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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테리어

데스크테리어 – 시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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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키보드 이후 시작하는 새로운 프로젝트

 

그동안 기계식 키보드와 관련된 포스팅을 계속해서 써왔는데 최근에 와서는 포스팅을 거의 하지 못했다. 물론 아직 기계식 키보드와 관련되어 포스팅할 내용들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지금은 그다지 매력적이지 못한거 같다.

 

잘못된 생각일 수는 있지만 다양한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다가 뭔가 비슷한 패턴을 발견하게 되었고 거기에서 멈추게 된거 같다.(물론 새로 출시되는 여러 가지 베어본, 키캡, 스위치에 따라서 분명 다르다. 하지만 비슷하다.)

 

프로젝트라고 말하면 너무나도 거창하지만 이제는 새로운 주제로 옮겨가보려 한다. 아마도 취미생활 안에서 같은 내용으로 머물러 있기에는 관심주제가 많은거 같다.

 

데스크테리어 - 과연 시즌1에서 최종결과물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새로운 프로젝트는 데스크 인테리어... 테스크테리어

 

언제부터인가 유튜브를 통해서 잘 정리된 책상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수많은 유튜버들이 데스크테리어라는 주제로 정말 많은 영상을 제작한걸 보니 조금은 부럽기도하고 저런 환경을 만들면 뭔가 엄청난 퍼포먼스를 낼 수 있겠다라는 착각아닌 생각까지도 하게되었는데...

 

예전에 일본 작가의 책을 읽으면서 주변을 잘 정리하고 청소하는 기업이 좋은 실적도 냈다는 글이 기억났는데 조금은 긍정적인 효과로 해석한다면 데스크테리어도 그런 효과를 내지 않을까라는 당위성을 만들어보면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데스크테리어의 범위를 정하는건 물론 내 마음이지만 준비하면서 정말 많은 영상을 봤는데 요즘은 컨텐츠 측면에서 데스크를 벗어난 리빙룸의 범위까지 정말 넓은 범위를 커버하고 있는거 같다.

 

물론 데스크테리어라는 주제로 각 구성요소들을 하나씩 다뤄볼 것인데 생각보다 그 구성요소가 정말 많아서 놀랐다. 덕분에 자잘한 것까지 구입해야 할것들이 많아졌는데 대부분 가성비 제품이나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서 저렴하게 구성하려고 노력했다.

 

좋은 아이디어들이 떠오를 때마다 조금씩 업그레이드를 해나가겠지만 우선 현재 만들어놓은 데스크를 시즌1으로 생각하고 시즌2를 위한 준비까지가 이번 프로젝트의 범위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너무 진지한건 아닌지...)

 

 

우선 무작위로 구성요소를 정리해보자

 

사실 취미로 하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회사 업무를 하듯 체계적으로 정리할 생각은 없다. 우선 무작위로 어떤 요소들로 테스크테리어 시즌1을 완성할 것인지 정리해본다. 아마도 순서는 달라질 수 있지만 이런 구성요소들을 앞으로 포스팅하게 될 것이다.

 

  • 책상, 의자, 발받침대
  • 모니터, 모니터암, 모니터 조명, 모니터 스탠드
  • 서랍장, 장식장, 선반장
  • 스피커, 앰프, 턴테이블, 스피커 스탠드
  • 간접조명
  • 데스크매트
  • 충전기
  • PC, 키보드, 마우스
  • 선정리도구(어댑터함, 벨크로, 케이블 홀더, 케이블 커버)
  • 멀티탭
  • 플랜테리어(화분 등)

 

아마도 이 포스팅을 계속하면서 중간에 구성요소들이 늘어날거 같다. 지금도 주문한 물품들이 배송되고 있으니...

 

새롭게 시작하는 데스크테리어프로젝트 다음 포스팅부터 정리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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