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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포스팅이란 무엇일까?
최근의 블로거들의 글을보면
포스팅 수준이 신문기자들 같다.
좋은의미도 있지만 나쁜의미도..








좋은 포스팅이란 무엇인가?

이제 블로거라는 말이 자체가 익숙하다기 보다는 시대에 뒤떨어져 보인다.
모든 단어에 소셜이 붙고 많은 환경 자체가 바뀌어 가는 것 같다.
우리가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인터넷 환경에서는 이제 수많은 정보들이 넘쳐나는데
최근 몇년동안 늘어난 정보들은 블로거들에 의해서 제공된 정보라고 할 수 있다.

블로거들이 제공하는 정보는 일상적인 느낌에서부터 전문적인 분야의 지식까지 다양하다.
최근에는 자신의 의견을 거침없이 인터넷상에 표현하다보니 '인터넷 논객'이라는 용어까지
등장하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넘쳐나는 정보 중에서 좋은 정보를 선별하기란 매우 어렵다.
또한 최근에는 소위 '낚시질'이라고 말하는 포스팅 제목이 본문 내용과는 상이한 글들까지
도배되고 있으니 그 분위기가 우리가 나쁜 의미로 말하는 '찌라시'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된다.

그렇다면 블로거들이 제공하는 정보의 품질을 높여줄 좋은 포스팅은 무엇일까?
사람에 따라 생각은 다르겠지만 아래에 정리해 본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좋은 포스팅이란?]

1. 직접 경험한 내용을 글로 표현한다.

블로거로서 활동하는데는 많은 제약사항들이 있다. 전문적인 취재를 하는 기자와는
다르기 때문에 블로거의 장점을 살려야 하는데, 본인이 직접 경험한 내용을 포스팅한다면
그 정보를 접하는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제품의 사용기부터 여행기, 서평 등이 여기에 해당될 수 있는데 여기에도
약간의 함정(?)이 있다.

최근에는 각종 상품에 대해서 리뷰를 위한 체험단 활동 등이 많아지다보니 다소 의도적으로
좋은 내용의 상품평이 범람하고 있다. 물론 직접체험해서 좋은 점을 적는것은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상품을 제공받았다는 생각에 무조건적으로 좋은 점만을 표현하는 것은 정보를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좋은 포스팅은 직접 경험한 내용을 진솔하게 적는 것이 좋은 포스팅이다.

2.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포스팅이 좋다.

사실 단순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채널은 우리를 둘러싼 미디어들이 이미 충분하게 제공하고 있다.
더군다나 정보력이 약하고 시기적으로 느릴수 밖에 없는 블로거 입장에서는 이미 늦은
중복적인 포스팅만을 양산할 수 있으니, 포스팅의 신선도만 떨어뜨리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똑같은 정보를 전달하더라도 자신의 주장과 생각을 넣어서 작성한다면 정보를 접하는 사람에게도 판단을 위한 기준과 새로운 시각에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좋은 포스팅은 자신의 생각이 들어간 포스팅이 좋다.

3.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 포스팅이 좋다.

단순하게 정보를 전달하고, 좋은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자체가 문제의 연속이다. 이런 문제나 또는 궁금증에 대해서 본인의 경험으로 해결한
또는 우연하게 알게된 여러가지 해결방법을 포스팅 한다면 더 없이 좋은 정보가 될 것이다.

문제해결이라고 해서 거창하게 생각하기 보다는 정말 작은 컴퓨터의 문제 해결에서부터
가정에서 사소한 도구의 문제해결과 같은 작은 것부터 포스팅 한다면 좋은 포스팅을 쓰는
기본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좋은 포스팅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는 포스팅이 좋다.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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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히어로즈 / 마이클 A. 뱅크스 / 에이콘


블로그를 시작한지 한달반쯤 된 것 같다.
처음에는 아주 의욕적으로 시작했지만 슬슬 방향성을 이탈하면서 원래 생각했던게 뭔가하는 고민이든다.
누구나 다 이렇겠지 하면서 마음을 다잡기위해 이책을 들었다.


[블로거들에게 하는 충고]
아마도 그저 흔한 고정관념 같은 의견일지도 모르지만, 돈 때문에 블로그를
시작하지 말고, 열정으로 사작하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집중할 필요가 있고,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중심이 있어야 해요.
돈이어서는 안되죠. 돈을 벌려고 블로그를 시작한다면 실패할 거에요.
뭔가 공유하고 더 파고들고 싶은 일에 대해 열정이 있어서 블로그에 뛰어들었다면
성공할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블로그의 속성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본문 중에서)




이책에서는 영어권에서 활동하는 30인의 파워블로거에게 인터뷰한 내용을 대화형식으로 풀어나갔다.
사실 영어권의 블로그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전혀없었다.
내가 알고 있는거라면 구글블로그 정도, 뭐 한국이야 네이버, 다음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좀 더 넓어진 블로거들의 환경에서의 블로깅은 인터뷰 내용으로 보았을때 한국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는데
바로 블로그 자체가 자신들의 직업이라는 부분이었다.
한국에서는 그리 많지 않지만 미국에서만 하더라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직업으로 살아간다고 한다.
아마도 시장 사이즈의 차이이리라 생각된다.

블로그 히어로즈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블로거의 인터뷰를 경험할 수 있는데
기술전문 블로그에서부터 생활전반에 걸친 그들의 다양한 시도를 엿볼수 있다.

사실 블로그를 쓰면서 파워블로거들은 어떻게 파워블로거가 되었을까?
하는 부분이 많이 궁금할 것이다. 물론 나도 그렇다.
그런 각 부문의 유명블로거들과 인터뷰한 내용을 볼 수 있다는 자체가 좋은 시도인것 같다.

무엇보다도 이책에서 느낀 파워블로거들의 블로그를 대하는 자세는
직업 그 이상의 뭔가의 열정을 쏟아부을만한 자신의 일부분 같은 느낌이 전해져 왔다.
물론 그 정도의 열정이 있어야 블로그 세상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진리로 이해된다.

이책을 읽고 나름대로 지금까지의 나의 블로그를 뒤돌아보면서 새로운 기획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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