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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지난 샐러던트 용어지만
지금처럼 느슨해지기 쉬운때
년초 결의를 다지기 위한 책








샐러던트 독하게 공부해야 살아남는다. / 고야마 류스케 / 홍익출판사 / 2008년

이책이 2008년에 쓰여진것처럼 샐러던트라는 용어는 좀 철지난 용어가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든다.
샐러리맨과 스튜던트의 합성어인 샐러던트. 정말 무한경쟁 시대에서 엄청난 노력을 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출근길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을 통해서 무엇인가를 습득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가만있을 수는 없다는 다짐을 하게 만들어준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런 생각으로 이책을 읽게 되었다.

예전부터 하던 방식을 시계추처럼 변화 없이 지속하는 것은 시대에 뒤쳐진 발상이다.
지금은 괜찮아도 10년 후쯤 후배들에게 '아직도 그런 방식을 고집하다니 낡아빠졌다.'는
말을 듣는 암울한 미래는 맞고 싶지 않다. 지금 바로 현대판 직립보행을 시작하는
일이야말로 암울한 미래를 피하는 지름길이다. (머리말에서)


최근에 가장 많이 나오는 이야기가 '과거의 성공에 집착하지 마라'라는 이야기다.
이 말은 여러가지에 적용될 수 있는데 인생 2라운드를 준비하는 직장인들에게 가장 알맞은
말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다.
과거의 성공이 다른 일을 하는데도 물론 도움이될 수는 있겠지만 성공공식은 아니다.
오히려 자만이 실패를 부르는 공식으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언제나 겸손하고 배우는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생각이 아니면 역시 실패뿐이라는 생각이다.

'잠들어 있는 능력을 다시 깨우기 위해 공부한다.'
이 책에서 나는 벼랑 끝에 몰린 것 같은 위기감을 역이용해서 당신의 정신 상태를 긴장감
넘치는 공부 모드로 바꾸는 비결을 소개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인간이 본래 갖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으로 발휘하는 방법, 즉 야성을 흔들어 깨우는 지름길이다. (머리말에서)


야성을 흔들어 깨우는 지름길이라..항상 자신을 사지로 내몰아세운다는 것은 정말 공감 또 공감이다.
벼랑 끝에 몰린 것 같은 위기감이라 최근에 트위터를 읽다보니 누군가는 위기감이 게으름에서 온다고
한 말에 많은 공감을 했는데 또 다른 의견이라는 생각이든다.
결국 위기감을 통해서 노력을 이끌어내고 노력을 통해서 위기감을 털어낸다는 공식이 성립된다로
소화가 된다.
다른 표현으로는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끝없이 노력하여 최대한 목표를 이루어 성취감을 만끽하자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즐거운 공부법을 익하면 공부가 즐거워지는 한편, 생활 자체가
학습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임으로써 보다 변화된 삶을 향유하게 된다.
변화하는 상황을 학습하는 것으로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화
하는 것이다. (머리말에서)


이 책에서는 직장인이 공부하기 위한 방법으로 상당히 세세한 생활환경까지를 다루고 있다.
아마도 일본인의 섬세한 감성이리라 생각된다.
공부하기 위한 공부법에서부터 신체리듬과 주변환경에 대한 준비법
시간관리법과 감성을 통한 심리적인 조절법까지
전체적인 틀이 어느정도 결정된 직장인이 세부적으로 어떻게 할까하고 고민한다면
한번쯤 읽어봐도 좋을 책이다.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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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의 기본에서 최근이슈까지

쉽게 접근하기 딱 좋은 책
하지만 만화의 재미는 좀 미지수







[경제경영_2009] 만화로 읽는 알콩달콩 경제학 / 정갑영 / 21세기북스

경제학이라는 주제가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것인데 만화로 읽는다고 하니 더욱 손이가는 책이다.
무거운 주제를 쉽게 풀었다는 것에는 점수를 주고 싶지만 사실 만화 자체가 재미없다는 것이 좀
흥미를 떨어뜨리는 것이 가장 큰 흠이다. (너무 큰 흠인가?)
하지만 경제학은 쉽게 이해하겠다는 마음이 있다면 끝까지 읽는데 어렵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최근 시사 경제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었던 60여개의 키워드를 선정해 그 키워드가 작동하는 기본 원리와
현실 경제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최근의 경제 현황뿐만 아니라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서문 중에서)


최근 시사 경제에서 많이 거론되는 용어들을 뽑아 정리했기 때문에 신문에서 또는 인터넷에서 보던 내용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만화 뿐만아니라 만화에서 쉽게 이해했던 내용을 다시 정리하여 용어정의를 제공하고 있어
반복적인 방식으로 더욱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필자가 잘 이해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예를들면, 이책의 엔케리 트레이드와 같은 설명을 쉽게 이해하면
현행 금리와 엔고현상과의 관계를 응용하여 왜 엔화환율이 높을까하는 방식의 이해를 할 수 있다.

물론 이 책을 통해서 지금의 현상을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 읽는 독자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기존에 학습만화 스타일의 여러 서적들이 성공을 거뒀듯 해당출판사에서도 메인화면에 홍보하는것을 보면
이 책도 나름 인기가 있는것 같다.
이 책이 경제학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흥미유발을 통해서 더 깊은 내용의 책으로 가기위한 과정이 된다면
딱 알맞은 위치인 것으로 생각된다.

결국 경제학을 쉽게 배우고자 하는 것도 우리의 생활에 적용하기 위한 것이 아닐까하고 생각한다.
이책을 통해서 투자의 맥을 짚어본다던가 어떤 종목을 투자해야 된다던가 이런것보다는
경제학의 기본을 쉽게 배워본다는 의미로 접근하면 얻을 것이 아주 많을 것이다.

환율, 유가, 금리에 대해서만이라도 이책을 통해서 경제학의 기본을 마스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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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사원의 절반은 아르바이트 사원
그 중 3분의 1은 폭주족 출신인 회사가
청소 하나로 최고의 회사가 되었다는
성공기







아침청소 30분 / 고야마 노보루 / 박미옥 / 소담출판사 / 2010년

머리말에서 소개하고 있는 문제많은 회사가 청소로 성공했다는 이야기가 참 신기하다.
청소라는 것이 사실 별것아니라는 생각에 그냥 지나칠 책이었다.
하지만 그 안에는 나름의 확실한 철학이 있었고, 그것이 새로운 힘을 만들어냈다.

반면 환경정비는 하는 만큼 성과가 보이는 일이다. 성과가 눈에 보이면 성취감으로 이어진다.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싶다면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체험을 많이 하게 해야 한다.
사람이란 타인이 아무리 지적해도 쉽게 변하지 않는 존재다.
스스로 깨달았을 때라야만 변할 수 있다. (본문중에서)

정말 멋진말이다. 스스로 깨달아야만 변할 수 있다.
청소라는 컨셉은 결국 쉽게 접근해서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하는 도구였을 뿐이다.
청소처럼 어렵지 않은 작업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하여 자신감을 키워주고 그것이 다른 작업의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도록 한 경영방침은 정말 깊은 생각을 통해서 만들어낸 아이디어로 보인다.
최근에 많이 느끼는 부분은 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는 것이다.
쉬워야 할 수 있고, 모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

IT관련 설비라면, 도입하기만 하면 이내 다른 회사를 따라잡을 수 있다.
잘 팔리는 제품이 있다면, 수입해서 팔면된다.
그러나 우수한 인재는 짧은 시간의 교육과 훈련만으로 따라잡을 수 없다.
오랜시간과 공을 들여 철저하게 교육하면서 고객, 동료, 가족, 자신, 회사 전체를 생각하는 인재로
키워나가지 않으면 쉽게 얻어질 수 없다. (본문중에서)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아는 기업은 역시 다를수 밖에 없다.
10년이 넘게 회사일을 하고 있지만 역시 가장 어려운 것은 인력관리이다.
수많은 방법론과 매뉴얼에 따라서 해보지만 역시 감성과 지성을 넘나드는 영역에서 인간을 크게 만든다는 것은
가장 어려운 업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이 청소라는 작업이 더욱 오랜시간의 철저한 교육으로 가치를 발한다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고객의 눈길이 맨 처음 닿는 곳은 상품과 서비스의 질이 아니기 때문이다.
먼저 눈으로 보고 첫눈에 '이것이 좋겠다.'고 직감한 다음에야 비로소 내용을 눈여겨본다.
그렇다면 일단 고객의 눈에 띄었을 대의 모습을 반듯하게 정돈해두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특히 소매업 분야에서 두드러지는 현상이다. (본문중에서)

이책의 저자는 소매업분야에 두드러진 현상으로 정리정돈을 말하고 있지만, 이제는 모든 분야가 그렇다고 생각된다.
지금처럼 정보의 접근성이 다양하고 쉬워진 시대에는 역시 무엇이 어디에 있는지 적재적소에 잘찾는자가 승리할 수 있다.
그렇다면 책상이던 자신의 컴퓨터이던 스마트 폰이던 간에 알기쉽게 잘 정리하는 사람이 승리할 수 밖에 없다.
이것은 회사의 사무실 환경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정리하자. 또 정리하자.

환경정비로 사원들의 행동과 마음가짐이 변화했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환경정비로 작은 개선이 쌓이고 쌓여 사원들에게 자신감과 자부심이 형성되었다.
그것이 이 회사의 영업담당자와 주문전화를 받는 사원들의 태도에도 자연스럽게 묻어나와 고객만족도로 이어진 것이다.
이 회사의 제조 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거기에 높은 동기부여를 지닌 사원들이 가세한다면
호랑이에게 날개를 달아준 격이다.
다시 말하지만 환경정비는 인재 교육의 기본이다. (본문 중에서)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는 내용보다 횟수를 더 중요시한다.
그래서 관리직에게는 '감사 카드'를 한 달에 스무 장 이상 쓰도록 의무화하고,
그것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에는 5000엔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횟수를 채우게 함으로써 어떤 식으로든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하게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사소한 이야기를 자주, 많이 하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내용보다 횟수를 중요시한다는 말에 반박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이해는 우선은 실행을 해야만 그 뒤에 품질도 높일 수 있다는 의미로 들린다.
활발한 소통을 위해서 사소한 이야기를 자꾸하도록 장려한다는 것은 글을 잘 쓰기 위해서도
우선은 자꾸만 써야한다는 진리와 같은것이라 생각된다.

'simple is best'라는 말도 있지 않는가?
고객 입장에서도 필요 이상으로 상품의 선택지가 많으면 망설이게 된다.
가령 휴대전화의 요금체계도 전문가가 아니면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누구나 가능한 일이다.
가능한 한 단순하게 만드는 일이야말로 최고의 지성을 요구하는 작업이다. (본문 중에서)

저자를 만나서 칭찬이라도 해주고 싶다. 가장 단순하고 쉽게 만드는 작업은 정말 최고의 작업이라 할 수 있다.
모든 일이 그렇다고 생각된다. 아무리 좋은 이야기도 쉽고 이해할 수 있어야만 쓰임새가 있고 공감이 가는것이지
접근하기 어렵다면 그저 좋은 이야기일 뿐이고, 결국은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릴 뿐이다.

눈으로 보고 아는 것을 실제로 경험하고 나서 아는 것으로 만들려면 방법은 하나다.
즉 체험하게 하는 것이다. 환경정비 역시 마찬가지다.
훌륭한 환경정비를 실행하고 있는 부서에 가서 실제로 처험하게 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그러지 않으면 사원들에게 이상을 깨닫게 할 수 없다. (본문 중에서)

이것도 너무나 잘알고 있는 이야기이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부분중에 하나이다.
직접 해보기 전에는 알 수 없다. 체험이라는 부분은 가장 소중한 깨달음이다.
아무리 사진에 대한 이론을 잘 알아도 직접 찍어본 사람을 당해낼 수는 없다.
뭐든 해봐야 한다. 워낙 많은 정보들이 접하기 쉽기는 하지만 눈으로 읽어만본 정보는 그저 대리만족이자
흉내내기에 불과하다. 사전지식을 많이 쌓은 것은 동의하지만 꼭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

책을 다 읽고 나니 지금 글을 쓰고 있는 내 책상이 눈에 들어온다.
내 책상은 잘 정리정돈 되어 있는가.....아....
정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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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나이가 먹어도 힘든것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이 그렇다.
지속적인 노력없이는 잡히지 않는것중에
하나인가 보다.







시간이흐르고 나이를 먹어도 마음을 다린다는 것 자체는 쉽지않다
40여년의 세월이 흘러도 쉽게 제어 할 수없는걸보면 정말 어려운 것인가보다
어렸을때는 어려서 그랬고 20살이 넘어서는 젊은 혈기에 그랬다고하면 20여년이 더지난 지금은 어떤말로 설명할수있을까
그만큼 마음을 다린다는것은 평생동안 단련하고 훈련해야만한 과제라는 생각이든다

흔하게 여러 책에서 맘을 다스리는 방법을 심호흡을 하라 1부터3까지 숫자를 세어보아라 등등
유사한 방법으로 설명하고 있는것도 그만큼 어렵기 때문이리라
그동안 생각이드는것은 참기어려운 순간이 왔을때는 일정시간동안 말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숫자를 세거나 심호흡을 하는것도 다 그런의미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마음을 컨트롤하기 어려울때는 우선 말을 아껴야한다
그리고 그 시간이 흘러야만 비로소 평정을 얻을수있다

물론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은 내 자신도 그런순간이 왔을때 제어하기 어려울만큼 이미 저질러놓은 상황을 만들곤한다.
가장 조심해야 할 순간은 어려운 자리나 높은사람을 만날때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운전을 하고 있거나, 소중한 사람과 함께 있을때가 가장 조심해야 할 때라고 말하고 싶다.

때로는 자신의 화를 밖으로 표출하는 것도 감정을 조절하는 좋은 방법이라는 의견도 있다.
물론 화를 마음속에만 담아두는 것은 매우 좋지 않다.
하지만 급박한(?)순간에서의 최소한의 배려는 자신뿐만아니라 소중한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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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플랫폼, 기기 아무런 의미가 없다.
어디서 무엇을 하던 가능한 시대가 오고 있다.
정말 불가능한 것은 무엇인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억난 것!
맞다. 맥 앱스토어.
겉으로는 기존 앱스토어와 뭐 다른게 있겠냐 하는 생각이었지만 내심 기대로 컴퓨터를 부팅한다.
무작정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지만 앱스토어에 대한 설명만 있을뿐 접속하는 방법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역시 윈도우와는 다른 맥.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니 맥 앱스토어 아이콘이 생성되었다.

전체적인 느낌은 아직은 시작이다라는 느낌이지만 애플이 그려놓은 그림을 생각하면 무섭기까지 하다.
다들 잘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기존 맥유저층은 윈도우에 비해서 정말 1/10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아이팟의 성공에서 아이폰으로 그리고 아이패드 이제는 그 시스템을 아이맥과 맥북으로 옮아가고 있다.
한가지에 성공하면 비슷한 부분에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기존 기업들과는 완전다르다.

지인 중에는 아이패드를 쓰다가 맥 앱스토어를 확인하고 뉴맥북에어로 갈아타겠다는 사람도 있다.
이제는 플랫폼이나 사용하는 기기는 별다른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다.
폰을 사용하던 태플릿을 사용하던 노트북을 사용하던 데스크탑을 사용하던 그저 내가 하고자하는 작업만 하면
되는 것이다. 내가 어디에 있건 어떤 기기를 사용하고 있던 가능한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

맥 앱스토어를 쓰면서 다시 드는 생각은 기존 PC에서 프로그램을 설치하던 과정을 생각해보자.
CD/DVD와 같은 미디어를 통해서 또는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받은 파일과 시리얼넘버를 조합하여 설치하고,
또 하드디스크 안에 그 파일들을 잘 보관해놓고 혹시나 지워질까 백업도 하고 참 조잡하고 복잡하기 이를데없다.
하지만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는 과정에 그런 과정이 있는가?
맥 앱스토어는 바로 그런 과정을 PC기반에 그대로 옮겨놓았다.

최근 구글에서도 허니컴과 앱스토어에 대한 소식이 있으니 더욱 기대가된다.
무엇보다도 아쉬운 것은 하드웨어만 열심히 만들어내고 있는 국내업체의 약진이 없다는 것이 아쉽다.
애플이나 구글이 만들어놓은 틀안에서 샵인샵 개념으로 수익을 창출하기에는 너무나 제약사항이 많다.
늦었다고 생각하기보다는 과감한 투자와 노력으로 새로운 신화를 기대해본다.





-Real Pr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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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몰랐던 공부의 재미
왜 이제서야 느끼게 되었을까?
난 항상 공부는 싫다고 말했었는데......




최근 스마트폰 쓰는 재미에 빠져서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관련 부분의 활용도 높지만, 뒤늦게 예전부터 있던 기능인 MP3와 동영상을
담아서 보는 재미도 쏠쏠한 것 같다.
예전같았으면 드라마나 영화 등을 담아서 보는 것이 보통이었겠지만, 영어동영상강좌가 있어
오래간만에 영어공부나 해볼까하고 30분 정도 동영상을 보았다.

정말 얼마만에 해보는 영어공부인가. 영어공부라는 부분보다는 누군가에게 교육을 받는다는 행위가
참 오래간만이었다. 강의 내용자체는 어릴적에 듣던 그 영어강의와 같았지만 신선하게 느껴질만큼
학생때의 느낌이 살아났다. 재미있다고 해야할까.
문득 드는 생각은 '예전에는 왜 몰랐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그렇다. '예전에는 왜 몰랐을까?'
다른 글에서 이야기 한적이 있지만 학교공부로 배운 부운 부분보다는 사회에 나와서의 깨달음이
더 많았던 것 같다. 물론 그 기반은 절실함과 절박함에 있었다고 말하고 싶다.

좀 다른 이야기이지만 얼마전 EBS에서 전국에 공부잘하는 아이들만 뽑아서 인터뷰를 한 내용을 본 적이 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학원에서 공부를 하지만 상위 0.1%아이들의 대부분은 정말 필요한 부분에만 학원을
이용한다는 내용이었다. 인터뷰에서 대부분은 공부하는 방법만 터득하면 나머지는 자신이 공부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 학원은 단지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 다녔다고
결국은 하고자하는 마음. 공부를 해야한다는 절실함. 공부에 대한 느낌을 재미로 표현한 생각.
이런 것들이 그들의 성공 원동력으로 보인다.

이제는 그 절실함과 절박함을 기반으로 이전에 해왔던 것들을 뒤돌아봐야겠다.
다시 시도하면 뭐든 잘할 수 있을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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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형의 필살기 - 죽을 때까지 프로로 사는 법 / 구본형 / 다산라이프 / 2010년

오륙도, 사오정, 삼팔선...
현실이다.
어느날 갑자기 퇴직한다면
무엇을 할것인가?
죽을 때까지 프로로 사는 법은
무엇일까?







책 표지에 강렬한 눈빛과 제목이 나로 하여금 지나칠 수 없도록 이끈다.
말 그대로 강하다. 화려한 문장력과 강한 메시지 단숨에 읽을 수 없는 책이지만
단숨에 읽어버렸다. 그리고 다시 되짚어 보았다.

평범한 직장인들, 그들은 인생의 1/4은 교육받는 데 이미 썼다.
그리고 지금 또 다른 인생의 1/4은 조직인간으로 낙타의 삶을 사는데 쓰고 있다.
그리고 인생의 중반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조만간 회사를 나와 인생의 또 다른 1/4을
불러주지 않는 사회에 대한 불만으로 보내기 십상이다.
겨우 남아 있는 마지막 인생의 1/4은 체념하고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 어두운 노년으로
보내게 되는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나는 이 뻔한 인생의 궤도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다. (서문중에서)


서문부터 정말 가슴에 팍팍 꼳힌다.
전에는 직장인들이 퇴직하면서 이후의 삶을 고민했지만 요즘은 언제 퇴직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전전긍긍하며 퇴직 이후에 무엇을 해야할까 고민까지 해야하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나 또한 그런부분에 예외는 아니어서 이미 5년 이상을 그저 고민하는 시간으로 보내버린 것 같다.
말 그대로 보내버린 것 같다. 참으로 안타까운 시간이 아닐 수 없다.
원론적으로 이야기하면 그 시간 동안에 무엇인가 목표를 세우고 하루에 한시간 씩만 투자했어도
단순계산으로 약 2000시간에 가까운 기회를 날려버린 것이다.

여기에 필살기라는 명칭으로 퇴직을 감안한 자기계발이 아닌 평생자신을 고용하기 위한
필살기를 만들어주는 학습서가 있는 것이다.
주제 자체로만도 흥미롭지 않은가?

인생의 1/4을 교육받는데 이미 썼다는 표현.
사실 개인적으로는 학교에서 받은 교육 보다는 사회에 나와서 현실에 닥쳐온 과제들을 풀기위해
고민했던 시간들이 더 큰 깨달음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오히려 나를 성장시켜준 배경이 된 것 같다.
역시나 학교교육은 그 밑받침이 될수는 있어도 코어가 될수는 없다고 느껴진다.

지식을 쌓아가는 것은 나름의 의미가 있겠지만 생각하는 힘과 방법을 익힌 상태에서 쌓은 지식은
난공불락을 만들어준다고 생각한다. 평생고용의 의미로 필살기를 키운다는 것은 바로 단순한
지식을 쌓는 행위가 아닌 자심만의 방법론으로 재무장하여 프로로서 재탄생한다는데에 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조선소에서 환경기술을 담당하고 있는 한 엔지니어는 스스로를 '환경기술 전문가'로 포지셔닝했다.
그는 환경기술에 대한 길목 특허를 확보하고 그 분야에서는 제일의 전문가가 되고 싶어했다.
그런가 하면 현재 투자자문을 하고 있는 한 1인 기업가는 스스로를 '경제자립 파트너'라고 포지셔닝했다.
투자를 통해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늘 쪼들려서 투자하기 어려운 일반 직장인들이 어려움 없이
인생 전체를 조망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주목하여 차별성을 확보하려고 했다.
(본문중에서)


선택과 집중. 정말 어려운 주제중에 하나다. 뭐든지 다 잘할 수는 없는법. 필요한 부분에 또는 목표로 정한
부분에 집중할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흔한 표현이 되어버렸지만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를 잘 파악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는 진리 결국 이것이 인생의 새로운 설계를 위한 밑바탕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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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바꾸는 창조의 기술 오리진이 되라 / 강신장 / 쌤앤파커스 / 2010년




기업가의 냄새가 묻어나는 책
큰기업의 틀안에서 다양한 실무에 관한 사례를 정리한 책
유사한 경험을 위한 노력은 독자들의 몫





"창의력은 '키우는'게 아닙니다. 아니, 키울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가 이미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기만'하면 됩니다."

"갇혀있고, 숨겨져 있는 능력을 꺼내 쓰려면 '열쇠'들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그 열쇠는 재미있고 놀라운 것을 보았을 때, 즉 필 받았을때 비로소
살아 움직이는 '감성의 열쇠'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필 받는 사례들을 많이 공부해야 합니다.
필 받는 사례들을 많이 모아야 합니다. 필 받는 사례들을 놓고 재미있는 생각들을 연습해야 합니다.
그때 숨겨진 창조력이 나옵니다."(서문중에서)


창의력이라는 말 자체가 참 어렵다. 요즘은 어린시절부터 교육이라는 분야에서 창의력은 항상 언급되어야 할
과제인 것으로 보인다. 서문에서 말하는 것처럼 필 받는 사례들을 많이 모아야 한다는 말에 공감한다.
하지만 필 받는 사례도 갑자기 떠오르는 아이디어 같은 것도 있겠지만 역시 기본은 생각하는 방법에서 나온다는
생각이다. 우선은 남들이 생각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볼 필요도 있고, 거기에 기초해서 자신만의 생각하는
방법 즉, 생각하는 힘을 키워야만이 창의력의 열쇠를 손에 넣을 수 있다.


데카르트 마케팅이라고 들어보았는가. 근대 철학자 데카르트에서 따온 말은 절대 아니라는 점을 먼저 밝혀두겠다.
이것은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뜻하는 조어다. 원래는 '테크아트'라고 읽어야 하지만, 철학자 데카르트의
브랜드를 전략적으로 차용한 것이다. 단어 자체는 말장난 같지만, 그 안에는 무척 심오한 뜻이 담겨 있다.
지금까지는 예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예술분야 하나하나가 산업규모로 발달하는, 즉 예술이 산업화되는
기조가 주류를 이루었다. 그러나 데카르트 마케팅은 거꾸로 이제는 모든 산업이 차별화되기 위해 예술 또는
문화와 융합하는, 즉 산업이 예술화되고 문화화되는 트렌드를 말하고 있다. (본문 중에서)


데카르트 마케팅, 너무나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이다. 조금은 지났지만 최근에 가전제품 시장을 보면
이렇게 예술적인 부분과의 융합이 디자인 분야에서 너무나 눈에 띄게 들어난다. 꼭 고가제품이 아니라도
기본적으로 고급스러워 보이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추어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
비단 개인의 자기계발을 위한 스타일의 정립도 이런 예술적인 감각에 의해서 고급스러운 자신의 모습을
만들어 가는 것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어 보인다.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을 확률이 높으니까......


"무슨 일을 하든, 포장마차를 하든, 대기업을 운영하든, 또 도시를 경영하든, 심지어 국가경영을 하든,
운명을 바꾸고 싶다면 방법은 단한 가지밖에 없다. 즉 베이스캠프를 다른 사람들이 상상도 하지 못하는
곳에 높이 쳐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베이스캠프는 생각의 베이스캠프이고, 상상의 베이스캠프다.
그래서, 무슨 일을 하든 성공하려면 베이스캠프를 높이 쳐야 한다." (본문 중에서)


이말은 정말 공감공감공감이다. 목표는 항상 높게 잡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항상 절박하고 절실해야 한다. 근거없는 자신감에서 나오는 높은 목표는 그저 허상일 뿐이지만,
절박하고 절실함이 묻어나오는 현실에서의 높은 목표는 초인적인 힘을 만들어내게 된다.
높은 목표에 뒤따르는 효과적으로 빠르게 올라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내는 힘까지 기른다면
금상첨화라 할 수 있겠다.


빅터 프랭클(Viktor Frankl)의 책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집중의 힘을 이렇게 묘사한다.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들, 나치 수용소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들은 가장 건강한 사람도, 가장 영양상태가
좋은 사람도, 가장 지능이 우수한 사람도 아니었다. 그들은 살아야 한다는 절실한 이유와 살아남아서 해야 할
구체적인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었다. 목표가 강한 의욕과 원동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했기 때문에 살아남을 수 있었
던 것이다!" (본문 중에서)


위에서 말한 것과 비슷한 맥락이지만 살아야 한다는 첫번째 절박한 명제에서부터 시작해야만 그 구체적인 목표가
실현이라는 열매에 다다를 수 있는 것이다. 우선은 살아남아야만 그 뒤에 성공도 뒤따를 수 있는 것이다.
기본에 충실하자. 아주아주 절박하게...절실하게....그래야만 할 수 있다. 아주 잘 할 수 있다.




-Real Pr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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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같은 개인적인 성공담이라 생각했던 책
하지만 예상을 뒤엎는 한 개인의 소신과 원칙을
당당하게 소개하고 있는 책
진리와 원칙은 언제나 같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배움을 경영하라 / 강영중 / 북스캔 / 2010년

[즐거움을 포기하고 배움에 몰두하라]

먼저, 내가 생각하는 배움이란 지금 무언가를 배운다고 원하는게 곧바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배움은 철저하게 후불제다.
비록 청년 시절의 나는 모든 환경이 다른 친구들에 비해 보잘것없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정말 지독하게 배움에 매달렸고,
마침내 원하는 것을 이루어냈다. 나는 '순간의 즐거움을 포기하고 지독하게 배움에 몰두하는 사람은 어떤 분야든
최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므로 나는 확신한다.
'지금 당장 재미있는 것만 쫓아다니는 사람의 인생은 조만간 재미없어질 것'임을. (본문 p24)


이책의 모티브는 배움이라는 주제를 평생의 과제로 삼고 살아온 강회장의 인생에서의 경험을
말그대로 잘 압축해 놓았다고 말하고 싶다.
배움은 철저하게 후불제라는 말은 정말 절실하게 와닿는다.
부족함없이 자라난 나에게는 공부라는 주제에 있어 절실하다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욱 절실해 지는 것을 보면 어릴적 공부 좀 할걸 그랬다는 쓴웃음이 새어나온다.
하지만 아직 젊다는 것이 무기이기에 기회는 많은 것 아니겠는가
지금 배우는 모든 것들이 나의 인생 2라운드에 힘을 발휘할 것을 이 책을 통해서 느끼고 있다.

[눈앞의 이익보다 앞날을 밝히는 배움을 취하라]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니까 어쩔 수 없이 그렇게 선택한다는 것은 변명에 불과하다.
당신은 변명을 선택한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배움은 소수의 사람들에게 주어진 특권이 아니라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선택이다.
물론 어느 정도의 노력은 필요하다. 하지만 지금 당장 조금만 불편하면 머지않아 지금보다 훨씬 더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본문 p41)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점은 모두 나에게 이야기 하고 있는 듯한 생각이든다.
말 그대로 공감 100%다. 변명을 선택한다...배움은 특권이 아니라 의지다.라는 말은
지나고 생각하는 어린시절의 무엇인가 세상이 부옇게 보였던 것 같다.
정확하게 알 수 없는 내가 느끼고 깨닫지 못한 세상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지 못했다는 느낌이다.

나름 '난 대기만성형 인간이야'하고 스스로를 타이르지만 크게 위안되지는 않는다.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뼈저리게 느꼈지만 본인이 느끼지 못하고 의지가 없으면 결국은 남의 의지로 갈 수 밖에 없고,
지나고 생각한 그 일의 결과는 자신의 것이 아닐 뿐이었다.
지금 와서야 느끼는 것이지만 정확한 목표의식만이 그런 의지를 키워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

[서로 이끌어주고 함께 배우는 것]

교육은 언제나 배우는 사람의 눈높이에서 출발해야 한다. 그러려면 학생의 눈높이를 알아야 하며, 그 눈높이에서
시작하는 교육계획을 세워야 한다. 학생들은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만 학습 성과를 내게 마련이다.
눈높이가 변하면 안 보이던 곳, 볼 수 없었던 곳이 보이기 시작한다. 기왕에 보던 것도 다른 색깔, 다른 의미로 보이기 시작한다.(본문 p109)


모든 일이 그런 것 같다. 사회생활에서 나의 고객과의 눈높이가 다르면 여지없이 그 사업은 실패한다.
배움에서도 그런 눈높이 교육이라는 사상이 그대로 적용되는 것 같다.
꼭 교사와 학생의 관계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으로 이어나가는 일에서도 자신의 능력에 대한 눈높이를
맞추지 못하면 실패하기 마련 아닐까?
다행스럽게도 각종 매체를 통해서 너무나 잘 배울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있는 것 같다.
역시 필요한 것은 한발을 내딯는 내가 중요하다는 것.

[기적을 일으켜라]

회사 규모가 커질수록 최고경영자에게 필요한 자질이 부족하다고 늘 느껴왔다.
앞으로도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여전히 나는 부족하고, 배워야 할 것은 끝이 없기 때문이다.
내가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직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는 이유는 나의 좌우명이 가르치며 배우며 함께 성장한다는
교학상장이기 때문이다. 공부는 평생 동안 해야 하는 것이다.
공부는 학교 졸업과 함께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때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본문 p187)


학교를 다닐때는 공부가 그렇게 싫었다. 공부에 대한 목적보다는 다른 곳에 목적이 있었던 것 같다.
진학을 위해서, 취업을 위해서.... 졸업만 하면 끝날줄 알았던 공부가 이제는 더 많이 하는 것 같다.
사회생활중 철야근무를 하면서 우스갯소리로 '학교다닐때 이렇게 공부했으면 의대 갔겠다.'라고 말하곤 한다.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른 필수적인 부분이기도 하지만 공부는 이제 선택이 아니다.
자신을 갈고 닦고 또, 항상 준비하고 평생 자신을 고용하기 위한 무기를 연마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되곤 한다.

[책 읽고 뒤풀이]

책을 받자마자 표지와 이력을 보고 별로 기대 안했다.
그냥 그런 성공담인가보다하고 구체적인 자기계발 방법론이나 스킬 등을 다룬 책이면 더 좋았을텐데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읽다보니 강영중 회장의 일대기 같은 책은 절대 아니었다.
자신의 평생 교육에 대한 경험과 소신을 잘 정리한 한권의 교육지침서라고 말하고 싶다.

자신의 회사 홍보를 위한 수단아니냐고 치부해 버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읽어보면 절대 그런 느낌이 아니다.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은 언제나 성실과 노력을 강조한다. 물론 이 책에서도 여지없이 그 부분이 핵심이다.
성공한 사람들이 모두 같은 부분을 강조한다면 그 안에 배움이 있는 것 아니겠는가?
오늘도 작은 목표를 세워보면서 책 뒤풀이를 끝내본다. '책 리뷰 100권을 향해서!'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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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에서 PDF파일을 읽다보면
종이처럼 줄도치고 싶고
메모도 하고 싶은데
좋은 방법 없을까?






컴퓨터 화면에 줄치면서 책읽자 - PDF Annotator

위와 같은 솔루션으로 많이 알아본건 역시 태블릿PC이다.
하지만 그 가격이 상상초월이니 결국은 다시 가벼운 주머니 탓을 하면서
대체수단을 찾아볼수 밖에 없다.

그러다 찾아낸 것이 PDF Annotator라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서 만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라면 전자문서 중 최근 가장많이 사용하고 있는 PDF형태의 파일에
마음대로 줄을 칠 수 있고, 메모도 남길 수 있다.
한 번 읽어본 문서에 중요부분만 표시를 남겨서 나중에 찾아보면 좋은 그런 프로그램이다.
별도의 파일로 저장 가능하기 때문에 원본과 구분하여 저장하면 활용도가 높다.

실제로 프로그램을 받아 30일 체험판으로 써보면, 어려운 점이 한가지 있다.
마우스로 정확하게 줄을 그어주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래의 기능을 활용하면 아주 쉽게 줄을 그을 수 있다.

사진의 노란 형광색 부분이 마우스로 줄을 그은 부분이다.
자동으로 직선을 만들어주는 기능이 있어 아주 쉽다.


Windows 7과도 잘 호환되어 사용가능하다.
물론 좀 더 세밀하고 빠른 사용을 위해서는 와콤의 타블렛을 구입해서 사용하면
종이에 줄을 그어주는 것처럼 활용가능하겠다.
하지만 필자가 몇시간 정도 마우스로 줄을 그어도 그럭저럭 사용가능했다.

아직은 초기시장이어서 값비싼 태블릿PC나 각종패드류(?^^)보다는 노트북을 잘 활용해서
그들처럼 써보는 것은 어떨까?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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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무렵 아파트 단지 입구에

사과장수 아저씨
나에게 블로그팁을 이야기하다!





사과장수 아저씨에게 배운 블로그 팁

저녁무렵 지하철역 부근의 과일장수가 '떨이!'를 외치는 이유과 똑같다.
사과 한봉지를 5000원에 팔던 과일장수가 장사를 접을때쯤 되면 3000원으로, 2000원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을 낮춰 부른다. 사과가 덜 싱싱해서가 아니다.
소비자마다 유보가격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비싸도 5000원이면 구매하겠다는 사람은 다 샀지만 3000원 아래면 살 텐데 했던 사람들은
아직 사지 않았다. 장사를 마무리하기까지 이익을 조금 남기더라도 가능한 한 많이 팔아 재고를
남기지 않아야 과일장수에게 이익이다. 그래서 5000원보다 유보가격이 낮은 이들을 장사 끝물에 유인하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
시장의 유혹과 거짓말로부터 내 돈을 지키는 경제학 / 김진철 / 밀리언하우스 / 2010년



사과장수 아저씨의 마케팅기법은 블로그에도 그대로 이어진다.
결국 골자는 사람들의 취향은 다양하다는 것이다.
자신의 블로그에 많은 유입을 이끌어내고 관심도를 높이려면 그 다양한 취향을 이용할줄도 알아야 한다는 팁이다.

1. 포스팅 분야를 다양화하자.


물론 자신의 전문분야가 있어 그 분야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독보적인 포스팅이 가능하다면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다.
하지만 대부분의 블로거가 그렇지 못하고, 더군다나 언론사 기자와 비교해서 뉴스의 신속성이나 정보의 질은 떨어질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자신이 관심있고, 잘알고, 재미있게 풀어갈 수 있는 주제로 포스팅 하는 것이 가장좋다.
하지만 자신의 관심사가 대중의 관심사는 아니기 때문에 사과장수 아저씨의 마지막 떨이까지 판매하는 기법을 적용해야 한다.

우선 포스팅 카테고리에 대해서는 대중의 주요 관심사로 접근하자.
이를테면,
IT분야, 패션/미용분야, TV/연예분야와 같이 각 주요 관심사 분야에 골고루 포스팅을 하면 더 많은 관심사용자와 만날 수 있다.

각 분야 안에서도 사용자의 취향은 극명하게 갈라지게 되는데 예를들면,
IT분야에서 블로그로 돈벌기와 그린IT적용사례처럼 다양한 사용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필요가 있다.
물론 모든 분야에 다 잘알 수는 없기에 그 중에서 관심분야의 폭을 넓힌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2. 포스팅 분야와 포스팅 시간대를 매칭하자.


앞에서 정리한 포스팅 카테고리를 포스팅 시간대와 매칭할 필요가 있다.
각 분야의 관심사용자가 인터넷을 활용하는 시간대는 다 다를 수 있다.

IT분야는 많이 보는 사람들이 주로 직장인이라면 9시전에 출근할 것이고,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그날의 이슈를
인터넷 서핑할 확률이 높아지는 그런 패턴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럴 경우 포스팅 시간대는 8시 부근 또는 그 이전일 확률이 높다.
자신의 주로 포스팅하는 주제에 대해서 독자의 인터넷 활동시간대는 추후 다시 이야기 하기로 하자.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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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블로거들이
블로그세상에서 경쟁하고 있다.
경쟁시대에 가장 민감한 것이
베스트 글로 뽑히는 것 아닐까?
매일매일 베스트글로 뽑히는 방법은 없을까?






내글이 매일매일 베스트글로 뽑히게 하는 방법

최근에 블로거들이 많다보니 1인 미디어를 위한 각종 사이트들도 많아지고 있다.
각 사이트 안에서는 좋은 글들을 초기화면에 우선소개하는 베스트 코너가 반드시 있다.
그리고 그 베스트 코너에 소개되는 글들은 그날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그 트래픽 또한 엄청나게 받게된다.

그러다보니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베스트글에 오르기 위한 노력이 눈물겹다고 말할 수 있다.
오늘은 그 베스트글에 매일매일 뽑히기 위한 아주 간단한 블로그 팁이다.
이미 이렇게 하고 있는 분도 있겠지만, 최근에 블로그 스킨을 교체하면서 시도해 보고 있다.
방법은 아래와 같다.

내 블로그 초기화면에 베스트 코너를 만들자


티스토리에서는 티에디션, 네이버블로그에서는 프롤로그와 같은 초기화면 디자인 기능을 지원한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자신의 입맛에 알맞게 블로그를 편집가능하다.
이 초기화면에 베스트 코너를 만들자.
그리고 자신이 가장 홍보하고 싶고 마음에 드는 글을 베스트로 선정하자.
그러면 끝이다. 이게 뭐냐고 하실분도 있겠지만 나만의 베스트도 베스트가 아닌가.

넓게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사이트에서 베스트가 되면 좋겠지만,
자신의 블로그에도 매일매일 방문하는 사람들이 있을테니 그 공간을 적절하게 홍보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블로그 마케팅의 기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마지막으로 활용사례를 올린다.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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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은
그리 넓지 않으면서
부담없이 쉬다가기 좋은 장소다.
가볍게 사진 찍기도 좋고.








사진을 찍다보면 최종결과물을 생각하면서
이거다 생각되는 장면들이 있다.
물론 결과물을 보고 반성도 많이 하지만...

유통기한이 6년넘은 Kodak TX...
생각했던 것보다 마음에 드는 입자가 나왔다.
아마도 일포드 FAN F50 정도가 아닌이상
오래 묵혀두는것도 좋은것 같다.


- Pentax ZX-L / FA 24-90mm f3.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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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PC들이
마구마구 쏟아져나올 준비가 끝난것 같다.
값비싼 태블릿 PC대신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으로는 안될까?





노트북을 태블릿 PC나 eBook 리더기처럼 쓸 수 없나?

요즘 같은 분위기라면 나도 한 번 태블릿 PC 사볼까? 하는 관심을 가질만한 분위기다.
연말까지 출시예정에 있는 제품들이 다수 있고, 최근 갤럭시 탭과 함께 금방이라도 노트북 시장을 재편할 것 같다.

하지만 주머니가 가벼운 사용자라면 다른 방법도 생각해 볼텐데.....
처음 이런 생각을 하게된 것은 아주 사소한 출발점에서다.

컴퓨터로 책을보니 가로형태라 불편하고 가독성이 떨어지니 세로 풀페이지 형태로 볼 수는 없을까?
그러려면 역시 피봇이 가능한 모니터나 태블릿 PC, eBook 리더기 이런게 있어야 하는건가?


그저 소박한(?) 소망이지만 위의 장비를 구입하려면 출혈이 만만치 않다.
그래서 찾아보게 된것이 PDF 포맷의 파일을 세로 풀페이지로 노트북에서 보는 방법이다.
물론 제목만큼 태블릿PC처럼 터치도 되고 그런건 아니지만 노트북에서 문서를 읽을때 가독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되었다.

몇가지를 시도해보니 Windows7과 그 이외의 OS의 두가지 형태로 화면 세로세팅이 가능하였다.

1. Windows 7에서 화면 세로로 피봇하기


이 방법은 매우 쉽다.
Windows 7 운영체제에서 기본으로 지원하기 때문이다.
설정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제어판 > 모양 및 개인 설정 > 디스플레이 > 디스플레이 설정 변경 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이 화면에서 방향부분을 세로로 바꿔주면 된다.
이렇게 하면 아주 쉽게 세로로 전자책 즉 eBook을 시원한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2. Windows 7 이외의 운영체제 사용자의 화면 세로로 피봇하기


나머지 운영체제에서는 화면 세로 피봇을 지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하다.
iRotate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하면되는데 프리웨어로 사용에 아무런 제한이 없다.
여기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iRotate에서는 핫키로 화면을 피봇할 수 있으니 더욱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울트라씬 형태의 노트북이나 넷북에서는 전자책처럼 무릎에 올려놓고 책을 보아도 무리가 없을 것 같다.
리더 프로그램에서 피봇하면 되지 않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럴 경우 마우스 피봇은 되지 않기 때문에 불편하다.

마지막으로 활용 모습 한 장 남긴다. (필자 노트북은 15인치라 좀 무겁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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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언제나 신비롭다.
내편이었나 하고 다시보면
멀리 달아나있으니
시장에서 내 돈은 어떻게 지킬까?





시장의 유혹과 거짓말로부터 내 돈을 지키는 경제학 / 김진철 / 밀리언하우스 / 2010년

저자의 경력이 경제부 기자 출신인만큼 책의 내용도 나름의 전문성도 가지고 있고
읽는이에게 딱딱하지 않도록 생활속의 공감이 가는 이야기로 채우고 있다.

할인쿠폰이 장애물의 가장 흔한 사례다. 유보가격이 높은 편인 사람은 할인쿠폰을 찾아보거나
전단에서 오려내지 않고 정상가격으로 물건을 구입한다.
하지만 정상가격으로는 물건을 구입할 의사가 없는 소비자는 기업이 가격차별을 위해 마련해둔 할인쿠폰을
이용해 정상가격보다 싸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결국 할인쿠폰을 찾는 수고라는 장애물을 넘는 소비자를 잡기 위해 기업은 할인쿠폰을 이용해 가격차별을 한다.
잘 설계된 완벽한 장애물일수록 소비자에게 아무런 비용을 부담시키지 않으면서 동시에 소비자를
유보가격에 따라 잘 분리해낸다. (본문 중에서)



사실 제목의 기대만큼 직접적으로 내 돈을 지키는 경제학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좀 더 큰부분에서 우리가 매일매일 접하는 커피가격이나 휘발유 가격에 관련된 숨겨진 비밀에 대해서
자세하게 파헤치고 있다.
돈을 절약하고 벌기위한 팁을 바라고 책을 본다면 좀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책들은 이미 시중에 많지 않은가?

1만원 상품권을 받기 위해 불필요한 물건에 3만원을 더 쓰고, 2만원 상품권을 받으려고 5만원을 초과 지출하는
행태는 합리적이라고 보기 어렵지만 소비자는 종종 이런 소비 행태를 보인다.
지출될 현금보다 공짜로 얻게 될 상품권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다.
지갑 속 현금과 백화점에서 주는 공짜 상품권이 마음의 회계장부에는 서로 다른 가치로 기입돼 있는 것이다.

휴가 보너스도 마찬가지다. 몇 십만 원의 휴가 보너스가 없었으면 아예 집에서 휴가를 보냈을 사람이
몇 푼의 휴가 보너스 때문에 휴가를 계획하고 보너스 이상의 휴가비를 지출하게 된다.
(본문 중에서)



오히려 우리의 지출과 관련된 경제활동은 심리적인 부분에서 기인되는 것들이 많다.
지나고 생각하면 불필요한 지출에 후회하고 마는 일들은 없는가?
필자또한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물건을 구입하지만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장기적으로의 소비 마인드를 키워나가기에 우리가 모르던 시장의 진실을 통해서 일깨워주는 그런책이다.
마케팅과 경제학의 절묘한 만남으로 다소간 지루할 수 있는 내용들을 해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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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지 마라.
낭떠러지 뿐일테니......






하고 싶은 일(희망, 꿈)과 잘할 수 있는 일(능력)이 다르다면, 잘할 수 있는 일을 먼저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필살기란 그 일로 밥을 해결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열정은 하고 싶은 것과 잘하는 것이 결합되었을 때발현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때 성과가 가장 높으며, 일 자체를 즐길 수 있다. 지금 내게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물으면
'난 글 쓸 때 좋아'라고 말할 수 있다. 글 쓸 때는 몰입이 가능하다.
글이 잘 써지면 희열을 느낀다. 글이 나를 끌고 갔구나 하는 느낌이 들 때 황홀하다.
열정과 몰입으로 나를 끌고 들어가는 일, 바로 그런 일이 성과를 담보한다
.

(구본형의 필살기 - 죽을 때까지 프로로 사는 법 / 구본형 / 다산라이프 / 2010년 본문중에서)



여러 자기계발서에서 많이 보던 주제다.
하고 싶은 일과 잘할 수 있는 일 사이의 갈등.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하고 싶은 일은 직장 때문에 포기한다고 말한다.
말 그대로 생계를 위해서라는....
좀 슬픈 현실이다. 대부분의 아버지들이 아들에게 자신의 직업을 물려주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것처럼...

이 책에서처럼 잘할 수 있는 일을 먼저 고르는 것도 좋겠지만, 역시나 가장 좋은 매칭은 하고 싶은 일이
잘할 수 있는일이 아니겠는가?
여기에는 하고 싶은 일을 잘 할수 있는 일로 만들기 위해 배수진을 치고 죽도록 노력해본다라는 방법을 말해보고 싶다.

회사에 오래동안 다니다보면 뭔가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이 일반적이리라 생각된다.
조직사회라는 것이 계층구조를 만들고 그 계층구조 안에서 사람은 적응해 나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적응이라는 것의 역기능이 바로 매너리즘이 아닐까?

다른 방향에서는 대리, 과장, 차장, 부장과 같은 각각의 역할에서의 관점과 역할 또한 제각각이다.
자신의 일에 배수진을 치고 죽도록 열심히 하는 사람은 대리가 많을까, 과장이 많을까?
개인차가 있다고 말하겠지만 계층구조의 위로 올라갈수록 그 절박함은 더해질 수 밖에 없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자리를 보존하기 위해서 절박하게 일하기는 하지만 하고 싶은 일은 아니라고 말한다.
흔한 말로 적성에 맞지 않아요와 같은 답을 듣게 마련이다.
뭔가 회사를 그만두고 나가면 하고 싶었던 일들을 마음껏 하면서 잘 할 수 있으리라는 달콤한 최면을 걸게된다.
하지만 어느 곳에서도 배수진을 쳐본적없는 사람은 회사 밖에서도 마찬가지다.

다른 예로, 무차별적인 해외유학이 많았을때 이런 이야기 들을 하곤 했다.
한국에서도 공부로 성공못하는데 언어도 다른 곳으로 유학가면 잘 할 수 있겠는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잘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아마도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 프리랜서나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공감할 것이다.
하루하루 자기경영을 통해서 일년일년을 버텨나간다는게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을

이제는 모든 일에 배수진을 쳐야할 때다.
뒤돌아보지 말자. 뒤에는 낭떠러지 뿐이니.....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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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다보면
출사지에도 유행이 있나보다.
그때 다들 많이 가던 곳이라
나도 가 보았다.





무작정 따라하기

물론 부산 출장덕에 간곳이지만
무엇인가 동기없이 무작정 따라한 곳에서의
사진이 마음에 들게 나올리 없었다.

FA 24-90 렌즈는 뭔가 텁텁하다.
FA 50 렌즈와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맑은 느낌은 없다고나 할까
하지만 펜탁스 다른 렌즈들과는 다르게 묵직한 맛도 있으니


- Pentax ZX-L / FA 24-90mm f3.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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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의심이 많아서 그런지 최근에 와서야 윈도우7을 설치했다.
비스타를 꾸역꾸역 쓰다가 윈도우7 평들이 좋아 설치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라이센스였다.

사실 구입하면 문제될건 아무것도 없다.
얇은 지갑을 생각하면 구입하기는 쉽지 않고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볼 수 밖에...



윈도우7 공짜로 쓰기는 정확하게는 120일간 공짜로 쓰기다.
에이~ 그게 뭐야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나에게는 정말 유용하다.
인터넷에 나도는 윈도우7 크랙 파일들보다는 합법적이라 마음에 든다.

실제로 윈도우7을 설치해보면 설치시간이 그다지 걸리지 않는다.
기본 어플리케이션 설치까지 감안해도 2시간이 걸리지 않는 시간에 PC세팅이 가능하다.
물론 개인차가 있지만, 그렇다면 윈도우7 세번만 설치하면 일년동안 쓸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자 방법을 알아보자.
방법은 아주쉽다.

1. 윈도우7을 설치한다.


윈도우7을 설치하고 인증하지 않으면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30일 동안 잘 쓴다.

2. 설치 30후 보조프로그램 > 명령프롬프트를 실행한다.


실행된 명령 프롬프트 화면에서 아래와 같은 명령어를 입력하고 "Enter"

명령 프롬프트에서 실행할 명령어
slmgr -rearm


이렇게 하면 라이센스 사용가능 기간이 다시 30일 늘어난다.
이 명령어는 한 번 설치한 윈도우7에서 세 번까지 가능하다.

이제 120일 동안 윈도우7을 무료로 사용하게 된 것이다.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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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부산에 출장가면
꼭 들르곤 하던 자갈치시장
그냥 마음편하게 둘러보는....






무슨생각하니?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시장을 한바퀴 돌아본다.
녀석도 일찍 나왔다.
어디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 Pentax ZX-L / FA 24-90mm f3.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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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포스팅은 하는데
블로그 반응이 그냥그렇다면
주기적으로 정리해보면
어떨까?




내 블로그 월말결산 해보자!

모든일이 반성없이는 발전도 없다고 그랬나? (누구말인지는 잘 모르겠다.)
한번씩 되짚어보는 작업이 항상 필요하다.
블로그도 그렇다.

최근에 여러 블로그들을 보면 주기적으로 정리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기는 하지만
대부분 블로그로 얼마 벌었다라는 내용이 대다수 인것 같다.
개인적인 목적이 달라서 이겠지만, 결과물에 집착하기 보다는 과정으로 바라보고 싶다.
내 블로그 월말결산 해보자.

1. 월말결산용 항목 뽑아내기


우선 자신이 사용하는 블로그에서 지원하는 통계기능을 활용하자.
필자의 경우는 티스토리를 사용하는데 네이버나 티스토리나 큰골격에서는 차이가 없다.
(세부적으로는 차이가 좀 나지만)
크게보아 아래 항목 정도를 추출가능하다.

[티스토리에서 추출 가능한 통계기능]

환상의성님의 티스토리 블로그 통계프로그램 활용해야하는 항목 (여기서 받으세요.)
월 조회수
월 포스팅수 / 카테고리별 수
월 댓글수
월 포스팅 / 댓글 시간대
댓글단 사용자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기능 활용해야하는 항목
유입경로
유입키워드



 


다들 잘 아시겠지만 붉은색 영역에서 조회하면 된다.


아마도 일부항목은 관리기능에서 보이지 않을 것이다.
그 부분은 환상의성님의 티스토리 블로그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쉽게 해결된다.
관련 프로그램은 설치할 필요도 없고 HTML형태로 바로 통계를 내어주니 감사드릴일이다.
더좋은 통계를 내어주는 장치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좋겠다.^^

2. 월간결과 분석


두번째는 앞에서 뽑아낸 월간결산용 항목을 분석한다.
분석방법은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아래와 같이 분석 할 수 있다.

1) 월 조회수
전월과 비교하여 사이트 활성화 정도를 감지할 수 있다.

 

2) 월 포스팅수 / 카테고리별 수
월 포스팅수는 일평균을 내어 주간 포스팅의 비중을 알아볼 수 있다.
카테고리별 포스팅 수는 어느분야에 집중하고 있는지 부족한 부분은 어디인지 파악할 수 있다.

 

3) 월 댓글수
댓글수 변화를 통해서 독자의 방문 깊이를 알 수 있다.
최근 메타사이트의 추천제도 때문에 사실 댓글의 비율은 대부분 높지 않다.

 

4) 월 포스팅 / 댓글 시간대
자신이 포스팅하는 시간대의 통계를 통해서 타겟 독자층을 잘 공략하고 있는지 파악가능하다.
댓글시간대 또한 깊이있는 독자들의 활동 시간대를 알 수 있다.

 

5) 댓글단 사용자
깊이있는 독자에 대해서 파악하고 링크를 활용한다든가 별도관리 할 필요가 있다.
말 그대로 단골고객이니까.

 

6) 유입경로
유입경로는 아주 중요하다.
다음뷰와 같은 유입을 활용할수도 있겠지만 의외의 메타사이트에서 들어오는 유입도 발생하곤한다.
그동안 신경쓰지 않았던 사이트가 있다면 유입경로를 통해서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다.

 

7) 유입키워드
그동안의 포탈사이트의 인기키워드와 유입키워드의 비교가 필요하다.
얼마나 자신의 블로그가 인기키워드에서 소외되었는지 아니면 인기키워드를 피한 자신만의 틈새시장을 노린
키워드가 적중했는지의 분석이 가능하다.

 

3. 반성과 개선점 도출


월말결산 뒤에는 분석결과를 통한 개선점 도출이 중요하다.
단순하게 통계 수치로만 정리하고 그친다면 월말결산의 의미가 퇴색되어 버린다.

위에서 분석한 내용에 자신만의 분석방법을 개발해 보자.
잘 분석하다보면 어느새 파워블로거가 되어있지 않을까?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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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몰려오니
역시나 날씨가 그렇다.
다시 맑은 날씨 바라는건
무리한 바램은 아니겠지?







언제나 너는

사진을 찍으면서 항상 고민하는 것은
무엇을 찍을까라는 고민이다.
그럴때마다 좋은 모델로 나서주는건
언제나 너

언제나 너는 나에게......


- Pentax ZX-L / FA 24-90mm f3.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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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숫자도 많이 늘어난
메타블로그 및 리뷰사이트
국내 인터넷 환경과 네티즌들에게
어떤 의미인가?





메타블로그/리뷰사이트의 운영에서 본 게임의 법칙

최근들어 블로그에 관심을 많이 가지다보니 눈에 들어오는 것이 메타블로그와 리뷰사이트들이다.
물론 오래전부터 시작해온 사이트들도 있지만 최근 1~2년 사이에 생겨난 사이트들이 많다.

국내에 블로그가 활성화된건 이제 3~4년쯤 되는 것 같다.
이제막 미니홈피에서 빠져나온 사람들은 모두 블로거들이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블로그를 하나씩 가지고 있고 두 개이상 운영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렇게 블로그가 대중화되다보니 수많은 블로그를 아우르는 메타블로그의 탄생과
프로슈머(Prosumer) 경제를 반영한 리뷰사이트들이 성업(?) 중에 있다.

그중에서도 리뷰사이트들의 약진이 눈에 띄게 나타나는데
수많은 블로거들의 도움으로 잘 자리잡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최근에 여러사이트들의 운영을 보면 블로그로 자신을 표현한다는 주제에서 벗어나
사이트가 내걸고 있는 게임의 법칙에 치중하는 아쉬운 모습들도 많이 보인다.

물론 각 사용자들은 블로그를 하는 목적이 모두 다르다.
그렇지만, 모두가 단순하게 게임의 법칙만을 이용한 메타블로그나 리뷰사이트를 이용한다면
저작권 도용, 중복 컨텐츠의 양성, 블로그로 돈버는 방법에만 치중하게 될 확률이 높아
오히려 당초 블로그를 운영하려던 목적과 멀어져 쉽게 포기하게 만드는 지름길로 보인다.


리뷰에 따라오는 블로그 지원금이나 추천제 지원금이나 이런 모든 게임의 법칙이 건전한 블로깅을 위한
격려 차원의 촉매제가 되어주는 것은 사실이다.
그간 네티즌들이 겪어온 문화의 마당은 미니홈피, 블로그, 카페, 트위터 등 다양한 경로로 소통하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그 게임의 법칙을 넘나드는 사용자로 인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 같다.

최근 각 메타블로그 사이트의 블로그 관련 글들을 보면 이런 의미에서
블로거들의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경향이 보인다.

지금이야말로 블로거의 활동방식에 대한 성숙도가 더 필요해졌다고 느껴지는 시점이다.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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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기획에 도움이 되는 책 한권 더 소개해 봅니다.
물론 이런책들이 딱딱하고 따분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웹사이트를 기획하고 관리하고 담당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단비같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웹기획의 가치를 높이는 웹사이트 벤치마킹의 9가지패턴 / 전민수 / 멘토르 / 2009년

책의 서문에서 그 목적을 정확하게 밝히고 있네요.

이책은 웹 사이트를 벤치마킹하는 방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고 싶어하는 웹 기획 실무자를 위해 집필했습니다.
때문에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습니다.
제가 직접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웹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웹 사이트를
벤치마킹하는 아홉 가지 패턴을 설명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웹 사이트를 바라보는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다면,
웹 기획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서문 중에서)


책의 서문처럼 실제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웹사이트 벤치마킹을 통해 가치있는 사이트의 기획 및 개발을 위한
올바른 방법을 상세하게 표현하고 있는 책입니다.

웹사이트 벤치마킹을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지만 각각의 챕터에
실무사례를 적절하게 배치해서 더욱 신뢰감을 주고 있습니다.
평소에 자주찾는 사이트에 대해서도 웹사이트 벤치마킹의 방법론을 적용하고 있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1. 사용자의 웹 라이프사이클을 벤치마킹하라
2. 웹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벤치마킹하라
3. 추상적인 요구사항을 구체적인 사고로 전환하라
4. 경쟁사의 웹 서비스 메뉴와 차별성을 벤치마킹하라
5. 베스트 사례를 찾는 웹 사이트 평가 지표를 개발하라
6. 웹 서비스의 개선점과 서비스 구성 방안을 제시하라
7. 퍼소나와 유저 시나리오를 활용하라
8. 웹 히스토리를 벤치마킹하라
9. 외국어 사이트를 벤치마킹하라 (목차 중에서)


이책의 목차는 웹사이트 벤치마킹을 위한 필자의 방법론의 순서를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책 내용도 그 방법론의 과정을 순차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독자가 실제로 자신의 사이트기획을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한다면 그 과정 그대로 수행하면 됩니다.

실제로 업계에서는 이런 방법론 등의 내용이나 문서양식 등을 쉽게 공개하지 않는데
공개된 책을 통해서 현장경험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이책의 더없이 좋은 장점입니다.

다른 웹기획 책도 마찬가지겠지만 거창한 기업사이트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의
업그레이드를 원한다면 잘 만들어진 다른 사이트를 벤치마킹하여
자신의 사이트에 적용하는 과정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벤치마킹 보고서 작성법을 실무양식 그대로 표현하고 있어, 더욱 도움이 됩니다.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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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블로그를 열었는데
내블로그 이름은 어떻게 해야할까?
'홍길동 블로그'이런식은 밋밋하고
나를 표현해 줄수 있는 그런 이름은
무엇일까하는 고민들 함께 풀어보자.




내 블로그 이름 어떻게 정하는게 좋을까?

처음에는 아무생각없이 시작했지만 시간이 좀 흐르니 블로그 이름도 많이 신경쓰이게된다.
회사로 치면 회사이름이고, 가게로 치면 간판에 들어갈 이름이니 중요하다 할 수 있겠다.
그럼 블로그 이름 정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필자는 아래의 방법으로 추출하여 블로그 이름을 만들었다.
물론 결과적으로는 좀 엉뚱한 이름이 나왔지만.....

1. 블로그를 표현할 키워드 추출


우선 자신의 블로그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들을 도출하는 과정이 그 첫째다.
영어나 한글이나 혼용해서 키워드를 뽑아본다.
무작정 키워드를 선정하는 것이 쉽지 않다면, 어떤 분야를 주로 다루는지에서 시작하면 좋다.

예를들면, IT, 컴퓨터, 블로그, 사진, 여행 이와 같은 형태로 뽑아본다.
너무 많이 뽑으면 나중에 정리하기 어렵다. 4~5개 정도면 어떨까?


필자는 IT, Blog, Photo, Travel 을 뽑아보았다.
주요 키워드를 도출하였으면 그 다음은 상세화 과정을 거친다.

2. 추출 키워드의 유사어 및 관련어 도출


두번째 과정으로는 앞서 추출한 키워드에 대한 상세화 및 유사어와 관련어를 도출하는 과정이다.
상세화는 해당 키워드에서 표현할 주제가 되는 단어나 트렌드를 나타낼 수 있는 용어 등이 되겠고,
유사어 및 관련어는 상세화한 용어와 동의어를 찾는 과정으로 생각하면 된다.

필자는 앞서 뽑은 네 개의 키워드 중에서 IT, Blog를 우선적으로 선택하고 상세화 해보았다.
IT - Technology, Tip, Story, Style
Blog - Life, Tip, Story, Technology, SNS, Twitter


이렇게 상세화하고 나면 각 상세화된 용어의 유사어를 찾아본다.
Technology - Tech
Story - Talk


적어놓은 예제는 한 두개 이지만 인터넷 검색의 도움을 받으면 수많은 단어가 도출될 것이다.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추려본다.

3. 키워드의 조합


자 이제 세번째는 추출된 용어들을 조합해 보는 과정이다.
단어들을 이리저리 합쳐보고 순서를 바꿔보고 하다보면 마음에 드는 조합이 나올 것이다.

예를 들면, Technology라는 주제를 가지고 조합해보자.
Technology Life, Technology Story

너무 길거나 발음이 어려운 느낌이면 줄여보자.
Tech Life, Tech Story 등 다양한 조합이 나올 수 있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블로그 명칭을 만들 수 있는데 만들어진 명칭을 자신의 도메인과 같게 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대부분의 이름들은 선점하고 있어 어려울 것이다.

블로그 리모델링을 기획하는 사용자라면 한 번 위의 과정을 고려해 보자.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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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맛골...
어릴적에 많이 드나들던 곳.
이제 이런곳은
찾아보기 힘든건가?




벽 그리고 문




피맛골..
20대 젊은이들에게는 추억의 장소로 기억될 것이다.
어릴때도 많이 갔지만
사진을 시작하면서도 많이 갔던 기억이다.

출사를 마치고 생선구이 집 앞에서
한 컷 날리고 들어갔다.
눅눅한 느낌이지만 무엇인가 푸근한 그것으로......


- Pentax ZX-L / FA 50mm f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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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몰라도 정말 영어블로그 쓸 수 있을까?
영어 모르고 쓴 블로그 정말 돈 될까?
영어 모르고 만들었는데 처음부터 제대로 만들 수 있을까?
수많은 물음표를 만들어내는 책





영어 몰라도 돈 버는 영어블로그, 처음부터 제대로 만들기 / 이영호 / 세진북스 / 2010년

최근 블로그세상은 2~3년 전부터 유행되기 시작한 블로그로 돈벌기라는 주제에 정점인것 같다.
인터넷 관련 광고업체도 많이 생겨났고, 또 많이 없어졌다.
그러면서 관심을 끄는 대목이 바로 전업블로거인데, 대부분의 의견은 국내에서는 어렵다라는 결론이다.
그러다보면 언제나 관심은 영어권으로 돌려지는데 바로 이책은 그런 관심을 재빠르게 파고든 책이다.

서문의 내용이 한글은 쉽지만 실현가능성에 대한 부분에서는 참 어려워 보인다.

1. 구글, 워드프레스 등 영어블로그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신뢰성 높은 사이트만 소개한다.
2. 영어블로그를 만드는 방법을 각 과정별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3. 영어를 모르는 사람도 본문에 소개된 순서를 따라하기만해도 영어블로거가 된다.
4. 영어블로그에 누구나 쉽게 영어로 글쓰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서문중에서)


사실 이 책을 읽어보면 서문에 나와있는 만큼 그렇게 쉽지는 않다.-.-;;
물론 영어로 되어있다고는 하지만 번역사이트나 사전의 도움을 받으면 가입하고 블로그 개설까지는
그리 어렵지 않다.
하지만 그 블로그 안을 채우는게 정말 만만한 작업이 아니다.
사이트 예시 중심으로 나와있는 책 한권으로는 역시나 어려울수 밖에 없어보인다.
물론 공짜로 드시겠다는 심산은 아니다.

신뢰성 높은 사이트의 예시들은 풍부하게 나와있어 영어블로그에 접근하기 위한 사용자에게는
좋은 예시들이 많이 있어 영어블로그를 통해서 돈을 벌어보겠다는 초심자에게는 충분히 흥미롭다.

영어를 모르는 사람도 쉽게 영어블로거가 될 정도는 사실 좀 과장스럽다.
언제나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노력이겠지만 가이드가 되기에는 좀 부족한 감이 없잖아있다.
일부 나와있기는 하지만 저자 본인의 영어블로그를 예시로 해서 중점적으로 작성되었다면
더 신뢰감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책을 영어블로그를 만들어 보기위한 흥미유발제 정도의 역할로 생각하고 접근하면 실망감은
다소 줄어들 것이라 느껴진다.
이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각종 영어블로그를 위한 사이트를 잘 활용한다면 더없이 좋은 블로그를
만들 수 있을것 같다.
뭐 하지만 언어의 장벽을 먼저 뛰어 넘어야 하는것은 불변의 진리인듯 하다.

한글블로그가 잘 안되니 영어블로그 만들어본다.
한글블로그를 잘 만들면 영어블로그도 잘 만들 수 있다.

어느것이 먼저인지는 이후에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보인다.
나중을 기약하면서.....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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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할 주제다.
블로그톡! 첫번째 톡으로
가장 좋은 주제로 생각된다.
우리는 왜 블로그를 만들었을까?





나는 블로그를 왜 만들었을까?

이 질문에 대해서 사실 특별한 이유를 말하기는 쉽지 않을것 같다.
하지만 블로그를 만들고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무엇인가 목표가 생기는것 같다.

그렇다면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표, 목적은 무엇일까?
대부분은 일기장처럼 활용, 친목도모, 취미생활 공유, 용돈벌기 등이 대부분의 목적일 것 같다.
하지만 이런 목표, 목적으로는 험난한 블로그 세상에서 오랫동안 활동하기 어렵지 않을까?

1. 처음에는...


처음에는 그냥 만들었다. 말그대로 그냥
남들이 하니까 하고는 다르게 갑자기 늘어난 시간때문인지 무엇인가
지나간 시간들을 정리하고 싶었다.

막상 만들기는 했는데 남들 블로그를 보니 약간의 욕심도 생기곤 했다.
기본 스킨도 마음에 안들고......
이리저리 바꿔보지만 그게 그거다.

2. 그러다가...


조금씩 취미생활도 정리해보고 지나간 시간들 포스팅을 하지만
왠지 아무런 반응도 없고 성과도 없다.
아무래도 정확한 목표의식 없이 접근해서 그런지 말 그대로 그냥 그렇다.

그러던 중 주변에서는 블로그로 파워블로거가되서 유명해졌다는 말.
인기있는 블로그가 되어 한달에 백만원이상을 벌었다는 말 등이 들려온다.

살짝 흔들린다.
왜 만들었는지는 그냥 헌신짝이다.
바로 유명한 블로그들 구경하고 따라하기에 몰입한다.
광고도 달아보고, 멋진 위젯도 마구 달아본다.

역시 반응이 없다.
말 그대로 @.@ 상태다.
그러다보니 나에게 다시 묻고 있다. '너 블로그 왜 만들었니?'

3. 지금은...


질문에 고민하면서 답을하려다보니 답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한다.
컴퓨터를 처음 샀을때 게임을 해보고 싶어서 밤새워 뚝딱거리다보니
나도모르게 DOS 명령어를 다 배워버리고 말았던 그런거.

그렇다.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그런게 블로그의 목표와 목적을 채워줄 재료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너무 원론적인가? 하지만 그게 진리인걸 어떻하나.

IT 업계에 종사한다는 사람으로써 트위터도 이제서야 접해보고 참 문제가 많다고 느끼지만
새로 배워가면서 또 정리하는 과정을 블로그를 통해서 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라고 느껴진다.

이글을 읽는분들도 한번쯤은 왜 블로그를 만들었을까? 하고 생각해보면
좋은 답들이 나올 것 같다.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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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앞 뜰에서
날씨가 너무 좋은날 이었다.
재즈음악이 흘러나오는
그곳에서 한 컷을 날렸던
기억이 아련하다.....





그림자 놀이



아무것도 모르고 사진을 찍어대던 때가 그립다.
하루종일 걸어다녀도 지칠줄 몰랐으니까
이제는 한걸음 디딜때도 뭔가 생각하는걸 보면
너무나 계산적인 된건가?

그리고 난 어떤 답을 할까?


- Pentax Me-Super / smc A 50mm f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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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터넷 트렌드를 일반인들이
알아보기는 쉽지 않다.
수많은 정부기관에서 내놓는 통계자료도 있겠지만
실시간으로(정확하게는 근실시간)
조회가능한 정보가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InternetTrend 사이트를 통해서 실시간 통계정보 쉽게 조회하자

그동안 우리가 접하는 블로그 관련 트렌드 정보는 각 메타블로그 사이트의 인기글, 베스트글과 같은
대중의 취향을 살펴볼 수 있는 정보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아래에 소개한 사이트는 방문특성, 유입특성, 사이트이용 및 성과, 방문자 환경과 같은
인터넷 트렌드를 알아보기에 알맞은 정보를 근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참고할때 유용할 만한 것으로 몇가지 뽑아본다.

우선 이러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이트는 '인터넷트렌드'라는 사이트다.
원래 이사이트는 웹분석 솔루션을 마케팅하는 사이트인데 부가적으로 기본적인 인터넷트렌드를 제공하고 있다.

사이트에 접속하여 상단메뉴의 '분석리포트'메뉴로 접근하면 다양한 통계를 볼 수 있다.
아래의 몇가지 분석결과는 최근 한달간의 결과이다.

1. 검색엔진 점유비율



역시나 네이버가 압도적이다. 그리고 다음, 구글 순인데 순위를 참고하여 자신의
블로그 사이트 등록 시에 참고할 수 있겠다.

2. 웹브라우져 점유비율



압도적으로 인터넷익스플로러를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 크롬, 사파리등의 유저들도 많아졌지만
통계결과에서는 각 브라우저들이 모두 가능하게 스크립트 구성을 해야한다는 '크로스 브라우징'이
꼭 필요한지는 의문이다.
사실 스마트폰으로 접속해도 브라우저 구동에 거의 문제가 되지 않는 현실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3. 화면해상도 점유비율



이부분은 좀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
예전에는 1024x768이 주를 이루었지만 통계치에서 보면 1200 가로픽셀 이상의 해상도 사용자가
더 많음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노트북의 보급과 20인치 이상의 LCD모니터의 활용 때문이겠지만, 이부분을 고려해서
스킨 사용 및 화면구성을 할 필요가 있겠다.
예전 공공기관에서 웹페이지 작업을 할때면 항상 1024x768기준으로 작업했지만 이제는 먼 옛날 이야기로....

4. 시간대별 집중도



역시 밤10시부터 12시 이후 시점까지가 가장 많은 사용율를 보이고 있다.
블로그 포스팅 시점도 이 시점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가장 흔하게 포스팅 시점을 말하는 것이 출근시간 전을 이야기 하는데, 그것 보다는 집중도 높은 시간대와
출근전 시간대로 나누어 포스팅하면 다양한 계층의 조회를 불러올 수 있을 것이다.

위에서 소개한 네가지 이외에도 수십가지의 통계치를 실시간 조회가능하니 자신의 블로그에 유용한 부분을
활용하면 좋을 듯 하다.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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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라는 방법론은 없지만
특징이 되는 웹기획의 분야에서
다양한 예제를 통해서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책





웹기획, 사용자를 배려하는 합리적인 생각 / 문명필 / 한빛미디어 / 2008년

블로그라는 자체를 단순하게 그냥 블로그로 바라볼 수도 있겠지만 하나의 웹사이트로 바라보면
약간은 시각이 달라진다.
기존에 웹 사이트 기획이라고 하면 흔하게들 인터넷 쇼핑몰이 먼저 떠오른것 같다.
이책에서 사용자를 배려하는 웹기획을 통해서 블로그에도 적용할 수 있는지 좀 알아보자.

1. 소통의 관문, 회원가입/로그인
2. 이동의 기술, 내비게이션
3. 정보 찾기의 지름길, 검색
4. 생활의 즐거움, 인터넷 쇼핑/예매
5. 쿨하게 전달하기, 웹라이팅
6. 웹사용자들의 연필과 노트, 작성툴
7. 고객과 함께 호흡하기, 사용자 배려
8. 삶/생활의 플랫폼으로서의 웹, 웹2.0 (본문 목차 중에서)



목차에서 보이듯 회원가입과 로그인에서부터 차근차근 다루고 있다.
내비게이션, 검색 등 다소 지루하고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예제 중심으로 다루고 있어
지루하지 않다.

단, 웹라이팅 등 광범위한 웹기획의 분야를 다루다보니 다소 전문적이지는 않다.
하지만 필자의 다양한 필드 경험을 예제로 풀어놓아 간접경험으로 도움을 받기에 충분하다.

최근에는 사용자 위주의 웹사이트가 각광을 받듯 사용자를 배려한 UX(User eXperience)라는
용어가 그리 생소하지 만은 않다.

웹사이트가 HTML등 정해져있는 기술을 적용하여 만들지만 그 틀을 깨서 사용자를 배려한다는
자체가 참 어려운 주제이다.

가까이는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보자.
포스팅 형태라든가 카테고리 등의 형태가 사용자가 또는 독자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가?
이런 차원에서 이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체크포인트를 따라가볼 필요가 있다.
하나씩 하나씩 점검하다보면 어느새 다듬어진 자신의 사이트와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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