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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다큐 버라이어티?
한동안 바람으로 끝날줄 알았던 리얼 관련 시리즈물들.....
리얼 다큐...리얼 버라이어티..등등....
다들 리얼을 내세운다.
방송이라는 한계를 자연스러움과 꾸밈없는 모습으로 극복하려는 시도가 주목을 받아온 것 같다.
이제는 어느정도 자리를 잡다보니 리얼에 대한 정의도 다시금 내려지는 것 같다.
미디어의 리얼 바람을 뒤로하고 우리의 인생에 대한 리얼에 대해서도 정의를 내릴필요가 있는 것 같다.
인생 자체는 리얼한게 아닌가? 누군가 의문을 던질지 모르겠다.
하고자하는 이야기는 그렇다면 자신에게 리얼하게 살아가고 있는가 라는 주제다.
연장선상에서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만족하는가? 지금 살아가는 삶에 행복한가? 이런 질문이 더 이해하기 쉬울 것 같다.
자기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있는 삶이야 말로 진정한 리얼한 인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얼마전 TV프로그램에서 가수 김장훈의 인터뷰를 보면서 그런 리얼한 인생에 대한 정의를 다시금 느껴본다.
예전보다 편해진 생활과 환경에 자신의 노래가 더이상 애절하고 슬프지 않다는 것에 더욱 슬퍼진다는 그 말!
그래서 더 자신을 몰아간다는.......
상당히 공감이간다.
어쩌면 우리 중 대부분이 그래야 하는 상황인지도 모른다.
개인적으로는 사진을 찍으면서도 일년에 운동화 세켤레를 버리도록 발품팔아가며 찍은 사진들이 아직까지도 재산이다.
기타를 치면서도 네크에 피를 뭍혀가며 쳤던 기타가 더 기억에 남는 기타다.
주위를 다시 한 번 둘러보면서 잠못이루는 밤이면 이전에 고생하며 무엇인가 이루려했던
나의 리얼한 인생에 대해서 되짚어본다.
당신의 인생인 리얼한가?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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