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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테리어

데스크테리어 – 모니터암(카멜마운트 FM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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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거치 필수템 - 모니터암

 

이제 데스크테리어를 위한 기본적인 뼈대에 마지막에 해당될 모니터암이다. 보통 모니터암이라고하면 정말 로봇팔처럼 생긴 그런 모니터암을 생각할텐데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그냥 수직형 듀얼 모니터암 제품이다.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모니터 배열을 위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책상 때문이 크다. 책상 상판과 아래 금속 프레임의 두께가 무려 10cm에 달하기 때문에 클램프 타입의 모니터암을 설치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였다.

 

또한 모니터 배열이 수직으로 듀얼 모니터 배열이 필요해서 이렇게 된 이유도 있고, 모니터 배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시도를 통해서 정착하게 된 형태인데 이 부분은 모니터편에서 다시 설명하기로 한다.

 

 

32인치도 쉽게 수직 듀얼 모니터암 카멜마운트 FMA-V

 

모니터암 제품이 정말 많이 있지만 그래도 시중에서는 카멜마운트의 제품이 많이 보이는거 같다. 물론 가격대가 조금 나가는 제품들도 많이 있지만 수직 듀얼 모니터암을 생각하면서는 그다지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거 같다.

 

우선 카메마운트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생각하면 쉽게 선택할 수 있었다. FMA-V라는 수직 듀얼 모니터 배치가 가능한 모니터암 제품인데 지금은 단종되어 FMA-V2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인터넷에서 약 4만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한 제품이다.

 

카멜마운트 FMA-V

 

수직으로 듀얼 모니터 배치를 할 예정이라 책상의 가운데를 표시하고 자리를 잡아주었다. 사진에서는 여러 가지로 지저분해 보이는데 중간에 북엔드를 통해서 다른 제품 거치를 위해서 붙여놓아서 그렇고 원래 제품에는 저런 중간 북엔드는 없다. (나중에 모니터 라이트를 소개하면서 설명하겠다.)

 

카멜마운트 FMA-V

 

책상 상판의 두께 때문에 설치가 불가능한게 아닌가 고민했는데 기존 클램프를 제거하고 약간의 두께 조절을 해주니 겨우 설치가 가능하게 되었다. 원래 제품은 나사방식으로 돌려서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클램프가 동봉되어있다.

 

모니터 거치를 위한 봉의 길이가 약 80cm 정도에 달하기 때문에 32인치 듀얼 모니터를 수직으로 세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물론 아래 모니터의 시선을 위해 10cm 이상 위로 띄워준다는 가정에도 넉넉하다. 베사 마운트는 75x75, 100x100을 지원한다.

 

카멜마운트 FMA-V

 

베사 마운트에 해당하는 부품은 연결나사까지 다양하고 넉넉하게 지원하고 있어서 설치하면 이런 형태가 된다. 베사 마운트 금속판 연결부의 플라스틱 완충 부품도 제공하니 모니터 연결부에 상처가 날 염려는 없다.

 

중간 나사를 통해서 장력 조절을 해주면 모니터가 헐렁하게 고개를 숙일일도 없다. (사진에 모니터 모습은 듀얼 위쪽 모니터라 일부러 고개를 아래로 배치한 모습이다.)

 

카멜마운트 FMA-V

 

여러 가지로 시행착오를 거쳐서 마련하게된 모니터암의 최종 결과물은 모니터 편에서 설명하기로 한다. 지금까지 카멜마운트의 수직 듀얼 모니터암 FMA-V 제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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