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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키보드 단축키 기억이 어려울때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쓰면서도 단축키를 알면 정말 편했는데 기계식 키보드를 쓰면서도 단축키를 이용하는게 묘미가 아닌가 생각되었다. 여러 가지 멀티미디어를 제어하는 기능도 좋고, LED를 마음대로 조절하면서 느끼는 재미도 한몫을 한다.

 

하지만 문제는 그런 단축키를 기억하기 정말 어렵다는거다. 더군다나 키매핑 프로그램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여러 대의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는 경우는 모든 모델의 키를 기억할 수 없어서 어디엔가 정리되어 있는게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그동안 사용해봤던 기계식 키보드에 대해서 매뉴얼, 펑션키(Fn), LED 조절 단축키를 정리하려 한다.

 

한성컴퓨터 OfficeMaster GK707s 모델은 아쉽게도 LED가 없는 모델이어서 관련된 단축키는 없다.

 

한성컴퓨터 OfficeMaster GK707s

 

한성컴퓨터 OfficeMaster GK707s 단축키 모음 (Fn 조합)

 

Fn + Esc = 공장초기화(3초 이상)

Fn + F1 = 미디어 플레이어

Fn + F2 = 멀티미디어 음량 감소

Fn + F3 = 멀티미디어 음량 증가

Fn + F4 = 음소거

Fn + F5 = 정지

Fn + F6 = 멀티미디어 이전 트랙

Fn + F7 = 멀티미디어 재생/일시정지

Fn + F8 = 멀티미디어 다음 트랙

Fn + F9 = 이메일

Fn + F10 = 웹브라우저

Fn + F11 = 내컴퓨터

Fn + F12 = 계산기

Fn + Win = 윈도우즈 키, 메뉴키 잠금/해제

 

개인적으로 필요해서 남겨놓는 부분도 있는데 필요하신 분들도 참고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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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사무용 가성비 기계식 키보드를 찾는다면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고 싶은데 사무실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어서 시끄러운 클릭축이나 택타일, 바닥치는 리니어축은 아무래도 눈치가 보여 사용이 어렵다. 그래서 대안으로 삼는게 바로 저소음축들인데 문제는 저소음축이라는 이유로 가격이 만만하지 않다.

 

가성비 저소음 기계식 키보드 제품을 찾아보면 사실 찾기 어려운데 그런 제품중에 주류를 이루었던게 이전에는 한성컴퓨터의 OfficeMaster 787s 제품이었다. 이제품은 체리사의 저소음적축을 채용해서 고급스러운 스위치와 사무실용으로 쓰기에 적당한 가격대(8만원)를 형성해서 인기가 많은 제품이었다.

 

하지만 이제품도 가벼운 마음으로 기계식 키보드를 사무용으로 즐기기에 부담스러운 가격일 수 있었다. 그래서 대안으로 나온 제품이 바로 한성컴퓨터의 OfficeMaster 707s 되겠다. 5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정말 조용한 저소음축을 만끽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저소음 사무실용 기계식 키보드에 뭔가 돌풍이 예상된다.

 

707s - 박스부터 단단해보인다

 

깐깐한 포장과 깔끔한 제품

 

포장 박스는 뭔가 모던하면서 단단해보인다. 키보드 뿐만아니라 다른 제품들도 꼼꼼한 포장으로 유명한 한성컴퓨터인데 키보드도 예외는 아니었다.

 

707s - 저소음 복숭아, 라임축

 

이 제품은 오테뮤사의 저소음 복숭아축과 저소음 라임축을 채용하고 있는데 기존에 복숭아축을 사용해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저소음 라임축을 구입해봤다.

 

포장이 너무나 잘되어있다

 

박스를 열어보면 풀배열 화이트 키보드가 비닐과 더스트커버에 잘 포장되어 있다.

 

더스트커버까지 챙겨준다

 

구성품은 매뉴얼, 일체형 USB A 케이블, 청소솔, 키캡 리무버가 들어있다. 가격을 생각하면 더스트커버까지 챙겨주니 정말 혜자롭다고 하겠다.

 

저소음 그 느낌 그대로 사무실 최강 키보드

 

키보드는 풀배열을 채용하고 있고, 디자인은 말 그대로 기본에 충실하게 수수한 모습이다.

 

707s - 정말 기본적인 풀배열의 모습이다

 

케이블은 깔끔하게 도금처리 되어있다. 물론 노이즈 처리도 되어있다.

 

도금과 노이즈처리는 기본이다

 

하단에 높이 조절은 1단으로 가능하게 처리되어 있는데 케이블은 셋방향으로 뺄 수 있도록 홈이 만들어져 있다. 고무범폰도 네 개가 충실하게 붙어있다.

 

세방향 케이블 홈은 꼼꼼하다

 

스위치는 오테뮤사의 라임축을 채용했는데 35g정도의 키압으로 매우 가볍게 타이핑 할 수 있어서 손목에 전혀 부담이 없고, 소음은 정말 거의 없다. 약간의 저소음 댐퍼에 의한 서걱임이 있는데 오히려 좋은 타건감을 준다.

 

1단으로도 충분하다

 

키캡은 안정적이고 빠른 타건을 위한 Low Profile을 채용하고 있는데 체리 프로파일 보다도 조금은 낮은 높이를 보이고 있다. 다만, 키캡이 매우 얇고 마감이 아쉽다.

 

오테뮤 라임축 타건이 재미있다

 

스테빌은 체리식을 채용하고 있는데 알루미늄 보강판 아래로 기판이 보인다. 기보강 흡음재와 하단 흡음재가 기본으로 들어있다.

 

스테빌 사이도 흡음재로 채워지면 좋을텐데

 

마지막은 얇은 키캡이 마음에 들지 않아 XVX 프로파일 키캡으로 교체한 모습이다.

 

키캡만 변경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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