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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의 기본에서 최근이슈까지

쉽게 접근하기 딱 좋은 책
하지만 만화의 재미는 좀 미지수







[경제경영_2009] 만화로 읽는 알콩달콩 경제학 / 정갑영 / 21세기북스

경제학이라는 주제가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것인데 만화로 읽는다고 하니 더욱 손이가는 책이다.
무거운 주제를 쉽게 풀었다는 것에는 점수를 주고 싶지만 사실 만화 자체가 재미없다는 것이 좀
흥미를 떨어뜨리는 것이 가장 큰 흠이다. (너무 큰 흠인가?)
하지만 경제학은 쉽게 이해하겠다는 마음이 있다면 끝까지 읽는데 어렵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최근 시사 경제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었던 60여개의 키워드를 선정해 그 키워드가 작동하는 기본 원리와
현실 경제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최근의 경제 현황뿐만 아니라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서문 중에서)


최근 시사 경제에서 많이 거론되는 용어들을 뽑아 정리했기 때문에 신문에서 또는 인터넷에서 보던 내용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만화 뿐만아니라 만화에서 쉽게 이해했던 내용을 다시 정리하여 용어정의를 제공하고 있어
반복적인 방식으로 더욱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필자가 잘 이해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예를들면, 이책의 엔케리 트레이드와 같은 설명을 쉽게 이해하면
현행 금리와 엔고현상과의 관계를 응용하여 왜 엔화환율이 높을까하는 방식의 이해를 할 수 있다.

물론 이 책을 통해서 지금의 현상을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 읽는 독자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기존에 학습만화 스타일의 여러 서적들이 성공을 거뒀듯 해당출판사에서도 메인화면에 홍보하는것을 보면
이 책도 나름 인기가 있는것 같다.
이 책이 경제학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흥미유발을 통해서 더 깊은 내용의 책으로 가기위한 과정이 된다면
딱 알맞은 위치인 것으로 생각된다.

결국 경제학을 쉽게 배우고자 하는 것도 우리의 생활에 적용하기 위한 것이 아닐까하고 생각한다.
이책을 통해서 투자의 맥을 짚어본다던가 어떤 종목을 투자해야 된다던가 이런것보다는
경제학의 기본을 쉽게 배워본다는 의미로 접근하면 얻을 것이 아주 많을 것이다.

환율, 유가, 금리에 대해서만이라도 이책을 통해서 경제학의 기본을 마스터해보자.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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