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없는 가격에 기본기능에 충실한 마사지건
나이가 어릴때는 몰랐지만 갈수록 운동을 안하고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아무래도 온몸이 여기저기 불편해진다. 때로는 저리거나 뻐근한 느낌이 지속될때가 있는데 이럴때마다 안마가 생각나는데 그렇다고 해서 갑자기 안마의자를 찾을수도 없고 아쉬운때가 많다.
그래서 갑자기 생각난 제품이 바로 오늘 소개할 마사지건이다. 전에는 운동선수들이나 사용하는거라 생각했는데 요즘은 제법 대중화된거 같아서 한 번 찾아보았는데 간단한 구성의 제품은 생각보다 정말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여 바로 구매하였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바로 Booster MINI V2라는 마사지건이다.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서 직구하였다.
작지만 있을건 다있는 마사지건
도착한 제품 박스는 좀 특징이 없다. 어떤 제품인지 알수없도록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은 박스에 들어있는데 이 박스를 개봉하면 비닐포장되어있는 마사지건 박스가 나온다.
Booster MINI V2는 저렴한 가격(약 2만원) 때문인지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정말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데 내용물을 꺼내보면 생각보다 있을건 다있는 느낌이다.
우선 작고 아담한(?) 마사지건 본품이 보이고 종이 매뉴얼, 각종 교체 부품들, USB C type 충전케이블이 들어있다.
마사지건은 기본적으로 둥근타입의 도구가 장착되어 있어 이부분이 몸에 닿는 부분이다. 상단에 배기구처럼 생긴곳에서는 LED 불빛이 나온다.
뒷면에는 스위치와 LED가 있는데 길게 누르면 전원 ON, OFF를 할 수 있다. 마사지 세기에 따라서 LED 불빛이 개수로 표시되는 방식이다.
교체형 부품은 살짝 앞으로 잡아당기면 분리할 수 있는데 박스에 동봉된 다른 부품으로 교체하면 용도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다. 좀 사용해보니 아무래도 기본으로 장착된 둥근 타입을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된다.
설치하고 사용해보자
사용 방법은 USB C 케이블을 활용해 충전하고 뒷면 버튼을 길게 누르면 전원이 들어온다. 그리고는 버튼을 짧게 한 번 누르면 마사지건이 켜진다. 반복해서 버튼을 짧게 누르면 1-4단계까지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전원을 종료하려면 다시 버튼을 길게 누르면 된다. 4단계로 계속해서 사용하면 약 20분 정도 사용이 가능했다. 생각보다 모터 성능이 강력해서 여기저기 사용해보니 뭉친곳이 이완되는 느낌이 좋았다.
고가의 마사지건은 어떤 성능인지 모르겠지만 간단하게 사용하기에는 Booster MINI V2 마사지건이 전혀 부족하지 않다는 느낌이다. 저렴하게 직구해서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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