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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세상일이 운칠기삼일까?

 

운칠기삼이라는 말. 많이 들어봤을텐데 정말 세상일이 이럴까라고 생각해보면 여러 가지 생각이든다. 도덕책처럼 노력하는 사람에게 언제나 성공이 따를까라는 것에도 동의하기 어렵지만 세상일이 모두 운에 따른다는 생각에도 동의하기 어렵다.

 

하지만 회사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운칠기삼을 외치면서 운이 좋으면 성공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정말 그럴까?

 

운칠기삼이 노력을 무마할 수 있을까

 

사실 매일매일 꾸준하게 노력하면서 성공을 위해서 준비를 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쉽게 포기하고 적당하게 일하는게 일반적이다. 그래서 성공이라는 단계에 도달하는 사람들이 한정적인 것이고 우리네 문화에서 순위를 정하는 것도 그런 측면이 아닌가 생각된다.

 

하지만 꼭 순위까지는 아니더라도 무한 경쟁 시대에서 성공아니면 실패라는 형태로 이루어지는 일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사실 기본적으로 노력한 이후에 할 수 있는말이 바로 운칠기삼이 아닐까 생각된다. 아무런 노력도 없이 그냥 운이 따르면 성공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로또를 사지도 않고 당첨되기를 바라는 그런 느낌이다.

 

이런 형태를 옆에서 바라보고 있으면 뭔가 기도하는 마음으로 일하는 느낌인데 한편으로는 대충 일해놓고 제발 고객이 발견하지 못했으면 하는 마음으로보여서 많이 불편하다.

 

최근에 약간은 반농담식으로 들려오는 이야기가 적게 일하고 많이 벌자라는 문구가 있는데 사실 이런게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다. 물론 긍정적으로 해석해서 효율적으로 일하고 남는 시간은 적당하게 워라밸을 챙겨보자로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무한 경쟁 시대 안에서 사실 할 수 있는건 다 해봐야하는게 기본인데 적게 일할 방법을 찾는다는 것도 뭔가 아이러니하다. 결국은 정리하면 최선을 다하되 효율적으로 일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만반의 준비와 실행을 해야한다가 되겠다.

 

요행을 바라지 말자. 그런 것들도 수많은 시도안에서 행운이 찾아오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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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by  tookapic  from  Pixabay

 

사회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지만

 

어느덧 2024년이 되었는데... 갑자기 16일이나 되어서야 이런 이야기를 하는게 어색하다. 대부분 신년이 되면 새로운 각오를 다지거나 위시리스트를 다시 정리한다던가 뭔가의 결심을 하게 되는데 헬스클럽이 붐비는 것과도 연관이 있는거 같다.

 

하지만 1월말만 되어도 뭔가 흐지부지 되는게 보통인데...

 

 

자신만의 다짐이 필요하다

 

모든일에 비장하고 심각할 필요는 없지만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그런 상황들이 많이도 발생한다. 그냥 회의실이나 사무실에 들어갔을 때 그런 공기가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수많은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옆에서 바라봤던 경험을 되짚어보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 시작하는 일들이 대부분이어서 시작하는 순간부터 상황이 그리 좋지 못하다. 최근에는 특히나 적은 예산으로 짧은 기간에 사업들을 진행하니 아무래도 인간적(?)이기 어려운 상황이 많다.

 

모든 사업들이 성공을 가정하고 시작하지만 다같이 협업해서 잘해보자는 분위기가 안되면 아무래도 실패할 확률이 높아진다. 일에 대한 어떤 어려움이 생기고 그런 변곡들이 자주 발생할 때 곧바로 드는 생각은 . 포기하고 싶다.’ 이런 생각이다.

 

대부분 이런 어려운 상황이 되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일정에 맞추기 위해서 주말도 없고 심할때는 70시간 이상 수면을 포기하면서 집중해서 일해야하는 일들도 발생한다.

 

이럴 때 자신만의 논리로 내가 대표도 아니고 월급받고 일하는 사람인데 그냥 시간지나면 월급나올테니 대충하고 분위기 나빠지면 적당히 포기해야지이런 생각을 하기쉽다.

 

하지만 이런 일에 대해서 한 번 포기하기 시작하면 결코 일에 대한 마무리를 경험하기 어렵다. 혼자서 하나의 일을 온전하게 끝까지 해보는 경험을 못한다면 결국 자생력이 없어지니 다른 자리에 가서도 계속해서 기회가 주어질 확률은 떨어지게 되니 그야말로 업계에서 생존자체에 위협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목표 중심으로 생각하자

 

이런 어려운 상황이 생기면 경험이 적은 주니어의 경우 대부분 일에 대한 목표 중심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자신의 개인적인 상황을 어필하는 경우가 많다.

 

여러 가지 상황들이 많이 바뀌어서 그런지 조금은 재미있는(?) 불만사항들을 많이 듣게된다. (물론 최대한 배려하려 노력은 하지만 쉽지는 않다.)

 

- 헬스클럽 가야하는데 야근은 곤란해요

- 오늘 아침에 일찍 출근했는데 일찍 퇴근할게요

- 지방 출장은 못가겠어요. 저말고 다른사람을 보내세요

 

물론 다양한 개인의 사정은 있겠지만 회사라는 공간은 목표를 가지고 일을 하기 위해서 만난 공간이다보니 언제나 목표 지향적으로 사고할 필요가 있다. 아니라면 존재의 이유가 없어지니...

 

그런 목표가 달성된 이후에는 개인적으로 아쉽고 필요했던 부분들에 요구하고 쟁취(?)하면 된다. 어차피 인간대 인간으로 일하는 공간이니 말이다.

 

개인적인 목표도 길게 생각하고 회사 안에서 어떻게 일을 바라보고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야할지 생각해보자. (이런건 사측의 가스라이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회사도 시스템의 문제로 언제나 개인의 희생만을 강요해서는 안되겠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힘을 키울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하고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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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같은 회사에서 살아남기

 

물론 각자의 회사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아무리 편하고 좋은 상황의 회사라고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각자의 개성을 내려놓고 업무라는 방향으로 달리다보면 여러 가지 문제들과 갈등이 생기게 마련이다.

 

그런 상황에서 나를 보호하면서 살아남는건 정말 정글로 뛰어들어 여러 가지 위험상황을 뛰어넘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우선 정확하게 원칙을 지키자

 

특별하게 방법이 있다고하면 거짓말같겠지만 오랜시간을 회사라는 공간에서 생활하다보면 직감적으로 느껴지는 위험상황들이 있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 문제가 돼서 고생을 하고나면 그 사례는 절대로 잊혀지지않는 기억이되고 이후에 비슷한 상황을 만나면 반사적으로 행동하게 되어있다.

 

공공분야에서 오랜시간 일을하면서 느낀거지만 공무원들의 일하는 방식이 융통성없고 뭔가 답답하다고 느껴지기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슈가 발생했을때는 그런 보수적인 태도가 결국은 나를 보호하는데 있어서는 큰 무기가 된다.

 

물론 상호간에 신뢰를 가지고 진취적으로 혁신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의 회사라면 그럴필요는 없겠지만 결국은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소재를 따져야하는 경우라면 사전에 원칙을 지키고 정확하게 근거를 남겨놓는게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문제에 대해서 자신의 결백함(?)을 증명할 방법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결국은 신입사원때 열심히만 일하면 되는줄 알았지만 원칙을 지키고 항상 어떤 상황이 발생하면 관련된 사람들에게 정확하게 상황을 알리라는 그 이야기가 이해가 가는 상황이 오게 되어있다.

 

 

업무 안에서 문제가 될 상황을 항상 상상해야한다

 

항상 머릿속에 그려봐야한다. 업무가 할당되면 협의하는 당시에 그 일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시뮬레이션해보고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지를 그려보면 어떤 부분에서 업무분장을 정확하게 해야만 문제가 없을지 알 수 있다.

 

역시나 어려운 문제다. 의사결정에 시간이 필요하다면 고민해보고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을 별도로 말하겠다는 식의 의사표현도 중요하다. ! 이제 정리해보자.

 

- 항상 원칙을 지키고 근거를 남기자

- 문제가 되었던 사례를 항상 머리에 그려보자

- 일의 처음과 끝을 상상해보고 업무분장시 정확하게 의사표현을 하자

 

물론 본인이 신입사원이라면 대부분 일을 배운다는 측면에서 시키는 일을 중심으로 움직이겠지만 그래도 항상 나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상상해야한다. 일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를 보호하는 법을 배우는 것도 회사생활의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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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자꾸만 예민해지는 것들

 

회사에서 뭔가 심각한 일이 생긴다는건 아무래도 무슨 일이 생겼다는게 아닐까. 골치아픈 일들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많이 겪었던건 역시나 귀찮음에서 나오는 실수들이다.

 

조금만 세심하게 꼼꼼하게 체크하면 문제가 되지않을 것들인데 이런것들이 나중에는 큰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를 많이도 겪었다. 하지만 이런 일들을 겪고나면 아무래도 예민해지게 되고 심한 경우는 트라우마로 남아서 아주 작은것까지 점검하지 못하면 전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자기검열의 극한을 경험하게 되는데...

 

 

자기검열 어떤게 있을까

 

정말 사소한게 큰 문제가 되는 경우는 과거에 수작업이 많았을 때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엑셀 작업 중에는 여러 가지 수식을 통해서 약간은 반자동화처럼 처리하는 일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어쩔 수 없이 수천 개의 데이터를 눈으로 점검하는 경우들이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 단 한 개라도 틀리게되면 수천 개의 데이터를 전수 검사 해야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러면서 밤을 지새웠던 기억이 있다면 다시는 하고싶지 않을 것이다.

 

비슷한 예로 문서를 검토하다가 첫 장에서 오타가 발견되면 오탈자 검토를 위해서 맞춤법 검사기를 돌리거나 눈으로 마지막 장의 마지막 글자까지 검토하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이런 자기검열이 일상이 되어버리면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어렵다. 아무래도 남들이 만들어놓은 문서를 검토할 때 훨씬 많은 시간을 소모하게되고 단 한 개라도 틀리는걸 용납하지 못하면서 심한 경우는 문서에서 오타가 발견될 때마다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사람도 본 기억이 있다.

 

어떻게 해야 이런 자기검열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중요도를 구분하고 신뢰를 가져보자

 

우선은 일에 대한 중요도를 구분하는게 정말 중요하다. 모든 일이 다 중요하지는 않다. 그렇다면 정말 정확성을 요구하는 일이라서 데이터를 전수검사 해야한다면 그렇게 해야한다. 하지만 그정도의 일이 아니라면 어느정도는 신뢰를 가지고 약간의 실수는 감수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물론 여기서 주의할건 중요도를 구분해서 철저하게 검토하고 자기검열 해야하는 것들은 그대로 둬야한다. 모든걸 실수를 감수하는 형태로 길들여지면 그 자체가 무너져 버리기 때문에 그냥 대충 일하는 사람이 되어버리니 조심해야 한다.

 

사실 오타 한 개를 찾아내는거 보다는 그 일의 목적/목표가 무엇이었는지 실제로 달성할 수 있도록 이루어졌는지를 보는게 우선이고 중요하다고 하겠다.

 

* 검사는 안했지만 이 문서에도 수많은 오타와 띄어쓰기가 틀린게 있을거다. 하지만 그게 중요한건 아니라고 판단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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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어느순간 빠져드는 매너리즘

 

회사생활이 정말 치열하고 노력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게 대부분이겠지만 사람이 계속해서 그런 상황을 유지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어느순간 긴장감이 풀어지게 되는데 그런 시간이 길어지면 아무래도 매너리즘에 빠지기 마련이다.

 

매너리즘에 빠지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냥 업무에 익숙해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물론 다른 이유로는 급여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회사와 눈치싸움을 하면서 적당히 일하려는 경우도 다수를 차지하는거 같다.

 

하지만 관리자 입장에서 이런 직원들을 바라보는건 답답함을 동반하는데...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자

 

매너리즘에 빠지는 주요이유가 업무가 익숙해지면서 계속해서 같은 업무를 하는 경우라면 새로운 업무에 도전해보면 고인물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된다.

 

회사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키는 일만 처리하고 퇴근하기 바쁘다. 물론 급여를 받는만큼 일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당연하다고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급여를 받는만큼은 누구도 정하기 어렵다.

 

관리자나 경영자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시키는 일 이외에 확장해서 창의적으로 새로운 업무를 발굴해서 세심하게 처리하는 직원이 있다면 급여도 올려주고 더 빠른 승진을 시켜주고 싶은게 인지상정이다.

 

물론 자신이 새로운 직장을 구하기는 어려운데 대충 시키는 일만해도 월급이 나오고 있어 그냥 버틴다는 입장으로 회사를 다닌다면 적극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냥 고마운 직원이 될뿐이다. 하지만 지금처럼 경제상황이 나빠지면 빠른 시일 안에 칼이 들어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이다.

 

 

할 일 목록을 정리하고 계획을 세우자

 

다니는 직장의 규모가 커서 새로운 일을 도전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런 경우는 당연한 이야기처럼 들리겠지만 매일매일 할 일 목록을 정리하고 시간계획을 세워서 처리해보자.

 

생각보다 회사에서 업무처리를 계획없이 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부분 시키는 일만하기 때문에 그러한데 그날 할 일을 목록으로 정리하고 하나씩 지워나가는 방식으로 일하면 나름의 성취감이 느껴지고 퇴근시간도 앞당겨지는 느낌으로 일할 수 있다.

 

사실 이 안에 중요한 비밀이 있는데 그날 처리할 할 일 목록을 정확하게 작성할 수 있다는건 일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소요될지 정확하게 판단하는 능력을 키울수 있고 정확도가 높아질수록 자신의 능력치가 확장된다는걸 의미한다.(정말 정말 중요하다.)

 

* 오늘은 회사에서 고인물이 되지않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봤는데 사실 정답은 없다. 나름 방법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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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하기 싫은 일 꼭 해야 할까요?

 

여러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겠지만 조금은 악취미 형태로 질문을 바꿔보면 회사는 하고 싶은 일을 하러 가는곳일까?’로 생각해 볼 수 있다. 물론 이렇게 생각하면 이런 문제에 대해서 해줄 이야기가 없을거 같다.

 

당연하겠지만 물론 회사라는 곳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러가는 곳은 아니다. 냉정하게 이야기하면 자신의 시간을 투자해서 급여로 바꾸고 조금 더 욕심을 낸다면 미래를 생각해서 발전적인 형태로 자신을 발전시키는 일을 한다면 더 없이 좋은 곳이 회사가 아닐까.

 

하지만 항상 우리가 원하는 형태로 흘러가지는 않는게 회사생활이니...

 

 

하기 싫은 일 마음의 소리를 들어보자

 

여러 가지 상황이 있겠지만 내가 하기 싫은 일이라면 남들도 하기 싫은 일이다. 물론 이런 일에 대해서는 짧은 고민이 필요하다. 단순하게 하기 싫은 일인지 아니면 시급성이 있고,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일인데 하기 싫은 것인지에 대해서 빠르게 판단해야 한다.

 

하기는 싫지만 누군가 하지 않으면 문제가 커지고 해결관점으로 접근했을 때 내가 할 수 있다면 하는게 좋다.

 

재미있는게(?) 대부분 이런 일들은 해야 한다고 마음에서는 이야기한다. 하지만 하기 싫은 일이 대부분이다. 이런 상황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은데 대부분의 사람들인데 이런 경우에는 앞뒤 상황을 생각하지 말고 일에 대해서만 단순하게 접근해서 마음이 누구든 해야하는 일이라고 말한다면 그냥 시작해야 한다. 이 시간이 길어지면 뒤늦게 일을 시작해도 좋은 모습이나 감정으로 일하기 어렵다. 단순하게 말해서 모양새도 빠지고 일은 일대로 하고있는 애매한 상황을 만나게된다.

 

 

적극적인 자세가 결과와 상관없이 좋은 인상으로...

 

누군가 해야 할 일인데라는 마음의 소리를 듣고 망설임없이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했다면 결과와 상관없이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물론 이런걸 바라면서 했다기 보다는 이런 판단이 습관으로 굳어지면 나중에는 하기 싫은 일이라면 생각마저 없어진다.

 

남에게 잘보이겠다는 마음으로 접근하면 하기 싫은 일은 그대로 하기 싫은 일이다. 하지만 문제 해결의 관점으로 적극적으로 접근하면 처음에는 하기 싫은 일이었지만 좋은 결과도 낼 수 있고, 조직 안에서 좋은 관계도 유지할 수 있다.

 

* 망설이지 말자. 마음의 소리는 대부분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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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내기 눈치보이는데 어떻게 할까요?

 

회사생활을 하면서 열심히 일한 뒤에 반드시 필요한게 바로 휴가인데 바쁜 일정에 시달리다보면 아무래도 휴가일정을 잡는게 너무나도 힘들어진다. 또는 내가 바쁜건 아니지만 회사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휴가를 자유롭게 내기 어렵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사실 고민하지 않고 정해져있는 법정 휴일에 맞춰서 사전에 통보하고 승인을 득해서 휴가를 가면되는데 뭐가 고민이냐고 말한다면 해줄 이야기는 없다. 그래도 우리는 사회생활이라는게 조직원으로 서로간의 배려를 통해서 다함께 살아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런 고민을 하는게 아닐까?

 

개인적으로도 항상 고민하는 부분인데 이번 기회에 한 번 정리해 보려 한다.

 

 

휴가일정 월별로 미리 정리하자

 

개인적으로도 잘 못하는 부분인데 뭔가 돌발상황이 생기는게 아니라면 휴가일정을 월별로 미리 계획하면 좋겠다.

 

일반적으로 일년동안 15일 정도는 휴가를 사용할 수 있을테니 여러날을 쉬는 여름휴가와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월별로 미리 계획을 세워놓고 팀원들과 사전 조율을 한다면 서로 불편한 상황을 많이 줄일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전달 월말 정도에 미리 다음달 휴가계획을 정리해놓고 협의를 한다면 문제없이 휴가를 다녀올 수 있다고 생각된다. 이런 부분을 잘 정리하는 직원들을 보면 중간중간 다시금 자신의 휴가일정을 상기시켜줘서 상사들이 놓치지 않도록 잘 정리하는 경우를 보곤하는데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된다.

 

 

최소한의 상황은 고려하자

 

앞에서 말한것처럼 내가 쓸 수 있는 휴가니 내가 가겠다는데 뭐가 문제냐 이런식으로 행동한다면 아무래도 그 회사에 오래다닐 마음은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식의 행동은 자신에게 도움이 될게 아무것도 없다.

 

휴가일정을 사전에 조율하는 것처럼 기본적으로 회사에 중요한 일정이 있다던가 또는 주간회의와 같은 주로 바쁜 월요일 일정이 있는 경우는 휴가를 피하는게 좋다. (당연하게 생각되지만 내가 왜 그런걸 신경써야 된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자유다.)

 

노사관계라는게 결국은 상호배려를 통해서 시너지를 낼 수 있기 때문에 1+1=2와 같은 관계를 원한다면 아무래도 항상 피해자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

 

휴가도 어느 정도는 조직에 속해있는 만큼 최소한의 중요한 일정은 피해서 조율할 수 있다면 아무런 문제없이 즐겁게 다녀올 수 있다고 생각된다.

 

* 자 그럼 휴가계획을 세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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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때문에 회사가기가

싫다는 사람들 많다.

우리가 싫어하는 직장상사

어떤 사람들?









직장을 다니면서 복이라면 복중에 하나가 좋은 직장상사를 만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좋은 직장상사라는 말에 정답은 없다.
자기계발 서적에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말도안되는 기준과 자기중심적인 최악의 상사를 

만나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말하는 사례가 많다.

아무리 그래도 사람은 감정의 동물인지라 싫은건 싫은것!
오늘은 필자의 십수년 직장생활 안에서 감정적인 부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일처리에 있어서 

최악의 직장상사의 특징을 꼽아본다.

쉬운문제를 최대한 어렵게 푸는 직장상사의 특징


1. 최악의 상황만을 항상 상상한다.

경험이 많은 상사답게 다양한 경우를 대비한다. 전혀 일어나지 않을것만 같은 일까지 

대비하기위해 부하직원들을 설득하고 독려한다. 심한 경우는 고객이 일의 범위를 정해줘도 

믿지못하고 더 많은일을 부하직원들에게 주문한다.
이유는 '고객이 언제 말을 바꿀지 모른다'는 것.

없을것같은 상사이지만 필자는 정말 많이 만났다. 모든상황을 최악으로보고 항상 많은양의 

일과 깊이있는 작업을 주문한다. 더 최악인 것은 그런와중에 일정도 준수해야한다. 

아마도 우리상사님의 머리속에는 밤을 새워일하면 당연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 같다.


2. 내 의견이 맞다고 생각하면 무조건 끝까지 추진한다.

이런 상사들이 대부분 직원들과 대화가 안되는데 자기의견이 맞다고 생각하면

(물론 혼자서 생각한거다) 끝까지 밀어부친다. 계획이라는 것이 실행하다보면 바뀔수도 

있는데 달라진 상황을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 오로지 고고!

물론 이런경우 흔한말로 '이산이 아닌가봐'하는 일이 발생하곤 한다.
모든고통은 다시 만들어진 상사의 생각으로 모자란 일정에 맞추기위한 직원들의 노고가 대신한다.



3. 마음속에 결정한 사항은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않는다.


어떠한 결정사항이던 극비인것 같다. 절대 가르쳐주지 않는다.
심지어 회식도 당일날 알려준다. 어떤 계획이던 자주 바뀔수 있다며 합리화시키려 하지만 

당하는 직원들 입장에서는 황당할 뿐.

광고에 나오는 것처럼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이랬으면 좋겠지만 현실의 직원들은 

무속인이 아니다. '난 당연하게 알줄알았지!' 이런말은 정말 듣기싫다.



4. 상대방이 아니라고 말해도 끝까지 설득해서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킨다.


회의를 하다보면 상사의 말이 명백하게 잘못된 경우가 반드시있다.
이럴때 누군가가 용기(?)있게 나서서 잘못을 바로잡아준다. 

하지만 우리의 상사는 절대 수긍하지 않는다.

끝까지 자신의 주장을 말하면서 조금 바꾸어 상황을 풀어간다. 

잘못은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 마치 잘못을 인정하면 자신의 모든 재산이라도 빼앗길 것 

같다. 이쯤되면 요즘말로 직원들은 '멘붕'상태에 빠지게된다.



시간이 흐르고보니 그런 이른바 '진상'이라고 불렀던 상사들이 나의 직장생활 '내성'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을 줬고 내가 상사가되면 절대 저러지는 말아야지라는 이정표를 

제시해줬다. 이 자리를 빌어 그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물론 이글의 초점이 직장상사를 타겟으로 쓰여졌지만 반대의 경우도 많이 경험했다. 

그리고는 나에게 이런말을 남겨줬다. '모든 직원이 착한 것은 아니다. ' 

그랬다. 모든직원이 다 착하지는 않았다.


약간은 흥미위주로 쓰여졌을지 모르는 글이지만 우리가 하지말아야 할 일이 무엇인지는 

명확해졌다. 결국 남에대한 배려로부터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주요 메시지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글을 읽는 자신이 누군가의 상사라면 당장 오늘부터라도 

'지혜를 발휘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가 되면 어떨까.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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