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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남성전용 화장품에 도전

 

치약에서 아브카 제품이 마음에 들었는데 이번에는 화장품도 도전해본다. 저자극 치약을 잘 사용하고 있기에 간단한 기초화장품도 비슷한 컨셉으로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해보고 사용해본다.

 

생각해보니 치약도 포장이 이뻤는데 화장품은 좀 고급스럽게 보인다. 마침 스킨과 로션이 떨어져가고 있었는데 좀 더 간편하게 사용할 방법을 찾다가 이번에는 남성전용 에센스로 사용해보겠다.

 

 

토너, 로션 하나로 아브카 포맨 워터 플루이드 올인원 에센스

 

제품명은 좀 장벽이 있는거 같다. 정말 길다. 물론 제품명을 보면 이 제품의 장점을 알 수가 있다. 에센스인데 말 그대로 올인원이다. 기능성 제품인데 토너, 로션, 에센스, 수분 크림의 기능을 하나로 만들었다고 한다.

 

치약과는 결이 다르게 화장품은 남성 전용을 상징하듯 묵직한 색상으로 고급스럽게 종이박스를 만들었다.

 

아브카 화장품은 역시 박스가 고급스럽다

 

요즘은 과거와는 다르게 남자들도 피부에 많은 투자를 하는거 같은데 이렇게 기능성 제품은 처음 사용해보는거라 관심이 간다. 보습과 영양 공급이라니 신기하다. 검정콩, 검은깨, 흑미 등의 성분이 들어있다고 하니 뭔가 좋을거 같다.

 

올인원 제품인만큼 칙칙한 피부 개선을 위한 미백, 주름 개선, 탄력, 보습, 진정 등을 케어해준다고 한다. .. 말 그대로 올인원이다.

 

포인트가 명확하다

 

에센스가 들어있는 용기는 의외로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져 있다. 아마도 제품 가격이 저렴하기에 그런거 같다. 하지만 고급스럽게 무광스타일 처리가 되어있어 전혀 이상하지 않다.

 

무광처리가 은근 괜찮다

 

군더더기없이 제품의 기능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이 나와있고 병제품이 아니어서 오히려 그립감도 부담이 없다. 떨어뜨려도 괜찮을거 같은 느낌이랄까 그렇다.

 

기능성이 나쁘지 않다

 

윗뚜껑은 돌려봤는데 그게 아니었다. 그냥 잡아서 위로 뽑으면 된다. 그러면 안쪽에 스프레이 방식으로 만들어져있어 사용감이 좋다. 그냥 손에 뿌려주고 얼굴에 발라주면 된다.

 

윗뚜껑은 그냥 위로 잡아당기면 된다

 

향기는 약간 호불호가 있을거 같은데 완전 저자극의 냄새는 아니다. 아주 쿨한 냄새가 난다. 그렇다고 거슬릴 정도의 냄새는 아니다. 어떻게 표현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나쁘지 않다.

 

아브카 제품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지고 있는데 남성전용 올인원 에센스 제품 지금까지 느낌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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