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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창업 / 후지이 고이치



"Weekend Business" 주말창업...
최근 몇년간 경제경영 관련 서적을 많이 읽게 되는걸 보면 아무래도 나이를 먹었나보다.
무한경쟁시대에 완전고용의 직장개념이 사라지고 모두에게 하루하루가 불안한지도 모르겠다.
누가 뭐라고 말하지 않아도 다들 직장에서 퇴직이후에 무엇을 해야 할까하고 고민하는걸 보면 시대가 바뀌긴 바뀌었나보다.

"창업은 포기할 수밖에 없는 일일까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다만 위험 부담을 최대한 억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위험은 자신의 생활을 유지하는 수입원을 잃게 되는 일입니다.
회사를 그만두지 않은 상태에서 하는 창업 방식을 '주말창업'이라 이름 붙이고 널리 보급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본문 중에서)

수년전부터 해오던 고민이라서 그런지 제목에서도 바로 호감이간다.
전에는 퇴직이후에 무엇을 해야할까라는 주제로 많이들 고민했던 것 같지만 요즘은 좀 다른것 같다.
다들 퇴직후 미래를 미리 준비해야만 성공적인 노후가 가능하다는 생각이다.

예전에는 친한 친구와 같이 사업계획서를 쓴다거나 카페에서 차를 마시면서 이리저리 고민을 많이도 했다.
하지만 결론은 나지않고 고민만 많이 했고, 결국 마지막에 나오는 이야기는 항상 같았다.
"맨날 이거 해보면 뭐하냐. 실행을 해야지!"
하지만 수년이 흐른 뒤를 보면 나나 친구나 아직은 그당시 고민했던 사업이라 할만한 실행은 하지 못한채 세월이 흘러갔다.

최근에와서 느끼는거지만 꼭 거창하게 남들이 말하는 사업의 형태가 아니더라도 경제활동의 범위는 실로 넓은것 같다.
"주말창업"에서 말하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트랜드를 분석해서 꾸준하게 실행한다면 언젠가는 밝은 미래와 함께 하고 싶은 일도 하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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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 스펜서 존슨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라는 커버문구로 눈에 들어온 책
언젠가는 너무나 당연한 내용이 아닌가해서 이런부류의 자기계발 책에는 손이 잘 가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선물받게 되어서 읽어봤는데
역시 중요한 것은 당연한 것을 지키는 것이구나! 라는 결론을 주기에 충분했다.

"사람들이 모두 왜 그렇게 현명하지 못한 결정을 내리는 것인지 궁금했다.
의사 결정을 잘못했던 것은 물론이고, 실수하고 싶지 않아서 아예 결정 자체를 내리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대부분의 사람이 의사 결정에 대해 제대로 배운 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본문 중에서)

그렇다. 우리들에게 어린시절부터 의사 결정에 대해서 가르쳐 주는 부모가 얼마나 있을까?
스스로 깨달아 가기에는 너무나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하기에 더욱 어려운 것이 의사 결정이다.

"선택"에서는 이 어려운 의사 결정이라는 과정을 단순화된 원칙을 통해서 논리적인 결정에 다다를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누군가 이런 종류의 책에 대해서 "그런 말은 나도 하겠다"라던가 "실질적인 내용은 없다"라는 말을 한다면, 언제나 최종적인 선택은 바로 나 자신이 하는 거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결국 의사 결정이라는 과정은 직감에 의한 즉흥적인 결정일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아는 만큼 생각한다"라는 말을 믿는 편이다.
우선은 더 나은 결정을 위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어야만 최대한 더 나은 결정에 다다를 수 있다고 확신한다.

물론 그 안에는 자기 자신이 있어야 한다.
최근에는 넘쳐나는 정보 때문에 더 나은 결정을 위한 지식이라는 부분이 잘못된 결정을 위한 도구로 활용되기도 하기에, 자신만의 주관이 없이는 후회만이 따를 뿐이다.


###### 주저리 주저리 ######
잘가던 도서관이 내부수리 관계로 휴관이란다.
당분간은 그 동안 읽은 책을 다시 리마인드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더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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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 이민규



주변에 사람들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친구들이 많다.
물론 나도 때로는 그렇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피할 수 없는 것이 인간관계가 아닐까
원만한 인간관계, 하지만 너무도 어려운 과제이다.

"어떤 책을 읽든 우리가 경계해야 할 일이 하나 있다.
그것은 읽고난 다음에 "실천하지 않는 것"이다. 처세 관련된 책을 수도 없이 읽지만 여전히 관계의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기계발 서적 속에 파붇혀 살면서도 도무지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모두 읽고 이해하는 것에 그치기 때문이다.." (본문 중에서)

이 책의 주제는 지극히 평범해 보인다.
하지만 위의 본문내용처럼 누구에게나 쉬울 것 같은 내용 안에는 실천이라는 가장 어려운 주제가 숨어있다.
이해하고 아는 내용이라고는 하지만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작업은 또 다른 일이다.

최근에 일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문제로 언쟁이 끊이지 않는 경우가 많이있다.
아마도 내가 일하고 있는 분야만 그런것은 아니리라.
이 책에서 말하는 주제에 따라서 자신을 더욱 다듬고 연마한다면 그런 일들은 피할 수 있지 않을까?
책상 머리에 각종 메모지로 할 일들을 잊지 않기 위해 써놓는 버릇을 많이들 가지고 있을거다.
꼭 실천하고 싶은 것들은 눈에 잘 들어오게 써놓으면 어떨까?

요즘은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동네에 고성이 많이 오고간다.
더운 날씨 만큼이나 조금만 더 생각하고 한걸음 물러나면 모두가 행복할 수 있을것 같다.
이것도 역시 실천의 문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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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소중한 인생을 값지게 살아라 / 필립 체스터필드


이책을 선물해주신 어머님께는 죄송한 말이지만
선물 받은지 한참이 지나도록 이 책은 손이 가지 않았다.
무려 200년이 넘게 지난 책에 제목또한 너무 보이지 않는가라고 생각했었다.

물론 제목에 쓰여진 내용을 편지형식으로 적은 책이다.
영국에서 네덜란드 대사로 파견된 필립 체스터필드... 이사람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물론 예전의 유럽 귀족들이 대부분 이런 학식과 사고방식을 가졌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아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세상을 바라보는 식견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너는 나처럼 충실하고 우호적이며 눈이 밝은 감시자가 있어서 다행이다.
네 결점이 나타나면 그것을 재빨리 발견하여 고치도록 지시를 해주고, 반대로 장점이 있으면
재빨리 발견하여 박수를 보내주니 말이다.
그것이 아버지로서의 나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본문 중에서)

당장 이 문장만 봐도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생각된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꼭 필요한 내용을 아홉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편지형식으로 묶은 이책은
이 세상 부모들에게 자식을 위한 교육 지침서로 적용하기 손색이 없다고 보인다.
물론 시대적으로 맞지 않는 내용도 있지만 적절하게 변형하여 자녀들에게 편지를 써본다면 어떨가?

내 책장 한 귀퉁이에 잘 모셔두었다가 세월이 흐르면 편지로 옮겨봐야겠다.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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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정하자

겨울에도 미친듯이 걸어다닌것 같다.
최근에 와서야 느낀거지만 정확한 사진에 대한 목표가 없었던 것 같다.
그랬다면 좀 더 생각을 가지고 찍었을 텐데......

길을 가다가 우연하게 만나는 좋은 풍경과
공간 잘라내기의 잔기술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그걸 이제서야 깨달은 것 같다...

저렴한 토키나 렌즈에 푹 빠졌던 때다......


- Pentax Me-super / Tokina 28mm F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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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시간이 참 빠르다.
어느덧 필름카메라 시작한지 7년....
사진 실력은 참 보잘것없지만 최근에 와서는 눈으로만 사진을 담고있다.

이전에는 카메라에 사진을 담았다면....
언제나 마음으로 사진을 담게될지 모르겠다.......


- Pentax Me-super / Tokina 28mm F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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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상

제목은 비상이지만 항상 볼때마다 슬픈 느낌의 사진이다.
촬영했을 당시는 정말 사진에 초보여서 그저 신기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슬프고 외로운 느낌이다.
누군가 "네 사진은 좀 우울하고 외로워..."라고 말했던 기억을 되살리면서......

 

- Nikon Coolpix 4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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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행사

 

개인적으로 종교와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는 별다른 인연이 없는것 같다.
어릴적 새벽미사에 간다고 눈감고 뛰어가던 기억이 있기는 하지만......

 

아경촬영은 새로운 재미를 주지만 기회를 많이 가지지는 못하고 있다.
이전보다 서울의 야경이 밝아져서 더욱 촬영에 좋을 것 같다.
언젠가 기회를 한 번 만들어 봐야지......

 

                                                                                                         - Nikon Coolpix 4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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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대화하기

하늘은 언제나 좋은 소재다.
항상 변신할줄 아는 녀석이 부럽기도 하다.
일기예보 따위는 쉽게 비웃어주는 모습들이 언제나 멋지다.

 

필름카메라를 처음 시작하면서 참 고민을 많이했다.
왜 난 이렇게 밖에 못찍을까하고....남들은 어떻게 찍었을까?
결국 수백 수천 수만 셔터를 눌러도 그 고민은 계속된다.
운전을 계속 하면할수록 어려운 것 처럼......

 

 

- Pentax Me-super / smc A 50mm F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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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재발견

때로는 항상 시선이 머무는 곳을 피해보자.
의외의 사물들이 눈에 들어오곤 한다.
새롭게 발견한 사물들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주니까......

 

좋은 사진이란 뭘까? 하는 고민들을 많이 했던 시기의 사진들......
오히려 나름의 패턴이 없던 시절이라 재미있는 사진들이 많은 것 같다.
물론 버려진 사진들이 더 많지만......

 

 

- Pentax Me-super / smc A 50mm F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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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관련된 장소에 가면 언제나 마음이 편해진다.
나이가 들수록 잘 가지 않게 되는 이유는 뭘까?

흑백의 강렬한 인상을 표현하는 방법은 뭘까? 하던차에....
아무생각없이 흑백 필름을 컬러 옵션으로 스캔했다...
나름 재미있는 컬러가 나온 것 같다.

- Pentax Me-super / Tokina 28mm F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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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부주제

사진 처음찍던때 만났던 동호회 형은 미술을 전공한 사람이었다.
곁눈질하며 많은 것을 배웠던것 같은데 그중에 하나가...
주제와 부주제라는 구도의 원리.....

그런데 알고 보니 이게 사진, 미술에만 그런게 아니고
모든 분야가 주제와 부주제의 원리로 이루어져 있더라....
그걸 이제서야 깨달은 것 같다...

이것 역시 흑백필름을 컬러스캔으로......


 

- Pentax Me-super / Tokina 28mm F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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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동 꼭대기에서

새로운 카메라 테스트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너무나 추웠던 날이었다.
매일매일 이 언덕을 올라서 집으로 돌아갈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까?

이쯤 부터 농담반 진담반으로 출사에 '근성'이라는 단어를 달아준 것 같다.
'근성출사' 지나고 다시 생각해보니 조금 웃기다..풋..

- Pentax ZX-L / Pentax FA 50mm f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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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동 거리에서

압구정동 이라는 곳은 어릴적은 별천지 였다....
무엇인가 모든 사물에 광택이 나는 것 같고...세련되어 있을 듯한...
나이가 들어서는 별로 그런 느낌이 없지만....

슬슬 슬라이드 필름에 빠지기 시작했을때다....
후지 벨비아를 만나고 내 카메라가 좋아진줄 알았다....


- Pentax ZX-L / Pentax FA 50mm f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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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에디터다 / 김병익


에디터, 편집자..... 항상 막연한 분야였다.
그저 잘은 모르겠지만 왠지 까다롭고 작가들 괴롭힐 것 같고 그런 역할
하나의 직업으로의 이해는 어려웠고, 드라마에서나 보던 그런 모습들로 인지했기에 더욱 읽게 되었다.

"그러나 한 나라, 한 시대의 문화를 자리매김하고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출판편집만큼 미래지향적이고 의미있는 일이 또 어디 있을까. 우선 당장 남 앞에 드러나는 일이 아닐지는 몰라도, 아이디어 하나로 필자를 발굴해 원고를 개발하는 단계부터 본인이 원하는 형태의 책으로 만들어내기까지의 과정은 험난하기도 하고 순조롭기도 하지만, 결론은 보람과 성취감이 크다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이 책은 22명의 현역 에디터의 경험을 중심으로 정리된 글의 모음이다.
편집자의 세계를 살짝이나마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글들을 적어 내리고 있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어떤 확신이나 만족감을 표현하기 어려울 것이다.
나도 그랬다.
하지만 이 편집자의 세계는 조금 다른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인가 전문적인 분야에서 느껴지는 복잡다단한 업무의 세계
직업 특성상 폭넓은 인간관계도 중요하면서 전문적인 지식과의 경계를 넘나드는 참으로 어려운 세계 인간이 참으로 간사해서 그런지 복잡한 일을 하다보면 단순한 일이 하고 싶고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람을 만나지 않는 일을 하고 싶고
하지만 이 에디터라는 직업은 그야말로 전천후 인것 같다.
일당백의 정신이 필요하지 않은 일은 없겠지만 이 책에서 느껴지는 그들의 직업세계는 더욱 그렇게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많은 책을 읽고 있지만 사실 출판업계에 대해서 조금의 회의가 느껴지기는 한다.
정말 파주에서 봤던 그 많은 출판사들이 다 잘먹고 잘 살수 있는 시장은 있는 것인가?

항상 자신의 만족으로 땀을 흘리는 모습이 거울에 비친 내모습이기를 상상해 보면서......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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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명저대탐험 / 김평엽


아이들이 읽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아무래도 나의 무지를 좀 면해보고자 하는 생각이 아니었을까
책은 평소에도 많이 읽지만 흔히들 말하는 명저나 명작하고는 거리가 멀어서 이리라.

"결국 인지적 능력의 중요한 변인, 즉 창의력, 표현력, 비판력, 통찰력, 논증력, 이해분석력을 키우는 것이 청소년 시기에 매우 중요하다. 최근 특목고와 주요 대학에서 시행하고 있는
입학사정 관제도 및 논술고사가 이러한 요소를 측정하는데 목적을 둔다." (본문 중에서)

이 책은 중고등학생의 논술과 진학 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동서양의 명저를 풀어가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논술과 관련된 학습서라기 보다는 동서양 명저를 쉽게 이해하고 논술에 적용할 수 있도록 흥미유발제 같은 역할을 해주는 책이다.
그래서 인지 본문에서는 연예인을 등장시켜 학생들에게 흥미를 주기위한 형태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학창시절 세계명작 이런 책들 많이들 읽으셨는지.....
개인적으로는 그렇지 못했다.
어려서 집에 책이 워낙 많아서 분위기의 영향으로 많이 읽기는 했지만
오히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많이 읽지 못했다.
아마도 우리들 세대가 대부분 그러리라 (나만 그런가?)

하지만 최근은 논술이니 특목고니 여러가지 복잡한 제도들이 도입되다보니 이런 것도 필요한가 보다.
자칫 걱정되는 것은 이런 세계 명작들도 데이터화 되어 문제은행처럼 예제들이 나돌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해본다.

세계 명작 보다는 실용서에 더 손이 가는걸 보면 나이를 먹은건가?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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