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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로부터 입수된  Thanasis Papazacharias 님의 이미지 입니다.

 

정말 세상일이 운칠기삼일까?

 

운칠기삼이라는 말. 많이 들어봤을텐데 정말 세상일이 이럴까라고 생각해보면 여러 가지 생각이든다. 도덕책처럼 노력하는 사람에게 언제나 성공이 따를까라는 것에도 동의하기 어렵지만 세상일이 모두 운에 따른다는 생각에도 동의하기 어렵다.

 

하지만 회사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운칠기삼을 외치면서 운이 좋으면 성공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정말 그럴까?

 

운칠기삼이 노력을 무마할 수 있을까

 

사실 매일매일 꾸준하게 노력하면서 성공을 위해서 준비를 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쉽게 포기하고 적당하게 일하는게 일반적이다. 그래서 성공이라는 단계에 도달하는 사람들이 한정적인 것이고 우리네 문화에서 순위를 정하는 것도 그런 측면이 아닌가 생각된다.

 

하지만 꼭 순위까지는 아니더라도 무한 경쟁 시대에서 성공아니면 실패라는 형태로 이루어지는 일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사실 기본적으로 노력한 이후에 할 수 있는말이 바로 운칠기삼이 아닐까 생각된다. 아무런 노력도 없이 그냥 운이 따르면 성공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로또를 사지도 않고 당첨되기를 바라는 그런 느낌이다.

 

이런 형태를 옆에서 바라보고 있으면 뭔가 기도하는 마음으로 일하는 느낌인데 한편으로는 대충 일해놓고 제발 고객이 발견하지 못했으면 하는 마음으로보여서 많이 불편하다.

 

최근에 약간은 반농담식으로 들려오는 이야기가 적게 일하고 많이 벌자라는 문구가 있는데 사실 이런게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다. 물론 긍정적으로 해석해서 효율적으로 일하고 남는 시간은 적당하게 워라밸을 챙겨보자로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무한 경쟁 시대 안에서 사실 할 수 있는건 다 해봐야하는게 기본인데 적게 일할 방법을 찾는다는 것도 뭔가 아이러니하다. 결국은 정리하면 최선을 다하되 효율적으로 일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만반의 준비와 실행을 해야한다가 되겠다.

 

요행을 바라지 말자. 그런 것들도 수많은 시도안에서 행운이 찾아오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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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캡 놀이로 키보드 변신시키기

 

기계식 키보드에 입문하면서 다양한 스위치에 관심을 가지기 전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건 역시나 키캡이다. 키보드의 외형을 다양하게 변신시키기에 가장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건 키캡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GMK 계열의 키캡들이 워낙 인기가 많아서 비슷한 제품들도 많이 등장했지만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검색하면 정말 다양한 키캡의 제품들이 저렴하게 많이도 올라와있다.

 

오늘은 그중에서 체리 프로파일 규격의 PBT 키캡, 보라색의 그라데이션 색상이 너무나도 이쁜 키캡을 소개하려 한다.

 

 

타이핑은 역시 체리 프로파일이 편안하다

 

이 키캡은 우선 색상이 아주 예쁘게 프린트되어 있다. 기본적인 스펙은 체리 프로파일의 132PBT 재질이다. 보라색을 특히 싫어하는게 아니라면 대부분 이쁘다고 생각할만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보라색 그라데이션이 이쁘다 - PBT 키캡

 

앱코(ABKO) K611 제품에 체결해줬는데 텐키리스 깔끔한 디자인에 너무나도 멋지게 어울렸다.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보라색의 그라데이션 컬러가 아주 자연스럽게 만들어줬다.

 

체리 프로파일은 언제나 편안하다

 

키캡의 높이는 체리 프로파일이어서 부담없이 타이핑하기 좋은 높이를 가지고 있다. OEM 프로파일 정도만 되어도 약간은 손목에 부담이 갈 수 있는데 (물론 더 높은 SA 프로파일도 있지만) 체리는 언제나 자연스럽게 타이핑할 수 있다.

 

87키 구조에 아무런 무리없이 장착 가능하다

 

이 키캡은 표면이 약간은 코팅없이 까칠한 느낌으로 키에 대한 구분감도 정확하게 느낄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물론 이런 재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PBT 재질 특유의 번들거림을 방지하기에 특화되어 있다고 생각된다. (물론 오랫동안 사용한건 아니어서 아직은 알 수 없다.)

 

여분의 키캡들도 이쁘다

 

132키 구성으로 되어있어 조금은 다양한 형태의 키배열에 특화되어 있지는 않다. 87키에 적용했는데 아무런 무리가 없었다.

 

PBT 더블샷이 나름 깔끔하다

 

더블샷 형태로 흰색의 문자열 색상이 아주 잘보인다. 사용해본 결과 리니어 타입의 스위치에 적용하면 특유의 울림이 잘 전달되고 소리가 이쁘게 나온다. 적축과 유사한 스위치에 적용했는데 만족감이 높았다. 대신 SA 프로파일에 비해서 매우 낮기 때문에 키캡으로부터 만들어지는 울림을 크게 기대하기는 어렵다.

 

요즘은 GMK에서 나오는 키캡들에 눈길이 가는데 조금 자제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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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는데 돈을 준다니

 

요즘은 재미있는 컨셉의 앱테크들이 눈에 들어온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공부를 하는데 돈을 준다는 컨셉이다. 오늘은 그중에서 영어공부와 관련된 앱인데 그냥 생각해보면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보통은 돈을 내고 영어공부 앱을 사용하는데 돈을 준다니...

 

오늘 소개하는 앱은 스픽볼이라는 영어공부앱이고 언제나 그렇듯 간단하게 돈을 벌 수 있는 메뉴 중심으로 설명한다.

 

 

스픽볼에서는 출석체크, 영어공부로 포인트를

 

스픽볼은 영어문장을 반복해서 들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고 앱을 실행하면 그동안 실행된 문장 수가 나오는데 정말 엄청나게 많은 문장이 재생된거 같다.(물론 돈을 주니까)

 

하루 3분이니 부담이 없다 - 스픽볼

 

스픽볼 메인화면에 진입하면 상단에 출석체크 메뉴가 보인다. 이 메뉴를 선택하면 1~7일차까지 매일매일 연속으로 출석체크를 하면 광고를 보고 랜덤으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영어공부하고 돈벌기 - 스픽볼

 

출석체크 이외에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영어문장을 그냥 틀어놓고 들으면 된다. 그러면 포인트를 지급한다.

 

출석체크는 역시 기본이다. - 스픽볼

 

영어공부를 많이 하면할수록 하루에 받을 수 있는 포인트가 늘어나는 구조인데 보통은 약 120포인트 정도를 하루에 받을 수 있다. 물론 보너서 포인트 등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그냥 영어문장을 들으면 된다. - 스픽볼

 

포인트를 받을 때는 약 10포인트마다 광고를 하나씩 봐야한다.

 

일일보상으로 보너스 포인트도 받자 - 스픽볼

 

모든 포인트를 다 받고나면 상단의 일일보상 메뉴에서 추가적인 보너스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데 대부분 광고를 보면 포인트를 준다.

 

 

적립한 포인트는 상품권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모아진 포인트는 상품권으로 교환이 가능한데 네이버 포인트, 신세계 상품권 등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100포인트를 걸고 뽑기를 할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확률이 낮아보여 시도도 하지 않았다.

 

상품권으로 교환해보자 - 스픽볼

 

티끌모아 티끌인지 태산인지는 꾸준하게 매일 몇 초 투자해서 확인해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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