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철지난 샐러던트 용어지만
지금처럼 느슨해지기 쉬운때
년초 결의를 다지기 위한 책








샐러던트 독하게 공부해야 살아남는다. / 고야마 류스케 / 홍익출판사 / 2008년

이책이 2008년에 쓰여진것처럼 샐러던트라는 용어는 좀 철지난 용어가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든다.
샐러리맨과 스튜던트의 합성어인 샐러던트. 정말 무한경쟁 시대에서 엄청난 노력을 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출근길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을 통해서 무엇인가를 습득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가만있을 수는 없다는 다짐을 하게 만들어준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런 생각으로 이책을 읽게 되었다.

예전부터 하던 방식을 시계추처럼 변화 없이 지속하는 것은 시대에 뒤쳐진 발상이다.
지금은 괜찮아도 10년 후쯤 후배들에게 '아직도 그런 방식을 고집하다니 낡아빠졌다.'는
말을 듣는 암울한 미래는 맞고 싶지 않다. 지금 바로 현대판 직립보행을 시작하는
일이야말로 암울한 미래를 피하는 지름길이다. (머리말에서)


최근에 가장 많이 나오는 이야기가 '과거의 성공에 집착하지 마라'라는 이야기다.
이 말은 여러가지에 적용될 수 있는데 인생 2라운드를 준비하는 직장인들에게 가장 알맞은
말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다.
과거의 성공이 다른 일을 하는데도 물론 도움이될 수는 있겠지만 성공공식은 아니다.
오히려 자만이 실패를 부르는 공식으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언제나 겸손하고 배우는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생각이 아니면 역시 실패뿐이라는 생각이다.

'잠들어 있는 능력을 다시 깨우기 위해 공부한다.'
이 책에서 나는 벼랑 끝에 몰린 것 같은 위기감을 역이용해서 당신의 정신 상태를 긴장감
넘치는 공부 모드로 바꾸는 비결을 소개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인간이 본래 갖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으로 발휘하는 방법, 즉 야성을 흔들어 깨우는 지름길이다. (머리말에서)


야성을 흔들어 깨우는 지름길이라..항상 자신을 사지로 내몰아세운다는 것은 정말 공감 또 공감이다.
벼랑 끝에 몰린 것 같은 위기감이라 최근에 트위터를 읽다보니 누군가는 위기감이 게으름에서 온다고
한 말에 많은 공감을 했는데 또 다른 의견이라는 생각이든다.
결국 위기감을 통해서 노력을 이끌어내고 노력을 통해서 위기감을 털어낸다는 공식이 성립된다로
소화가 된다.
다른 표현으로는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끝없이 노력하여 최대한 목표를 이루어 성취감을 만끽하자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즐거운 공부법을 익하면 공부가 즐거워지는 한편, 생활 자체가
학습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임으로써 보다 변화된 삶을 향유하게 된다.
변화하는 상황을 학습하는 것으로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화
하는 것이다. (머리말에서)


이 책에서는 직장인이 공부하기 위한 방법으로 상당히 세세한 생활환경까지를 다루고 있다.
아마도 일본인의 섬세한 감성이리라 생각된다.
공부하기 위한 공부법에서부터 신체리듬과 주변환경에 대한 준비법
시간관리법과 감성을 통한 심리적인 조절법까지
전체적인 틀이 어느정도 결정된 직장인이 세부적으로 어떻게 할까하고 고민한다면
한번쯤 읽어봐도 좋을 책이다.





- Real Prince -




팁텍톡!의 글이 유용하다고 생각되시면 아래를 활용하셔요.
Follow JoyfulPrince on Twitter 트위터로 만나고 싶으시면 눌러주세요.
 
 이메일로 연락하고 싶으시면 눌러주세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