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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흡음재 다이소 문풍지

 

과거에는 기성품 기계식 키보드를 구입하면 모딩없이 그대로 사용하는게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윤활이나 흡음이 일반화된거 같다. 우연한 기회에 저렴한 가격으로 흠음처리를 하는게 습관이 되어서 오늘 소개할 방법으로 여러대의 기계식 키보드 흡음처리를 했는데 나름 마음에 들어서 글로 남겨본다.

 

시중에 기계식 키보드 흡음재로 사용되는 소재들을 보면 실리콘, 신슐레이트, 메모리폼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서 기계식 키보드의 이른바 잡소리를 제거하고 묵직하면서도 깔끔한 타건음을 만드는 노력을 하고 있다.

 

물론 최근에 출시되는 기성품에도 기본 흠음재가 내장된 경우가 많지만 저렴한 제품에는 없는 경우도 많아 오늘 소개하는 1,500원짜리 다이소 문풍지를 흡음재로 사용하는걸 적극 추천해본다.

 

 

알고보면 너무나도 쉬운 다이소 문풍지 흡음재

 

다이소 문풍지 흡음재 - 키보드 흡음에 최고다

준비물은 흡음재가 들어있지 않은 기계식 키보드와 다이소에서 1,500원에 판매하는 두꺼운 우레탄 문풍지가 전부다. 개인적으로는 9mm두께의 두꺼운 제품을 선호한다. 그만큼 흡음 효과가 좋고, 대부분의 기계식 키보드 하판을 가득 채울수 있다.

 

다이소 문풍지는 5미터 분량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한 번 구입하면 여러대의 키보드에 적용할 수 있다. 흡음을 하는 방법은 어렵지않은데 우선 하판을 분리해서 키보드를 분해해야 한다.

 

다이소 흡음재 - 양면테이프 방식이라 편하다

 

그리고나서는 문풍지를 적당한 길이로 잘라낸다. 문풍지 흡음재의 장점은 원하는 길이로 재단이 쉽고 양면테이프로 부착할 수 있기 때문에 들뜸이 없다는게 장점이다. 사진과 같이 길게 붙여만주면 원하는 형태로 하판을 채울수 있다.

 

깔끔하지는 않지만 이런 방식으로 하판을 가득채워서 붙여주면 그걸로 끝이다. 스폰지처럼 만들어진 구조인데 나름 흡음에 많은 도움이 된다. 확실히 붙이고나면 붙이지 않은면과 타건감에서 큰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다이소 흡음재 - 복잡한 구조에도 편하다

 

다 붙이고나서 조립해주면 되는데 문풍지의 두께가 있기 때문에 기판과 하판의 약간 들뜸 현상이 발생하는 키보드들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나사로 체결하는 형태라 오히려 단단하게 채워지는 효과도 있다.

 

다이소 흡음재 - 조립하고 타건해보면 만족만족

 

다이소 문풍지 흡음재를 적용했던 키보드는 앱코 K611, 앱고 K664, FEKER IK75 Pro, KF068, AIGO A100 등 다양한 기계식 키보드에 적용해봤고 대부분 만족스러운 타건감을 보여줬다.

 

1,500원으로 기계식 키보드 흡음처리를 할 수 있다면 당장 해봐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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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는 가격에 기본기능에 충실한 마사지건

 

나이가 어릴때는 몰랐지만 갈수록 운동을 안하고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아무래도 온몸이 여기저기 불편해진다. 때로는 저리거나 뻐근한 느낌이 지속될때가 있는데 이럴때마다 안마가 생각나는데 그렇다고 해서 갑자기 안마의자를 찾을수도 없고 아쉬운때가 많다.

 

그래서 갑자기 생각난 제품이 바로 오늘 소개할 마사지건이다. 전에는 운동선수들이나 사용하는거라 생각했는데 요즘은 제법 대중화된거 같아서 한 번 찾아보았는데 간단한 구성의 제품은 생각보다 정말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여 바로 구매하였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바로 Booster MINI V2라는 마사지건이다.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서 직구하였다.

 

 

작지만 있을건 다있는 마사지건

 

도착한 제품 박스는 좀 특징이 없다. 어떤 제품인지 알수없도록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은 박스에 들어있는데 이 박스를 개봉하면 비닐포장되어있는 마사지건 박스가 나온다.

 

박스는 좀 특징이 없다

 

Booster MINI V2는 저렴한 가격(2만원) 때문인지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정말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데 내용물을 꺼내보면 생각보다 있을건 다있는 느낌이다.

 

MINI V2 - 포장은 깔끔하다

 

우선 작고 아담한(?) 마사지건 본품이 보이고 종이 매뉴얼, 각종 교체 부품들, USB C type 충전케이블이 들어있다.

 

Booster MINI V2 - 설명서에 한글이 보인다

 

마사지건은 기본적으로 둥근타입의 도구가 장착되어 있어 이부분이 몸에 닿는 부분이다. 상단에 배기구처럼 생긴곳에서는 LED 불빛이 나온다.

 

MINI V2 - 작고 아담하지만 구성은 알차다

 

뒷면에는 스위치와 LED가 있는데 길게 누르면 전원 ON, OFF를 할 수 있다. 마사지 세기에 따라서 LED 불빛이 개수로 표시되는 방식이다.

 

위로 LED 불빛이 나온다

 

교체형 부품은 살짝 앞으로 잡아당기면 분리할 수 있는데 박스에 동봉된 다른 부품으로 교체하면 용도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다. 좀 사용해보니 아무래도 기본으로 장착된 둥근 타입을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된다.

 

후면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다

 

설치하고 사용해보자

 

사용 방법은 USB C 케이블을 활용해 충전하고 뒷면 버튼을 길게 누르면 전원이 들어온다. 그리고는 버튼을 짧게 한 번 누르면 마사지건이 켜진다. 반복해서 버튼을 짧게 누르면 1-4단계까지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각종 기구들은 쉽게 분리가 가능하다

 

전원을 종료하려면 다시 버튼을 길게 누르면 된다. 4단계로 계속해서 사용하면 약 20분 정도 사용이 가능했다. 생각보다 모터 성능이 강력해서 여기저기 사용해보니 뭉친곳이 이완되는 느낌이 좋았다.

 

기구를 교체 장착한 모습

 

고가의 마사지건은 어떤 성능인지 모르겠지만 간단하게 사용하기에는 Booster MINI V2 마사지건이 전혀 부족하지 않다는 느낌이다. 저렴하게 직구해서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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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하고 깔끔한 타건음을 원한다면

 

기계식 키보드에 입문하면서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는 부분은 디자인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타건음이 아닐까 생각된다. 물론 타건감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그런 마음에 드는 타건감 뒤에는 듣기 좋은 타건음이 따라 다니게 되어있다.

 

때로는 유튜브 타건영상을 시청하다가 마음에 드는 소리를 찾게되면 똑같이 만들어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커스텀 키보드를 찾게되고 키보드 모딩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어있다. 오늘은 그런 깔끔한 타건음을 만들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테이프 모드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테이프 모드 - 다이소 천원짜리 마스킹 테이프로 해결

 

알고보면 너무나도 쉬운 테이프 모드 (천원으로 해결)

 

기계식 키보드는 겉에 키캡을 눌러서 입력하지만 그 안에는 스위치가 있고 스위치는 키보드 기판에 체결되어 컴퓨터에 입력된 문자의 신호를 전달해준다. 결국은 보강판이나 흡음재를 타고 타건음이 만들어지는데 타건을 하다보면 여러 가지 잡소리가 거슬리게 된다.

 

이런 잡소리를 없애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바로 오늘 소개할 테이프 모드이다.

 

테이프모드는 간단하게 설명하면 마스킹 테이프와 같은 것을 기판의 밑면에 붙여줘서 타건시 기판에서 발생되는 잡소리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또한 단단한 타건음과 약간은 로우피치의 음을 만들어서 안정적인 타건음을 얻기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생각된다.

 

테이프 모드를 위한 준비물은 마스킹 테이프만 있으면 된다. 가장 많이 알려진 제품은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천원짜리 마스킹 테이프를 구매하면 정말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테이프모드 - 꼼꼼하게 붙여주면 된다

 

우선 키보드를 분해해서 기판을 분리해야 하는데 언제나 조심할 것은 바로 도터보드나 무선 키보드의 경우 배터리 연결선을 끊어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분리해야 한다.

 

그리고나면 기판의 아랫면에 마스킹 테이프를 길게 꼼꼼하게 붙여준다. 마스킹 테이프의 장점은 접착력이 강하지 않아서 나중에 분리하기도 쉽고 끈적거림이 없다는게 장점이다.

 

테이프모드 - 요즘은 세겹을 선호하는거 같다

 

기판의 아랫면이 모두 채워지도록 테이프를 붙여준다. 취향에 따라서 1, 2, 많게는 3겹까지도 테이프를 붙여준다. 개인적으로는 한겹만 붙여도 잡소리가 대부분 사라진다. 정말 효과만점이다.

 

테이프를 모두 붙이고 나면 마지막 할 일은 키보드 커넥터나 스위치 자리 등에 테이프를 부분적으로 잘라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주는 일이다.

 

테이프모드 - 조립할 때 커넥터 연결은 반드시 해주자

 

오늘은 알고보면 쉬운 기계식 키보드 모딩의 방법 중에 테이프 모드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동안 저가형 기계식 키보드를 통해서 극적인 효과를 내기 위한 커스텀을 많이도 연습했는데 그중에서 테이프 모드가 가장 눈에 띄는 효과를 만들어주었다. 집에 잡소리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기계식 키보드가 있다면 분해해서 테이프 모드를 실행해보자.

 

단 돈 천원으로 시끄러웠던 기계식 키보드를 조용하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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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만보기앱은 정말 많다

 

정말 제목 그대로 세상에 만보기앱은 정말 많다. 경쟁이라도 하듯 많이도 출시되어 있는데 전에도 말했지만 한 번 걷는거 최대한 많은 앱을 설치하고 걸으면 모든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니 만보기앱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할 수 있겠다.

 

오늘 소개할 만보기 앱은 기부 플랫폼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체리월드이다. 정부 블록체인 과제로 시작한걸로 알고있는데 대국민 기부플랫폼 앱으로 오픈한거 같다.

 

체리월드 - 직관적인 UI가 마음에든다

 

원리는 같다. 그냥 걷자

 

모든 만보기앱이 그렇듯 체리월드도 똑같다. 그냥 걸으면 된다. 체리월드가 의미있는건 걸으면서 포인트도 쌓고 기부도 할 수 있다는게 좋다. 내가 걸으면 좋은일도 할 수 있다니 그래도 의미가 있는게 아니겠는가.

 

체리월드는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한 뒤 걸으면 된다. 걷고나서는 메인화면에서 보석모양의 아이콘에 적혀진 숫자만큼 터치해서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포인트는 체리월드에서만 사용가능한 GEM이라는 단위로 쌓이는데 100보마다 1GEM을 쌓을 수 있다.

 

10GEM을 쌓을때마다 1GEM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는 자동으로 적립된다.

 

체리월드 - 총총일기로도 포인트받자

 

추가적으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총총일기를 통해서 그날의 기분을 알려주면 1GEM을 추가로 준다.

 

 

적립한 GEM 코인은 현금처럼 교환이 가능하다

 

적립한 GEM 코인은 기프티콘으로 교환해서 상품으로 교환하거나 기프티콘 판매 플랫폼을 통해서 현금화도 가능하다.

 

체리월드 - 기프티콘 또는 기부로 사용할 수 있다

 

교환비율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사이즈가 5400GEM으로 교환되니 다른 앱들과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체리월드 - 교환비율은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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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연습을 위한 초가성비 기계식 키보드를 찾는다면

 

기계식 키보드에 관심을 가지면서 커스텀 키보드에 도전하기 위해서 가성비 제품을 많이 써본거 같다. 그동안은 콕스와 앱코 제품을 통해서 커스텀을 위한 연습(?)을 많이했었는데 최근에는 알리익스프레스나 타오바오와 같은 직구를 위한 사이트를 통해서도 말도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의 커스텀 키보드가 공급되고 있어서 기계식 키보드 매니아들에게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거 같다.

 

시간은 조금 흘렀지만 한동안 초가성비 기계식 키보드 제품으로 관심을 모았던 제품이 있는데 바로 오늘 소개할 AIGOA100이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준수한 패키징에 3만원대 가격에 기본적인 유무선 풀배열을 지원하는 초가성비 제품이다.

 

AIGO A100 - 포장이 너무나도 꼼꼼하다

 

깔끔한 포장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키보드

 

한동안 직구 물량들이 많이 쌓여서인지 상당히 오랜시간이 걸려서 배송을 받을 수 있었다. 그만큼 AIGO A100 제품은 인기가 많아서 판매량이 많다는게 아닐까.

 

비닐 포장을 벗겨내면 부직포 스타일의 포장지에 본품 박스가 테이핑 되어있다. 박스 옆면에는 이 제품이 황축제품이라는 표시가 되어있다.

 

AIGO A100 - 박스가 약간 우그러짐

 

실제 제품 홍보광고를 보면 상당히 감각적인 디자인의 사진을 제공하고 제품 박스에 표기된 표시도 디자인이 뭔가 공들인 흔적으로 보인다.

 

AIGO A100 - 전반적으로 로그 등이 이쁘다

 

제품 밑면도 꼼꼼하게 테이핑되어 보호하고 있다.

 

AIGO A100 - 가격을 생각하면 포장이 꼼꼼하다

 

부직포를 벗겨내면 다시 비닐포장되어있는 박스가 있는데 박스 모서리는 조금 찌그러져서 왔다. 그래도 다른 알리에서 구입한 무지박스 제품들에 비해서는 너무나도 준수한 포장으로 판매되는 제품이다.

 

AIGO A100 - 모서리는 구겨졌어요

 

박스 밑면에는 각종 스펙에 대해서 쓰여있고 검은색과 노란색의 조합이 아주 잘 어울린다. 가격을 생각하면 정말 신뢰감이 가는 박스로 만들어져있다.

 

AIGO A100 - 박스 후면도 디자인이 이뻐요

 

겉박스를 밀어내면 다시 속박스가 나온다. 정말 꼼꼼한 포장이 아닐수 없다. 전에 10만원짜리 몬스긱 M1도 이정도 포장이었던거 같은데 포장은 정말 꼼꼼하다.

 

AIGO A100 - 정말 꼼꼼한 포장 속박스라니...

 

드디어 박스를 열면 AIGO A100 키보드 본체가 보인다. 본체도 다시 꼼꼼하게 비닐에 포장되어 있다. 상단에는 케이블 등 각종 부속품들이 들어있다.

 

AIGO A100 - 다시 비닐 포장이라니 대단하다

 

부속품을 써내어 살펴보면 우선 USB C to A 케이블이 들어있고, 키캡 및 스위치 풀러, 여분의 황축 스위치 2개가 들어있다. 가격을 생각하면 황송한 구성이다.

 

AIGO A100 - 적어도 5만원대 키보드 구성품처럼 충실하다

 

키보드 본품은 약간은 풀배열에서 일종의 변태배열(?)의 다른 구성을 하고 있어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형태다. 대신에 책상 공간 활용에는 유리한 구조로 만들어져 있고, 종이 매뉴얼이 들어있다.

 

AIGO A100 - 매뉴얼에 품질보증까지

 

얇기는 하지만 더스트커버까지 챙겨주고 있다. 3만원대 키보드의 구성이 맞나하는 생각이 계속해서 드는 그런 구성이다.

 

AIGO A100 - 얇지만 더스크커버까지 챙겨준다.

 

유무선 가격대로는 역시 최강의 가성비 키보드

 

스페이스바 앞쪽에는 인디케이터가 있는데 배터리 넘버락, 캡스락 등 필요한 내용이 LED를 통해서 표시되도록 구성되어 있다.

 

AIGO A100 - 뭐 없는게 없다

 

가격대에 어울리지 않는 키캡은 PBT로 만들어져있고, SA 프로파일과 유사한 형태로 일정부분 높이를 가진 형태로 배열되어 있다. 투톤으로 나름 과하지 않게 이쁜 컬러를 보여준다. 블랙 옐로우 구성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 구입하면 좋다.

 

AIGO A100 - 투톤 컬러가 생각보다 이쁘다

 

유무선을 지원하는 키보드인데 충전 및 유선 연결을 위해서 뒷면에는 USB C 연결 단자가 위치하고 있다.

 

AIGO A100 - 무선연결 품질도 좋다

 

하판은 4개의 고무 범폰과 2단으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게 만들어져 있다. 그리고 무선 연결을 위한 스위치가 있다.

 

AIGO A100 - 하판도 깔끔하다

 

2.4GHz 리시버 연결도 지원하는데 왼쪽 높이조절기를 들어올리면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분실의 우려를 잠재울 수 있다.

 

AIGO A100 - 리시버 수납함까지 디테일이 살아있다

 

이 제품은 황축과 청축을 선택할 수 있는데 황축으로 구매했다. 그냥 나쁘지 않은 스위치로 느껴지는데 Jerzzi라는 처음보는 스위치 제조사였다.

 

AIGO A100 - 인지도는 없는 스위치이지만 나쁘지 않다

 

3만원이라는 가격대에 꼼꼼한 구성품과 포장, 높은 품질의 키캡, 유무선 지원 등의 초가성비 기계식 키보드 AIGO A100은 저렴하게 커스텀 기계식 키보드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거 같다. 물론 핫스왑을 지원하니 커스텀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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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언제 매수하면 좋을까요?

 

누구도 알기 어려운 문제이지만 그래도 주식 고수들에게는 언제 주식을 매수해야할지 비법이 있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오랜시간 주식 매매를 하다보면 나름의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그 방법을 따라서 반복하기 마련인데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쉽지가 않은게 사실이다.

 

그래서 오늘은 엄청난 성과를 낸 주식고수가 말하는 주식을 매수하기 좋은 때 베스트7이라는 키워드로 그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이 방법을 말하고 있는 사람은 카페 등 커뮤니티를 통해서 유명해진 우석(브라운 스톤)의 책을 통해서 그가 말하는 주식 매수의 적기 베스트7을 알아보려 한다.

 

개인적으로는 우석을 커뮤니티에서 알기보다 그의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일단 읽기가 너무나도 쉽게 글을 쓰고 그의 성과와 혜안을 통해서 투자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느낌이라 반복해서 읽어보고 있다. 자 그럼 그가 말하는 주식을 매수하기 좋은 때 베스트7을 알아보자.

 

Image by  Lorenzo Cafaro  from  Pixabay

 

주식을 매수하기 좋은 때 베스트 7

 

1. 공포에 질려서 주식을 내다 팔 때

과거에 여러 가지 경험을 했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기억나는 이벤트들이 있을거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폭락장이 왔을 때 과감하게 매수하지 못했던 기억들, 2008년 리먼사태로 인한 폭락이 왔을 때 주식시장을 떠났던 기억들, 지나고 생각하면 이때가 바로 매수 타이밍이었다. 이제 미래에 이런 엄청난 이벤트가 발생하면 기록해놓자. 반드시 매수하자고!

 

2. 정부가 돈을 풀 때

이또한 1번과 같은 경우인데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유동성을 공급했던 사례가 있는데 결국은 풀린 돈들이 투자시장에 들어와 주식시장에도 훈풍이 불었던 경험이 있다. 결국 중요한건 이런 정책들이 시장에 보이면 매수해야 한다.

 

3. 해당 기업의 악재로 주가가 급락했을 때

사실 이 경우는 우량 기업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았을 때 단기적인 악재로 인해서 급락한 케이스를 구분해야 하는데 약간은 쉽지 않다. 하지만 대부분 이런 단기 악재들은 짧은 시간에 해소되기 마련이기 때문에 실적 등 여러 가지 요소에 큰 문제가 없다면 매수해도 된다고 판단된다.

 

4. 남들이 모르는 정보를 알고 있을 때

우석이 말하는 남들이 모르는 정보는 독서나 뉴스를 통해서 뭔가 남들이 모르는 정보를 캐치해내는 경우를 말하는거 같다. 사실 이런 정보를 캐치해 내려면 투자에 대해서 여러 가지 상상을 해봐야하는데 나름의 틀이 필요한거 같다.

 

나머지 3가지는 대규모 설비투자를 단행할 때, 산업 사이클 흐름을 탈 때, 기술적 분석으로 상승 종목을 포착했을 때이다.

 

중요한건 7가지를 읽어보는 것보다는 자신의 경험으로 만들기 위해서 항상 베스트7에 해당되는 이벤트를 모니터링하는게 중요하다. 그래야만 정말 그런 상황이 왔을 때 과감하게 매수할 수 있을 것이다.

 

더 많고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다면 우석의 책 초보자를 위한 투자의 정석’(()북새통, 토트출판사, 2021113)을 통해서 습득하자.

 

주식을 매수하기 좋은 때 베스트7에 대한 내용은 4장 초보자가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법중에서 주식을 매수하기 좋은 때 베스트7’의 내용을 일부 발췌하였고, 개인적인 느낌을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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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이지 않은 간편한 차량용 방향제를 찾는다면

 

얼마전부터 차량에서 냄새가 나는거 같아서 신경이 쓰였었는데 어떻게 할까 고민만 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생각난게 바로 차량용 방향제였다. 사실 곧바로 생각못한 이유는 과거에 차량용 방향제를 사용해보면 자극적인 냄새에 오히려 불쾌했던 기억이 있어서 머릿속에서 지우고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 시도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고르고 고른게 바로 오늘 소래할 오센트(OHSCENT)의 마블 차량용 방향제이다. 우선은 깔끔한 디자인도 과거에 머릿속에 있는 차량용 방향제와 달랐고 향기도 제주향이라고 하는데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오센트 방향제 - 고가의 향수 포장 느낌이

 

세련된 포장과 간편한 설치

 

일단 오센트의 포장 박스가 너무나도 이쁘다. 세련된 겉포장박스에 들어있고 다른 제품의 포장도 궁금한데 박스에서 마블 제품의 문양이 동일하게 들어가 있다.

 

포장이 세련되어 화장품을 연상시킨다

 

박스를 개봉하면 본품 박스가 들어있는데 블루색상으로 주문해서인지 블루박스가 나왔다. 마치 화장품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포장이 나왔는데 제품도 기대가 될 정도였다.

 

뭐든 깔끔하고 세련되어있다

 

두꺼운 플라스틱 비닐을 옆으로 밀면 박스가 개봉된다. 박스 위에는 매뉴얼이 올라가있고 그 아래에 차량용 방향제가 들어있다.

 

오센트 방향제는 설치가 정말 쉽다

 

매뉴얼에는 아주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설명이 그림과 함께 표기되어 있다. 또한 아래에는 블루 색상의 마블 차량용 방향제의 케이스가 보인다. 전반적으로 고급스럽고 시원한 블루 색상이 여름에 잘 어울린다.

 

오센트 방향제 - 구성품도 너무 이쁘다

 

방향제 케이스 아래에는 리필 방향제가 들어있는데 이것도 작은 박스에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있다.

 

오센트 방향제 - 자석 클립이라 편하다

 

마지막 박스안에는 리필 방향제와 차량에 장착을 위한 자석형 클립이 들어있다. 어설프게 끼우는 방식이 아니라 간편하게 자석으로 본품 케이스와 결합이 가능한 구조라 더욱 마음에 든다.

 

오센트 방향제 - 클립과 연결하는 자석이 짱짱하다

 

방향제 케이스 밑면에 자석이 있어서 클립과 간편하게 결합할 수 있다.

 

오센트 방향제 - 옆을 누르면 쉽게 분리가 된다

 

방향제 케이스는 옆면을 살짝 누르면서 당기면 쉽게 분리가 가능하고 알약모양의 리필형 방향제를 이곳에 넣으면 된다.

 

오센트 방향제 - 클립에도 제품명이 디테일이 살아있다

 

리필형 방향제와 차량용 자석클립도 디테일이 살아있다. 리필형 방향제는 한 달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가습기살균제 성분의 유해물질인 5-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 CMIT, 메틸이소티아졸리논 MIT 성분에 대해서 불검출 성적을 인증 받았다하니 더욱 신뢰가 가는 제품이다.

 

설치하고 사용해보자

 

방향제를 케이스에 넣고 자석 클립과 결합 후에 차량 통풍구에 끼우면 설치는 끝이다. 정말 간단하다.

 

오센트 방향제 - 어디든 잘 어울린다

 

보통은 1+1 형태로 2개를 구매해 차량 통풍구 양쪽에 설치하던데 일단 1개만 설치해본다. 세련된 디자인 때문인지 정말 이쁘게 보인다.

 

오센트 방향제 - 자연스러운 향이 좋다

 

향기는 정말 제주향이라는 말에 상상을 해서인지 뭔가 바다와 숲속에 냄새가 은은하게 섞여있는 그런 느낌을 준다. 확실한건 인위적인 자극적 향이 아니라는거에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조금 더 사용해보고 리필 방향제 구입하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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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반응의 가성비 컨트롤러를 고른다면

 

개인적으로 게임을 많이하는 편은 아닌데 가끔하는 게임을 키보드와 마우스로 하다보면 아무래도 많이 불편하다. 과거에 XBOX와 같은 게임기를 전용 컨트롤러로 하던 기억이 되살아나 PC에서도 그런 컨트롤러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문제는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다는게 문제였다. 가성비 제품이 없는지 찾아보다가 눈에 들어온 제품이 바로 오늘 소개할 PowerA의 스펙트라 인피니티(Spectra Infinity) 컨트롤러이다.

 

기본적으로 XBOX를 위해서 디자인되어있고, 물론 PC에서 사용하는것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제품이다.

 

Spectra Infinity - 박스가 아주 이쁘다

 

깔끔한 포장과 신뢰감을 주는 만듬새

 

스펙트라 인피니티의 첫인상이라면 박스가 컴팩트하면서 아주 깔끔하다. 기존에 알고있는 XBOX 컨트롤러와 모양이 거의 같아서 매우 익숙하다. 이말은 사용하는데 있어서도 익숙하게 적응할 수 있다는 의미다.

 

스펙트라 인피니티 - 뭔가 화려한 기능들이 많다

 

박스 뒷면에는 각종 기능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는데 XBOX 컨트롤러가 가지고있는 기능들은 다양하게 들어있다.

 

엑스박스나 윈도우즈 PC에서 모두 호환된다

 

옆면에도 제품의 기능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XBOX 시리즈와 윈도우즈 10, 11 호환이 된다는 문구가 보인다.

 

개봉하고 사용해보자

 

박스를 개봉하면 영문 매뉴얼과(한글 매뉴얼은 별도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플라스틱 틀에 제품과 전용 케이블이 들어있다.

 

스펙트라 인피티니 - 내부 패키지도 깔끔하다

 

제품은 익숙한 모습인데 코팅도 깔끔해 보이고 케이블도 매우 길다.(3미터)

 

무선처럼 생겼지만 유선이다.

 

컨트롤러에 다양한 버튼이 있어 다양한 게임에서 여러 가지 사용이 가능해보인다. 아쉬운 점은 유선 컨트롤러로 3미터에 달하는 긴 전용케이블을 활용해 게임을 할 수 있다.

 

5핀이지만 패브릭 케이블은 짱짱하다

 

유선으로 되어 있으나 장점으로 바꿔 생각한다면 역시나 입력에 있어서 지연이 발생하지 않는다는게 장점이 되겠다. 5핀을 채용한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케이블이 분리되지 않도록 잠금 버튼을 만들어 놓은건 좋았다.

 

5핀인게 조금 아쉽다

 

제품 상단에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5핀 단자를 제공하고 있다.

 

익숙한 디자인이다

 

제품 아래에는 LED와 프로그램을 제어할 수 있는 버튼이 존재한다.

 

LED 제어도 가능하다

 

실제로 PC에 연결해 축구게임을 실행해 봤는데 LED 효과가 생각보다 화려하다. 기본은 녹색계열의 LEDXBOX의 색상이 즐겁게 강조된다.

 

키보드로 할때보다 즐겁다

 

컨트롤러 하단에는 3.5 헤드셋 연결단자도 있어 여러 가지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유선이라는 점과 5핀단자를 채용한점을 제외하고는 나름 저렴한 가격에(6만원) LED와 듀얼 모터가 포함된 스펙트라 인피티니 컨트롤러는 좋은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다.

 

LED가 지원되니 생각보다 이쁘다

 

다양한 게임에서 화려한 LED와 듀얼모터에 박진감 넘치는 진동을 느껴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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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만보기앱은 정말 많다

 

정말 제목 그대로 세상에 만보기앱은 정말 많다. 경쟁이라도 하듯 많이도 출시되어 있는데 전에도 말했지만 한 번 걷는거 최대한 많은 앱을 설치하고 걸으면 모든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니 만보기앱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할 수 있겠다.

 

오늘 소개할 만보기 앱은 의료계의 블록체인 기업인 메디블록의 메디패스 앱이다. 블록체인이라고하면 생소하게 느껴지겠지만 걸으면 코인을 준다고 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겠다.

 

메디패스 - 회원가입 후 코인워크에서 코인 모으자

 

원리는 같다. 그냥 걷자

 

모든 만보기앱이 그렇듯 메디패스도 똑같다. 그냥 걸으면 된다. 캐시워크처럼 포인트를 마구 눌러줄 필요도 없다. 그냥 걷고 세 번만 눌러주면 코인을 받을 수 있다.

 

만보 걷고 3MED 받을 수 있다

 

메디패스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한 뒤 걸으면 된다. 걷고나서는 메인화면에서 하단 코인워크 메뉴를 선택한다. 그러고나면 현재 걷고있는 걸음수를 볼 수 있다. 그리고 2,000, 5,000, 10,000보마다 코인을 받을 수 있다.

 

200MED 이상이면 출금가능하다

 

받은 코인은 메디블록에서 발행한 MED라는 코인으로 들어와있는데 200MED이상부터는 출금해서 현금화 할 수 있다.

 

현금화가 가능하니 보안은 확실하게

 

적립한 MED 코인은 현금처럼 교환이 가능하다

 

적립한 MED 코인은 현금화하기 위해서 출금 및 입금이 필요하다. 업비트와 같은 가상화폐 거래소에 회원가입을 하고 MED 코인 지갑을 만든뒤 그 주소로 출금을 하면 현금화할 수 있다.

 

업비트같은 거래소로 출금가능하다

 

다만 주의할 점은 업비트에서 5,000원 이상의 가치가 되어야만 거래가 가능하니 200MED이상을 모았다고해서 곧바로 출금하면 업비트에서 현금화를 못할 수 있으니 출금창에서 현재 시세를 반드시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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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부동산 보다 투자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아무래도 그동안 부동산 시장이 너무나도 뜨거웠기 때문에 최근에 하락추세가 어느정도는 진정되었다고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적극적으로 투자하기에는 부담스러운건 사실이다. 그렇다면 어디에 투자해야할까? 아니면 일단 현금을 최대한 확보해야할까?

 

역시나 투자는 어렵다. 향후에 투자에 대해서 정확한 예측을 한다는건 아무래도 불가능하겠지만 그 추세를 읽어가면서 대응방안을 세운다는건 의미가 있어보인다.

 

그런 의미에서 조금 찾아봤는데 기존에 유튜브에서도 많이 볼 수 있었던 김영익 교수의 더 찬스: 당신에게 찾아올 부의 대기회를 골라보았다.

 

Image by PublicDomainPictures from Pixabay

부동산 시장은 아직 거품?

 

코로나19를 지나서 최근에 큰 변화가 있었던만큼 김영익 교수는 그런 추세와 대응방안에 대해서 담백하게 풀어가고 있다. 특히 도시 소득 대비 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22년 기준 40%이상 부동산이 과대평가 되었다고 진단하고 있다.

 

그렇다고해서 정확하게 부동산 가격이 어떻게 될것이다라는 주장보다는 부동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시기는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인도와 베트남 시장에 관심을 가져보자

 

지속적으로 유튜브 각종 채널에 출연한 김영익 교수는 인도와 베트남 시장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장기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바 있다. 그 근거로 인구구조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고, 나름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최근에 많은 상승을 보였기 때문에 약간의 조정은 있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달러가치는 하락할 것이다

 

미국 달러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가치가 하락 추세에 있다고 예측하는데 지속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소비중심의 경제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이 3차 하락기가 아닌가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렇게되면 유로 등 다른 화폐들의 가치가 상승할 수 있는데 물론 다른 화폐들도 동일하게 화폐전쟁을 벌인다면 그 대응은 달라질 수 있겠다.

 

주요 자산 가격 월평균 상승률의 의미는?

 

통계청, 한국거래소, 국민은행의 주요 자산 가격 월평균 상승률도 분석하고 있는데 놀랍게도 금(9.95%), 코스피(9.05%), 아파트(5.54%)를 보이면서 코스피 지수가 아파트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 물론 이런 통계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에서 개미 투자자들이 수익을 못내는 이유는 아무래도 장기투자를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최근에 ETF투자, 배당투자로 인식이 전환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거라 생각된다.

 

또한, 부가적으로 중국 기업 중에서 내수 1등주에 관심을 가질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그랬던 것처럼 중국도 그런 추세가 올것임을 예측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많은 유용한 경제 전반 투자시장에 추세에 대해서 큰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이되는 혜안을 보여주는 책이다. 특히 미래에는 계속해서 일할 수 있는 것을 만드어보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어떻게 될지 모르는 미래에 대해서 직을 떠나서 하나의 업을 가지라는 메시지는 기억에 남을만 하다.

 

* 더 찬스: 당신에게 찾아올 부의 대기회 (2022429, 김영익, ()북이십일 21세기북스)

** 더 찬스를 읽고 주요내용을 일부 발췌하고 느낀점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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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사무용 가성비 기계식 키보드를 찾는다면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고 싶은데 사무실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어서 시끄러운 클릭축이나 택타일, 바닥치는 리니어축은 아무래도 눈치가 보여 사용이 어렵다. 그래서 대안으로 삼는게 바로 저소음축들인데 문제는 저소음축이라는 이유로 가격이 만만하지 않다.

 

가성비 저소음 기계식 키보드 제품을 찾아보면 사실 찾기 어려운데 그런 제품중에 주류를 이루었던게 이전에는 한성컴퓨터의 OfficeMaster 787s 제품이었다. 이제품은 체리사의 저소음적축을 채용해서 고급스러운 스위치와 사무실용으로 쓰기에 적당한 가격대(8만원)를 형성해서 인기가 많은 제품이었다.

 

하지만 이제품도 가벼운 마음으로 기계식 키보드를 사무용으로 즐기기에 부담스러운 가격일 수 있었다. 그래서 대안으로 나온 제품이 바로 한성컴퓨터의 OfficeMaster 707s 되겠다. 5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정말 조용한 저소음축을 만끽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저소음 사무실용 기계식 키보드에 뭔가 돌풍이 예상된다.

 

707s - 박스부터 단단해보인다

 

깐깐한 포장과 깔끔한 제품

 

포장 박스는 뭔가 모던하면서 단단해보인다. 키보드 뿐만아니라 다른 제품들도 꼼꼼한 포장으로 유명한 한성컴퓨터인데 키보드도 예외는 아니었다.

 

707s - 저소음 복숭아, 라임축

 

이 제품은 오테뮤사의 저소음 복숭아축과 저소음 라임축을 채용하고 있는데 기존에 복숭아축을 사용해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저소음 라임축을 구입해봤다.

 

포장이 너무나 잘되어있다

 

박스를 열어보면 풀배열 화이트 키보드가 비닐과 더스트커버에 잘 포장되어 있다.

 

더스트커버까지 챙겨준다

 

구성품은 매뉴얼, 일체형 USB A 케이블, 청소솔, 키캡 리무버가 들어있다. 가격을 생각하면 더스트커버까지 챙겨주니 정말 혜자롭다고 하겠다.

 

저소음 그 느낌 그대로 사무실 최강 키보드

 

키보드는 풀배열을 채용하고 있고, 디자인은 말 그대로 기본에 충실하게 수수한 모습이다.

 

707s - 정말 기본적인 풀배열의 모습이다

 

케이블은 깔끔하게 도금처리 되어있다. 물론 노이즈 처리도 되어있다.

 

도금과 노이즈처리는 기본이다

 

하단에 높이 조절은 1단으로 가능하게 처리되어 있는데 케이블은 셋방향으로 뺄 수 있도록 홈이 만들어져 있다. 고무범폰도 네 개가 충실하게 붙어있다.

 

세방향 케이블 홈은 꼼꼼하다

 

스위치는 오테뮤사의 라임축을 채용했는데 35g정도의 키압으로 매우 가볍게 타이핑 할 수 있어서 손목에 전혀 부담이 없고, 소음은 정말 거의 없다. 약간의 저소음 댐퍼에 의한 서걱임이 있는데 오히려 좋은 타건감을 준다.

 

1단으로도 충분하다

 

키캡은 안정적이고 빠른 타건을 위한 Low Profile을 채용하고 있는데 체리 프로파일 보다도 조금은 낮은 높이를 보이고 있다. 다만, 키캡이 매우 얇고 마감이 아쉽다.

 

오테뮤 라임축 타건이 재미있다

 

스테빌은 체리식을 채용하고 있는데 알루미늄 보강판 아래로 기판이 보인다. 기보강 흡음재와 하단 흡음재가 기본으로 들어있다.

 

스테빌 사이도 흡음재로 채워지면 좋을텐데

 

마지막은 얇은 키캡이 마음에 들지 않아 XVX 프로파일 키캡으로 교체한 모습이다.

 

키캡만 변경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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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티콘을 팔아서 현금화하자

 

디지털 폐지줍기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대부분 포인트를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기프티콘 쇼핑을 통해서 소비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서 조금은 아깝다고 생각했었다. 잘쓰지 않는 것들을 현금화 할 방법은 없을까하는 생각을 했는데 찾아보니 있었고, 생각보다 쉬웠다.

 

오늘 소개할 앱은 이렇게 캐시워크, 슈퍼워크, NH헬스케어, 포인트포토, 캐시닥 등의 포인트를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는 앱들을 현금화 가능하도록 만들어주는 기프티콘 판매 플랫폼 팔라고 앱이다.

 

팔라고앱 - 기프티콘 현금화하자

 

팔라고 앱에서 기프티콘 팔고 입금받자

 

팔라고 앱에 회원가입을 하면 메인화면 우측하단 + 아이콘을 선택하면 기프티콘을 장터에 등록할 수 있다.

 

메인에서 장터에 팔게요로 등록

 

기프티콘은 이미지로 등록하기와 쿠폰 직접등록으로 가능한데 개인적으로는 귀찮더라도 직접등록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직접 등록을 선호한다

 

쿠폰은 판매된 이후에 판매금액이 3일 후에 입금되는 방식이다. 물론 구매확정을 구매자가 해주면 더 빠르게 입금될 수 있다.

 

3일 후면 판매된 금액이 포인트로 들어온다

 

기프티콘의 등록은 우선 브랜드 검색에서 시작되는데 거의 대부분의 브랜드가 등록되어 있어서 원하는 브랜드를 검색해서 선택하면 된다.

 

거의 모든 브랜드가 등록되어 있다

 

스타벅스를 예시로 검색한 모습이다.

 

스타벅스 기프티콘은 정말 잘 팔린다

 

가장 흔한 카페 아메리카노로 등록해보자.

 

역시 기본은 아메리카노

 

등록하는 방식은 어렵지 않다. 대부분 등록되어있고 기프티콘 방식(금액권, 상품교환권 등), 판매가격(다른 사람들이 얼마에 파는지 검색해서 참고하자) 등을 올리면 된다.

 

상품유형, 판매가 등을 등록하자

 

마지막으로 PIN번호를 등록하면 되는데 보통 기프티콘에서 보이는 번호를 등록하는 과정이다. 추가적으로 유효기간을 등록해주면 된다.

 

쿠폰번호를 등록해 마무리하자

 

쿠폰 유효기간도 넣어주자

 

적립한 포인트로는 등록된 계좌에 곧바로 입금 가능하다

 

판매된 기프티콘은 3일 후에 포인트로 입금되고 이렇게 입금된 포인트는 3회까지 수수료없이 등록된 계좌에 입금이 가능하다. 입금은 약 1초면 계좌에 바로 들어온다.(메인화면에서 정산 선택하자)

 

메인화면에서 정산을 선택하면 이런화면이 나온다

 

매일매일 걷거나 출석체크 등을 통해서 모은 포인트를 어떻게 현금화하는지 몰랐다면 팔라고 앱에서 기프티콘을 판매해서 현금화 해보자. 정말 쉽다.

 

3번까지 수수료 무료, 입금은 정말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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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고 깔끔하게 즐기는 디카페인 커피백

 

최근에는 사무실에도 커피머신이 일반화되어서 에스프레소 형태로 커피를 즐기는 일이 많아지고 어디를 가도 카페가 있기 때문에 그냥 커피는 일상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하지만 커피의 부담스러운 부분이라면 콜레스테롤이나 카페인에 의한 수면방해 등으로 마시고는 싶지만 접근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은데 해결방법은 없는것인지...

 

뭐 그래서 나온게 디카페인 커피겠지만 지금까지의 디카페인 커피는 아무래도 뭔가 머릿속에 커피라고 생각되는 그런맛과는 거리가 있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그런 편견을 깨버리는 맛과 간편함을 다잡았다고 하는데 한 번 느껴보겠다.

 

포장도 깔끔하다

 

깔끔한 포장과 풍부한 향

 

노티프 다크 쇼콜라 디카프 커피백은 포장이 너무나도 깔끔하다. 친환경 종이박스에 갈색으로 모던하게 제품스펙을 표기하고 있다.

 

6개 한 팩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스 뒷면에는 과테말라 100% 커피임을 알려주고 있고, 제조원 등이 표기되어 있다.

 

과테말라산 커피로 만들었다

 

옆면에는 원산지와 디카페인 처리가 되어있는 커피라고 표시되어있다.

 

원산지와 디카페인 처리 표기

 

또 다른 옆면에는 카페인을 줄여 부담이 없으면서 맛은 최대한 살렸다는 이 제품의 장점을 어필하고 있다.

 

디카페인인데 맛이 그대로면 장점 중에 장점

 

박스를 개봉해보면 여섯 개의 커피백이 개별포장으로 들어있는데 종이박스와 같은 색상으로 정갈하게 포장되어 있다.

 

포장은 정말 깔끔

 

한 개를 꺼내보자. 커피 내용물의 무게는 알 수 없지만 커피백 한 개의 무게가 13g으로 표기되어 있다.

 

13g이면 뭔가 풍부할거 같다

 

뒷면에는 커피를 마시는 방법이 그림으로 쉽게 표기되어 있다. 150ml 뜨거운 물을 먼저 부은 컵에 커피백을 넣고 30초 동안 잘 흔들어준 뒤에 5분 정도 천천히 우려낸 다음에 마시면 된다.

 

쉽고 친절한 사용방법

 

생각보다 향이 좋은 디카페인 커피

 

자 이제 실제로 마셔보자. 컵을 준비하고 커피백을 미리 넣어둔다.

 

컵에 먼저 넣어보자

 

이제 물을 끓이고 컵 안에 150ml 정도를 부어준다. 그리고나서 잘 흔들어주는데 이때 커피향이 정말 기분좋게 퍼져나간다. 사실 개별포장에서 커피백을 꺼낼때부터 향이 엄청나게 느껴지는데 초콜렛같은 기분좋은 커피향이 좋은 느낌을 준다.

 

향이 너무 기분좋게 퍼진다

 

이제 5분정도 기다렸다가 마시면 되는데 색이 점점진해진다. 맛은 에스프레소를 마셨을 때처럼 진한 느낌과 묵직한 그것은 없지만 디카페인 커피임을 생각했을때는 나름 담백하면서 깔끔한 커피맛을 즐길 수 있다.

 

그대로두면 정말 진해진다

 

카페인 부담없이 간편하게 커피를 즐기고 싶다면 간편한 포장의 노티프 다크 쇼콜라 디카프 커피백을 추천해본다. 포장도 크지않아 가방에 넣어 사무실에서 즐기기에도 부담이 없다. 아직도 진하게 남아있는 커피향에 취해서 글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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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체크로 포인트 적립하자

 

요즘 조금 소홀했던거 같은데 다시 출석체크를 가지고 돌아왔다. 사실 여러 가지 앱에서 제공하는 출석체크 혜택을 모두 모아서 매일매일 해나간다는게 약간은 귀찮은 일일수 있다. 하지만 그래도 터치한 번으로 쌓아갈 수 있는 돈인데 습관처럼 해나가면 뭐든 되지않을까 그런 마음으로 소개해본다.

 

오늘 소개할 은행 앱은 국민은행에서 운영하는 KB스타뱅킹 앱이다. 역시나 우리는 복잡한게 싫으니까 가장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출석체크를 찾아서 소개하려 한다.

 

KB스타뱅킹 앱  - 뭔가 복잡하다

 

출석체크하고 백화점 상품권도 받자

 

KB스타뱅킹 앱에서 출석체크도 약간은 찾기가 어렵다. 왜 금융기관 앱들이 이런 이벤트를 찾기 어렵게 해놓는지 잘 모르겠다. 물론 본연의 기능이 이게 아니기 때문이겠지만 대부분 복잡하게 들어가야 찾을 수 있다.

 

우선 메인화면에서 우측상단 펼침메뉴를 선택하면 생활혜택 메뉴에서 이벤트를 찾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출석체크 메뉴가 분리되어 있는데 거기로 들어가면 된다.

 

KB스타뱅킹 - 대부분 금융앱이 이렇게 들어간다

 

출석체크 메뉴는 다른 앱들과 동일하게 달력이 나오고 해당 날짜를 터치하면 그걸로 끝이다. 역시나 복잡한게 싫은 우리들에게는 취향저격이다. 메뉴로 들어오는게 복잡했지만... (너무 뒤끝인가..)

 

KB스타뱅킹 - 역시나 출석체크는 익숙하다

 

터치하면 이렇게 10포인트리를 제공한다는 팝업이 표시된다. 내일 들어오겠지...

 

KB스타뱅킹 - 왜 내일주냐, 오늘주지^^

 

그리고 하단에 7, 8월 출석체크 이벤트 혜택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일주일 단위로 돌아가고 매주 1, 2출석일은 10포인트를, 3출석일에는 뽑기권을 제공해서 상품을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KB스타뱅킹 - 뭔가 꾸준히 유입시키는건 대부분 동일

 

회차별로 1등은 백화점 상품권 30만원권을 제공하고, 500명에게는 금융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니 그래도 해볼만해 보인다. 우리는 1만원권을 목표로 하고 30만원이 되면 정말정말 땡큐!

 

KB스타뱅킹 - 30만원 받고싶다

 

적립한 포인트로는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적립한 포인트는 은행 앱인만큼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고 1포인트가 1원으로 환산되어 각종 금융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매일매일 지급하는 포인트가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정말 쉬운 출석체크 기능을 통해서 포인트를 모아가면 나중에는 뭔가가 되지 않을까?

 

KB스타뱅킹 - 1포인트는 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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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최고 풀알루미늄 기계식 키보드 몬스긱 M1

 

개봉기때도 여러번 언급했지만 가성비 최고의 풀알루미늄 기계식 키보드를 뽑는다면 아무래도 현재는 Monsgeek m1계열이 아닐까 생각된다. 물론 여러 가지 기준을 적용한다면 달라질수도 있겠지만 이런 논란을 잠재운건 최근에 M1W를 출시하면서 더 논란의 여지가 없게 만든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사실 M1을 구입하고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지만 M2, M3, M1W가 출시되면서 뭔가 점점 더 좋아지는 느낌 때문에 조금은 배가 아프고 또 구입해야되나 이런 마음도 들었다. 최근에 Akko의 스위치를 사용해보면서 M1W가 키캡, 스위치가 포함된 형태로 출시되어 더욱 구매욕구를 올라오게 만들었지만 그래도 일단은 M1이 있으니 포스팅으로 마음을 달래본다.

 

M1을 구입할 때는 풀알루미늄 키보드를 너무나도 써보고 싶어서 정말 많이 검색하고 구입했다. 그중에서도 컬러, 키캡, 스위치 등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유튜브 영상중에서 마음에 들었던 결과물을 보고 나름 비슷하게 만들어 본 모딩이다.

 

Monsgeek M1 - 더스트커버도 짱짱하다

 

블랙 바디에 조금은 튀는 키캡으로

 

MONSGEEK M1으로 검색했을 때 나오는 영상을 거의 다 보고나서 모딩에 들어갔던거 같은데 블랙 베어본에 어울리는 키캡을 찾는게 생각보다 어려웠다. 물론 호불호가 있는 조합이지만 핑크 포인트가 들어간 키캡으로 나머지는 묵직한 색상으로 조합해봤다. 키캡은 나중에 소개하겠지만 Feker에서 출시한 제품인데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았다.

 

Monsgeek M1 - 호불호가 있지만 만족한다

 

Monsgeek M시리즈는 상징적으로 베어본 옆구리에 금색으로 포인트를 넣어줬다. 분해해보면 금색 바 형태로 금속바를 체결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있다. 이부분은 그대로 조립하면 타건시에 약간의 마찰음이 들리는 단점이 있어 포스브레이킹 모드라는 이름으로 접합면에 마스킹 테이프 등을 붙여주면 소음을 없앨 수 있다.

 

Monsgeek M1 - LED보다 나은거 같다

 

뒷면에는 간단하게 USB C 커넥터만 존재한다. 나름 면적이 넓게 되어 있어 대부분의 케이블을 체결하는데 문제가 없다.

 

Monsgeek M1 - 역시 심플한게 좋다

 

하판은 길죽한 고무범폰이 네 개 붙어있고, 여섯 개의 육각 나사로 상판과 체결되어 있다. 분해는 이 나사를 풀어주면 자연스럽게 상하판이 분리되는 구조이다.

 

Monsgeek M1 - 연결 나사가 정말 짱짱하다

 

테이프 모드와 강백축으로 마무리

 

스위치에 대해서는 정말 고민을 많이했는데 일단 클릭축은 제외를 했다. 그리고 고려한 점은 택타일 계열의 묵직한 축들은 일단 손이 너무 피곤해서 제외했다. 그러면서 도각거림을 느끼고 싶었기 때문에 고르고 고르다가 결국 강백축으로 정착했다.

 

Monsgeek M1 - 가성비 강백축 스위치

 

강백축은 나름 가벼운 키압과 바닥치는 리니어 느낌을 느끼기에 충분한 가성비 스위치로 풀윤활하면 Monsgeek m1과의 조합이 나쁘지 않았다. 정갈하게 도각거림을 즐길수 있는 그런 스위치였다.

 

최근에 출시된 Monsgeek M1W는 약간의 업그레이드가 있다고하는데 궁금하기는 하다. 그리고 높은 품질을 보여줬던 Akko의 여러 스위치들을 기본으로 포함하고 M1과 비슷한 가격으로 출시된게 너무나도 마음에 든다. 물론 지금 Monsgeek m시리즈 제품 구입을 고민하는 분들에게는 주저할거 없이 M1W로 가라고 말하고 싶다.

 

Monsgeek M1 - 나름 이쁨

 

모딩 중에 추가적으로 말하고 싶은건 기본으로 포함된 테이프모드용 전용 테이프는 생각보다 접착력이 약하다. 그래서 사용하지 않고 다이소 마스킹 테이프를 활용해서 기판 뒷면에 살포시 붙여주었다. 요즘 나오는 제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천원으로 해결할 수 있으니 고려해 보시기를...

 

Monsgeek M1 - 정말 단단해보인다

 

Monsgeek M1

 

스위치 : Kang White v3 Switch

연결방식 : 유선(USB C)

키캡 : PBT CSA profile (Feker 8008)

스테빌라이저 : 체리식

부가기능 : RGB LED

커스텀 내역 :

- 테이프모드 : 다이소 마스킹 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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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원하는 경제적 자유는 어떻게 가능할까?

 

코로나19가 이 세상의 많은 부분을 바꿔놓은거 같다.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투자에 있어서도 사람들의 인식을 많이 바꿔놓은거 같은데 배당투자, 적립식 ETF투자 등과 같이 과거와는 다르게 합리적인 투자기법을 많이들 적용하면서 경제적 자유에 조금은 현실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방법들을 생각하는거 같다.

 

하지만 이런 방법들을 시도하려면 아무래도 필요한게 기본적인 자금인데 이런 시드머니를 모으기 위한 기반이 없이는 앞에서 말한 투자는 불가능에 가깝다. 모든 분야에서 말하는게 바로 이런 기본에 충실하라는 조언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오늘은 이런 조언에 어울리는 책을 한 권 골라봤다.

 

이기는 습관 등의 책을 통해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보도 섀퍼2022년 작품 머니 파워가 바로 그것이다.

 

Image by Sally Jermain from Pixabay

 

경제적 독립을 위한 멘탈 코칭

 

젊은 시절에 파산을 겪으면서 극적으로 다시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된 저자의 경력만큼 그는 더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독립을 꿈꿀 수 있게 노력하는 저자로 보인다. 사실 머니파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 대해서 쓰여진 책이지만 전반적인 내용은 경제적 독립을 위한 기본기를 다지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복잡한 투자를 하기에 앞서 이런 기본기부터 다지고 싶다면 읽어볼만한 기본서라 생각된다. 책 중간중간에 보도 섀퍼의 제안이 시리즈로 나오는데 유용한 팁들이 많아서 그중에 몇가지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재정의 날을 정해서 자신의 재정상황을 살펴보라

 

-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함께 수립해 보라. 72시간 내에 시작하고자 하는 일의 리스트를 작성해 보라
- 누가 무슨 일을 담당할지 정하라.
- 결과를 논의하고 다음 단계를 계획하기 위해 다시 만날 시점을 정해두라.
- 재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서로를 지원해줄 방법을 생각해 보라.
- 아직 이 팁을 실행에 옮길 상황이 아니라면 당신의 경제적인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 2장 돈과 관련해 여성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중에서

 

번역 때문에 재정의 날이라는 어색한 표현이 되었지만 그냥 가볍게 하루 날을 잡아서 자신의 경제 상황을 체크해보고 어떤 일을 할지 목표를 세워본다는게 마음에 든다. 매일매일 바쁜 직장 생활에 퍼지기 쉬운 주말에 약 1시간 정도만 할애해서 자신의 재정상황을 엑셀과 같은 곳에 간단하게 정리해보자.

 

간단하게 자신의 계좌내역만 정리해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 얼마만큼의 자금이 필요한지 비교해보면 목표를 쉽게 세울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런 한걸음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생각하면 쉽게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많은 여성들이 리스크를 두려워한다

 

- 어느 정도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고자 한다면, 어느 정도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 섣부른 판단을 내리기보다는 투자하기에 앞서 중요한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 완벽한 투자 상품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단, 어떤 상품이 완벽한 투자일 수는 있다.
- 우리는 앞으로 자신에게 어떤 일이 닥칠지 알 수가 없다. 따라서 투자를 할 때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머뭇대지 말고 시작해야 한다.
- 손실을 더 일찍 경험할수록 좋다. 그러면 당신은 투자 손실을 입더라도 세상이 무너지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테니까.

* 2장 돈과 관련해 여성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중에서

 

사실 이 부분이 가장 공감이 간다. 100% 안전한 투자라는게 있을리 없는데 우리는 대부분 그런 길만 생각하면서 은행 예금에 투자한다. 결국은 인플레이션을 뛰어넘지 못하고 계속해서 가난해지고 있다. 투자에 대한 위험을 계속해서 상상하다보면 결국은 망설이다가 남들의 성공에 대해서 부러워만 하게 된다. 결국은 그런 공포를 뛰어넘기 위해서 최근에 미국주식투자와 ETF적립식 투자가 유행하는게 아닐까 생각된다.

 

이외에 돈을 벌기 위한 많은 깨달음들

 

이외에도 보도 섀퍼는 여러 가지 돈에 대한 조언을 하고 있는데 몇가지를 더 아래에 소개한다.

 

- 잡동사니를 치워라.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샅샅이 뒤져보라.
- 돈을 지혜롭게 다루기 위해서는 ‘사람’, ‘돈’, ‘물건’의 순서로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
- 자신의 두 달 치 월급보다 비싼 차를 사지 말라. 적어도 경제적 안정을 이루기 전까지는.
- 최소 일 년에 한 번은 지출 목록을 작성해 보라.
- 당신의 수입을 3개월 안에 20퍼센트 늘리겠다고 단언하라. 그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다음의 항목들을 이행하라.

 

이외에도 수많은 유용한 돈에 대한 조언들을 하고 있는데 기본적인 부분들도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그중에서 당신의 수입을 3개월 안에 20퍼센트 늘리겠다고 단언하라.’는 참신하다. 황당해 보이겠지만 저렇게 선언하고 나면 아무래도 방법을 찾아볼거 같다. 1%라도 늘리는 방법을...

 

책 표지에는 72시간 법칙에 대해서 소개하고 홍보하고 있지만 사실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원하는 여성을 위한 여러 가지 팁을 조언하는 내용으로 채워져있고 꼭 여성이 아니더라도 유용하게 읽을만한 경제개념 기본서로 생각된다. 가볍게 읽기 좋다.

 

* 머니파워 (20221025, 보도 섀퍼, 매경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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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면 돈과 농산물이 생겨요! 정말로요!

 

최근에 모바일 앱을 통한 만보걷기 앱을 다수 소개했는데 그중에서 NH헬스케어 앱을 소개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 바로 NH헬스케어 랜선텃밭 농산물 직접배송 이벤트였는데 당첨되어서 집에 농산물 1박스가 배송되었습니다.

 

이게 정말 될까 했었는데 정말 되네요. 그냥 매일매일 만보만 걸었을 뿐인데 매일매일 포인트도 받아서 기프티콘으로 교환하고 현금으로 교환하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랜선텃밭 농산물 가꾸기를 하니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어서 농산물까지 배송이 되었네요.

 

문앞에 배송되어있는 박스 크기를 보고 놀랐습니다. 단순하게 농산물 약간 올줄알았는데 정말 한박스 가득 왔습니다.

 

랜선텃밭 농산물 이벤트 - 정말 당첨되었어요

 

농산물이 정말 알차게 왔습니다.

 

일단 박스를 열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대충 농산물을 담아서 보내신게 아니고 정말로 다양하게 신선한 농산물이 배송되어 왔습니다.

 

NH헬스케어 - 농산물 이벤트

 

간단하게 맛만 볼 정도가 아니고 종류별로 한가족이 그래도 먹을만하게 담아서 보내주셨습니다. 농산물 종류도 정말 다양하네요. 토마토에서 감자까지... 역시 건강도 챙기고 상품도 받고 걸으면서 돈벌만하네요.

 

NH헬스케어 - 정말 푸짐하게 주네요

 

농산물을 받고나니 계속해서 도전하게 되네요.

 

우선 농산물을 하나씩 들여다봅니다. 옥수수가 정말 신선하고 품질이 좋습니다. 실제로 먹어봤는데 너무나도 고소한 맛에 똑같은 옥수수를 구입해서 먹고 싶어져 버렸습니다.

 

NH헬스케어 - 농산물 이벤트

 

감자고 정말 신선하고 맛이 좋아서 감자조림과 찐감자를 만들어 먹었는데 밭의 신선함이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NH헬스케어 - 농산물 이벤트

 

호박은 아직 먹지 못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분명 엄청나게 호박 특유의 단맛이 날거라 예상됩니다.

 

NH헬스케어 - 농산물 이벤트

 

파프리카는 그냥 씻어 먹어도 너무 좋죠.

 

NH헬스케어 - 농산물 이벤트

 

찰토마토는 그냥도 먹고 갈아서 주스로 만들어도 먹었습니다.

 

NH헬스케어 - 농산물 이벤트

 

포인트만 주는줄 알았는데 푸짐한 선물을

 

그동안 디지털 만보기 앱은 그냥 포인트로 기프티콘을 교환하는 도구로 생각했는데 농협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농산물을 상품으로 제공해주니 너무나도 좋습니다. 여러분도 랜선텃밭 농산물 이벤트 반드시 도전해보세요. 물론 이벤트 기간을 잘 확인하시구요. 사실 그냥 매일매일 만보 걸으시면 됩니다.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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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배열 풀알루미늄 커스텀 키보드를 고른다면?

 

FEKER IK75 PRO를 만들고나서 도각거림에 대한 부족함을 느껴서 뭔가 약간의 실망감이 생기면서 기웃거리게 된건 아무래도 풀알루미늄 키보드였다. 유튜브 영상에서 풀알루미늄 계열의 키보드들을 보면 뭔가 깔끔하면서도 리니어 계열의 스위치의 도각거림을 극대화해주는 느낌으로 최면에 걸려버렸으니...

 

그러던중에 갑자기 눈에 들어온 키보드가 있었는데 바로 가성비가 갑이라는 MONSGEEK의 제품이었다. 나름 중급 이상의 제품으로 알고있는 AKKO의 자회사라고 하는데 스펙에 비해서 가격이 너무나도 좋았다. 보통 알고있는 풀알루미늄 키보드라고 하면 20만원 이상의 베어본 가격이었는데 직구를 잘하면 10만원 이하에도 구입가능한 MONSGEEK M시리즈 제품은 말그대로 혜자로운 가격이었다.

 

최근에는 M1, 2, 3, M1W 제품까지 출시되면서 너무나도 입소문을 타는 제품이 되어버렸지만 최초에 M1이 출시되면서는 잘 모르던 메이커의 제품이라 다들 간보는 상태였던거 같다. 개봉 및 사용기가 올라오면서 정말 가성비 제품이라는 입소문에 최근 M1W도 엄청나게 판매되는거 같으니 그야말로 가성비 풀알루미늄 키보드라면 몬스긱의 M시리즈를 손에 꼽아주고 싶다.

 

몬스긱이 아코의 자회사라더니 포장도 그렇다

 

역시나 세심한 구성품과 가스켓 마운트

 

MONSGEEK M175% 배열의 풀알루미늄 기계식 키보드 베어본 제품이다. 직구를 통해서 배송을 받았는데 매우 묵직한 무게에 뭔가 기대가 되었다. AKKO의 자회사라서 겉포장 비닐은 AKKO 테이프로 포장되어있다.

 

몬스긱 M1 - 포장이 너무 튼튼하다

 

튼튼한 비닐포장을 벗겨내면 다시 두꺼운 비닐에 M1 박스가 들어있다. 포장에 상당한 신경을 쓴 느낌인데 알리익스프레스 세일가격으로 10만원 정도에 구입했는데 가격에 비하면 포장이 너무나도 튼튼하다.

 

몬스긱 M1 - 로고도 너무나도 이쁘다

 

비닐을 분리하면 깔끔한 문양과 함께 검은색 박스에 제품명이 멋지게 프린트되어 있다. 박스를 옆으로 밀어내면 다시 속박스가 드러난다. 정말 튼튼한 포장은 신뢰감을 더해준다.

 

몬스긱 M1 - 겉박스와 속박스 역시 튼튼

 

부족함이 없는 다양한 구성품과 품질

 

박스를 열어보면 다른 고가의 제품처럼 전용 가방이 있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두꺼운 스티로폼으로 키보드 본체와 케이블 등 부속품이 들어간 부분이 파티션으로 나눠져있다. 우선 보이는 흰색 스티커는 기판 하단에 테이프 모드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우측에는 코일 케이블(항공케이블 스타일은 아니다)과 각종 부속품이 들어있다.

 

몬스긱 M1 - 테이프 모드 전용 종이가 들어있다

 

부속품을 모두 꺼내어보면 정말 다양하게 챙겨주고 있는데 가격을 생각하면 정말 혜자롭다. 우선 검은색으로 기본적인 기능이 나와있는 매뉴얼과 스테블 유격을 잡아주는 전용 스티커가 넉넉하게 들어있다.

 

몬스긱 M1 - 다양한 부속품이 너무나도 혜자롭다

 

또한 스테빌과 스테빌 나사가 들어있고, 하판 분리를 위한 렌치와 여분의 나사가 들어있다. 그리고 코일 케이블, 마지막으로는 풀알루미늄 본체와 더스트 커버가 들어있다. 컬러는 블랙으로 구입했다.

 

이 제품은 화이트, 블랙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었는데 아무래도 블랙이 인기가 많아 초반에 수급이 어려웠다. 보강판은 기본적으로 PC를 제공하고 별도로 FR4, 알루미늄 등을 판매하고 있다.

 

몬스긱 M1 - 역시 키보드는 블랙인가

 

익숙한 75% 배열을 지원하고 볼륨노브 아래에는 4개의 키를 지원한다. 내수용 제품과는 다르지만 알리익스프레스나 공식몰에서 구입하면 VIA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을 통해서 커스텀키 설정이 가능하다. 그대로 스위치와 키캡을 체결해서 사용하면 되는 컨디션이지만 나름 약간의 커스텀도 필요하기에 별도의 포스팅을 통해서 모딩을 이어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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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체크로 포인트 적립하자

 

금융기관(은행)들 모바일 앱을 들여다보려한다. 대부분의 서비스에 출석체크, 퀴즈 등을 통해서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는데 오늘은 다양한 방법으로 포인트를 제공하는 앱을 소개해보려 한다.

 

오늘 소개할 은행 앱은 하나은행에서 운영하는 하나머니 앱이다. 하나머니는 일반적인 출석체크 뿐만 아니라 광고보기, 사다리타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는데 매일매일 들어서 포인트를 적립해보자.

 

하나머니 - 뭔가 여러가지 방법으로 포인트를 준다

 

출석체크도하고 광고도 보고 적립하자

 

하나머니 앱은 세가지 정도의 기본 포인트 적립을 지원하는데 그중에서 가장 쉽게 주어지는게 1개의 행운상자를 매일 제공하고 있다. 행운상자는 말 그대로 상자를 열면 랜덤으로 포인트를 제공하는데 보통은 1-10포인트를 제공하고 5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하나머니 - 5만포인트 받아보고 싶다

 

행운상자를 열면 하단 메뉴에 광고를 보는 메뉴가 있고 광고를 보고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하나머니 - 하단 광고도 챙겨서 보자

 

두 번째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방법은 머니사다리인데 6시간에 두 번씩 사다리를 탈 수 있다. 사다리를 타는 방법은 광고를 한 번씩 보고 사다리를 탈 수 있다. 사다리도 행운상자와 동일하게 1-5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하나머니 - 사다리는 하루 4번 가능하다

 

마지막은 역시 가장 쉬운 방법인 출석체크이다. 출석체크는 매일매일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이 아니고 한 달에 20번 이상 출석하면 추첨을 통해서 랜덤으로 포인트를 제공한다.

 

하나머니 - 20번 이상으로 확률을 높이자

 

적립한 포인트로는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적립한 포인트는 은행 앱인만큼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고 1포인트가 1원으로 환산되어 각종 금융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계좌에 수수료없이 이체도 가능하니 정말 좋다.

 

물론 매일매일 지급하는 포인트가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퀴즈 풀기와 광고보기 등의 기능을 통해서 포인트를 모아가면 나중에는 뭔가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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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나도 궁금했던 기성품 기계식 키보드

 

기계식 키보드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면서 수많은 키보드 유튜버들의 영상을 봤는데 공통적으로 추천하는 키보드가 있었으니 바로 엠스톤사의 제품이었다. 물론 협찬도 있었겠지만 이렇게 공통적으로 추천하기는 쉽지 않아보여서 더욱 궁금증이 증폭되었다.

 

그러던 중에 우연한 기회에 엠스톤 제품을 만나볼 기회가 만들어졌다. 물론 구성품 모두를 포함한 제품은 아니었지만 어떤 제품인지 알아보기에는 충분했다. 그리고 결론은 역시 유튜버들 이야기가 거짓은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본기가 충실했던 엠스톤 기계식 키보드 들여다보자.

 

엠스톤 그루브 F104A - 중후하다

 

단단한 인상에 쫀득한 키감까지

 

우선 소개할 제품은 엠스톤 그루브 F104A 제품이다. 다크그레이 색상으로 중후함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줬다. 제품은 그레이 색상을 투톤으로 구분지어서 더욱 이쁘게 보이는데 개인적으로는 밝은 색상보다는 더 좋아보인다.

 

엠스톤 그루브 F104A - 가격대에 비해 케이블이 좀 그렇다

 

사진에는 키보드 본체와 USB C to A 케이블만 보이지만 원 구성품은 플라스틱 덮개, 매뉴얼/보증서, 키캡리무버가 포함되어 있다.

 

제품의 하단을 보면 길쭉하게 네 개의 고무범폰이 짱짱하게 미끄럼방지를 하고 있고 2단으로 높이 조절이 가능한 두 개의 높이조절 스위치가 있다.

 

엠스톤 그루브 F104A - 하단 범폰은 정말 튼튼하다

 

하단 중앙 근처에 DIP switch가 있는데 스위치 변경을 통해서 Caps Lock, Left Control 등의 배열을 변경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절대로 키보드를 연결한 상태에서는 스위치를 변경하면 안된다.

 

딥 스위치는 케이블 분리하고 변경하자

 

USB C 케이블은 가운데와 양쪽 측면의 세가지 방향으로 조절할 수 있어서 케이블 방향에 대한 편의성을 더하고 있다. 하지만 USB 케이블을 빼는 틈이 매우 타이트해서 자주 케이블을 분리하면 케이블에 흠집이 생기는 단점이 있다. 이점은 향후에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엠스톤 그루브 F104A - 생각보다 케이블 틈이 좁다

 

스위치는 역시 체리, 스테빌도 최고!

 

엠스톤하면 대부분 홍보하는 모델이 자체축인 밀키, 코랄 등의 축이 유명한데 이 제품은 체리사의 스피드 은축을 채용했다. 은축은 잘 적응하면 정말 빠르게 타이핑 할 수 있는 축으로 알려져 일명 구름타법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스위치인데 정말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든 스위치이다.

 

엠스톤 그루브 F104A - 체리 스피드 은축

 

체리사 특유의 약간의 서걱임과 함께 깔끔하게 타이핑이 되는 은축은 자꾸만 타이핑을 하고 싶게 만들어줬다. 뭔가 신뢰감을 주는 스위치랄까 그런 느낌이었다. 그리고 스테빌은 기본 윤활이 되어있어 아무것도 해주지 않아도 조용하게 안정감있게 사용할 수 있었다.

 

이 제품은 LED를 지원하는데 White LED를 지원한다. 광량은 충분하다. 하판은 테이프 모드를 위해서 분리해봤는데 분리도 쉬운편이고 내부에는 흡음재가 2중으로 꽉채워져 있어서 통울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전반적으로 너무 좋지만 약간의 아쉬움도

 

이 제품의 명칭을 보면 F104A로 되어있는데 104키임을 알 수 있고 아마도 A가 알루미늄 보강판을 채용했다는 의미로 생각되는데 알루미늄 보강판의 장점이라면 부드러운 타건감과 함께 키보드의 무게를 가볍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하지만 약간은 알루미늄 보강판에서 오는 금속판의 울림이 있다. 통울림과는 다른 약간의 울림인데 스위치와 보강판 사이에 테이프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러기에는 솔더링 타입이기 때문에 디솔더링의 부담이 있다. 이점을 제외하고는 정말 기성품 키보드로는 칭찬해주고 싶은 고품질의 키보드라 할 수 있겠다.

 

엠스톤 그루브 - 표면에 문양도 고급스럽다

 

가격대에서 유사한 제품을 꼽아보라고 한다면 토체티, 토체프와 같은 제품이 생각나는데 엠스톤의 장점이라면 대부분의 제품군에 풀윤활 옵션이 있어 솔더링 제품이어도 별도의 커스텀없이 최고의 품질의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게 아닐까 생각된다.

 

mStone Groove F104A

 

스위치 : Cherry MX Speed Sliver Switch

연결방식 : 유선(USB C)

키캡 : PBT 체리 profile

스테빌라이저 : 체리식

부가기능 : White LED

커스텀 내역 :

- 테이프모드 : 다이소 마스킹 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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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풀기로 포인트 적립하자

 

금융기관(쉽게 은행)의 모바일앱을 보면 은근 여러 가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기능이 많다. 그리고 이벤트도 동시에 정말 많이 진행하고 있는데 우리는 그중에서 아주 쉽게 할 수 있는 부분만 짧은 시간에 챙기면 좋겠다.

 

그중에서 오늘 소개할 기능은 신한은행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한쏠 앱을 활용한 퀴즈풀고 광고보고 포인트를 적립하는 기능이다. 신한쏠 앱도 메인화면으로 진입하면 하단에 혜택 메뉴가 별도로 존재한다. 여기에서 대부분의 적립 가능한 이벤트들에 참여할 수 있다.

 

신한은행 신한쏠 모바일 앱

 

잘 찾아서 퀴즈풀기하고 광고도 보고 적립하자

 

신한쏠 앱은 기본적으로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금융상품을 인터넷뱅킹으로 지원하는 앱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회원을 대상으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신한은행은 2023년 프로야구를 후원하면서 각종 야구관련 이벤트를 통해서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프로야구를 통해 홍보한다

 

우선 혜택 메뉴에는 야구관련 내용의 퀴즈를 내는 쏠퀴즈를 진행하고 있다. 간단한 객관식 퀴즈를 맞추면 3포인트 정도를 제공하고 있다. 문제는 그리 어렵지 않으니 잠깐의 시간만 투자해서 적립해놓자.

 

쏠퀴즈는 매일 계속된다

 

또한 혜택 메뉴에는 광고를 보고 적립할 수 있는 별도의 메뉴들도 안내하고 있어 들어가보면 각종 메뉴를 통해서 광고를 보거나 SNS 가입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신한쏠 - 역시나 티끌모아 태산

 

적립한 포인트로는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적립한 포인트는 은행 앱인만큼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고 1포인트가 1원으로 환산되어 각종 금융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매일매일 지급하는 포인트가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퀴즈 풀기와 광고보기 등의 기능을 통해서 포인트를 모아가면 나중에는 뭔가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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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체크로 포인트 적립하자

 

한동안은 걷고 적립하는 모바일 앱들을 많이 소개했는데 아무래도 더 많은 종류는 출석체크가 아닌가 생각된다. 대부분의 앱들은 출석체크 기능을 통해서 매일매일 앱으로 트래픽을 유입시키고 있는데 이런 경우에 일정 부분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오늘 소개할 카카오페이 앱도 출석체크 기능이 있는데 사실 메뉴의 위치가 찾기 어려워서 대부분 모르고 있을거 같아 소개한다. 수많은 금융 관련 앱에서 대부분 출석체크와 관련된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으니 매일매일 몇 초만 투자해서 모아가면 티끌모아 태산이 아닐까.

 

카카오페이 앱 - 메인화면

 

잘 찾아서 출석체크하고 퀴즈도 풀어서 적립하자

 

카카오페이 앱은 간편결제를 중심으로 대부분의 금융거래를 제공하는 앱인데 출석체크 기능은 이상하게 찾기 어렵게 숨겨놓았다. 우선 앱을 실행하고 메인화면에서 하단 혜택 기능으로 진입하자.

 

카카오페이앱 - 혜택에 뭐가 많다

 

하단 혜택 기능으로 진입하면 현재까지 적립된 페이포인트가 보이고 우측 상단에 매일모으기 기능이 있다. 여기로 진입해야 출석체크에 접근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 출첵도 하고 퀴즈도 풀자

 

매일모으기 기능에 들어가서도 출석체크를 찾기 어려운데 상단에 스크롤되는 각종 기능 중에 출석체크 내용이 보이면 터치해주자. 그러고나서야 출석체크에 진입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 어렵게 출첵할 수 있다

 

출석체크 기능은 다른 앱들과 유사하게 달력에 표시가되고 그냥 출석체크를 터치하면 끝이다. 매일 6포인트가 적립되고 일요일은 26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포인트는 얼마되지 않지만 중요한건 매일모으기 메뉴에서 각종 퀴즈 등을 통해서 더 많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 포인트가 작으니 다른 앱과 같이하자

 

적립한 포인트로는 다양한 사용처에서 쇼핑을

 

적립한 포인트는 다른 앱들과는 다르게 각종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카카오페이 앱이 간편결제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포인트 사용처가 정말 다양하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니 꾸준하게 모아보자.

 

물론 매일매일 지급하는 포인트가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출석체크와 퀴즈 등의 기능을 통해서 포인트를 모아가면 나중에는 뭔가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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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걷는거 여러 개 앱으로 적립하자

 

정리를 하다보니 아무래도 디지털 폐지줍기는 만보기 기능을 기본으로 하는 앱이 절대적으로 많은거 같다. 일부 앱들을 보면 기본적인 기능을 같은 형태로 재활용하는 경우도 많아보인다. 물론 우리는 리워드만 잘 받으면되니 오히려 간단하게 현금화 할 수 있는 앱들이 최선이지만...

 

오늘도 디지털 폐지줍기의 근본인 만보기 기능을 하는 앱을 소개해본다. 오늘 소개할 앱은 바로 캐시닥이다. 캐시닥은 의료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여러 가지 혜택을 주는 앱이지만 우리가 리워드를 받아갈건 바로 만보걷고 포인트를 받으면 된다.

 

캐시닥 - 메인화면에 걷기로 포인트 적립하자

 

캐시닥은 만보기와 걷고 로또를 받을 수 있다

 

캐시닥은 거의 메인화면에서 모든걸 해결할 수 있다. 우선 우리가 눈에 들어오는건 만보기 앱 기능이다. 만보를 걸으면 출석체크를 통해서 3천보까지는 랜덤으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광고를 세 개보면 적립이 가능한데 3분도 걸리지 않는다.

 

또한 이 포인트 이외에 하루 만보를 걸으면 로또 101장을 제공하는데 특이하게도 이 로또는 실제 추첨하는 번호와 연동되어 같은 번호가 나오면 당첨금을 나눠주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대략 기존 당첨금을 보면 50만 포인트 정도를 1등 상금으로 지급하는거 같다.

 

현금으로도 지급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 대단하다. 매주 참여해보면 4, 5등은 정말 많은 수로 당첨되니 이는 다시 로또로 지급한다. 매주 만보를 걸으면 2천장 정도 응모가 되는거 같다. 도전해보자.

 

캐시닥 - 실제 로또와 같은 번호로 추첨한다

 

적립한 포인트로는 기프티콘 쇼핑을

 

적립한 포인트는 다른 앱들과 동일하게 기프티콘 쇼핑을 통해서 교환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기프티콘은 비슷한 품목을 제공하는데 교환비율은 준수한 편이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4,950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다.

 

물론 매일매일 지급하는 포인트가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만보기 기능을 통해서 디지털 폐지줍기를 시작했다면 많은 앱을 통해서 리워드를 받는게 아무래도 이익이니 캐시닥 앱도 활용해보자.

 

캐시닥 - 익숙한 기프티콘 교환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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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예쁜 커스텀 키보드

 

코로나가 막 유행하던 시기에 구입한 키보드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제 포스팅해본다. ik75 pro를 구입하고 뭔가 생각보다 도각거림이 적어서 아쉬움을 느끼던 와중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만난 제품이다. 이 제품이면 디자인도 멋지고 도각거림도 괜찮게 커스텀 할 수 있는거 같아서 충동적으로 구매했는데 결과는...

 

오늘 소개할 KF068이라는 키보드는 역시 키캡과 스위치가 포함되지 않은 베어본 제품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TM680이라는 모델명으로도 판매되고 있는데 같은 제품으로 보인다. 요즘은 67, 68키 모델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GAS67, GMK67, ik65와 같은 유사한 모듈이 저렴한 가격에 너무나도 잘 나오고 있지만 과거에는 KF068 이모델이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보였던거 같다.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고 그냥 충동적으로 구매했는데 여러 가지로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제품이다.

 

KF068 - 박스도 나름 이쁘다

 

무한 귀여움과 3mode의 편의성까지

 

KF068은 펑션키 사용의 불편함만 감수한다면 공간효율, 디자인의 극대화, 볼륨노브, 3mode 유무선 지원 등 부족한게 없는 커스텀 키보드이다. 이런 장점들 때문에 구입하게 되었다.

 

우선 박스는 67+라는 글자에서 67키 모델임을 알 수 있다. 뭐 중요한지는 모르겠지만 제조사명은 잘 모르겠다. 그냥 KF068, TM680 등으로 소개되어 있는 모델이다. 박스 아래에는 제품그림과 주요 기능에 대한 소개가 중국어로 표시되어 있다.

 

KF068 - 박스 아래는 주요기능이 중국어로

 

박스를 밀어내는 방식으로 분리하면 내부에 다시 무지박스가 들어있다. 가격에 비해서 나름 포장이 고급스러운 편이다. 물론 해외배송 특성상 박스 겉면은 약간의 흔적이 남아있다.

 

KF068 -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다

 

박스를 개봉하면 키보드 본체, 매뉴얼, 키캡/스위치 풀러, 2.4GHz 리시버, USBc to A 케이블이 다시 작은 박스에 담겨있다.

 

KF068 - 구성품도 꼼꼼하게 챙겨준다

 

디자인은 비슷한 배열 키보드 중에 최고!

 

과거에 5만원대에 구입 가능했던 제품으로 기억하는데 더스트 커버도 포함되어 있다. 정말 디자인이 너무나도 귀엽고 예쁜 키보드라 지금도 잘 쓰고 있다. 화이트 베어본에 파스텔톤의 키캡을 선택한다면 정말 최고의 디자인이 되는거 같다. 노브마저 너무나도 찰떡 디자인이다.

 

KF068 - 정말 아름답지 아니한가

 

더스트 커버는 사실 얇은 재질로 만들어져 있지만 기본적인 기능을 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KF068 - 더스트커버도 포함되어 있다

 

하판은 플라스틱 재질로 4개의 고무 범폰이 미끄럼 방지를 하고 별도의 높이조절은 불가능하다. 가운데 벌집 모양의 공간은 LED를 보여주는 곳인데 주변을 어둡게 하면 뒤로 은은한 불빛이 나온다.

 

KF068 - 하판에도 LED가 나온다

 

키보드 자체는 RGB LED를 지원하는데 옆면에서도 LED 불빛이 나온다. 물론 타이핑하면서 볼일은 별로 없지만 이게 은근히 멋지다. 정말 디자인에 몰빵한 커스텀 키보드인거 같다.

 

KF068 - 옆면 RGB 은근하게 이쁘다

 

전반적으로 너무 좋지만 약간의 아쉬움도

 

스위치는 처음에 도각임의 극대화를 위해서 오테뮤 판다축을 선택했었다. 그런데 하판을 분리해보니 공간이 너무나도 없어 흡음재를 넣기가 애매했다. 간단하게 얇은 흡음재를 넣고 판다축을 체결했는데 도각임은 거의 없었다. 완전 실망... 그래서 선택한 스위치가 바로 오테뮤의 복숭아축이다. 오테뮤 스위치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건 역시나 저렴한 가격의 저소음 축들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중에서 복숭아축이 최고!

 

KF068 - 하판공간이 적어 저소음축이 최고

 

KF068은 역방향 기판을 채용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역방향에 체리 프로파일 키캡을 체결해도 간섭을 느껴본적이 없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OEM profile 키캡을 체결해본다.

 

KF068 - 오테뮤 복숭아축은 최고의 선택이었다

 

커스텀하는 과정에서 한가지 가장 주의할 점은 이제품의 기판이 도터보드를 채용하지 않아 3mode 유무선 기능이 기판에 연결되어 있어 분리하고 다시 조립할 때 유무선 스위치 부분은 심하게 늘려 조립하지 않으면 이렇게 스위치가 부러지기 쉽다는거다. ㅠㅠ 덕분에 유선으로만 사용하게되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럴줄 알았으면 저렴한 유선제품으로 구입할걸...) 혹시라도 구입을 고려하는 분들은 반드시 주의해서 조립하시기를 (테이프 모드나 흡음재를 넣으실 분들이 아니라면 상관없다.)

 

KF068 - 부러진 버튼, 아직도 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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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걷는거 여러 개 앱으로 적립하자

 

디지털 폐지줍기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도 많다. 1원씩 그렇게 모아봐야 달라질게 아무것도 없고 그렇게 빼앗기는 시간을 생각하면 오히려 손해다라는 의견도 많다. 물론 개인적인 기준에 따라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세상에는 아주 작은 돈도 중요한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 디지털 폐지줍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아닐까?

 

디지털 폐지줍기의 근본이라면 아무래도 만보걷기이다. 어차피 한 번 걷는거 최대한 여러 개의 앱을 설치해서 걷는다면 보상도 여러 개로 나오니 말그대로 다다익선이다. 그래서 오늘 소개할 앱은 만보기를 지원하는 챌린저스(Challengers)라는 앱이다.

 

챌린저스는 수많은 미션이 있다 - 우리는 그중에 만보기만

 

챌린저스(Challengers)에서 만보기만 해도 된다

 

사실 챌린저스 앱은 여러 가지 일상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그에 해당하는 리워드를 제공하는 앱으로 대부분 참가비를 걸고 미션을 수행하고 성공하는 상금을 제공하는 형태의 앱이다. 하지만 이렇게 참가비를 내는게 별로라면 기본으로 주어지는 만보기를 사용하면 리워드만 받을 수 있다.

 

어차피 우리는 돈이 안드는 선에서 리워드를 받는게 주요목적이니 일단 열심히 걷자. 하루에 만 보만... 그리고나서 메인화면의 걸음수가 나와있는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자신의 걸음 수만큼 선택하고 일부는 광고를 보면 리워드를 제공하는데 약간의 시간만 투자하면 된다. 요즘은 대부분 리워드를 받을 때 광고를 보게 되어있는데 대부분 10~30초 정도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챌린저스 - 광고를 보고 리워드를 받자

 

적립한 포인트로는 기프티콘 쇼핑을

 

적립한 포인트는 다른 앱들과 동일하게 기프티콘 쇼핑을 통해서 교환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기프티콘은 비슷한 품목을 제공하는데 교환비율은 조금 아쉽다.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T6300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다.

 

물론 매일매일 지급하는 포인트가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만보기 기능을 통해서 디지털 폐지줍기를 시작했다면 많은 앱을 통해서 리워드를 받는게 아무래도 이익이니 챌린저스 앱도 활용해보자.

 

매우 익숙한 포인트로 기프티콘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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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와 디지털 폐지줍기가 무슨관계?

 

처음에는 의아했었다. 보통 디지털 폐지줍기와 관련된 앱들은 뭔가 스타트업이나 새로운 중소서비스들에서 많이 제공하는데 LG전자라니... 하지만 디지털 폐지줍기에 무슨 장벽이 있겠는가. 뭐라도 주면 하는거지..(조금 슬프다.)

 

오늘 소개할 앱은 LG전자에서 운영하는 엘지 씬큐(LG ThinQ)라는 앱인데 그동안 LG전자의 광고에서 많이 봐왔던 ThinQ라는 제품들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와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소개 등을 위한 앱으로 보인다. 하지만 우리에게 중요한거는 뭐를 주는지이니까 알아보도록 하자.

 

LG ThinQ 제품 쓰는분들에게는 굿

 

LG ThinQ는 출석체크하고 가끔 설문조사하면 된다

 

그렇다. 디지털 폐지줍기는 바쁜 직장인들에게 복잡하거나 어려우면 안된다. 그냥 쉬운게 최고다. LG ThinQ는 매일매일 그냥 좌측상단 세줄짜리 메뉴 선택하고 우측 자신의 포인트 부분 선택하면 출석체크 등 리워드 적립이 가능한 서비스 목록이 보인다.

 

LG ThinQ - 리워드 메뉴만 기억하면 된다

 

이 서비스 목록 중에서 가능한 부분을 선택하면 끝이다. 그중에서 매일 할 수 있는게 바로 출석체크이다. 출석체크는 20-40포인트를 제공한다. 그리고 가끔씩 올라오는 설문조사를 수행하면 100포인트에서 많게는 1,000포인트도 주는 경우가 있다.

 

 

일단 가장 마음에 드는건 복잡한게 없다는거다. 그리고 회원가입하면 여러 가지 기본정보를 수집하고 포인트를 조금 많이 준다. 일단 그거 다받고 시작하자.

 

LG ThinQ - 출석체크는 일도아니다

 

 

적립한 포인트로는 기프티콘 쇼핑을

 

적립한 포인트는 다른 앱들과 동일하게 기프티콘 쇼핑을 통해서 교환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기프티콘은 비슷한 품목을 제공하는데 교환비율도 매우 훌륭하다. 1포인트에 1원 정도의 가치로 교환해준다.

 

LG ThinQ - 리워드 사용방식은 대부분 비슷

 

물론 매일매일 지급하는 포인트가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비정기적으로 오는 설문을 통해서 많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니 평소에 출석체크를 꾸준하게 하다가 설문으로 돈을 벌어보자. 오늘은 출석체크 중심의 매우 쉬운 디지털 폐지줍기 앱 LG ThinQ를 소개했다.

 

LG ThinQ - 출췍하고 맛있게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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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난한 75% 배열 커스텀 키보드?

 

개봉기에서도 말했지만 최근까지도 알리에서 판매되는 키보드들을 보면 75% 배열에서는 Feker ik75가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그만큼 인지도도 있고 가성비 커스텀 키보드에서는 나름의 품질도 보장되니 그 인기를 유지하는거 같다.

 

사용하면서 몇가지 단점도 있지만 그래도 장점이 많은 키보드이기 때문에 가성비 커스텀 키보드를 선택해보라면 반드시 목록에 올려놓을 키보드를 생각하고 있는 모델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판매가 되고 있지만 나중에 소개할 Feker의 키캡까지 구매한다고 생각하면 최근 판매되는 Feker ik75 ultra 모델도 가성비가 좋아보인다. (그러는 중에 최근에는 ik65 모델이 출시되어 역시 반응이 좋은거 같다.)

 

먼저는 개봉기였고 오늘은 여기에 스위치를 체결하고 키캡도 끼워줘서 완성한 모습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려 한다. 물론 약간의 커스텀도 시도했는데 결과는 생각보다 그냥그랬다. 그 부분은 뒤에서...

 

75% 배열에서는 최고아닌지 - ik75 pro

 

강력한 배터리와 3mode의 편의성이 좋은

 

ik75 pro 모델의 장점이라면 아무래도 유선, 2.4GHz, 블루투스의 세가지 모드를 지원한다는점과 8,000mAh 용량의 대용량 배터리를 지원한다는게 가장 크게 보인다. (한 번 충전하면 언제 다시 충전할지 모를정도다.)

 

많은 사람들이 하단에 스위치가 있는 모델을 싫어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별다르게 불편하다고 느낀적은 없다. 자주 만질 필요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 오히려 별도의 2.4GHz 수신기 수납공간이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보인다. 다만 제품 설명 스티커는 조금 부실해보인다.

 

투명하판에 검은색은 다이소 흡음재

 

제품 뒷면에는 USB c 포트가 좌측에 위치한다. 최근에는 항공케이블이나 코일케이블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가운데인지 좌우 방향에서 대해서도 많이들 체크하는거 같다.

 

케이블 커넥터 주변도 넓어서 제약은 거의없다

 

오테뮤 판다와 젤리 키캡으로 마무리를

 

ik75 pro는 스위치와 키캡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두가지 별도 구입과 조립이 필요했는데 우선 스위치는 오테뮤사의 판다축을 선택했다. 홀리판다가 유행할 때 그 가격을 보고 유사품을 많이도 찾아봤다. 아무래도 오테뮤가 저렴했다. 다들 평이 매우 비슷하다고해서 구입했다.

 

키캡의 색상이 붉은색으로 매우 강렬하게 보이고 실제로 강한 스프링의 키압과 바닥을 치는 택타일 스위치의 경쾌한 소리가 호불호가 확실한 스위치로 느껴졌다. 처음에는 흑축처럼 강한 키압의 구분감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조금 피곤하게 느껴져 키압이 낮은 스위치를 선호하게 되었다.

 

오테뮤 판다 스위치는 뭔가 강렬하다

 

원래는 화이트 베어본을 구입하려했는데 품절되어 투명 베어본을 구입해 키캡 매칭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스위치의 울림이 중요할거 같아서 우선 체리 프로파일은 피하고 OEM 프로파일의 젤리 키캡을 선택했다.

 

ik75 pro - 오테뮤 판다 스위치, 젤리키캡

 

나름 무난무난한데 타건감도 나쁘지 않았고, 약간의 높이도 확보되어 울림도 적당하게 있었다. ik75 proLED 광량이 약하다는 의견이 많은데 젤리 키캡을 사용하니 그래도 약해보이지는 않았다.

 

ik75 pro LED 광량은 나쁘지않다

 

전반적으로 너무 좋지만 약간의 아쉬움도

 

ik75 pro는 전반적으로 베어본 품질도 좋고 기본 흡음재와 기보강 흡음재, 가스켓 마운트 등 가격에 비해서 구성품이 너무나도 훌륭하다. 블랙프라이데이 할인까지 적용하니 너무나도 저렴하게 구매해서 더욱 좋았다. 거기에 다양한 구성의 스위치와 키캡을 마음껏 교환할 수 있으니 최상의 커스텀 키보드 중에 하나가 아닌가 생각되는 제품이었다.

 

다만 약간의 아쉬움은 커스텀을 잘못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투명 베어본의 경우 약간 스위치의 울림이 먹어들어가는 느낌이 있어서 도각도각 소리를 선호한다면 전용 실리콘 흡음재 등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겠다. 약간 소리가 퍼지는 느낌이라 경쾌함이 필요하다면 조금 고민이 되는 베어본이었다. 이외에는 모든게 다 좋았다.

 

ik75 pro 전반적으로 좋다

 

FEKER IK75 pro

 

스위치 : Outemu Panda Switch

연결방식 : 유선(USB C), 무선(2.4GHz, 블루투스)

키캡 : PBT 이중사출(화이트 젤리)

스테빌라이저 : 체리식

부가기능 : Rainbow LED

커스텀 내역 :

- 흡음재 : 다이소 문풍지(10mm)

- 테이프모드 : 다이소 마스킹 테이프

- 윤활제 : Superlube 에어로졸 + Superlube Gr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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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으면 돈을 주는 앱?

 

디지털 만보기는 이제 너무나도 일반화된 디지털 폐지줍기 앱인데 최근에는 다양한 형태로 돈을 벌어주는 앱들이 출시되는거 같다. 콘텐츠를 제공하고 수익을 얻어가는 형태의 앱들은 워낙 일반화 되어있지만 오늘 소개할 앱은 조금 특이하다.

 

오늘 소개할 앱은 포인트포토(Point Photo)라는 앱인데 앱의 이름처럼 사진을 찍으면 포인트를 제공하는 특이한 앱이다. 보통은 리워드 제공을 위해서 촬영한 사진에 대해서 누군가 좋아요를 누르거나 사진을 구매하거나 이런 행위가 발생하면 리워드를 제공하지만 포인트포토는 그냥 사진을 찍으면 리워드를 제공한다. 너무 쉽지않은가?

 

큰원을 터치하면 사진을 찍어 포인트 적립!

 

포인트포토는 그냥 사진을 찍으면 된다

 

그렇다. 포인트포토는 그냥 사진을 찍으면 돈을 준다. 사진 한 장에 5포인트를 제공하고 하루에 100포인트까지 사진으로 돈을 벌 수 있다. 이외에도 추가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데 우선 친구들에게 메시지를 보내면 5포인트씩 제공한다.

 

하단 글쓰기를 터치해서 친구에게 보내면 포인트 겟!

 

또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법으로는 하루에 2개씩 제공되는 퀴즈를 보고 5포인트씩 받을 수 있다.

 

퀴즈 확인만해도 포인트 겟!

 

추가적으로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면 조합해서 추가 포인트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기본적으로 딸려오는 광고를 보면 추가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간단한 미션만 수행해도 추가 포인트 겟!

 

적립한 포인트로는 기프티콘 쇼핑을

 

적립한 포인트는 다른 앱들과 동일하게 기프티콘 쇼핑을 통해서 교환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기프티콘은 비슷한 품목을 제공하는데 다만 교환비율은 일반적이다. 1.5포인트에 1원 정도의 가치로 교환해준다.

 

만보기 앱과 유사한 상품으로 교환가능

 

개인적으로는 편의점 금액권으로 교환하는걸 좋아한다. 하루에 200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으니 대략 한 달에 6,000포인트 정도 모을 수 있으니 하루에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디지털 폐지줍기를 실천해보자. 오늘은 사진을 찍으면 돈을 주는 포인트포토를 소개해봤다.

 

포인트 교환비율은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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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기 앱은 다 똑같다?

 

오랜시간 동안 꾸준하게 하기 쉬웠던건 아무래도 만보기 앱이 아닌가 생각된다. 대부분의 앱이 작동원리가 거의 똑같다. 과거에는 그냥 걷기만 하면 리워드를 주는 형태로 운영되었는데 최근에는 걷는 기능을 중심으로 광고보기, 퀴즈풀기 등 여러 가지를 광고와 결합해서 리워드 주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거 같다.

 

리워드도 기프티콘 등으로 쉽게 전환해서 해당되는 상품을 교환하거나 다른 플랫폼을 통해서 현금화도 가능하니 조금만 부지런해지면 운동도 하고 약간의 돈도 벌 수 있다는 컨셉으로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딱 인거 같다.

 

오늘 소개할 앱도 슈퍼워크(Superwalk)라는 만보기 앱이다. 다른 앱과의 차별성이라면 NFT개념이 나오면서 한동안 운동화를 사고 운동화 효율에 따라서 다 많은 코인을 채굴하는 그런 개념이 결합되어 있는데 사실 복잡하게 투자를해서 위험부담을 가져가기 보다는 다른 만보기 앱과 동일하게 그냥 걸어서 리워드를 받으면 된다.

 

슈퍼워크 - 그냥 걸으면 돈이 된다.

 

디지털 만보기는 그냥 걸으면 된다

 

그렇다. 슈퍼워크도 그냥 걸으면 된다. 다만 다른 만보기 앱들보다 좋은 점은 하루 리워드를 많이 준다. 하루 만보를 걷는다는 기준으로 보면 1,000보에 20포인트, 5,000보에 80포인트, 10,000보에 100포인트를 주고 광고를 보고 5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하루에 만보 걷고 받을 수 있는 포인트는 205포인트가 된다. 결국 한 달 열심히 걸으면 6,000포인트 이상을 받을 수 있다.

 

정말 쉽다 그냥 걷고 받자! - 슈퍼워크

 

적립한 포인트로는 기프티콘 쇼핑을

 

슈퍼워크의 장점은 적립한 포인트를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때 교환율인데 1포인트가 1원의 가치로 교환할 수 있다. 다른 앱들에서는 심하게는 1포인트가 0.5원의 가치로 교환하는 경우도 있는데 슈퍼워크는 말 그대로 11이다. 대충 1년 동안 만보를 걸어서 건강을 챙기면 7만원 정도 준다면 괜찮은거 아닐까? 그리고 이런 앱이 많다면 한 번 걸어서 이만큼 리워드를 여러번... 습관을 만들면 여러 가지 이득이 생긴다. 그냥 해보자.

 

걷고나서 교환해서 쓰면된다 - 슈퍼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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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배열 커스텀 키보드를 고른다면?

 

기계식 키보드에 관심을 가지면서 처음 접하는 것들은 아무래도 기성품 중에서 저가형, 가성비 이런 단어가 어울리는 제품들을 찾기 마련이다. 그러면서 스위치도 다양하게 써보고 싶어지고 키캡 놀이도 해보다가 뭔가 허전함을 느끼게 된다.

 

그 허전함 이후에 생각하게 되는 코스라면 바로 커스텀 키보드에 도전하는 것인데 대부분 여러 가지 사용기와 타건 영상을 보면서 나도 저런 소리가 나는 디자인이 멋진 키보드를 가지고 싶다는데서 시작된다. 지금은 너무나도 많은 종류의 베어본 형태의 커스텀 키보드들이 출시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지만 약간의 과거로 돌아가면 몇가지 제품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던거 같다.

 

그런 상황에서 75% 배열 커스텀 키보드에 가성비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키보드가 있었으니 바로 FEKER사의 IK75 모델이 그것이다. 요즘은 가성비인지 아닌지 잘 알기 어렵게 가성비 제품들이 많아졌지만 과거에는 IK75 만큼의 커스텀 베어본을 만나기 어려웠던거 같다.

 

IK75 pro 가격에 비해서 박스포장이 완벽하다

 

다양 구성품에 실리콘 가스켓까지

 

최근에는 가스켓 마운트 커스텀 키보드들이 일반화되었지만 IK75가 나올때만해도 일반화까지는 아니었는데 이 제품의 구성품을 보면 너무나도 충실하고 가격대를 생각하면 혜자라 할 수 있겠다. 아마도 10만원 이하 커스텀 키보드 베어본 중에서는 손꼽을 구성이라 하겠다. (물론 지금은 비슷한 제품들이 많아졌다.)

 

구성품은 튼튼한 박스를 개봉하면 더스트커버가 버티고 있고, 그 안에 구성품들이 배치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더스트커버, 설명서, PC보강판(메탈보강판이 기본 장착 되어있다.), 키캡리무버, 스위치리무버, USB C to A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다. 별도로 PC보강판을 포함하고 있는게 역시나 혜자라 할 수 있다.(보통은 별도품으로 판매한다.)

 

분해해보면 메탈보강판에 실리콘 가스켓이 마운트 되어있어 부드러운 타건감을 살려준다. 물론 PC보강판으로 교체하면 더 부드러운 타건감을 살릴 수 있다. (타건할 때 키보드가 푹신푹신해진다.)

 

더스트커버에 FEKER 글자는 좀 별로다

 

부족함이 없는 다양한 기능으로 무장

 

이 제품은 커스텀 키보드를 구성하기 위한 베어본으로 스위치와 키캡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별도로 구매해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물론 최근에는 IK75 Ultra 제품이 나오면서 FEKER의 스위치와 키캡을 포함해서 판매하는 패키지도 있다.

 

먼저 영입했던 CK87, RK855가 떨고있다?

 

더스트커버를 벗겨내면 메탈 보강판 아래로 기판이 보이는데 75% 배열로 역방향 3/5핀이 호환되는 핫스왑 기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의 스위치가 호환되는 형태다. 다만 역방향 방식이어서 체리 프로파일 높이의 키캡에서는 간섭이 발생할 수 있다.(간섭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직접 판단해볼 필요가 있다.)

 

75% 배열은 텐키리스 보다도 더 필요한 키를 압축해서 구성해 놓았는데 펑션키 배열은 살아있기 때문에 거의 불편함이 없다. 오히려 추가로 볼륨 노브를 지원하고 있어서 멀티미디어 제어에 편리하다.(노브는 한 번 써보면 없는 키보드를 쓸 때 불편함을 느낄만큼 편하다.)

 

RGB를 생각하면 역방향인건가?

 

이 제품은 화이트/블랙 색상을 판매하는데 특이하게도 반투명 제품도 있다. 구매한 제품은 반투명 화이트 제품인데 조금은 유행이 지난 느낌이다. 나름의 장점이라면 레인보우 RGB가 도드라지게 보인다는거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유선/무선(2.4GHz, 블루투스)3mode를 지원한다는 것과 배터리가 무려 8,000mAh 대용량이 채용되어 한 번 충전하면 몇 달 동안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커스텀키 지원은 FKER에서 전용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고, VIA를 지원하는 모델은 별도로 판매된다.

 

지금은 시장이 달라지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75%배열 커스텀 키보드에서는 FEKER IK75 PRO를 고려해야 한다.(보통 3mode 제품이 7-8만원쯤 하고 블프 세일을 잘 노리면 5만원대에도 구입가능하다.) 이후에 스위치와 키캡을 체결한 포스팅을 이어가려 한다.

 

IK75 PRO-이 가격에 PC보강판까지 훌륭한 구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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