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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라는 것이

우리에게 멀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그 성공이

행운처럼 그냥 오는것일까?

 

 

 

 

 

 

 

 


투쟁없는 성취는 내것이 아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우리를 둘러싸고있는 사람과 일을 통해서 처리되어간다.

우리가 성취라는 말을할때 대부분의 경우 자신의 노력없이 얻게된 무엇인가는 포함하지 않는다.

잘알고 있겠지만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행운이 언제나 계속될수는 없다는 단순한 진리인것이다.

 

물론 최근에 고도화된 산업사회안에서의 부작용들이 대두되면서 로하스, 웰빙, 에코 프로젝트,

슬로우 시티, 다운시프트 등 셀수도 없이 많은 개념들이 우리에게 여유를 가지기를 요구하고있다.

이런것들이 꼭 필요한 여유임에는 틀림없지만 적어도 자신의 일에 있어서 만큼은 언제나

이런 여유만으로 대응할수는 없는 것이다.

 

아주 오래된 이야기이지만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라는 것이

단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하다못해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성공도 우연이 아니라는 것이 자기계발의 정설이다.

그동안 꾸준하게 준비하고 노력했기에 이루어진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준비와

노력도 좋지만 정확한 목표설정과 함께 투쟁하는 즉, 꼭 이루겠다는 절박함이 묻어나야만

자신의 것으로 확실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야 우리가 언론에서 만나는

성공한 사람의 모습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계속되는 우연은 영화 속의 일이거나 우연이 아닌 것이다.

(뭔가 하인리히의 법칙 쯤 나와줘야 할 것 같지만...)
이런 필자의 글이 그저 피곤하다거나 '그렇게 갑갑하게 살필요가 있나요?' 또는 '오히려

그렇게 비장하기만하면 사람이 경직되서 창의적인 생각이 안나요'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창의적인 기업의 선두주자로 여겨지는 '페이스북'을 보면 마크 주커버크의

창업스토리에 느긋함과 여유라는 것이 느껴지는가? 손에서 랩탑컴퓨터를 떨어트리지

않는 집요한 열정과 남들과 다른 아이디어를 구현하기위한 노력들.
현재 페이스북의 모든것들이 그저 여유와 자유로움에서만 만들어진 것일까?

 

물론 정답은 없다.

하지만 도착점을 위해 달려가야 한다는 현실만큼은 변하지 않는다.

 

한동안 대한민국에 로또열풍이 불면서 거액의 당첨금을 받은 사람에 대한 이런 농담이

기억난다. 당첨금으로 고급아파트에 이사한 어느집 아이에게 이웃집아이의 말이

'너도 로또냐?'라고했던 농담이 기억난다.

 

행운은 누구나 부러워하고 원하지만 타인의 시선에서는 인정할수있는 대상은 아닌 것이다.

 

투쟁하자! 그리고 성취하자!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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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친구늘리는 방법
트위터 팔로워 늘리는 방법
이런 질문이 너무나 많다
정답은 뭘까?










페이스북 친구 늘리는 방법에 대한 해답



직장인들에게있어 인맥관리라는 것은 영업사원이 아닌이상 자신의 주변을 맴도는 것이 일반적이다. 더군다나 나이가 한두살 먹기 시작하면 그폭은 점점 좁아져 정말 친한친구 몇몇과 팀내 회사동료 

그리고 업계의 일부 거래처 사람들 정도로 요약되곤 한다.

주변에서 누구는 인맥관리를 잘해서 회사를 좋은곳으로 옮겼다는둥 내부인맥관리를 통해서 

승진을 했다는둥 하다못해 페이스북 친구나 트위터 팔로워 수를 가지고도 인맥의 척도로 

이야기하고 있다.

누구나 이런상황에 직면하면 나라고 못할것 없지. 하는 오기가 발동하게 된다.  

하지만 휴대폰의 주소록을 펼쳐보면 등록된 사람숫자도 그리 많지않지만 그나마도 연락한지가 

오래되어 쑥스러운 인물들 뿐이다.

이쯤되면 인맥관리 어떻게 해야할까?
시중에 나와있는 각종 서적을 통해서 체계적인 관리도구도 써보고 용기를 내어 수년만에 친구의 

전화번호를 눌러보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한두달이 흐르면 다시 원위치가 되기 일쑤다.

필자가 이야기하고 싶은것은 인맥관리의 기술과 같은 그런이야기는 아니다.
그런이야기는 서점에가면 얼마든지 읽을 수 있다.
우리가 일에 대해서 이야기할때 즐겁지 않으면 오래동안 일을하거나 잘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말한다. 인맥관리라는 부분도 마찬가지다.
사람을 좋아하지 않으면 오래동안 유지할 수 없는 것이다.

회사에서의 인맥관리가 아니더라도 인터넷 카페나 자신의 블로그를 관리해본 사람은 

잘알것이다. 그것이 일시적이고 즉흥적인 느낌으로 마치 복권에 당첨되듯 얻을수 

있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가 사이버 세상에서 인맥을 맺을때 얼굴도 보이지않고 만날일이 없을수도 있지만 

조심스러운 마음은 누구나 같고 또 그렇기에 마음속의 이야기를 하기는 더욱더 어렵다.
그나마도 대화를 주고받을 정도가 되려면 몇번의 상호관계 후에야 친해진 느낌정도를 

주고받을 수 있다.

하지만 사이버세상에서 이렇게 어려운 인맥관리가 전화를 통하거나 면대면으로 마주하는 

실전(?)에서는 더욱 어려운 작업이 된다.
인간관계라는 부분에서 필자가 꼭 하고싶은 이야기는 느긋한 마음을 먹자는 것이다. 


하루아침에 SNS의 친구를 수백명으로 만들겠다는 욕심이 인맥관리에 아무런 의미가 없듯 

또 그렇게 인맥을 만든들 사상누각에 불과할 것이 자명한 것이다. 트위터상의 맞팔여부를 

확인해 하루아침에 돌아설 수 있는 인간관계가 무슨의미인지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한다.

품질이 좋은상품이 비싼 가격표를 달고도 소비자의 사랑을 받듯 인맥관리에 있어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진정성이 느껴져야만 오래동안 좋은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좋은시스템과 도구는 그다음에 도입하고 익혀도 늦지않다.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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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 많이 바뀐것 같다.

하지만 아직은 근본적인

체질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승진시험, 연공서열 그리고 한국형 페이스북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직급이라는 부분이 아무래도 신경쓰이는 존재가 아닐수 없다.

주변에서 자주보는 기사제목은 '최연소 임원 탄생', '첫 여성임원 배출' 뭐 이런 기사들 아니었을까.

필자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직급이라는 것이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려운 것 같다.

 

필자가 몇몇 공기업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듣던 이야기 중에서

'나름의 야망을 가지고 빠른 승진을 위해 노력하는 것과 대충 직장생활하다가 정년이 되면

퇴직하는것 중 어느것이 더 나은가'에 대해서 고민하는 직원들을 참 많이도 만났다.
취업자체가 어렵다는 요즘 현실에 정말 배부른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그들에게는 나름의

심각한 고민거리로 보였다.

 

우리에게는 평생직장과 연공서열이라는 것이 마치 제도인양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IMF 경제위기를 계기로 안정화되었던 직장이라는 울타리도 예전과는 달라졌다.

하지만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의 경우는 아직도 분위기가 사뭇 달라보인다.

물론 최근에 공직기강 해이나 공기업의 급여관련 부분이 여론의 도마위에 자주 오르다보니

체질개선을 위한 여러가지 모습들도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필자와 같이 십수년을 공공기관과 사업하는 입장에서는 체감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최근에 공기업들의 경우 승진시험이 한창이다. (기관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승진시험이라는 것이 공기업의 제도이다보니 어쩔수 없는 것이겠지만 업무자체로 평가받기

보다는 직급이라는 테두리에서 과거의 연공서열을 짐작케하는 제도적인 틀이 그대로

존재하고있어 더욱 변하지 않는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비교 대상은 아니겠지만 승진시험과 연공서열 그리고 페이스북과 같은 최근의 혁신적인 체계를

가진 기업 무엇이 가장 다른 차이점일까. 단순하게 한국에서는 왜 안나올까만 외쳐보면 되는 것일까.

틀을 깬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작업이고 또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한것이다.

사회적인 공감대 형성과 함께 집안에서의 경쟁구도를 떠나 전 세계적인 무한경쟁 체제에

돌입했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할 것이다.

물론 그러한 공감대가 인간의 삶의 기본권이라는 자체를 훼손해서는 안되겠지만 작금의 현실은

그보다는 넉넉해보인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안전한 곳을 선호하게 되고 그들의 직장을 '신의 직장'이라는 용어로 언론에서

포장하면 할수록 더욱 매달리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그저 필요한 것이

안전하고 연봉 많이받는 그런 직장이라면 한국형 닌텐도니 페이스북이니 이런 기업을 만들어야

된다는 마음에도 없는(?) 그런 소리는 처음부터 하지 않는 것이 낳지않나 하는 염세주의적 메시지만

머리속에 떠오를 뿐이다.

 

어느 공기업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러한 틀을 과감하게 타파하고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단순하게

평생고용과 넉넉한 연봉으로만 어필하지 않는 그런 기업이 나오기를 소망해본다.

 

인프라를 먼저 만들어주고 한국형 페이스북이니 그런 이야기를 논해보기를 바라면서......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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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차게 읽었다.

젊음의 기운이 느껴진다.

영화 '소셜 네트워크'가

이제서야 좀 해석된다.









페이스북 이펙트 / 데이비드 커크패트릭 / 에이콘 / 2010년

 

영화 소셜네트워크를 본 뒤 읽어서 그런지 이책에 대해서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었고,

영화장면에 대한 이해가 이 책의 재미를 더해줬다. 그저 한 시대의 지나가는 것에 불과하다는

평이 많지만 페이스북의 영향력은 이미 놀라기에 충분할만큼 성장해 오고 있다.


 

완전히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인 페이스북은 근본적으로 새로운 인간관계와 사회적인

효과를 만들어낸다. 페이스북 이펙트는 사람들 사이의 공통의 경험과 관심, 문제, 이슈 등을

연결시켜 줄 때 일어난다. 페이스북에 있는 아이디어들은 마치 바이러스처럼 그룹을 타고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돼 동시에 많은 이에게 전달된다. (프롤로그중에서 p23)


단순하게 생각하면 그저 블로그와 같은 것에 여러가지 기능을 얼어놓은것 아니냐고 할수도

있다. 하지만 가장 무서운 것은 이 하나로 인해서 사람들의 삶의 패턴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조금 더 나아가면 현실세계와 착각을 일으킬 만큼의 인간관계의 새로운 유형을 만들어버렸다.

 

 

주커버크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는 열정이 넘쳤다. 

"천재적인 능력과 열정만으로는 성공하지 못해요. 운이 따라야 해요. 마크는 용케 세 가지

모두를 가졌어요. 딱 맞는 상황이 자주 있었고, 시기도 좋았어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주변에서 학업을 먼저 마쳐야 한다고 만류해도 그냥 추진했죠."

모스코비츠가 주커버그에 대해 말한다. (본문중에서 p64)


영화에서도 그렇게 나오지만, 실행력이라는 부분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인 것 같다.

지금이 아니면 안된다는 느낌으로 자신의 생각을 실천에 옮기는 것. 그동안 우리는 얼마나

체념해 왔던가. '에이, 그게 되겠어?', '벌써 누군가 하고 있을거야' 등등 수많은 시도에 수많은

좌절을 겪고 나서도 성공하기 힘든 세상인데 우리의 마음 속에서는 이미 깨어나지도 못한 알들이

버려지고 있다.

 

 

더페이스북 오픈 후 2주도 안 됐을 때 '하버드크림슨'의 아멜리아 레스터는 다음과 같은

글을 썼다. '온라인 공간에 장래가 촉망되는 프로필을 뽐내는 이 서비스가 왜 특히 하버드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었는지는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다. 우리 하버드생들은 고등학교

시절 대부분의 시간을 시모대회 우승 같이 대학 입학 원서에 기록할 여러 가지 스펙을 

쌓으면서 보냈다. 우리에게 페이스북은 얼마나 좋은 실력과 스펙을 가지고 있느냐, 그리고 

세상에 우리가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가를 보여주는 수단이다. 다시 말하면, 더페이스북 

자체가 하버드 학생들이 제일 잘 하는 일이다.' (본문중에서 p66)


사실 문화적으로는 분명 미국과 한국은 다르다. 하지만 모든 것들이 그래왔듯 트렌드를 주도하는

미국의 열풍에 그들의 문화적 배경의 설명이 더해지면 더욱 이해가 간다. 대학생 사용자를

대상으로 시작한 것이 성공을 위한 발판이 되었지만 지금은 다양한 사용자를 확보하면서 전세계

어느곳을 가리지 않고 들불처럼 퍼져나가고 있다. 이것이 미디어 확산의 좋은 롤모델이 될 것으로

의심치 않는다.

 

 

"정말 훌륭한 리더십은, 특히 초기 벤처기업에서 리더십은 언제 '노'라고 말할지 아는 것입니다.

비전을 명확히 제시하고,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심어주고, 언제 선을 그어야 할지를 알아야 합니다.

특히 제품 개발에 있어서는요. 모든 걸 다 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게 바로 마크가 몰랐던 

사실이고 와이어호그 사건을 통해 교훈을 얻게 됐습니다.' 파커는 말한다. (본문중에서 p86)


워낙 어린나이에 수많은 일들을 처리하고 경험하다보니 좌충우돌하는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거침없이 저지르면서(?) 배워나가고 성장하는 모습이 과연 남과 달라보인다. 또한 주변에

유능한 참모진들이 포진되면서 지금의 페이스북이 있지 않았나 생각된다.

 

 

1968년 릭라이더와 로버트 테일러의 논문 '통신 수단으로서의 컴퓨터'에서 '온라인 커뮤니티란

어떤 형태일까? 대부분 지역적으로 떨어져 있는 작은 그룹 또는 독립적으로 일하는 개인 간의

통신일 것이다. 커뮤니티는 지역적 동질성이 아니라 공통의 관심사로 엮일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또 '편지나 전보로 통신하지 않고 단순히 한 사람의 파일과 다른 사람의 파일을

링크하는 형태가 될 것이다.'라며 소셜네트워크의 초기 개념에 접근했다. (본문중에서 p101)

 

1968년이다. 가끔은 이런 아주 예전에 발표된 논문이나 이론들을 보면 놀랄때가 많다.

하지만 그것은 시대적인 상황과도 잘 맞아떨어져야 실천적인 성공이 이루어지는 것 같다.

페이스북도 물론 대학이라는 출발점도 좋았지만 전세계적인 확산에는 모바일 환경이 일반화된

것도 크게 기여했다. 이미 다음은 무엇이냐는 질문들이 쇄도하고 있지만 지금의 주류인 것 만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주변 전략'이라고 명명한 계획에 착수했다. 어떤 학교에서 다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 더페이스북은 해당 캠퍼스뿐 아니라, 인근의 최대한 많은 학교에

서비스를 오픈했다. 인근 학교 학생들이 네트워크망을 통해 압박을 가하면 결국 더페이스북을

쓰지 않던 원래 학교의 학생들이 더페이스북을 선호하게 된다는 아이디어에 근거한 전략이었다.

(본문중에서 p150)


역시 소셜미디어의 확산에 대해서는 탄탄한 전략이 필요하다. 우리가 블로그를 운영하는데에도

수없이 많은 전략을 세우고 나름의 홍보전략을 가져가는 것처럼 하나의 새로운 서비스를 확산

시키는데는 정말 말로표현하기 힘든 무엇인가가 있다.

 

 

션 파커가 이해하기에 주커버그가 생각하는 투자란, 길 앞에 무성한 덤불을 자르고 그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보기 위해 더 공격적으로 나갈 수 있는 면허증 같은 것이었다. 

(본문중에서 p161)


주커버그에게는 션 파커가 또 다른 롤모델을 이루어 준 것 같다. 물론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

물러나기는 했지만, 냅스터에서의 그의 경험이 지금의 페이스북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결국 주커버그의 부족한 부분은 파커의 경험으로 채워져 수많은 투자자들을 불러

모을 수 있게되었다.

 

 

스탠포드대학교에서 '더페이스북을 자산화하거나 사이트를 통해 이익을 거두는, 가장 최선의

출구전략은 무엇이냐'는 한 학생의 질문에 주커버그는 '저는 이 사이트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 생각하는 데에만 시간을 보내지,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가 하는 일이 다른 이들이 하는 일보다 훨씬 더 흥미롭다고 생각하며, 제가 하는

일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식의 출구전략은 고려하지 않아 죄송하네요.'

(본문중에서 p203)


지금까지 주커버그의 발자취를 보면 상당히 공격적으로 페이스북을 성장시켜온 모습이 보인다.

플랫폼화 되어있는 서비스를 기반으로 수많은 기능들을 추가해 나가고 있다. 끝없이 발전한다를

전제하에 계속해서 고민하기에 승승장구 하는 것일까? 흔한 이야기로 돈을 따라가면 돈을 얻기

어렵다는 말처럼 돈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과의 싸움을 열정과 그 결과물로 이끌어낸 것이 아닐까.

 

 

주커버그는 '사람을 이해하는 일은 절대 시간 낭비가 아니다.'라고 항상 반박했다.

그는 더페이스북의 목적이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


결국 사이버세상이라고 해도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는 것이다. 사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단순하게 바라보면 페이스북의 서비스가 특별한 것이 없다고 볼 수있다. 하지만 탄탄하게

이루어진 컨셉아래 인간과 인간의 관계라는 부분을 새롭게 해석한데에서 나온 것이기에

특별하고 대단하다고 말할 수 있다.

 

창업자들은 더페이스북이 경제학자들이 흔히 '네트워크 효과'라 부르는 현상을 보여준 

사례라는 이야기를 즐겨했다. 지난 100년 동안 많은 위대한 커뮤니케이션과 소프트웨어

혁신이 그러했듯이 네트워크 효과를 보여준 것은 사실이었다. 

네트워크 효과란 신규 사용자가 한 명씩 늘어날 때마다 기존 사용자들에게 재화나 서비스의

가치가 커지는 현상을 가리킨다. 증가하는 모든 사용자가 서비스를 강화하기 때문에

성장은 다시 추가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발생한다. (본문중에서 p209)

 

페이스북의 이 선순환 구조에 대해서는 우리가 친구를 늘려가는 과정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미줄과 같은 인간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그 관계를

통해서 이 커뮤니티는 계속해서 확장되어 간다. 또한 새로운 서비스에 대해서도 이런

관계를 이용해서 입소문 효과를 어렵지 않게 만들어간다.


 

한 직원 회의에서 마크는 이런 말을 했다.

'이런 말을 듣게 돼 불편하시겠지만, 저도 여기서 지금 일하면서 배우는 중입니다.'

(본문중에서 p287)


상당히 자유로운 이야기다. 무엇인가 편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물론 누군가는 최고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가능한 말이 아니겠는가하고 반문할수도 있다.

하지만 때로는 자신감과 자신만의 고집이 이런 시각을 키워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개인정보 보호 운동가 로텐버그는 '앞으로 누가 우리의 디지털 아이덴티티를 통제할 것인가'

라는 문제를 제기하며, '페이스북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통제권을 갖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개인정보 보호정책이 진화하면서 페이스북은 앞으로 끊임없이 가입자는 물론 정부 감독

기관의 반발에 마주치게 될 것이다. (본문중에서 p293)


페이스북의 확산에 있어서 가장 걸림돌이 되어 온 것은 역시 정보보호 문제다.

최근에 IT를 이야기하면서 빠질 수 없는것이 바로 보안문제인데, 페이스북의 경우도 이런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었다. 하지만 이미 들불처럼 퍼져나간 서비스에 대해서 이런 부분들은

큰 문제가 되지 못했고, 끈임없이 진화하는 서비스가 이런 문제들을 계속해서 보완해 나갔다.

 

 

'백 년마다 미디어는 바뀝니다. 지난 백 년은 매스미디어가 지배했습니다. 다음 백 년에는

정보가 단순히 밀어내기 식으로 사람들에게 전달되지는 않을 겁니다. 정보는 수백만의

사람들로 이뤄진 연결고리를 타고 공유될 겁니다. 신뢰하는 친구의 추천만큼 영향력 있는

광고는 없습니다. 신뢰할 만한 추천 시스템이야말로 광고의 성배와 같습니다.'라고 

주커버그는 연설에서 밝혔다. (본문중에서 p366)


조금 다른 이야기일 수는 있지만, 요즘 생산되는 대부분의 정보들은 사실 과거의 산물에 대한

새로운 버전일 수 있다. 수많은 정보에 대한 새로운 연결고리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정보들이

다시금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낸다. 누군가는 '이건 전에 다 있던 거잖아? 뭐가 새롭다는 거지?'

하고 말할만한 정보들이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시각에서 재생산되고 있는 것이다.

 

 

샌드버그 미팅 참가자들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광고는 수요를 창출해낼 방식으로 제공된다.

이런 광고는 텔레비전 광고 대부분을 차지하는 형태의 '브랜드 광고'로, 대부분의 광고주들이 

돈을 지불하는 분야다. 브랜드 광고는 보는 사람의 머릿속에 '이 상품을 사고 싶어지네'라는

생각을 불어넣는 방식이다. 구글 검색창에 '디지털 카메라'를 치면 캐논 카메라에 대한

정보는 얻을 수 있겠지만, 카메라를 구매해야겠다는 욕구를 불러일으키지는 못한다.

(본문중에서 p383)


최근에는 검색시장에 있어서도 상당히 진화된 검색방법들이 나오고 있다.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수많은 결과를 어떤 의도를 내포한 상태에서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광고인데 페이스북의 경우는 기업용광고의 매출이 계속해서 급증하고

있는걸보면 아마도 그 효과성에서 새로운 매체로서 자리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엄청나게 많은 분류 기준을 바탕으로 누구든지 페이스북 셀프서비스 광고 노출 대상을

결정할 수 있다. 오하이오 북부지역에 사는 35세 이상 여성에게만 광고를 노출할 수도 있고,

특정 날짜, 특정 지역의 특정 회사에 근무하는 사람에게만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다.

(본문중에서 p393)


결국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통해서 그 정보를 구축했기에 이런 광고의 형태가 가능한 것이다.

바로 이런 사용자 정보들이 페이스북의 새로운 자산으로 창출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애플스토어에 신제품을 사기위해 줄을 늘어선 사람들처럼 페이스북도 누군가 꼭 써달라고

말하지 않았어도 우리는 쓰고 있다는 현실. 재미있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하다.

지금 이글을 쓰는 순간에도 누군가는 제2의 주커버그를 꿈꾸며 무언가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을듯

생각된다. 이제 우리에게도 한국에서는 불가능하다라는 그런 말들을 깨끗하게 지워버릴 수 있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때가 아닐까.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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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기술 환경들이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애플...
한 번에 다 알고 싶다면...









디지털 네이티브 스토리 / 이지선, 김지수 / 리더스하우스 / 2011년

'디지털 네이티브'라는 말은 세계적 미디어 권위자 가운데 한 사람인 돈 탭스콧의 저서
'디지털 네이티브'를 통해 일반명사처럼 유명해진다. 탭스콧이 '넷 세대'라고 명명하는
디지털 네이티브는 컴퓨터, 인터넷 등 여러 가지 디지털 기술의 영향을 받은 젊은 세대를
말한다. (본문중에서 p16)


디지털 네이티브 다소 생소하다. 아니 필자만 그런지도 모르겠다. 책표지에서 어느정도
느꼈지만,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애플의 언급으로 최근의 급변하는 환경안에서 이른바
주류라 불리우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겠구나 라는 것. 결국 그 주류를 있게 만들어준 세대가
바로 지금의 20~30대들이 이루는 디지털 세상의 네이티브들 아니겠는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트위터의 본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내일은 더 나은 실수를 하자'라는 글이 쓰인 액자다. 그런데 이 액자는 거꾸로 걸려 있다고
한다. 왜냐고? 그것이 더 재미있기 때문이다. 디지털 네이티브들은 재미가 없어지는 순간
창의성도 함께 사라진다고 믿는다. (본문중에서 p24)


최근에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회사가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페이스북과 같은 회사가 실제로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왠지 필자가 2000년대 초반 소위 '닷컴버블' 시대에 누렸던
사무실 분위기와 흡사한 것 같아 이전의 씁쓸한 기억을 오래간만에 되살려 보게 되었다.
아마도 그런 자유로운 분위기가 주저하지 않고 실행할 수 있는 힘을 만들어주나 보다. 물론
거기에 창의력은 덤이다.


페이지는 레고로 재미있는 것들을 만들 때 기묘한 생각들이 끊임없이 떠오른다고 말한다.
'레고와 그 비슷한 장난감으로부터 기계에 대한 기술적인 이해를 하게 됐다.'고 말할 정도다.
더구나 미시간주립대학 컴퓨터 공학 교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집에 굴러다니던
컴퓨터를 분해하면서 놀았다고 한다. (본문중에서 p92)


가정환경이라는 것이 이래서 중요한가 보다. 우리가 흔하게 아는 이야기지만 오리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본 누군가를 자신의 엄마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같은 맥락에서 아이들에게 어떤 경험을
제공하느냐가 삶을 다르게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네 부모님들은 그렇게
고생한 것 아닐까?


구글은 매년 직원들이 함께 스키 여행을 가는데, 공식적인 업무보다 이곳에서 비공식적으로
일어나는 대화가 자유로운 생각을 촉진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페이지는 강연에서
'우리는 회사에 진짜 즐거운 문화가 생기도록 했다. 그렇게 해서 사람들이 본인이 하는
일을 즐기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본문중에서 p102)

교육의 정의에 대해서 많은 책에서 이미 소개가 되었는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것을 교육이라고 한다. 디지털 네이티브를 위한 선도기업들은 이러한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 업무와 휴식의 경계를 허물어버리는 것 같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환경에서 초일류기업이
태어나나보다. 물론 이러한 배경은 우리가 흔하게 말하는 '기업문화'에서 기인한다고
말할 수 있고, 그 이전에 그 민족 고유의 문화가 배경을 이룬다고 말하고 싶다.

최근에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소셜을 무기로 떠오르는 기업들과 국내기업을 비교하면서
국내에서는 절대로 이런 기업들이 나올 수 없다는 의견들이 많은데, 그런 의견들보다는
그들과 같은 환경을 만들기위해 애쓰는 것보다 우리민족 고유의 문화 및 특성에 알맞은
기업문화 발굴에 힘쓰는 것이 더욱 시급한 과제로 보인다.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물결을 먼저 타지못하고 안정적인 자리와 높은 연봉에 안주하게 된다면
언젠가 후회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패하더라도 시도는 해 봐야 후회가 생기지 않을 것
같았다. 그의 선택은 이처럼 '후회 최소화 프레임'으로 이뤄진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후회는 '행동함'에서 오는 게 아니라 '행동하지 않음'에서 온다는 것이 그의
철학이기 때문이다. (본문중에서 p168)

최근에는 위험관리 차원에서 실행에 대해서도 숙고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그래서 부각되는 기법들이 머리속의 가상화된 공간에서 미리행동해보는 것들이 아닌가 생각된다.
끊임없이 고민하고 생각해보고 행동해도 늦지 않다. 물론 항상 완벽하게 준비된 상황에서 실행할
수는 없다. 하지만 최소한의 준비는 필수라는 것을 잊지말자.


TED의 사명 '아이디어를 퍼뜨리자'
우리는 행동을 바꾸고 생활을 변화시키며 결국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생각의 힘을 굳게 믿는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에 보통 사람들도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영감을 지닌 사람들로부터 무료로
지식과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정보 교환소나 호기심 많은 영혼들이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을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한다. (본문중에서 p221)


위키피디아로 시작되었던 집단지성에 대한 출발이 TED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제는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학력, 재력과 같은 것이 아닌 인간을 위한 인간의 본질에 접근하는
인본주의적인 그힘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간 우리의 수많은 선입견을 키워주었던
조건에 대해서는 잊어버리자. 누군가가 말하고 있는 그 내용에 대해서만 집중하자.


티켓몬스터의 신현성 대표는 '창업이나 벤처에 대한 지원금은 많이 존재하고 있지만 그것을
관리하는 사람이 중요하다. 그냥 창업하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보다는 좋은 인프라를
만드는 게 좋을 것 같다. 미국에는 테크런치, 벤처비트 같은 마케팅 채널을 통해서 많은
벤처들이 홍보 효과를 얻고 있는 데 비해 한국에서는 어느 정도 규모를 키우기 전까지 벤처
기업이 마케팅할 기회가 적다. 또 벤처 환경이 부족한 것도 있지만,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탓도 있는 것 같다. ' (본문중에서 p292)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의 정책이나 사회적인 분위기 또는 관련기업이나 단체, 그리고
제도를 활용하는 개인들 모두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참여해야 한다.
필자는 사회초년생일때 공공근로라는 것을 옆에서나마 경험해 보았다. 하지만 옆에서 바라본
그것은 신현성 대표가 말하는 그저 나누어 주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아무런 의미없이.
흔한말로 우리가 낸 세금이 아닌가. 바로 우리의 돈으로 하는 일인 것이다.

결국 디지털 네이티브 스토리에서 표현되는 수많은 일류기업들이 거의 대부분 외국기업이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일어난 일은 아닌 것이다. 언제나 작은차이가 모여서 큰차이를 만들어낸다.
새로운 디지털 네이티브들의 신화를 쓰기 위해서 우리는 변화하고 또 변화해야 한다.
요즘 광고에 나오는 것처럼 언제?
'Right Now!'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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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마케팅에 대해서 

기존의 트위터, 페이스북만을 들어왔다면

좀 더 시야를 넓혀보자.

소셜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Crush it! / 게리 바이너척 / 틔움 / 2011년


그야말로 소셜 바람이다. 그 어떤 용어에도 소셜이 들어가는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우리가

접하는 소셜은 페이스북, 트위터 정도가 다인 것 같다. 아니면 반값 정도?

그동안 블로그로 대표되던 개인미디어에도 이런 변화가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사실 필자는

잘 몰라왔다.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 책에서 약간의 실행방안은 찾은 것 같다.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들은 성공에 도움을 줄 뿐, 성공 자체를 만들어 주지 않는다.

당신의 꿈과 계획을 실행에 옮길 때 반드시 이점을 명심하라. 이 책에 언급된 소셜

네트워킹 도구들은 시간과 돈을 훨씬 적게 들이면서도 당신의 아이디어를 널리 퍼트려

주고 개인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하지만 그것들이 성공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다. (본문중에서 p23)



플랫폼은 플랫폼일뿐. 단지 우리가 잘 이해하고 잘 활용해야 할 대상인 것이다.

언제나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그에 따르는 도구들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승리하곤 해왔다.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이라는 것도 사실 기존에 전혀 없던 것은 아니다.

우리는 페이스북이 있기 이전에도 싸이월드를 해왔고, 아이러브스쿨을 해왔다.

기본적인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본질적인 컨텐츠를 가지고 있고 이렇게

새로운 플랫폼안에 태워본다는 의미로 접근한다면 좋아보인다.



뛰어난 DNA를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직업적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좌절하고 비참해 하면서도

여전히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왜일까? 그들은 스스로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DNA에 새겨져 있는 예정된 일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란 말이다.

(본문중에서 p29)


DNA가 나와서 거창해보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우리는 모두 다르다. 누구나 잘하는 일이

다르고, 우리는 그런 것들을 취향이나 적성 등의 단어로 표현하곤 한다. 물론 현실에서는

그런 일들을 선택해서 직업으로 삼는 경우가 매우 적지만. 물론 요즘은 변하고 있다지만

그래도 아직은 국내분위기상 생계라는 현실에 부딪혀 자신의 원하는 일을 포기하는 경우가

더 많아보인다.



나도 진정 나 자신만의 개인브랜드를 구축하고 이에 적당한 플랫폼을 찾을 때까지 오랜 

시간을 기댜려야 했다. 나는 와인 라이브러리 TV를 시작하기 전에 블로그가 대세임을 

직감했다. 기회도 보았다. 그러니 어떻게 해서든 블로그를 해야 했다. 하지만 거울에 비친

나 자신을 보며 물었다. "글 쓸 자신 있어? 아니....젠장!" 내 블로그에 멋진 글을 써 줄

사람을 고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기는 했다. 하지만 나는 사람들의 관심을 얻으려면 모든

것이 나에게서 비롯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본문중에서 p57)



위의 저자처럼 자신이 잘하는 일에 대해서 직접 실행해보며 고민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정말 중요한 일이지만 우리에게는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적절하게 잘 찾아내는 일이

아주 중요해 보인다. 결국은 그것이 그일을 끝까지 지속해서 할 수 있는 힘을 만들어 줄 것이다.

최근에는 간절히 바라는 일들을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실행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을 지속할 수 있는 열정을 깨워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지각변동이 일부 산업에만 국한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너무 순진한 것이다.

이는 인간 상호작용에 기댄 모든 산업을 송두리째 뒤흔들고 있다. 그런데 인간 상호작용에

의존하지 않는 산업이 어디 있는가? 인터넷에 의한 변화는 인쇄술만큼이나 콘텐츠 및 

관련 산업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완전히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는 것이다.

개인 브랜드 구축은 그 때를 위한 것이다. (본문중에서 p71)


최근에 다시 바람이 불고 있지만 결국 본질은 사람을 이해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인본주의, 인문학 최근에는 전자제품에도 이런 사상들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니 세상이

변하기는 변했나보다. 결국은 사람이 편하기 위해서 만들어지는 기계들도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해서 만들어져야만 가장 적절한 기술이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바로 그 전환점에 와있다



직장 생활도 만족스럽지 못하고, 당신이 품고 있는 열정에 대해서도 공개적으로 밝힐 수 

없는 그런 직장이라면 가능한 한 빨리 그곳을 빠져나와라. 당신에게는 개인 브랜드만이

유일한 기회다. 그것이 없다면 직업적으로 당신은 죽은 것과 같다. (본문중에서 p75)



다소 과장되어 보이기는 하지만, 현실적인 접근과 적절하게 타협하기도 한다.

현실적인 직장인으로 돌아온다면,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고 개인브랜드 구축을 위한 열정을

불사르기가 쉬울까? 하지만 그 정도의 열정을 쏟아내지 못한다면 성공은 저멀리에 있다는

딜레마에 빠지기도 한다. 어느것이 맞는 말일까? 물론 정답은 없다. 지금도 수많은 직장인들이

새로운 인생 2라운드를 위해서 퇴근 후 밤을 지새우며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다.




블로그를 집이라고 한다면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플랫폼은 휴가용 별장에 비유할 수 있다.

이런 플랫폼에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콘텐츠를 올릴 수 없다. 그리고 당신에게는 사람들이

회원 가입을 하지 않고도 당신을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사업장이 필요하다. 따라서 블로그에는

콘텐츠를 영구적으로 걸어두고,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플랫폼은 개인 브랜드를 알리고

사람들을 블로그로 안내하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본문중에서 p112)



뭐 블로그를 오래동안 운영해온 사람이라면 이미 이런방식으로 운영하고 있겠지만, 블로그를 집,

트위터나 페이스북은 휴가용 별장이라는 표현이 재미있다. 유행하는 플랫폼은 항상 진화하고

발전한다. 그리고 끊임없이 변화한다. 하지만 자신만의 컨텐츠를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등의

형태로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향후 변화하는 플랫폼에 올려주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사람들의

반응에 함께 느끼고 즐기는 것 그것이면 된다.




400만에서 1000만 달러 규모의 사업을 이끄는 젊은 사업가들은 대개 자신의 뛰어난 수완과

열심히 일한 대가로 시계, 자동차, 멋진 집 정도는 받을 만 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극복해야 한다. 당신에게 주는 보상은 맨 마지막이다. 자신에게 돈을 쓰기

보다는 먼저 사업의 미래에 투자하라. (본문중에서 p136)



마치 로버트 기요사키의 책에 나오는 구절같다. 누군가 이런 대목에 대해서 당장 하루하루

살기도 어려운데 무슨 미래를 위해서 투자하라는 거라는 볼멘소리를 할지도 모른다.

병안의 마쉬멜로우처럼 우리는 참고 또 참아서 꼭 필요한때에 보상을 받았을때 그 기쁨은

배가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원하는 일을 성취하면서 얻는 성취감이 자신에게는

더 큰 보상이라는 것이다.




우선, 블로그 포스트를 작성하고 포스트를 배포하고 가능한 한 모든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에

콘텐츠를 노출시킨다. 그런 다음 다른 사람들의 포스팅을 주의 깊게 관찰한다. 그리고 

트위터 서치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당신의 관심사가 언급된 모든 항목을 검색하고, 검색 결과로

찾아낸 모든 블로그, 채팅방 포스트, 트위터에 덧글을 남긴다. (본문중에서 p143)


위의 과정이 쉬워보이지만, 생각보다는 어렵다. 그리고 처음에는 포스팅하는 시간보다도

노출시키고 그 내용을 모니터링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 것이다. 소셜환경이라는 것이

마치 살아있는 인간 생태계 같아서 계속해서 변화하고 진화한다. 우리의 관리라는 손길이 없이는

개인브랜드의 구축은 쉽지 않다.



자유롭게 자기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회사 분위기를 지금 당장 바꿔라. 웹 사이트도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더러운 빨래를 자기 빨랫줄에 걸 수 있어야 한다.

직원들에게 커뮤니케이션의 자유를 주는 것은 멋진 일이다. 직원들이 하고 싶은 말을 

못하게 막는 기업은 스스로 정보에 대한 접근 가능성을 제한함으로써 브랜드를 약화시킬

뿐이다. (본문중에서 p186)


미국 등의 나라는 어떨지 모르지만 아직 우리의 직장문화에서는 쉽지 않은 부분이다.

퇴근시간 이후에 자신의 행동에 통제를 받는 것은 아니지만, 온오프라인에서의 자유로운

의사를 표현하는 것은 아무래도 회사의 눈치라는 것을 배제할 수 없다. 이글을 읽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회사원이겠지만, 그동안 잠자고 있던 자신의 블로그부터 깨워보자. 하나하나 포스팅

하다보면 잃는 것보다는 얻는 것이 더 많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의 소셜을 활용해보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브랜드를 구축하게 될 것이다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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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어느때 싸이월드가
그랬던 것처럼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전부인 것 같다.
정말 전부인가?








페이스북, 트위터가 전부인가?

최근에 하루일과는 아침뉴스를 보는 것보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조회하는 것이 먼저가
되어버렸다. 아마도 넓은 범위(?)에서의 젊은이들 대부분이 그러리라 생각된다.
우리의 생활속에 깊숙하게 침투해 있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들.

좀 쉽게 이야기한다면 이런 서비스들이 사람과 사람의 소통을 위한 접점을 이루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그리고 자주 연결되어 사용한다는 식으로 설명할 것이다.
또는 역기능 적인 측면에서 우리가 이들 서비스에 대해서 종속되어 하루를 보낸다는 것을
강조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이런 서비스들이 우리가 사용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전부인가?
최근에 미디어들에서 말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는 누가뭐래도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대세다.
그리고 요즘 광고에도 자주 등장하는 소셜마케팅의 선두주자 반값쇼핑 등도 결국은 이 두가지
서비스를 주요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좀 다른 의견을 제시하자면 대세에 따르기 보다는 자신의 필요에 따라 활용하고 그 정도의
조절을 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었으면 한다.
우리가 보통 어떤 문제에 봉착하면 여러가지 생각을 하곤 한다.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기계발 측면에서의 절차를 나누어보면 아래와 같다.

[문제 해결의 절차]
1. STOP : 문제가 발생하면 우선 모든 행동을 멈춘다.
2. THINK :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 생각한다. 그리고 가능한 해결점을 간추린다.
3. CHOOSE : 생각에서 도출된 해결점 중에서 가장 필요한 것을 선택하고 실행한다.


문제해결 방법이 아니더라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나 또는 우리의
인생을 채워가는 무엇인가를 선택하는 기준은 결국 자신의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다.
아무런 생각없이 대세이니까..남들도 하니까...하는 식으로 접근한다면 가장 중요한
왜 하는거지? 이것으로 뭘할까? 이런 고민들 조차 안하게 되고만다.

예전에 후쿠오카 여행을 갔을때의 기억이난다.
번화가 근처 공원에서 산책을 하고 있었다. 공원의 여러 벤치에서는 조그마한 거리공연이
많이 벌어지고 있었는데 거기에서 문화의 다양성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다.

서울의 대학로에서 봤던 모두가 비슷한 의상과 비슷한 음악을 부르던 것과는 다르게
한쪽에서는 아프리카 음악을, 한쪽에서는 일본 엔카를, 다른 쪽에서는 또 다른 것을
공연하고 있는 그들을 보면서,
지금의 지금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열광하며 그저 트랜드 따라잡기에 몰두한 대중에게
때로는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대중문화, 미디어를 선택할 수 있는 힘도 가져보기를 바란다.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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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

이제는 일반화된 용어가 되어버렸다.
개인도 기업도 소셜네트워크 기반에서
모든 일을 하는 생활권이 이루어지고 있다.







소셜웹 사용설명서 / 윤상진 / 21세기북스 / 2010년

소셜웹 사용설명서라... 책 제목이 쫌.. 사용설명서도 있는 것인가?하는 의문이 든다.
한국에서는 소셜웹, 소셜 네트워크에 트위터와 페이스북 밖에 없는 느낌이지만,
이 책에서는 무엇을 말하는지 궁금해져서 읽게 되었다.
전체적인 소셜웹의 의미와 소셜웹을 이용한 마케팅에 필요한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모든 것들이 디지털화되면서 사람의 개입이 최소화되고 있으며 사람이 도외시되고 있다.
세상은 점점 살기 좋아지는데 사람은 점점 살아가기 각박해지는 것이다.
사람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졌지만 결국은 사람이 소외되는 세상!
이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찾게
되었고, 그것이 바로 "소셜 웹"이다. (여는 글 중에서)

그렇다. IT가 발전하면서 사람 대 사람이라는 주제가 무색해지고 있다.
뭔가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다고 하는데 사람 대 사람으로의 의사소통은 없으니
그저 답답할뿐이다.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될수는 있지만 그 느낌은 사뭇다르다.
영화 '스타워즈'에서 보던 홀로그램 형태로 상대와 통화할 날이 머지 않은것 같은 느낌이지만
그때가 와도 별다른 감흥은 없을 것 같다.

시맨틱 웹이란 '컴퓨터가 정보의 의미를 이해하고 정보 간에 논리적 추론까지 할 수 있는
차세대 지능형 웹 기반 기술'로 정의될 수 있다.
시맨틱 웹은 어느날 갑자기 등장한 것이 아니다.
인공지능과 자연언어처리 분야에서는 이미 30~40년 전부터 '똑똑한 컴퓨터'를 연구해왔다.
이 분야에서의 연구를 웹에 적용한 것이 시맨틱 웹이다. (본문 p65)

얼마전부터 검색엔진 시장에 불이 붙어왔지만 최근에는 검색엔진에 대한 경쟁보다는
소셜네트워크와 모바일 환경을 활용한 생활속의 다양한 검색기법이 주류를 이루는 것 같다.
시맨틱 웹이라는 용어가 온톨로지 등 각종 전문용어로 포장되어 실효성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지금의 모바일 환경에서는 오히려 직관적인 사진, 음악 등을 검색어 없이 검색해주는 세상으로
바뀌어가고 있으니 향후에는 냄새, 감촉 등에 의한 검색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오! 놀라운 세상.

소셜 웹 시대에 정보의 가치는 '누가 만들었느냐, 어디에 나왔냐'가 아니라 그 정보가
'얼마나 많이 사용되고, 활용되고, 공감을 얻었느냐'로 평가된다.
더 많이 쓰이는 정보가 더 큰 가치를 갖는다. (본문 p124)

정보의 가치라는 부분이 많은 것을 바꿔놓는다. 우리가 하고 있는 말도 정보의 활용도에
따라서 맞춤법을 무색하게 만들때가 많다. 잘못된 표현도 대중이 선호하면 새로운
표현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 바로 더 많이 쓰이는 정보에 대한 가치가 아닐까.
아마도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난 아직 적응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소셜 웹 기반의 비즈니스는 '상생의 생태계'를 지향한다.
상생의 생태계란 경쟁관계와 상하관계로 승자와 패자, 강자와 약자가 존재하는
약육강식의 세계가 아닌 모든 기업이 승자가 될 수 있는 생태계를 의미한다.
그동안 기업의 생태계에서 대규모 기업은 그 정점에 있었다.
소셜 웹 기반의 비즈니스는 이와 같은 상하구조의 기업 생태계를 상생의 생태계로
바꾸고자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본문 p202)

좋은 이야기 이기는 한데 역시 이부분은 쉽게 바뀌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전보다는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하면 기업의 홍보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런 홍보수단 들이 기업과 기업간의 관계를 수평적으로 만들어주기에는
아직은 역부족으로 보인다.

소셜 웹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무서움을 알아야 한다.
고객은 절대로 관대하지 않다. 그리고 기다리는 것을 무척 싫어한다.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기업의 소셜 웹 활용이 훨씬 쉬워질 것이다.
(본문 p207)

사람 대 사람이 만나서 거래를 하던 때와는 다르게 지금은 실시간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
인터넷쇼핑은 이제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모바일 환경을 위한
쇼핑으로 범위를 넓혀가니 이제는 세일즈를 위한 라이프사이클이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결국 제공되는 서비스가 실시간이라는 단어를 만족시켜주지 못하면 고객은 발길을 돌린다는
것이 현재의 대세인 것이다.

끝으로 이책의 저자가 소셜 마케팅을 위한 5C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시기를.

소셜 마케팅믹스 Social 5C 전략
Social Channel - 소셜 마케팅 목적에 가장 적합한 소셜 채널(소셜 미디어) 전략 수립
social content - 소셜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자 하는 정보 및 콘텐츠 전략수립
Social Communication - 소셜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전략수립
social Confidence -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수립
Social contribution - 기부 및 공익사업 등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전략수립
(본문인용)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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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이런 기사를 보면서

대한민국에서는 이런일이 가능할까에
초점을 많이 맞추는 듯
정말 가능할까?







AOL의 허핑턴포스트 인수를 보면서

AOL의 허핑턴포스트 인수. 그 금액도 무려 3억불이 넘는다.
기존의 내 스마트폰이나 웹 브라우저 북마크에 있던 힘있는 블로그들이 대형기업에 인수되어 나간다.
국내의 블로그 미디어 상황과 견주어 많은 차이가 있어보인다.
물론 시장의 크기도 미국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이번 뉴스를 접하면서 부러움 보다는 발전전인 방향으로 생각해보고 싶다.

뉴욕타임스에서 말하기로는 AOL이 이번인수로 뉴스 수집 및 콘텐츠 강화를 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하는데,
국내에서도 이런 전략적인 미디어 마케팅을 위한 인수합병에 대해서 심층적인 분석이 필요해보인다.

인수합병 소식이 들려오면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부분은 인수가 일 것이다.
단순하게 그 가격에 대해서 놀라고 실상 전략적인 부분이나 향후 펼쳐질 시장변화에 대한 부분은 뒷전으로 보인다.
물론 비교대상은 아니지만 이베이가 지마켓을 인수할때 500억원대 자금으로 인수를 했던 것을 기억하면
국내시장과는 마켓사이즈의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뉴스를 접하면서 항상 놀라기만 해야 할까?
최근에 트위터 등에서 많이 보이는 글들을 보면
'한국에서는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크 같은 인물이 나오기 어렵다' 류의 말들이 많이 나온다.
허핑턴포스트 인수와 같은 블로그 미디어의 빅딜이 한국에서는 나오기 어렵다는 글들로 또다시 도배될 것인가?
아니다.
이제는 우리도 가능한 풍토를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고민해야 할 때이다.

애플의 성공, 페이스북의 자산가치, 블로그미디어의 빅딜 등이 먼나라 이야기로 끝나지 않으려면
결국은 변화가 필요할 것이다.
그 변화의 기반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짧게 요약해보자.

최근 많은 이야기가 되는 부분은 정부정책에 의한 여러가지 규제를 많이 이야기하는 것 같다.
필자는 정부정책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하지만 위의 성공사례를 위해서 유연한 정부정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시각에는 변함이 없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성공사례가 필요하다.
물론 우리의 IT에도 규모는 작지만 나름의(?) 빅딜 사례들이 있다.
흔하게 기억하는 것은 이베이의 옥션과 지마켓인수, SK의 싸이월드 인수 등..
최근에는 소셜미디어 관련해서 소소한(?) 인수들이 줄을 이어가는 것 같다.
이전에 기업차원에서 대규모 공모전 등을 통한 비용절감 차원에서의 아이디어 공모가 줄을 이었던 기억이 있다.
미국의 시장이 그렇듯 우리에게도 멋진 놀이터를 제공해줄 한국기업은 아직 없는가?


마지막으로는 블로그 미디어를 포함한 미디어 생산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저자도 그렇겠지만 블로그 미디어의 경우도 중복적인 정보의 생산이 너무나 많다.
또 충실하지 못한 단순 정보전달의 포스트들이 난무하고 있어, 전반적인 질이 저하되다보니
블로그 미디어의 빅딜 소식보다는 연말연초의 포털 업체 파워블로거 선정 정도에 길들여지나 보다.


물론 위에서 열거한 몇가지 이야기들이 근본적인 해결책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IT 생태계에서 살아남고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모두가 큰그림을 고민할 필요는 있어보인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대한민국에서도 중소미디어의 빅딜 소식을 기대해 본다.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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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의 진화방향은?

플랫폼의 변화가 방향을 만드는가?
스마트폰 이후에 태블릿이 기대된다.






소셜 네트워크 생태계의 진화 모습에서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도구 자체만으로는 뭔가 불완전해 보인다
아마도 태블릿 시장이 성장하면 그부분을 효과적으로 메꾸게될 것으로 생각된다
결국 효과적으로 메꾼단 것이 태블릿 화면크기에 대한 논쟁과 관련성을 가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현재로서는 단일 화면크기를 채용하고있는 아이패드가 그런부분에서 앱개발및 인터페이스 표준개발에 더 유리하지않나 생각된다
물론 안드로이드 허니컴이 나오면 무엇인가 달라지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해본다

작게는 기존의 싸이월드의 성공이 좀더 풍부한 자기표현을 할 수있는 블로그로 옮겨왔고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실시간 중심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옮겨왔으니 이제는 태블릿 이라는
새로운 환경이 지배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하나는 디바이스의 이야기이고 하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이야기인데 무슨말이냐고 할지 모른다.
하지만 싸이월드,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진화 방향은 다소 일관성이 없어보이지만
그 트렌드를 이끌어간 방향이 장비의 진화와 디스플레이 형태의 진화 그리고 네트워크 인프라와 같은
디바이스의 형태가 큰 영향을 주었다고 말하고 싶다.



애플의 경우는 이미 pc 환경에서도 태블릿 시장과의 차이를 없애고 있는것이 보인다
디바이스(장비) 차원에서는 이미 PC, 스마트폰, 태블릿이 통일된 형태를 지니고 있고,
얼마전 오픈한 맥 앱스토어와 아이폰의 ios와 유사한 형태로 활용 가능한 스노우 레퍼드 후속인 라이온 운영체제의
모습이 그렇다

또한 구글의 행보도 크게 다르지는 않다.

프로요 중심의 스마트폰 운영체제, 허니컴 중심의 태블릿 운영체제,
크롬OS 중심의 PC용 클라우드 운영체제를 발표하기에 이르니 역시 즐거워 해야하는건 소비자인가?

국내기업에게는 태블릿 시장으로의 소셜네트워크 시장이동이 이제막 시작된 모바일 시장에서 빼앗긴 주도권을
되찾아 오기위한 기회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조심스레 해본다
물론 진부한 이야기로 들리겠지만 예전에 마이스페이스가 한국에 진출하여 싸이월드의 아성을 깨지 못했던
사례를 잘 벤치마킹하여 볼만하다.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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