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내기 눈치보이는데 어떻게 할까요?
회사생활을 하면서 열심히 일한 뒤에 반드시 필요한게 바로 휴가인데 바쁜 일정에 시달리다보면 아무래도 휴가일정을 잡는게 너무나도 힘들어진다. 또는 내가 바쁜건 아니지만 회사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휴가를 자유롭게 내기 어렵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사실 고민하지 않고 정해져있는 법정 휴일에 맞춰서 사전에 통보하고 승인을 득해서 휴가를 가면되는데 뭐가 고민이냐고 말한다면 해줄 이야기는 없다. 그래도 우리는 사회생활이라는게 조직원으로 서로간의 배려를 통해서 다함께 살아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런 고민을 하는게 아닐까?
개인적으로도 항상 고민하는 부분인데 이번 기회에 한 번 정리해 보려 한다.
휴가일정 월별로 미리 정리하자
개인적으로도 잘 못하는 부분인데 뭔가 돌발상황이 생기는게 아니라면 휴가일정을 월별로 미리 계획하면 좋겠다.
일반적으로 일년동안 15일 정도는 휴가를 사용할 수 있을테니 여러날을 쉬는 여름휴가와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월별로 미리 계획을 세워놓고 팀원들과 사전 조율을 한다면 서로 불편한 상황을 많이 줄일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전달 월말 정도에 미리 다음달 휴가계획을 정리해놓고 협의를 한다면 문제없이 휴가를 다녀올 수 있다고 생각된다. 이런 부분을 잘 정리하는 직원들을 보면 중간중간 다시금 자신의 휴가일정을 상기시켜줘서 상사들이 놓치지 않도록 잘 정리하는 경우를 보곤하는데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된다.
최소한의 상황은 고려하자
앞에서 말한것처럼 내가 쓸 수 있는 휴가니 내가 가겠다는데 뭐가 문제냐 이런식으로 행동한다면 아무래도 그 회사에 오래다닐 마음은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식의 행동은 자신에게 도움이 될게 아무것도 없다.
휴가일정을 사전에 조율하는 것처럼 기본적으로 회사에 중요한 일정이 있다던가 또는 주간회의와 같은 주로 바쁜 월요일 일정이 있는 경우는 휴가를 피하는게 좋다. (당연하게 생각되지만 내가 왜 그런걸 신경써야 된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자유다.)
노사관계라는게 결국은 상호배려를 통해서 시너지를 낼 수 있기 때문에 1+1=2와 같은 관계를 원한다면 아무래도 항상 피해자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
휴가도 어느 정도는 조직에 속해있는 만큼 최소한의 중요한 일정은 피해서 조율할 수 있다면 아무런 문제없이 즐겁게 다녀올 수 있다고 생각된다.
* 자 그럼 휴가계획을 세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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