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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어느때 싸이월드가
그랬던 것처럼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전부인 것 같다.
정말 전부인가?








페이스북, 트위터가 전부인가?

최근에 하루일과는 아침뉴스를 보는 것보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조회하는 것이 먼저가
되어버렸다. 아마도 넓은 범위(?)에서의 젊은이들 대부분이 그러리라 생각된다.
우리의 생활속에 깊숙하게 침투해 있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들.

좀 쉽게 이야기한다면 이런 서비스들이 사람과 사람의 소통을 위한 접점을 이루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그리고 자주 연결되어 사용한다는 식으로 설명할 것이다.
또는 역기능 적인 측면에서 우리가 이들 서비스에 대해서 종속되어 하루를 보낸다는 것을
강조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이런 서비스들이 우리가 사용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전부인가?
최근에 미디어들에서 말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는 누가뭐래도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대세다.
그리고 요즘 광고에도 자주 등장하는 소셜마케팅의 선두주자 반값쇼핑 등도 결국은 이 두가지
서비스를 주요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좀 다른 의견을 제시하자면 대세에 따르기 보다는 자신의 필요에 따라 활용하고 그 정도의
조절을 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었으면 한다.
우리가 보통 어떤 문제에 봉착하면 여러가지 생각을 하곤 한다.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기계발 측면에서의 절차를 나누어보면 아래와 같다.

[문제 해결의 절차]
1. STOP : 문제가 발생하면 우선 모든 행동을 멈춘다.
2. THINK :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 생각한다. 그리고 가능한 해결점을 간추린다.
3. CHOOSE : 생각에서 도출된 해결점 중에서 가장 필요한 것을 선택하고 실행한다.


문제해결 방법이 아니더라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나 또는 우리의
인생을 채워가는 무엇인가를 선택하는 기준은 결국 자신의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다.
아무런 생각없이 대세이니까..남들도 하니까...하는 식으로 접근한다면 가장 중요한
왜 하는거지? 이것으로 뭘할까? 이런 고민들 조차 안하게 되고만다.

예전에 후쿠오카 여행을 갔을때의 기억이난다.
번화가 근처 공원에서 산책을 하고 있었다. 공원의 여러 벤치에서는 조그마한 거리공연이
많이 벌어지고 있었는데 거기에서 문화의 다양성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다.

서울의 대학로에서 봤던 모두가 비슷한 의상과 비슷한 음악을 부르던 것과는 다르게
한쪽에서는 아프리카 음악을, 한쪽에서는 일본 엔카를, 다른 쪽에서는 또 다른 것을
공연하고 있는 그들을 보면서,
지금의 지금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열광하며 그저 트랜드 따라잡기에 몰두한 대중에게
때로는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대중문화, 미디어를 선택할 수 있는 힘도 가져보기를 바란다.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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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어디를 봐도
다 반값이다.
정말 반값인가?
잘 모르겠다.








소셜쇼핑 반값쇼핑 정말 반값인가?

소셜이라는 말이 이제는 낯설지가 않다.
어떤 단어에도 앞에 소셜이 붙는것 같다. 소셜네트워크, 소셜미디어, 소셜마케팅, 소셜쇼핑.
그중에서 가장 최근 눈에 들어오는 용어는 소셜쇼핑!!

소셜쇼핑을 가장 앞세우는 문구는 누가뭐래도 반값쇼핑이다.
최근에 일부업체들은 TV광고까지 하는걸보면 2000년대 초반 닷컴기업들이 막 생겨날때의
향수(?)에 젖어들게 만들어주기까지 한다.

도대체 뭐길래 하는 마음에 필자도 스마트폰을 통해서 접속해보았다.
필자가 소비지향적 습관이 없어서인지 아무리봐도 잘 모르겠다. 뭐가 좋은건지.

아마도 최근 소셜쇼핑과 관련된 기사들을 읽어보면 소비자와 판매자 입장에서 서로에게
좋은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다.
소비자는 저렴하게 상품 및 서비스를 구매해서 좋고, 판매자는 단기적으로 적은비용을 들여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내용을 내세우고 있다.
또한 미디어에서는 이런 소셜쇼핑이 된다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듯 그루폰과 같은 미국의
공룡기업에 대한 기사도 아끼지 않는다.

우선 필자가 판매자의 입장에서의 소셜쇼핑 경험은 없기에, 소비자의 입장에서 느낀점을
좀 정리해본다.
전체적인 느낌은 반값을 내세우지만 저렴한지 잘 모르겠다는 의견이다.

첫째, 광고하고 있는 업소나 제품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
기존에 사용해본적 없는 제품이거나 업소 자체가 너무나 낯설다.
결국 신뢰도에 해당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불필요한 구매로 이어지거나, 가격이 싸다는
생각으로 저렴한 서비스에 대해서도 용인하고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정말 반값인지 잘 모르겠다.
제품자체를 잘 모르고, 업소도 잘 모르는 곳이다보니 반값이 정말 반값인지 잘 모르겠다.
다시 말하면 이 제품이 소셜쇼핑몰에 입점하기 전에도 이 가격을 받다가 반값으로 내린것인지 알 방법이 없다는 말이다.


예를들어, 여행상품 같은 경우에 중국 2박 3일 여행이 1만원인 경우를 조회해보았다.
상세보기에서의 가격은 조금 다르다.
우선 1만원 내고, 유류할증료, 옵션, 팁 등을 합치면 무려 20만원 가까운 돈을 추가로 내게
되어 있었다. 물론 현실적으로 1만원 여행이 가능할리 없지만, 조삼모사격의 광고로 밖에는
느껴지지 않아 아쉽다.

비판적인 시각에서는 과거 닷컴버블의 붕괴처럼 얼마지나지 않아 교통정리가 되면서
상위 업체들만 살아남고, 큰 수익을 내기 어려운 소셜쇼핑 참여 업소들이 등을 돌릴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다.

또한 최근에 그루폰 한국진출과 관련해서 말이 많은데 한국에서 어떤 마케팅을 보여줄지
궁금해지는 시점이다.

결론적으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반값쇼핑이라는 말에 현혹되기 보다는 꼭 필요한 구매에
대해서 선별적인 시각으로 이용한다면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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