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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지금 간절히 원하는 것들은

모두, 당신이 언젠가 무심코

버린 것들이다.










우리가 버려진 창고에서 발견한 것들 / 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 / 토네이도


예기치 못한 일을 맞이했을 때 가장 현명한 자세는 그 상황에 대한 인식을 바꿔보는 것이다.

인식을 바꾸면 우리는 스스로 우리의 삶을 지혜롭게 통제할 수 있다. 철학자 에픽테토스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상황 때문에 불안해하는 게 아니라, 그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 때문에 불안해하는

것이다." (본문중에서 p26)


인식의 전환이라는 것. 불행이 닥쳤을 때 우리가 생각만 바꿔도 쉽게 극복할 수 있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사실 인식의 전환이라는 것은 말처럼 그렇게 쉽지 않다. 우리의 생각이 무슨

스위치가 작동하듯 순간적으로 바뀔수는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시각을 바꾸어 생각할 수 

있는 지속적인 훈련과 생각의 전환을 계속해야만 가능한 것이다. 



1982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후 나는 여섯 번의 철인 대회와 예순일곱 번의 마라톤을 완주했고,

노인 올림픽에서 받은 여덟 개의 금메달을 포함해 거의 1000개에 이르는 메달을 획득했다.

'북미에서 가장 육체적으로 건강한 10인 여성 중 한 명'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했고, 실제 나이는

일흔다섯이지만 신체 나이는 서른둘이라는 놀라운 결과도 받아들었다. (본문중에서 p100)


흔히들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우리는 자연 앞에 작아지기만 하는 인간이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위의 글처럼 인간의 이런 능력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단 한번의 마라톤 완주도 힘든

일반인들에게는 꿈처럼 느껴지는 말이지만 성공한 사람이 있지 않은가.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반복해서 외치고 그리고는 무엇이든 시작해 보는 것이다. 그것이 무엇이든.

아마도 글 안에서의 노인도 그렇게 시작하지 않았을까.



"우리에게 필요한 건 믿음뿐이야." 엄마는 지금도 테이블을 딱딱 두드리며 목에 힘을 주고 말한다.

"스스로 불쌍하다고 생각해봤자 달라질 건 아무것도 없어.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지. 오히려 

문제만 자꾸 늘어날 뿐이야. 그 시간에 우리가 얼마나 복이 많은 사람인지 생각하는 게 건강에 

더 이롭지. 살아 있는 한 모든 건 기적이야. 이게 내 인생철학이다." (본문중에서 p129)


갈수록 세상이 흉흉해지고 각박해진다고 말한다. 그리고 미디어에 비춰진 세상도 너무나도 

무섭고 메말라있다. 온통 잔인하고 흉악한 범죄에 대해서만 부각하고 자극적이기 그지없다.

하지만 세상이 그렇다고 해서 외출도 하지않고 아무도 만나지 않으면서 평생을 살아갈 수 있을까?

어려운 세상이건 자신에게 처해진 상황이건 그 안에 있는 것은 나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인 것이다.

모두가 같은 상황에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인정했을때 비로소 자유로운 생각을 하고 행동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이다. 왜? 그것이 우리가 살아있는 이유니까.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죠. 제가 운명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다만 그 운명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가 제가 선택할 수 있는 한계죠. 그러니 왜 굳이 불행해하는 쪽을 선택하겠어요 그냥 이렇게 사는 것만으로도 멋진 일이잖아요? 삶을 느끼고 바라보고 음미하는 것만으로도 좋잖아요 (본문중에서 p178)


긍정적인 마인드는 언제나 우리에게 새롭게 살아갈 힘을 준다.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고 현재에 

충실하다보면 그것이 행복이라고 말해주고 있는듯 하다. 이런 생각들은 오히려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더 많이 들을 수 있는 이야기이다. 필자는 이런 희망이 싹터오는 희망찬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가슴벅찬 느낌을 느낀다. 바로 이 책 안에 그런 가슴벅찬 이야기들이 가득차 있다.

주어진 삶에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살아간다는 것 그것이 바로 행복이라는 것. 바로 그것이다.



우리 사회는 서로를 향해 점점 더 폭력성을 키우면서 집단적으로 우리의 것과 다른 견해, 시각, 

행동에 대해 점점 더 참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분명히 서로를 이렇게 적대적으로 대하는 것은

아주 파괴적이고 옳지 못한 일이다. 먼저 한 발 뒤로 물러서서 심호흡을 하고, 살짝 미소를

지으며 윙크를 보내면 이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첫 단추를 끼울 수 있지 않을까?

(본문중에서 p225)


갈수록 이분법적인 시각으로 사회가 양분화되는 것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 뿐이다. 모두가 원론적인

도덕적인 원칙을 이야기하면 그런게 어디있냐고 손사래를 친다. 그런 마음에서 이런 양분화가 

시작되는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모두들 성공한 사람들에게 그의 비결을 묻는다. 그리고는 답변이

원론적인 성실함이나 도덕적인 모습에서 나왔다고 하면 다들 사실이 아닐거라고 생각하곤 한다.

아마도 그런 생각이 바로 성공에 도달하지 못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의 처음 시작인 원작은 정말 유명하지만 필자는 읽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 이 책에서 느끼는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벅찬 희망의 메시지들이 필자를 즐겁게 만들어주고 있다. 실제로 경험한 

사람들의 메시지가 주는 감동만큼 즐거운 것이 무엇이겠는가. 여러분들도 느껴보시기를...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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