해보고 싶다.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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