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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지 마라.
낭떠러지 뿐일테니......






하고 싶은 일(희망, 꿈)과 잘할 수 있는 일(능력)이 다르다면, 잘할 수 있는 일을 먼저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필살기란 그 일로 밥을 해결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열정은 하고 싶은 것과 잘하는 것이 결합되었을 때발현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때 성과가 가장 높으며, 일 자체를 즐길 수 있다. 지금 내게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물으면
'난 글 쓸 때 좋아'라고 말할 수 있다. 글 쓸 때는 몰입이 가능하다.
글이 잘 써지면 희열을 느낀다. 글이 나를 끌고 갔구나 하는 느낌이 들 때 황홀하다.
열정과 몰입으로 나를 끌고 들어가는 일, 바로 그런 일이 성과를 담보한다
.

(구본형의 필살기 - 죽을 때까지 프로로 사는 법 / 구본형 / 다산라이프 / 2010년 본문중에서)



여러 자기계발서에서 많이 보던 주제다.
하고 싶은 일과 잘할 수 있는 일 사이의 갈등.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하고 싶은 일은 직장 때문에 포기한다고 말한다.
말 그대로 생계를 위해서라는....
좀 슬픈 현실이다. 대부분의 아버지들이 아들에게 자신의 직업을 물려주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것처럼...

이 책에서처럼 잘할 수 있는 일을 먼저 고르는 것도 좋겠지만, 역시나 가장 좋은 매칭은 하고 싶은 일이
잘할 수 있는일이 아니겠는가?
여기에는 하고 싶은 일을 잘 할수 있는 일로 만들기 위해 배수진을 치고 죽도록 노력해본다라는 방법을 말해보고 싶다.

회사에 오래동안 다니다보면 뭔가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이 일반적이리라 생각된다.
조직사회라는 것이 계층구조를 만들고 그 계층구조 안에서 사람은 적응해 나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적응이라는 것의 역기능이 바로 매너리즘이 아닐까?

다른 방향에서는 대리, 과장, 차장, 부장과 같은 각각의 역할에서의 관점과 역할 또한 제각각이다.
자신의 일에 배수진을 치고 죽도록 열심히 하는 사람은 대리가 많을까, 과장이 많을까?
개인차가 있다고 말하겠지만 계층구조의 위로 올라갈수록 그 절박함은 더해질 수 밖에 없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자리를 보존하기 위해서 절박하게 일하기는 하지만 하고 싶은 일은 아니라고 말한다.
흔한 말로 적성에 맞지 않아요와 같은 답을 듣게 마련이다.
뭔가 회사를 그만두고 나가면 하고 싶었던 일들을 마음껏 하면서 잘 할 수 있으리라는 달콤한 최면을 걸게된다.
하지만 어느 곳에서도 배수진을 쳐본적없는 사람은 회사 밖에서도 마찬가지다.

다른 예로, 무차별적인 해외유학이 많았을때 이런 이야기 들을 하곤 했다.
한국에서도 공부로 성공못하는데 언어도 다른 곳으로 유학가면 잘 할 수 있겠는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잘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아마도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 프리랜서나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공감할 것이다.
하루하루 자기경영을 통해서 일년일년을 버텨나간다는게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을

이제는 모든 일에 배수진을 쳐야할 때다.
뒤돌아보지 말자. 뒤에는 낭떠러지 뿐이니.....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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