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사람때문에 회사가기가

싫다는 사람들 많다.

우리가 싫어하는 직장상사

어떤 사람들?









직장을 다니면서 복이라면 복중에 하나가 좋은 직장상사를 만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좋은 직장상사라는 말에 정답은 없다.
자기계발 서적에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말도안되는 기준과 자기중심적인 최악의 상사를 

만나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말하는 사례가 많다.

아무리 그래도 사람은 감정의 동물인지라 싫은건 싫은것!
오늘은 필자의 십수년 직장생활 안에서 감정적인 부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일처리에 있어서 

최악의 직장상사의 특징을 꼽아본다.

쉬운문제를 최대한 어렵게 푸는 직장상사의 특징


1. 최악의 상황만을 항상 상상한다.

경험이 많은 상사답게 다양한 경우를 대비한다. 전혀 일어나지 않을것만 같은 일까지 

대비하기위해 부하직원들을 설득하고 독려한다. 심한 경우는 고객이 일의 범위를 정해줘도 

믿지못하고 더 많은일을 부하직원들에게 주문한다.
이유는 '고객이 언제 말을 바꿀지 모른다'는 것.

없을것같은 상사이지만 필자는 정말 많이 만났다. 모든상황을 최악으로보고 항상 많은양의 

일과 깊이있는 작업을 주문한다. 더 최악인 것은 그런와중에 일정도 준수해야한다. 

아마도 우리상사님의 머리속에는 밤을 새워일하면 당연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 같다.


2. 내 의견이 맞다고 생각하면 무조건 끝까지 추진한다.

이런 상사들이 대부분 직원들과 대화가 안되는데 자기의견이 맞다고 생각하면

(물론 혼자서 생각한거다) 끝까지 밀어부친다. 계획이라는 것이 실행하다보면 바뀔수도 

있는데 달라진 상황을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 오로지 고고!

물론 이런경우 흔한말로 '이산이 아닌가봐'하는 일이 발생하곤 한다.
모든고통은 다시 만들어진 상사의 생각으로 모자란 일정에 맞추기위한 직원들의 노고가 대신한다.



3. 마음속에 결정한 사항은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않는다.


어떠한 결정사항이던 극비인것 같다. 절대 가르쳐주지 않는다.
심지어 회식도 당일날 알려준다. 어떤 계획이던 자주 바뀔수 있다며 합리화시키려 하지만 

당하는 직원들 입장에서는 황당할 뿐.

광고에 나오는 것처럼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이랬으면 좋겠지만 현실의 직원들은 

무속인이 아니다. '난 당연하게 알줄알았지!' 이런말은 정말 듣기싫다.



4. 상대방이 아니라고 말해도 끝까지 설득해서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킨다.


회의를 하다보면 상사의 말이 명백하게 잘못된 경우가 반드시있다.
이럴때 누군가가 용기(?)있게 나서서 잘못을 바로잡아준다. 

하지만 우리의 상사는 절대 수긍하지 않는다.

끝까지 자신의 주장을 말하면서 조금 바꾸어 상황을 풀어간다. 

잘못은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 마치 잘못을 인정하면 자신의 모든 재산이라도 빼앗길 것 

같다. 이쯤되면 요즘말로 직원들은 '멘붕'상태에 빠지게된다.



시간이 흐르고보니 그런 이른바 '진상'이라고 불렀던 상사들이 나의 직장생활 '내성'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을 줬고 내가 상사가되면 절대 저러지는 말아야지라는 이정표를 

제시해줬다. 이 자리를 빌어 그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물론 이글의 초점이 직장상사를 타겟으로 쓰여졌지만 반대의 경우도 많이 경험했다. 

그리고는 나에게 이런말을 남겨줬다. '모든 직원이 착한 것은 아니다. ' 

그랬다. 모든직원이 다 착하지는 않았다.


약간은 흥미위주로 쓰여졌을지 모르는 글이지만 우리가 하지말아야 할 일이 무엇인지는 

명확해졌다. 결국 남에대한 배려로부터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주요 메시지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글을 읽는 자신이 누군가의 상사라면 당장 오늘부터라도 

'지혜를 발휘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가 되면 어떨까.



- Real Prince -



팁텍톡!의 글이 유용하다고 생각되시면 아래를 활용하셔요.
Follow JoyfulPrince on Twitter 트위터로 만나고 싶으시면 눌러주세요.
  이메일로 연락하고 싶으시면 눌러주세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