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정말 무섭게 오른다
기존에 코스트코 데일리 샐러드를 아침대용으로 너무나도 강추했는데 몇 달 전에 가격이 올라버렸다. 분명 약 8천원 정도의 가격이었는데 어느순간 가보니 거의 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으로 인상되어 이제는 손이 안갔는데...
이제는 대안을 찾아봐야할 시점이 되었다. 그래서 다시 샐러드 상품들을 둘러보는데 눈에 들어온 제품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유기농 스위트 샐러드’라는 제품이었다. 우선 가격은 7,490원이다. 이전 데일리 샐러드와 비슷한 가격이니 이녀석으로 아침식사를 삼아야하겠다.
기존 데일리 샐러드와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오늘 소개해본다.
약간의 귀찮음은 있지만 그래도 가성비로
코스트코 제품들이 대부분 대용량이라 부담이 가지만 그래도 그런 구조 때문에 가성비 제품들이 많으니 샐러드도 이렇게 구입하게 된다. 생각보다 오랜시간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으니 구입해서 먹을만하다.
포장은 기존의 데일리 샐러드와 아주 유사하다. 아주 튼튼한 플라스틱 박스에 소분해서 3개의 포장으로 담겨있다. 전체 용량은 540g이다. 기존 데일리 샐러드가 500g으로 기억하는데 거의 똑같다. 다만 반드시 세척해서 먹으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사실 데일리 샐러드의 경우는 그런 문구가 안보여서 그냥 먹었는데 ‘유기농 스위트 샐러드’는 겉으로만 보면 안 씻어도 괜찮을거 같지만 그래도 씻어야 한다기에 열심히 씻어서 먹는다.
사람들마다 한 번에 먹는 분량이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세 개로 소분해서 포장되어 있지만 아침에 간단하게 먹기위해서 6개로 나눠서 먹는다. 이렇게 먹으면 얼추 일주일 동안 아침을 책임질 수 있다.
데일리 샐러드와 가장 크게 다른 점 두가지는 1. 세척해서 먹어야한다. 2. 소스가 없다. 이다. 소스는 한 통을 사놓고 먹으면되니 크게 문제될거는 없고 일단 가격차이가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당분간은 이제품으로 정했다.
개별 포장은 비닐로 밀봉되어 있어 신선함이 오래간다. 눈으로봐도 깨끗하고 싱싱해보이는데 꺼내어서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아삭아삭한 멋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봉지 안을 들여다보면 사실 샐러드의 구성이 기존 ‘데일리 샐러드’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이제는 고물가에 매일매일 놀라고 있어 그래도 건강은 챙겨야하니 코스트코 유기농 스위트 샐러드로 챙겨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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