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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말이 필요없이
맥북 에어다.
11인치 모델









MacBook Air 11인치 개봉기 2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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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자전거가 많다.
다양한 자전거의 모습에
더욱 눈이 간다.











니포리 근처에서 2

예전에는 중국은 자전거
일본은 오토바이 인줄 알았다.
그런데 자전거다.
교통요금이 비싸서 그렇단다.
길을 걷다보면 띠링띠링하는
자전거 소리가 들려온다.
정겹기도 하지만
때로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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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 경제학은 거창해 보이지만
말그대로 어려운 시기에
10원이라도 소중하게 바라보자
이런 의미이다.








우선 소개 들어가기 전에 기존에 돈벌기 등에 소개되는 한달에 몇백만원을 벌었다는 그런
내용을 기대했다면 창을 닫아주기 바란다.
여기에 소개하는 내용들은 모두 10원을 소중하게 하기 위한 큰 노력없이(?) 10원의 가치를 만끽하는(?) 것들만을 다루고 있으니까......



인터넷으로 돈벌기 - 패널인사이트(Panel Insight)

예전에 한 번 쯤은 길을 가다가 승합차량을 세워놓고 설문조사를 하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볼펜과 같은 기념품을 주거나 하면서 설문조사를 하던..

여기 소개하는 패널인사이트(Panel Insight)는 인터넷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건별로 돈을 지급하는 사이트이다.
방법은 아래에 요약한다.

패널인사이트(Panel Insight)로 돈버는 방법
1. 패널인사이트(Panel Insight) 사이트에 접속한다. http://www.esurvey.kr/
2. 회원가입하고 로그인 한다.
3. 매일매일의 설문조사를 확인하여 참여한다. (대부분 3분이하로 완료)
4. 쌓인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한다.




 



포인트를 현금으로 지급해서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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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말이 필요없이
맥북 에어다.
11인치 모델









MacBook Air 11인치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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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좋은문구들이 많아
태깅한 포스트잇이 세기 어렵다.
뭔가 자기계발 서적들의 패턴이 보인다.
하지만 패턴만 보인다.
실천의 힘은 아직 저 멀리에......









보이지 않는 차이 / 연준혁, 한상복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요즘 책들은 그바닥의 말로 제목을 정말 잘 뽑는다.
서점에 가서 책 표지를 보고 있으면 정말 한 번씩은 펼쳐보게 만들어준다.
이책도 짧은 제목에서 함축되어있는 의미가 궁금하도록 만들어져 있어 책을 펼치게 되었다.

이 책은 행운과, 그것을 둘러싼 사람들에 대한 일종의 탐사 기획물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차이를 탐색하다가 우리는 그것이 운이 작동하는 매커니즘과
닿아 있음을 발견했다. (프롤로그 p10)


운이 작동하는 매커니즘이라는 측면에서 이책은 동양과 서양의 것들이 잘 버무려져 있다.
대부분의 자기계발 관련서적들이 서양의 것을 많이 차용해서 써지는데 반해 동양철학의
사상을 일부 차용해서 더욱 자연스럽게 만들어주고 있다.

행운은 영원한 것이 아니다. 운은 구른다. 글자에도 그런 의미가 담겨져 있다.
'운'이라는 글자는 세 부분으로 나뉜다.
운 = 천천히 걸어갈 착 + 덮을 멱 + 수레, 바퀴 차
-> 수레 위에 싣고 덮은 뒤(그래서 알 수 없다) 천천히 이동해간다. (본문중에서 p24)


어릴적 한문을 배우던 기억이 난다. 문자의 기원을 알아보면서 자연스럽게 그 의미를 이해해
갈 수 있는 것들. 바로 이 책에서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운이라는 것에 대해서 파헤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경제학자이자 전설적 투자가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였던 피터 번스타인은 '포브스'가
선정한 대부호 1302명을 대상으로 성공 요인을 분석했다. 대부호들의 공통점은 네 가지로
압축됐다. 승부욕과 경쟁심, 그리고 행운과 타이밍이었다. 승부욕과 경쟁심은 내적인 요인이고,
행운과 타이밍은 외적인 요인이다. 성공의 절반은 '어찌해볼 수 없는' 외부의 영향을
받는다는 얘기다. (본문중에서 p31)


어찌해볼 수 없는 외부적 영향. 하다못해 떠나고 있는 버스를 붙잡아보려해도 잡기 어려워
허탈해하고 있을때 떠난 버스의 사고소식이 들리듯 우리의 인생은 어쩔 수 없는 요소들이
너무나 많다. 하지만 이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런 요소들도 결국은 우리의 노력에
의해서 일부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행운과 타이밍이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만을 믿는 데 익숙해져 있다. 선명하게 보이며, 이해할 수 있으면서
증명과 예측이 가능한 것만을 진실이라고 믿는다. 논리적이고 합리적이지 않은 것은 진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비논리적이며 불합리하다는 딱지를 붙여서 관심 영역 밖으로 밀어낸다.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행운은 이해하거나 설명 또는 증명과 예측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논리와 합리의 범위를 벗어나는 것이다. 우리의 이성과 인식을 넘어서는 영역인
것이다. (본문중에서 p41)


어떤 광고계의 유명한 사람이 한 말이 생각난다. 우리는 로직과 매직의 절묘한 조화 속에서
살아간다고. 세상 모든일이 어찌 논리적인 증명을 통해서만 이해될 수 있을까?
일을 하다보면 오로지 모든 일을 논리에만 맞추어 이해하려는 사람들을 많이본다.
이런 사람들은 절대 논리의 벽을 뛰어넘지 못한다. 우리는 논리를 뛰어넘는 그 무엇인지
모를 영역에 집중해야 한다. 그것이 새로운 행운의 영역인 것이다.

행운을 불러들이는 것은 '불모지에서 지하수를 찾아내는 방식'과 비슷하다.
물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여러 장소를 선정하고 파이프를 박는다.
지하수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수많은 시도'를 감수해야 한다는
점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물이 나올 때까지 반복해서 파이프를 뚫는다. (본문중에서 83)


우리가 '인디안 기우제'라는 문구를 많은 책에서 접해 봤을 것이다.
인디안들이 기우제를 통해서 항상 비를 부를 수 있다는 것은 바로 비가 올때까지 기우제를
지낸다는 단순한 방법이었던 것처럼, 흔한 말로 될때까지 한다는 것이다. 물론 그 가능성에
대한것은 철저하게 검증하고 해야겠지만,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영역이라 믿었던 행운의
영역도 결국은 열정과 그에따른 노력에 의해서 바꿀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왜 격변기에 큰 행운의 기회가 몰려 있는 것일까?
그것은 격변기가 게임의 규칙이 바뀌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격변기는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기이다. 기존 패러다임에 커다란 균열이 생기면서 새로운 승자와 패자가 출현한다.
안타깝게도 규칙에는 자비심이 없다. 우리 스스로 변화하지 못한다면, 어쩔 수 없이 규칙이
우리를 변화시키는 것을 감당할 수밖에 없다. (본문중에서 p116)


필자는 삶이라는 자체를 웨이브 즉, 파동이라고 표현한 적이있다. 개인적인 차이에 의해서
그 파동의 크기는 각자 다르겠지만, 인생에는 상승곡선과 하향곡선의 반복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논리이다. 바로 상승곡선이 예상될때 그에 알맞은 자신의 행동을
해야만 바로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말하는 바로 계획에 의한 준비이다.

벤저민 그레이엄은 자신의 책 '현명한 투자가'를 통해 이렇게 밝힌 적이 있다.
"한 번의 커다란 행운이 평생에 걸친 평범한 노력들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낸다.
그러나 그런 행운 뒤에는 철저한 준비와 훈련이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본문중에서 p195)


결국 아무런 대가없이 얻어지는 행운은 없다는 말이 아니겠는가. 우리가 최근에 화두로
떠오르는 1만시간의 법칙에서 말하듯, 무엇인가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노력 뿐만아니라 그분야를 바라볼 수 있는 식견을 얻기위한 수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대중은 그 결과만을 바라보고 '행운'이라는 단어를 되뇌일 뿐이다.

지금은 요구하는 게 많은 시대다. 스페셜리스트이면서 제너럴리스트이면서 휴머니스트이기를
한꺼번에 요구하는 시대다. 우리는 이른바 컨버전스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컨버전스 시대에 적합한 인재는 다양한 지식을 연결시켜 전혀 낯선 것으로 만들어낼 줄 아는
창의성 넘치는 사람이다. (본문중에서 p263)


전에 인문학 관련 책을 읽을때 용어를 이해하기 위해서 연계, 융합, 통섭과 같은 단어들을
찾아본 적이있다. 최근에는 수많은 지식들이 오픈되어 있다. 누구나 접할 수 있지만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은 아니다. 우리는 융합과 통섭이라는 단계를 거치기 위해서
수많은 지식들을 이해하고 그들간의 관계를 파악해서 새로운 것을 창조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지금의 세상이 요구하는 인재상인 것이다.

우리는 남의 삶을 따라 살면서 비평에 민감해졌고 스스로 비평가가 되었다.
제일 편한 게 비평이기 때문이다. 남의 흉을 보는 데는 대단한 노력이나 행운이 필요 없다.
밑천 안 들이고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게 비평이다.
영국의 백만장자 콜린 터너는 "수많은 동상들은, 살아 있을 때 비판을 받았던 사람들을 위해
세워진 것이다. 그러나 비판을 했던 사람들을 위해 세워진 동상은 없다.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수군거리는 것을 멈추는 그날이, 바로 당신이 성장을 멈추는 날이다."
(본문중에서 p296)


일을 할때도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대부분의 고객들 중에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문서에 대해서 지적하기는 정말 쉽다.
하지만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정말 어렵다. 우리는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밑그림을 계속해서 그려야 한다. 그리고 전체의 이미지를 조망할 수 있게되면 비로소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누군가 나에게 비판의 목소리를 드높이면 이렇게
생각하자. '아. 뭔가 나의 목소리가 나타나고 있구나. '

성공하는 사람들은 비평으로부터 자유롭다. 비평가들은 남과 '다른 점'을 흉본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들에게 '다른 점'은 곧 '나다움'이다. 나다움이야말로 그들이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며, 성공의 원동력이다. 만약 그들이 나다움을 죽이고 하루살이처럼 남들을
쫓아다녔다면 남들과 다를 바 없는 인생을 살았을 것이다. (본문중에서 p297)


하루하루에 따라서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해간다. IT분야만 그런것은 아니지만 기술의
생명주기가 너무나 짧아서 새로나오는 기술들을 쫓아가기에도 하루는 너무나 짧다.
하지만 쫓아가는 것이 올바른 것일까? 언제까지 쫓아가기만 하면 앞서갈 수 있을까?
나만의 목소리, 나만의 생각, 물론 기존의 것들 기반에서 나오기는 하지만, 적절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 쫓아가는 시간은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만
적절하게 선별하여 최대한 짧게 하자. 나만의 목소리가 필요한 세상이다.
그것이 바로 '보이지 않는 차이'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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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식과 동양식
일본은 큰 구분없이 혼재한다.
자연스러운가?











니포리 근처에서

고풍스럽게 만들어놓은 담벼락과
기대 서있는 바이크
뭔가 일본 스럽다.
왜? 일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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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 경제학은 거창해 보이지만
말그대로 어려운 시기에
10원이라도 소중하게 바라보자
이런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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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돈벌기 - 패널아이(Panel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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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아이(Panel i)로 돈버는 방법
1. 패널아이(Panel i) 사이트에 접속한다. http://www.panel-i.kr/
2. 회원가입하고 로그인 한다.
3. 매일매일의 설문조사를 확인하여 참여한다. (대부분 3분이하로 완료)
4. 쌓인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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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블로그라는 용어도
구시대의 것인가?
마이크로 블로그나 SNS정도로
표현해야 되는가?
자기계발 도구로의 블로그 생각해보자









블로그를 자기계발 도구로 활용하자


블로그가 국내에서 활성화 된지도 시간이 많이 흘렀다.
최근에 와서는 SNS 바람을 타고 마이크로 블로그들이 더 각광을 받고 있지만, 트위터에서도
대부분의 메시지는 블로그에 링크를 걸고 있다.

우리가 제품을 구입할때도 쇼핑몰에서 제공하는 제품설명도 보게되지만, 더 판단의 근거로
생각하는 것은 블로거들의 진솔한 사용기이다. 물론 최근에는 기업들이 이런 추세를 잘
반영하여 리뷰단이나 체험단을 통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이야기가 어떻게 되었든 블로그라는 수단은 우리에게 개인미디어로써 대단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그렇다면 블로그가 미디어로써의 역할만을 수행하고 있을까?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블로그를 자기계발 도구로 활용하는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이다.

블로그의 자기계발 도구로의 활용은 어떠한 형태로 가능할까?

자기계발이라는 말이 뭔가 어려운 느낌을 주지만, 우선 우리가 블로깅을 하는 과정을 생각해보자.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자신의 관심분야를 통해서 블로깅을 한다.
전자제품을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이 가지고싶은 상품에 대한 포스팅을 하거나, 애완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애완동물과 관련된 사진부터 상품들까지 처음에는 단순하게 정보전달만을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그 관심의 깊이가 깊어지면, 자신의 목소리를 내게된다.

결국 이런 블로그를 통해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자기계발에 활용할 수
있다. 아래에서 자기계발 도구로의 블로그 활용을 위한 과정을 정리해보자.

[자기계발 도구로의 블로그 활용 과정]
1. 자신의 관심분야를 선별한다. (여러가지여도 좋다. 사진찍기, 독서하기 등등)
2. 관심분야에 대해서 단순정보도 좋고 스크랩한 내용도 좋다. 우선 포스팅을 시도하자.
3. 포스팅한 정보에 대해서 자신의 의견을 더해보자.
4. 어느정도 틀이 잡히면 관심분야에서 자기계발을 위한 목표를 세운다.
5. 목표에 따른 포스팅 계획에 따라 관련내용을 학습하고 정리하여 포스팅한다.



위와 같은 형태로 일반적인 포스팅 과정에 자신의 목표를 더해 자기계발에 활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이런형태로 자신의 새로운 전문분야를 구축하여 블로거로서 제2의 직업을 가지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고, 또 블로그에 작성한 글을 통해서 출판사와의 계약으로 책을 출간하는
블로거들도 많아지고 있다.

자기계발 도구로써의 블로그를 활용해서 자신만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해보자.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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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어떤 나라일까?
한 번도 생각해본적 없지만 생각하게 만든 책
앞부분의 임팩트가 뒷부분까지 이어지지 않아
아쉬운 책
하지만 최근 읽은 어떤 책 보다도
태깅을 많이 한 책








천재가 된 제롬 / 에란 카츠 / 황금가지 / 2007년

이스라엘이 어떤 나라인지 잘 아느냐고 물어보면 아마 대부분은 잘 모른다고 말할 것이다.
이책을 통해서 약간이나마 이스라엘 사람들의 역사적인 배경을 이해할 수 있어 좋았고,
또 그들의 탁월함을 키워준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지금과 다른 현실을 상상하면 이 현실에서는 부족한 기회와 논리를 하나 더 갖게 되고,
결국엔 그것을 이루게 된다는 거예요." (본문중에서 p67)


우리가 흔하게 말하는 자기계발 방법 중에 하나가 원하는 것을 아주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그것을 실천하라는 말이다. 결국 지금과 다른 현실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꿈이라는 도구를
활용하는데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오늘도 모두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그 구체적인 상상이 기회를 만들고 왜 이루어야 하는지에 대한 논리를 채워주는 것이다.
간절하게 바라고 또 바라면서 계속해서 질문을 하자. 어떻게 해야 이룰 수 있을까?

"보통 다른 사람들은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룰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생각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유태식 세미나에서는 이렇게 가르칩니다.
자기 현실에 비추어 볼 때 말도 안 된다 싶은 것을 상상하라고. 자기에겐 조금 벅찰 수도
있는 비현실적인 목표를 세워서 그것을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 그 실제적인 방법에 대해
생각하는 거죠. 그건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모든 게 다 가능하죠." (본문중에서 p73)


위의 방법은 기업가들의 방법에서 많이들 볼 수 있다. 누가 생각해도 전혀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고민하다보면 가능한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항상 가능한, 안전한 일만을 생각하면 당장은 편하겠지만, 결국 내일은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뿐만은 아닙니다. 본능이란 개념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상황을 분석하고 새로운
상황과 빠른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도 포함되어 있죠. 이런 성향은 유태인들에게 잘 발달되어
있는데 이것은 유태인들이 한 번도 정주할 공간을 가지지 못했다는 사실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들은 언제나 '떠날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자신들이 내쫓길 때를 대비해서.
그런데 항상 그런 상황과 맞닥뜨렸지요. 또한 유태인들의 특출한 능력은 그들이 늘 대도시에
몰려 살았다는 것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본문중에서 p83)


우리가 직장인과 개인사업가를 비교할때 비슷한 말을 하는데,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사람은
어디를가도 성공할 수 있다. 물론 한분야에 집중해서 노력해야 한다는 말과는 다른 말이다.
환경의 변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위기가 닥쳐도 헤쳐나갈 힘이있다.
최근 아이들에게 부족한 것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위기대처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아닐까?

이것이 바로 위의 유태인의 그것이 필요한 이유이다.

"창조적인 모방이란 필요한 예에 알맞게 바꾸는 것과 이미 존재하는 것의 효율성을 포함하는
겁니다. 노트북은 가정용 컴퓨터를 모방해서 발전시킨 거잖아요. 매트리스는 갈대 매트를
모방해서, 자동차는 마차를 모방해서, 자동문은 대문을 모방해서 발전시킨 겁니다."
(본문중에서 p115)


기본이 중요하다는 말은 이런 것이다.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무엇인가 기반이
있어야 한다.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빅뱅을 일으켜 창조한다는 것은 신의 영역인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창조의 영역은 기존의 틀을 깨서 새로운 것에 도달하는 것이 바로
창조인 것이다.

"예외적인 행동이 예외적인 결과를 낳습니다. 남들이 어떻게 하는지를 배워서 그 내용을
비슷한 상황에 적용시켜 보아야 합니다. 내가 그 성공한 것을 재구성할 수 있느냐는 게
문제가 아니라 내가 어떻게 그것을 하느냐는 것이 핵심이지요. 그런 전략은 제대로 된
사람에게 배워야 합니다." (본문중에서 p127)


우리는 성공한 사람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을 가장 빠르게 일을 습득하는 방법이라고
배워왔다. 그렇다면 성공한 사람의 발자취는 어떻게 따라가야 할까?
대부분의 위인이나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그들의 주변에는 또 다른 유명인들이 있다.
물론 그들이 유명해지기 전부터 그렇다. 아마도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이 행운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만나기 어렵다면 직접 찾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보인다.

내가 말했듯이 당신이 모방할 만한 모델이 있다면 당신이 단지 그에게서 배우기만 할 뿐만
아니라 배울 만한 내용을 자신 있게 자기에게 적용시키게 될 겁니다.
자신감은 그렇게 해서 생겨납니다. 누군가 그 일을 해서 이미 성공을 거두었고 당신은 그
누군가를 통해 영감을 얻는 거지요. 다른 사람으로부터 배우는 것보다 영감을 주는 사람으로부터
배우는 것이 더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게 이 대단한 사람이 나의 정신을 이끌었지요."
(본문중에서 p139)


영감을 주는 사람. 결국 자신의 롤모델이 되는 사람을 말한다.
앞에서 말한 좋은 스승을 만나기 어렵다면 또 다른 방법은 이미지 트레이닝과 같은 방법이
있다. 최근에 많은 심리치료 도서를 통해서도 소개되었지만, 가상의 멘토를 만들어 대화를
나누는 방법 등을 활용하면 자신의 행동을 교정하고, 자신의 꿈에 한 발더 다가서기 위한
조언을 상상을 통해서 받을 수 있다는 그런 기법이다.
이미지 트레이닝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신의 롤 모델을 가슴속에 품고 있는 것은 꼭 필요하다.

"유태 민족도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맹인처럼 노력했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겠어요.
유태인들도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에서 기억력을 계발하려는 동기를 갖게 되었고요.
그들의 정신적인 삶의 핵심은, 유태 민족이라는 존재를 지키기 위해 자신들의 전통을
외워 다음 세대로 물려주는 것이었어요." (본문중에서 p170)


결국 민족적인 특성도 있지만 생존이라는 주제에 따른 간절함이다.
생존이라는 단어에는 그 어느누구도 절박하게 매달리게 될 것이다. 살아야 하니까.
물론 좋은 환경에서 심리적으로 편하게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자기계발을 하면 좋겠지만
우리 모두에게 그런 기회가 있으리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소크라테스도 유태식 교육 방법을 알고 있었던 것 같네. 그는 선생이나 다른 사람이 학생을
가르치면 학생의 머릿속은 지식으로 채워질 수 없다고 했지. 지식이 쌓이고 지적 능력이
발전하는 방법은 학생 스스로가 지식을 구하려고 할 때만 가능하다고 말일세.
다시 말해서 소크라테스는 교사의 역할이란 학생이 스스로 연구를 통해 그 내용에 대해
생각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했다네.
'교육'이라는 말은 라틴어에서 왔는데, 그것은 '밖으로 끄집어내는 것'이라는 뜻이지.
(본문중에서 p207)


많이 인용되는 말인데 교육이 바로 숨겨진 재능을 발굴해내는 것이라는 말이다.
우리의 학교에서 해야할 교육의 목표가 이런 것 아닐까? 물론 학생 자신이 하고자하는 마음을
만들어주는 것도 학교에서 해야할 교육 중에 하나이지만. 학습의 동기를 부여하고 의지를
키워주는 것 또한 가장 어려운 일이 아닐까 생각된다. 우리가 학교 밖에서도 평생동안
계속해서 가져야할 마음가짐이 바로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한 열정과 의지를 키우는 것 아닐까?

"헤브루타 관계를 맺으면 그뿐만 아니라, 교사가 되어 다른 사람을 가르칠 때 짝을 지은
상대방을 가르쳐야 하다는 의무감을 갖게 되어 주제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려는 강한
동기가 생기게 된다네. 이렇게 하면 공부한 내용이 빨리 잊혀지는 것도 막으면서 학생이
교사의 입장을 잘 알 수 있게 되지. 이런 속담도 전해지지 않나. '사람은 향수와 같아서
그 자신으로부터 향기가 나온다.'는 말 들어 보았겠지?" (본문중에서 p208)


예전에 해외여행 관련 프로그램에서 유태인들이 탈무드 공부를 하며 서로 가르쳐주기도하고
토의를 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면서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바로 헤브루타 관계였나보다.
우리가 권장하는 학습법 중에 하나로 자신이 습득한 지식을 남에게 가르쳐보라는 방법이 있다.
그 순간 그 지식이 자신의 것이 된다는 것이다.

사실 '천재가 된 제롬'에서 말장난 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책의 후반부에 제롬이 정말
천재가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스라엘인들의 역사적인 배경을 통해서 우리가
삶에 임하는 자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을 너무나 많이 알려주고 있다.
가끔씩 읽어보면서 사회생활에 지침서로 삼아도 좋을 듯 하다.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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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정원과 서양식 정원의 만남
고마고메역에서 가까운
후루카와 정원
점심시간에 잠깐 쉴 수 있는 조용한 곳











후루카와 정원에서 2

일본식 정원은 왠지 근대적인 느낌이 난다.
더군다나 이곳은 서양식 정원과 함께 있어서
비교가 가능한데도 그런 느낌이다.
일본하면 서양문물을 먼저 받아들였다는
그런 선입견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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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 경제학은 거창해 보이지만
말그대로 어려운 시기에
10원이라도 소중하게 바라보자
이런 의미이다.








우선 소개 들어가기 전에 기존에 돈벌기 등에 소개되는 한달에 몇백만원을 벌었다는 그런
내용을 기대했다면 창을 닫아주기 바란다.
여기에 소개하는 내용들은 모두 10원을 소중하게 하기 위한 큰 노력없이(?) 10원의 가치를 만끽하는(?) 것들만을 다루고 있으니까......



인터넷으로 돈벌기 - 마크로밀 코리아

예전에 한 번 쯤은 길을 가다가 승합차량을 세워놓고 설문조사를 하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볼펜과 같은 기념품을 주거나 하면서 설문조사를 하던..

여기 소개하는 마크로밀 코리아는 인터넷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건별로 돈을 지급하는 사이트이다.
방법은 아래에 요약한다.

마크로밀 코리아로 돈버는 방법
1. 마크로밀 코리아 사이트에 접속한다.
http://monitor.macromill.co.kr/main/main.jsp
2. 회원가입하고 로그인 한다.
3. 매일매일의 설문조사를 확인하여 참여한다. (대부분 3분이하로 완료)
4. 쌓인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한다.



 



포인트를 현금 및 상품권 및 상품권으로 지급해서 편리하다.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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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올해가
태블릿에 있어서는
활성화되는 원년이 되지 않을까?
스마트폰과 태블릿 어떤 관계일까?








스마트폰과 태블릿과의 관계는?

최근 아이패드2(iPad 2)의 출시와 함께 태블릿에 대한 열기가 식을줄을 모르고 있다.
애플 이외에도 수많은 업체에서 태블릿 신제품의 출시를 앞두고 있고, 애플에서 물량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정도로 그 수요가 대단하다.

태블릿이 처음 나올때도 많이 이야기된 부분이 바로 화면 크기이다.
태블릿은 단순하게 스마트폰과 비교해서 화면만 커진 것인가?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들은 대부분 3.5~5인치 사이의 제품들이다.
그리고 최근에 나오고 있는 태블릿PC들은 대부분 7~10인치 제품들이다.
물론 화면 사이즈는 약 두배에서 세배 정도 차이가 난다.

이 화면 사이즈의 차이가 우리에게 어떤 혜택을 줄 수 있을까?

필자가 정리한 스마트폰과 태블릿과의 관계는 사람이 사고하는 방식에 대한 차이로 정의해
보았다.

둘 간의 관계를 우리가 사용하는 수첩과 노트의 차이로 보고싶다.
그게 뭐냐고 말할지 모르지만, 수첩과 노트의 용도 차이를 생각해보자.
우리는 일반적으로 수첩에는 단순한 메모용도로 활용하고, 노트에서는 메모 및 조금 더
구조화되고 구체화된 필기를 위한 도구로 활용한다.
수업시간에 수첩을 가지고 필기하는 학생이 있을까? 가능하다면 편한가?

앞에서 말한 수첩과 노트의 차이를 들고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돌아와보자.
스마트폰에서 주로 사용하는 앱들은 메모, SNS관련 도구들일 것이다.
태블릿에서는 어떠한가? 태블릿은 메모, SNS관련 도구 이외에도 전자책, 오피스 도구 등
스마트폰 보다는 더욱 확장된 앱들을 활용하고 있을 것이다.

예를들어, 스마트폰에서 Mindmap 관련 앱을 활용해보자.
사용해보면 편했는가? 아마도 두 세가지의 생각의 고리를 이어나가면 화면이 가득찼을 것이다.
사실상 원활하게 작업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물론 이런 필자의 시각에 반대되는 의견도 많이 있을 것이다.
사용하는 앱은 거의 동일하고 단지 화면크기의 차이일 뿐인데 무슨 말이냐? 하는 의견이
대다수일 것으로 생각된다.

마인드맵을 예로 들어 설명한 이유는 우리가 사고를 좀 더 확장되고 자유롭게 하기 위해서
수첩보다는 노트를 활용하고, 노트보다는 큰 종이를 사용하고, 큰 종이보다는 화이트보드를
사용하는 것처럼 인간의 사고확장을 위해서 태블릿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기능상은 유사하지만, 인간의 사고의 방법으로 보았을 때는
전혀 다른 도구로의 활용이 가능하다는 의견이다.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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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멘토링의 이단아처럼 느껴지는 저자
기존의 시각과는 다른 주장들
읽다보면 이상한 미소를 자아낸다
은근 재미있다!









회사라는 사막이 오아시스로 바뀌는 100가지 물방울 / 스기야마 히로미치 / 에이지21 / 2007년

사실 이 책의 판형과 편집된 형태를 보고 별로 기대는 안했다.
초반에 내용도 평범하여 한 자영업 비즈니스맨의 경험담적인 에세이 정도로 생각했는데
읽으수록 재미있는게 저자의 특이함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뭔가 어색한듯 하면서도 자신의 경험이 묻어나는 필체가 흥미를 불러온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고 해도 참뜻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면 불에 타지 않는 음식물쓰레기와
같다. 어려운 것을 어렵게 전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어려운 것을 쉽게 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쉽게 생각한다.
(본문중에서 p22)


쉽게 전달하기 위해서 쉽게 생각한다.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면 어려운 일도 아주 쉽게
처리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을 볼때마다 부럽다는 생각인데, 그 사람들이 일을
처리하는 방식을 배우기 위해서 옆에서 잘 들여다보면, 어려운 일이라고 고민만 하기보다는
기본적인 방법부터 생각해보고 확신이 서면 그대로 실행한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서 어려운 일도 쉽게 표현할 수 있도록 생각해보자.

이런저런 주의를 주는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나 있다.
그러나 나를 생각해서 꾸짖어 주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상사나 동료가 없는 나는, 끊임없이 스스로 자신을 꾸짖는 수밖에 없다.
독립이나 창업을 한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결여되어 있는 것은 이 부분이다.
어떻게 해서든 '자기'를 꾸짖어 주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 (본문중에서 p33)


좋은 이야기이다. 최근에 와서는 1인기업가의 형태가 일반화되어가고 있다.
프리랜서, 개인사업자와 같은 형태가 여기에 해당되는데, 필자도 그렇지만 이런 형태로
일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스스로 채찍질하는데 익숙해져 있다. 조금만 고삐를 늦춰도
뒤처지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시간은 그냥 흘러간다. 아무도 내게 말해주지 않는다.
어떻게 가는 것이 올바른 길인지. 바로 내가 판단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1인기업가가 되면 여기저기 기웃거리게 되나보다.

성장은 지속적으로 이어진다. 성공은 간단하지만 성장은 어렵다.
성공은 목적을 완수한 시점에서 끝이다. 하지만 성장은 끊임없는 진행형이다.
성공보다 성장 쪽이 훨씬 어렵다. 좀 더 자세히 말한다면 성공 따위는 하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면 OK다. (본문중에서 p49)


저자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야기하지만, 나는 지속적인 성공을 말하고 싶다.
작은 목표부터 계획을 세워 이루어 나가다보면, 그날의 할 일목록에서 하나씩 지워나가듯
성공하는 일들도 그렇게 쉽게 이루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만약 단순히 하루하루를 견뎌내기만 하는 것이라면 샐러리맨의 일생은 매미의 그것과 같다.
매미는 땅속에서 7년 동안을 보내고 지상으로 나오면 7일 만에 죽는다.
샐러리맨으로서의 긴 세월을 그런 매미의 땅속 생활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면 샐러리맨은
괴로워서 견딜 수 없을 것이다. 어둡고 습한 땅속에서 태양이 내리쬐는 지상으로 나왔을 때는
이미 정년이 되어 있어서 하늘을 날 수도, 교미를 할 수도 없다. 그래서는 매미보다 못한
인생을 살다 갈 것이다. (본문중에서 p55)


아. 참 많이 느끼게 하는 말이다. 우리들 대부분이 직장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이렇게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직장을 영원한 보호막으로 생각하면서 매달 받는 월급봉투에 만족하면서 살아가는
그런 생활들이 결국은 매미를 만들어 버리나 보다.
결국 틀을 깬다는 것이 우리에게는 고통을 수반하지만, 결국 그 틀을 하루라도 빨리 깨버리는
사람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어떤 사업이든 일단 시작했으면 하루라도 더 길게 지속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도 무리한 계획을 세우지 말고 가능한 범위 안에서 계획을 짜서 장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어쟀든 장수하는 자가 승리한다.
하루라도 더 장수하려면 톱을 노릴 것이 아니라 일단 6위 입상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본문중에서 p90)


장수한다는 것. 최근의 무한경쟁 시대안에서의 기업들을 바라보면 쉽지 않은 이야기이다.
그래서 더욱 우리네 직장생활이 전쟁터인가 보다. 하지만 직장인들의 꿈은 역시 눈에 띄지
않는 조용하고 일없는 자리에서 퇴직때까지 일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한 번 살다가는 인생 폼나게 자신의 일을 자신이 계획하고 이루어나가는 것이 더
낳지 않을까? 폼나게 살아보자.

너무 친한 관계는 백해무익이다.
서로를 잘 알고 있을수록 별 것 아닌 사소한 문제 때문에 큰 다툼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가장 해로운 관계는 부모와 자식이다. 자식을 평가하는 부모의 의견은 99%
그릇된 것이다. '나는 20년 이상이나 너를 키웠다.'는 자부심 아래에서 나오는 의견은
틀림없이 썩은 편견 덩어리다.
부모는 존경의 대상이지만 복종의 대상은 아니다. (본문중에서 p117)


우리네 기존 사고와는 조금 다르다. 부모는 복종의 대상은 아니다. 사실 그렇다.
어찌 자기 자식이라고 자식의 삶을 부모 마음대로 하겠는가. 모두가 독립된 개체로서
살아가는 인격체이니까. 적당하게 거리를 두고 서로를 도와줄 수 있는 사이가 된다는게
가족이라는 관계에서는 힘들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흔하게 읽어오던 위인전 안의 부모들은
모두 그러지 않았는가

작은 회사의 사장은 가정과 자기 자신도 모두 담보로 제공하고 있다.
그러니까 누가 뭐라고 하건 자기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된다. 회사만 무너뜨리지 않는다면
세상과 법률이 반드시 지켜준다. 다른 사람에게 고용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사업을 시작한
사장이 자신이 임금을 주고 부리는 사원의 눈치를 본다는 것은 웃기는 일이다.
사장이 공과 사를 구분하지 않는 태도야말로 회사가 장수할 수 있는 비결이다. (본문중에서p156)


이또한 기존의 시각과는 다른 의견인데, 전에 함께 일하던 분으로부터 사장이라는 자리에
대해서 들은 이야기가 있다. '사장은 모두가 존중해 주어야 하는 자리야. 왜냐하면 그 사람이
수많은 직원들의 가족까지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기본적으로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지'라는 말이다.
지나고 생각하면 신입사원 시절에는 하는 일이 마음에 안든다, 급여가 너무 작다 등등 불만
투성이 였던 것 같다. 하지만 입장을 바꾸어 월급을 주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이해가 가는 상황이었던 기억이다. 사장이란 자리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실행하지 않고 후회하게 되는 일은 한시라도 빨리 신청해야 하는 특허뿐이다.
1분이라도 빨리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패배하는 비즈니스뿐이다. 그것은 실질적인 피해가
눈에 보이기 때문에 후회하는 것이다. 좋고 나쁜 것은 제쳐두고, 손해를 보지 않으면 아무도
후회하지 않는다. 함부로 실행했다가 수천만 원의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
하지 않으면 그것으로 끝날 일을, 실행했다가 최악의 결과를 낳는다면 실행해 보고 후회를
했을 때는 이미 늦다. 반드시 실행해야 할 일은 그렇게 많지 않다. (본문중에서 p175)


기존의 시각과 다른 의견들은 언제나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는 보통 생각나는 것을
최대한 빨리 실행에 옮기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비즈니스 맨의 시각에서 봤을때는 그것 중에서
꼭 실행해야 할 것을 선별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머리 속에서 수많은
생각들을 통한 가상화를 해보나 보다. 물론 너무나 많은 고민을 하는 것도 문제이다.
그래서 중도를 거친 실행을 한다는 것이 힘든 작업인 것 같다.

성공은 언제든지 할 수 있고 누구나 매일 나름대로의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인생에서 유일한 실패는 죽음뿐이다. 인생을 승리와 패배로만, 또는 성공과 실패로만 바라보는
사람은 무슨 일이든 가위바위보를 이용해서 결정하면 된다. 결과는 어디까지나 결과일 뿐이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심각해야할 이유가 없다. 중요한 것은 그 과정을 즐길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본문중에서 p208)


멋지다. 그리고 깔끔하다. 실패는 죽음뿐이라. 그렇다. 우리는 매일매일 자신의 계획안에서
조그만 때로는 아주 큰 성공을 반복하고 있다. 개인별로 그 차이가 있을 뿐.
자신의 일을 즐길 수 있다는 것. 결국 일의 본질에 접근하고 있다는 의미로 들린다.
단순하게 돈만을 생각하고 일하는 것이 큰 의미를 주지 못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나를 보면
나이가 들어가나 보다.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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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정원과 서양식 정원의 만남
고마고메역에서 가까운
후루카와 정원
점심시간에 잠깐 쉴 수 있는 조용한 곳










후루카와 정원에서

일본식 정원은 왠지 근대적인 느낌이 난다.
더군다나 이곳은 서양식 정원과 함께 있어서
비교가 가능한데도 그런 느낌이다.
일본하면 서양문물을 먼저 받아들였다는
그런 선입견 때문일까?


- Contax G2 / Biogon G 21mm F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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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 경제학은 거창해 보이지만
말그대로 어려운 시기에
10원이라도 소중하게 바라보자
이런 의미이다.








우선 소개 들어가기 전에 기존에 돈벌기 등에 소개되는 한달에 몇백만원을 벌었다는 그런
내용을 기대했다면 창을 닫아주기 바란다.
여기에 소개하는 내용들은 모두 10원을 소중하게 하기 위한 큰 노력없이(?) 10원의 가치를 만끽하는(?) 것들만을 다루고 있으니까......



인터넷으로 돈벌기 - 두잇서베이(DOOIT)

예전에 한 번 쯤은 길을 가다가 승합차량을 세워놓고 설문조사를 하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볼펜과 같은 기념품을 주거나 하면서 설문조사를 하던..

여기 소개하는 두잇서베이(DOOIT)는 인터넷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건별로 돈을 지급하는 사이트이다.
방법은 아래에 요약한다.

두잇서베이(DOOIT)로 돈버는 방법
1. 두잇서베이(DOOIT) 사이트에 접속한다.
http://www.dooit.co.kr/
2. 회원가입하고 로그인 한다.
3. 매일매일의 설문조사를 확인하여 참여한다. (대부분 3분이하로 완료)
4. 쌓인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한다.




 



포인트를 현금 및 상품권 및 상품권으로 지급해서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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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분위기도
학생들의 분위기도
우리의 그것과는 사뭇 다르다.
뭔가 줄세워져 있는 그런 분위기











고마고메 역 근처에서

일본 아이들은 뭔가 교복 때문인지
획일화 되어 있지만 질서정연해 보인다.
양면성이기는 하겠지만
그 느낌은 사뭇다르다.
여기 이아이들은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을까?
발걸음이 바빠보인다.


- Contax G2 / Biogon G 21mm F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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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니 어느새 끝에 다다른 책
짧고 굵은 메시지를 전달해
실천적인 자기계발 방법을
세뇌시켜주는 책








춤추는 고래의 실천 / 켄 블랜차드 외 / 청림출판 / 2009년

이제는 자기계발 서적들의 패턴이 1권이 성공하면 실천편이라는 이름으로 2권을 발행하는데
이책도 그런 측면에서 실천 중심의 자기계발 서적이다.
때로는 이런 마케팅 방법이 상투적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책을 사는 것을 보면
어쩔 수 없게 만드는 무엇인가가 있나보다.

체중을 줄이려면 식이요법이 필요한 것처럼 '아는 것'과 '실천' 사이에 있는 도무지 좁혀지지
않는 틈이 이 책을 통해 없어지길 바란다. 이 책은 그 틈을 없애기 위해 실제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지침들을 소개할 것이다.
당신의 목표가 성취되고, 이를 통해 우리가 꿈꾸는 것 역시 실현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프롤로그 중에서 p9)


그렇다. 직접 해보지 않고는 알 수 없듯이 자기계발에 있어서도 책에서 읽은 내용을 좋은
이야기로만 감상하지말고 꼭 자신의 생활에 적용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결국은 다른 사람의 성공스토리에 감탄하고 부러워하는 시간은 짧을수록 좋다.
이제는 우리가 성공할 시간이니까.

지식과 실천의 틈을 메워라!
 - 책을 읽거나, CD를 듣거나, 강연회에 참석하는 등 많은 교육을 받지만 행동으로 옮겨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 첫 번째 이유는, 지식을 너무 많이 흡수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식을 쉽게 얻기 때문에
 행동의 변화가 잘 일어나지 않는다.
 - 두 번째 이유는, 부정적 잣대로 걸러내는 마인드이다. 부정적 태도는 행동을 가로막는다.
 - 세 번째 이유는, 실천하고자 하는 것을 이뤄내는 의지가 약하기 때문이다.
 -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의 틈을 메우는 것은 반복이다.
 (본문중에서 p43)

이전에 시각과는 조금 다르다. 우리가 너무나 많은 지식을 습득하기에 더욱 실천과 멀어진다는
논리이다. 흔한말로 '정보의 홍수'속에서 정신 못차린다로 해석된다.
결국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만을 선별하여 섭취하고 활용하는 것이 실천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다는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세 번째 이유가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고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일은 아닙니다. 책을 읽는 것은 근본적인
학습 방법이고,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일이에요. 다만 우리가 새롭게 얻은 지식을 통합하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여유를 갖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지식을 접하게 되면 문제가 생기는 거지요.
더구나 이런 식으로 계속 정보를 접하게 되면 머릿속이 뒤죽박죽 엉켜버리고 맙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이유로 정보의 바다에서 익사해버리는 거랍니다." (본문중에서 p55)


결국 책을 읽을때에도 책을 읽은 이후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다. 책에 대한 느낌을
정리하고 또 자신에게 적용해보는 과정을 거쳐야만 책에 대한 의미를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고 또 자신의 생각과 융합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과정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얻어지는 것이 바로 실천 아닐까?

"저는 어떤 책이든 처음 읽을 때는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쭉 읽습니다.
말 그대로 통독을 하죠. 두 번째 읽을 때는 주요 개념에 밑줄을 그으면서 읽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읽을 때는 생각을 정리하면서 메모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 번째
읽을 때에는 학습 파트너나 동료들과 함께 내용에 대해서 토론을 합니다." (본문중에서 p64)


일반인들이 이런 같은 책을 네 번 읽기는 어렵지만, 캔 블랜차드가 이야기하는 새 번째
책읽기 까지는 가능하다. 사실 네 번째도 아무도 없는 방에서 화이트보드에 책을 정리하면서
가상의 청중에게 강의하는 형태로 실천할 수 있다.
정독과 다독을 적절하게 결합한 독서의 형태야 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다.

정보의 과부하
 - 한 번 읽거나 들은 내용은 단지 일부만 기억에 남는다.
 - 따라서 우리는 많은 정보를 얻는 데 치중할 것이 아니라 적은 정보라도 더 자주 반복하면서
 읽고 배워야 한다.
 - 무언가 마스터하기 위해서는 소수의 중요 개념에만 초점을 맞추어 여러 번 반복함으로써
 그 생각이나 기술을 깊이 파고들어야 한다. 일정한 간격을 둔 주기적인 반복이 바로 열쇠이다.
 - 사람들은 일단 자신의 업무에 숙달되면, 훨씬 더 창의력을 발휘하여 큰일을 해낼 수 있다.
 (본문중에서 p90)


결국 많은 정보를 접하되 그 정보안에서 자신에게 필요하고 중요한 정보에 대해서는 조금 더
자세하게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그 과정이 반복이라는 단어로 정리될 수 있다.
반복학습을 통해서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는 과정에서 그 지식을 자신의 업무나 삶에 녹아들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은 이런 과정이 창의력을 도와주는 매개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거부에서 동화까지
첫 번째 노출 : 거부 - 나는 그것이 기존의 내 생각과 대립되기 때문에 거부한다.
두 번째 노출 : 저항 - 이해는 할 수 있지만 받아들이지 못하겠다.
세 번째 노출 : 부분적 인정 - 그 생각에는 동의하지만, 실제 적용하는 것은 유보하겠다.
네 번째 노출 : 완전한 인정 - 내가 생각하던 바를 그대로 표현했군.
다섯 번째 노출 : 부분적 동화 - 오늘 이 생각을 실천에 옮겨봤는데 아주 좋았다.
여섯 번째 노출 : 완전한 동화 - 나는 이생각을 우리 사원들에게도 알려주었다.
이 생각은 말 그대로 내 생각이 되었다. (본문중에서 p129)


반복의 변화과정을 위에서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익숙한 환경을 좋아한다.
회사에서도 불합리하고 비논리적인 업무처리과정이 있어도 예전부터 그렇게 해왔으면 그대로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 변화라는 것에 대부분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경우에 위와 같은 반복을 통해서 개선이라는 단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좋은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데에는 이렇게 많은 노력이 필요한가 보다.

"배움에 대한 의욕과 계획이 없는 사람은 성공하기가 무척 힘듭니다. 무엇보다 고생을 참고
견딜 수 있는 동기 부여가 없기 때문이죠. 예컨대 아버지는 제게 그 차를 조립해야 하는
필요성과 계획을 마련해 주신 셈이죠. 그리고 저는 스스로 해냈기에 더 많은 애착을 가지고
열망을 가지게 되었고요. (본문중에서 p182)


'배움에 대한 의욕과 계획' 정말 중요하다. 아무리 많은 학습지와 같은 좋은 도구들이 있어도
자신의 의지가 없다면 다 무용지물이다. 의지없는 이가 컴퓨터 학원에 앉아서 하루종일
들어오지도 않는 이론을 배우는 것보다 게임을 해봐야 겠다는 의지로 DOS명령어 공부를 밤새워
하는 것이 더 낳은 것 아닐까? 결국은 그렇게 이루어낸 것이 자신의 것이 되는 거다.

사후관리의 부족
 - 배움을 열망하고, 배움을 위한 계획을 갖고 있는 사람만이 성공한다.
 - 자신이 배운 것을 실천하는 일을 운에 맡겨선 안 된다. 우리가 가진 올바른 의도를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체계와 지원, 책임감을 제공하는 사후관리 계획이 세워져야 한다.
 - 알려주고, 보여주고, 시켜보고, 관찰하고, 나아진 점을 칭찬하거나 잘못된 점을 바로잡아주는
 과정을 반복하는 일은 잠재적인 승자를 진정한 승자로 만들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진 사후관리
 계획이다. (본문중에서 p227)


'실천을 운에 맡겨서는 안된다.' 왜일까? 결국 자신의 인생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인생을 남에게 또는 운이 마음대로 하게 내버려둘 수는 없지 않은가?
그렇다면 억울하지 않을까? 로버트 기요사키는 뮤추얼 펀드에 투자하지 말라는 조언을 하면서
항상 하는 이야기가 있다. '펀드 매니저'들이 당신이 투자한 돈을 자신의 돈처럼 관리해 줄까요?
라고 이야기 한다. 나의 인생을 남들이 결정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은 정말 바보같은 것이다.

"우리가 행동을 바꾸기 위해 거쳐야 할 두 번째 변화 단계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것을
'마인드의 변화'라고 합니다. 마인드는 그 사람의 지식이 감정의 형태로 표현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어떤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혹은 부정적으로 느끼는 감정이 그것입니다.
마인드는 지식보다 바꾸기가 힘들죠. 사람들은 곧잘 '당신 말이 무슨 뜻인지는 알겠어요.
하지만....'이라고 말합니다. 만약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면 당장 그 '고약한 생각'을
던져버리십시오." (본문중에서 p240)


위에서 말하는 부분은 아직까지 미지수다. 내 자신도 어떻게하면 인간의 의지를 키워주고
또 배움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에 대한 확신이 없다.
이것은 향후 자녀교육과도 연결 될 수 있는 실마리가 된다.
결국 실천이라는 주제도 하고자하는 의지를 가진자에게만 시작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닐까?
그렇다면 론다 번의 '시크릿'과 같은 책은 그 의지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일종의 꼬심(?) 아닐까?
좀 더 고민해보자.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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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을 위한
도올선생의 추천사보다는
일반인을 위한 중국철학이
그나마 쉽게 녹아있는 책









중국의 품격 / 러우위리에 / 황종원 / 에버리치홀딩스 / 2011년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자세하게 접할 기회가 없어서인지 그저 피상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들 조차도 잘 알지 못했는데, 이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그들의 철학적인 발자취를
이해하게 된 것 같다. 시간이 흐른 뒤 관련서적과 함께 다시 읽어보면 좋을 듯 생각된다.

러우 선생이 "상박배신교, 하방배물교"라고 표현하는 중국인문정신의 가장 수긍하기 어려운
과제상황은, 그토록 훌륭한 인문정신을 왜 제도적으로 구현하지 못했냐는 것이다
신이라는 절대적 권력을 제거했다면 당연히 인간의 권리를 임의로 침해할 수도 있는 절대적
군주권력을 제약하는 제도적인 장치를 어떠한 방식으로든지 마련했어야 했다.
(추천사중에서 p14)

인문정신의 제도적 구현. 어려운 주제이다. 사실 우리가 실생활 안에서 만나는 법, 제도라는
부분은 사람을 위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형평성에 어긋나거나 현실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다. 결국은 우리들을 위한 법이고 제도인 것을.

제3세계의 대축인 중국은 개혁개방을 통하여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새로운 방식으로
과시해야만 하는 많은 숙제를 떠안고 있다. 그 방식은 반드시 기존의 안일한 자유민주주의적
클리쉐가 아닌 중국인문정신에 기초한 새로운 그 무엇이어야 할 것이다.
그 "무엇"이 과연 무엇이냐? 이러한 문제를 러우 교수는 "품격"이라는 테마를 통해 매우
차분하게 상식적으로 쉽게 접근하고 있는 것이다. (추천사중에서 p15)

품격이라는 테마로 접근하는 것. 결국 핵심은 중국의 인문정신에 기초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 와서 인문정신이라는 테마가 서점가에도 많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어려운 주제를
차분하게 상식적으로 쉽게 접근한다는 자체가 어렵지만, 추천사 안에서는 나름의 기대를
심어주고 있다.

중국문화 특유의 품격은 바로 '인문정신'이라 할 수 있다.
인문정신에는 두 가지 두드러진 특징이 있다. 우선 인문은 신문 및 물문과 상대되는 개념이다.
중국인들이 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정신적인 삶이지 신이나 물질의 지배를 받는 삶이
아니다. (본문중에서 p21)

물론 현대사회 자체가 물질에 대해서 많은 지배를 받으며 생활하고 있으나, 최근에 와서는
그런 것들이 결국은 정신적인 부재를 통해서는 채워질 수 없음이 많이 강조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고 있다. 넓은 아파트에서 좋은 음식을 먹어도 속된말로 밥먹고
똥싸는 데에만 힘쓴다면 그 삶이 풍요로운 삶인지는 다른 말이 필요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오늘날 사람들이 느끼는 가장 큰 정신적인 고통은 내가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되지 못하고
수많은 외적인 것들, 특히 물욕에 의해 지배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자신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게 되었을 때에는 다시 그것을 신에게서 구한다.
하지만 인간의 문제는 자신이 지닌 능동성을 발휘하여 인간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본문중에서 p26)

물론 사람은 주변환경에 대해서 지배당하거나 영향을 받는 존재다. 그 환경을 잘 이용하고
살아간다면 정말 이상적이겠지만, 정신적인 측면에서 자신의 철학이 없는 경우는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다. 물론 물욕이라는 측면에서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원칙을 지켜나간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 중심에 자기자신이 없다면 결국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100년 전, 중국과 서양문화의 시대적 차이에 대한 주목이 나름대로 타당성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면, 오늘날 우리가 보다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각 문화의 유형상의 차이입니다.
그러한 유형상의 차이를 알아야만, 우리는 다른 문화들 상호 간에 서로 보완할 것이 무엇인지
더욱 훌륭하고 능동적으로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본문중에서 p60)

최근에 많은 서적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서양과 동양은 서로의 문화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서로가 서로의 문화와 역사를 연구하고 동경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우리 동양사람들은 서양문화에 대해서는 많이 접하고 이해하기 시작했지만,
상대적으로 우리의 문화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결국은 지나침없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한국보다도 괜찮고요, 한국, 그리고 북한은 민족 정서가 매우 깊지요.
그래서인지 한자를 없애고 한자 상용을 금지시켰는데, 이로 인해 오늘날 한국과 북한의
젊은이들은 고대 문헌을 읽지 못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이게 바로 역사의 단절이 아닐까요?
(본문중에서 p67)

어린시절에 한자학습의 중요성에 대해서 열변을 토하시던 우리 아버님께 내가 했던 말이
기억난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참 버릇없지만 '이제는 한문 잘 안써요. 다 컴퓨터가지고
하고, 학교에서도 영어원서만 보는데 한문이 무슨 필요겠어요' 이런 말을 했던 것 같다.
지금은 그 말이 참 부끄럽기 그지없다. 세월이 흐른 뒤 이제서야 인문학 서적과 중국철학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나를 보면서 이것이 역사의 단절을 이어가지 위한 고통의 과정이 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중국의 인문정신은 '아래로 물질에 대한 숭배를 막는 가르침'이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들은 이 점에 매력을 느꼈던 거지요. 20세기 이후 서양에서 새로운
인문주의를 탐색하는 목적은 물질에 대한 숭배를 막는 가르침을 무한히 확대하려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17세기와 18세기에 서양에서 신의 전능함을 깨뜨리려고 했던 상황과 정확히 상응합니다.
서양에서 두 차례 주창된 새로운 인문주의는 모두 어느 정도 중국의 전통문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서양인들은 '위로는 신에 대한 숭배를 중시하지 않고 아래로는 물질에 대한 숭배를
막는 가르침'이라는 중국 전통문화의 인문주의적 가치를 발견했던 겁니다. (본문중에서 p95)

아마도 역사적으로 되돌아봐도 서양과 동양은 서로간의 문화교류를 통해서 서로의 철학에
대해서 보완하고 발전을 되풀이해 왔나보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중국의 인문주의적
가치. 이것이 바로 저자가 말하는 중국의 품격에서의 핵심이라고 한다.

사실 중국문화의 인문적 사유방식은 개별성을 강조하는 사유입니다.
그것은 동태적이고 총체적이며, 연관적이고 무작위적이며, 종합적이기 때문입니다.
과학적인 사유방식이 추구하는 것은 일종의 보편적인 적합상입니다.
보편적으로 유효해야만 과학인 것입니다. 어떤 이가 자신이 오랜 연구 끝에 발명을 했는데,
하나에만 적합하고 다른 것에는 적합하지 않다면 그 과학은 거짓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인문적인 탐구와 사유방법은 개체와 차별화된 것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곤 합니다.
(본문중에서 p116)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것들은 계속해서 정답만을 강요해왔다. 어떤 문제에 대해서는 항상
정답이 존재하고 그 정답을 쫓기위해서 학생들은 수많은 책들을 읽고 암기해 왔는데
결국은 이런 학습이 자신이 만나지 못한 문제에 대해서는 대처능력을 제로로 만들어버리는
곧, '자립'이라는 부분에서 그 능력을 키워주지 못했다고 생각된다.

맹자는 다음과 같은 유명한 말을 남깁니다.
"백성이란 일정한 생업이 있는 사람은 변치 않는 마음이 있지만, 일정한 생업이 없는 사람은
그로 인해 변치 않는 마음 또한 없어지는 법이다." 백성들에게 일정한 재산이 없다면 변치 않는
마음이 없어진다는 뜻입니다. 이른바 '항심'이 없다는 말은 안정된 마음상태를 갖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안정된 마음상태를 갖지 못하면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게 됩니다.
심지어 범죄까지도 말입니다. (본문중에서 p171)

이 부분은 현대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말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여러가지 사회부작용에 의해서
다른 형태의 범죄도 발생하지만, 최대한 모두가 다 같이 잘살기 위한 방법을 강구한다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우리를 둘러싼 과제이다.

"반대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은 도의 움직임이고 부드러운 것은 도의 쓰임이다"라는 것
말입니다. 이것이 도가사상의 정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이 자주쓰는 '사물이 극한에
도달하면 반드시 반대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말과 같은 뜻입니다. (본문중에서 p242)

현대에는 주식시장에나 들어맞을 말처럼 느껴지지만, 조금 더 범위를 넓히면 심리학적인
측면에서도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다. 결국은 인생이라는 것은 하나의 파형을 웨이브 형태로
계속해서 그려나가는 과정이라고 말하고 싶다. 다만 사람에 따라서 그 파형의 크기가 다를뿐
오름이 있으면 내림이 있다는 것은 진리라고 말하고 싶다.

책을 많이 읽었다고 해서 그 사람이 반드시 똑똑한 것은 아닙니다. 그 사람이 책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뜻을 얻었으면 말을 잊는다는 말은 책 속으로 빠져 들어갈 수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책에서 빠져 나올 줄 알아야 함을 보다 중요한 것으로 요구합니다.
그래야만 책이 담고 있는 정신과 요점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중에서 p327)

이책 안에서 참 마음에 드는 말중에 하나이다. 결국 하나의 지식을 습득하는데 있어 몰입해서
그것을 습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에는 한발 뒤로 물러나 객관적인 입장에서 다른
지식과 함께 바라볼 줄도 알아야 하고, 또 선입견없이 전체적인 관점을 견지할 수 있는
그런 힘이 필요하다는 말로 해석된다.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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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기업들의 성공노하우를
일본의 현 경제상황과 매칭한 책
실천의 아이디어를 그들에게서 찾아보자










기업을 살리고 지역을 살리는 돈버는 감성 / 시마 노부히코 / 젠북 / 2008년

현재 세계가 처해 있는 디플레이션 구조는 1990년에 일어난 냉전 붕괴에서 비롯되었다.
그리고 추측컨대 이 디플레이션 구조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다. 왜냐하면 구사회주의권의
노동 비용이 선진국 수준에 근접하지 않는 한, 값싼 물건을 계속 만들어 낼 것이기 때문이다.
구사회주의권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BRICs 가 신흥 성장국으로 등장했다. 중국, 동유럽의 임금
비용은 언젠가는 올라가겠지만, 그 뒤에는 또 브라질이나 인도 등의 나라가 대기하고 있는 것이다. (본문중에서 p30)


최근 중국 위안화의 가치상승에 대해서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다. 위에서 말하는 디플레이션의
순환 구조에 대한 말은 멀리 볼 필요도 없이 우리의 시장에 나가보면 느낄 수 있다.
세계의 공장은 언제든지 다른 곳으로 옮겨갈 수 있으니까.

일본에서 건강이 커다란 사회적 테마로 자리 잡은 것은 1990년대에 들어서이다.
고도성장 시대의 지나친 업무를 비롯해 콘크리트와 컴퓨터에 둘러싸인 스트레스 환경,
운동 부족, 지나친 경쟁, 과식 생활 등으로 인해서 일본인들은 체력과 면역력이 약해졌고
그 결과 비만이나 당뇨병, 심장병, 뇌경색, 요통 등의 질환들이 증가하였다.
이 때문에 의료비와 의료 보험비가 증가해 국가적으로도 커다란 재정 문제가 되었다.
그리하여 의료와 보건, 건강은 사람과 사회, 재정 부문에서 가장 큰 테마가 된 것이다.
(본문중에서 p89)


건강이라는 주제가 크게 와닿는 것은 결국 모두가 편하게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모두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 계속되는 순환에서 결국 우리 모두는 자신이 바쁘게
만들어낸 것들을 편하게 즐기지만, 일상에서는 편하게 즐길 시간이 너무나 짧다는게 문제인
것이다. 결국은 그러한 순환구조에 문제가 생기면서 원인은 다르겠지만, 최근의 일본지진에
의한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누출도 결국은 이러한 맥락으로 바라볼 수 있다.

'로크 필드'의 이와타 사장은 "우리 회사가 신뢰를 얻은 이유는 안전하고 신선한 상품을
갖춰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가격이 비싸도 살 수 밖에요. 30종의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는 말하지만, 오늘날처럼 식구가 적거나 독신 생활을 하는 집에서는 도저히
그 많은 종류를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회사에서는 '샐러드의 혁명'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30여 종류의 채소를 섞은 샐러드를 팔고 있습니다." (본문중에서 p100)


'불가능을 가능으로'라는 주제는 우리의 입에서만 맴도는 것이 아니었는가.
하지만 이제는 수많은 기업, 그리고 개인들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내고 있다.
예전에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상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거나, 정말 비싼 값이라도
줄을서서 구입하게 만드는 애플과 같은 기업들의 등장이 결국은 혁명인 것이다.

샤프의 마치다 사장은 "규모가 아닌 독자적인 기술을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규모가 크지 않으면
고도성장기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지만, 선대들은 올바른 선택을 하여 독자적인 기술과 상품에
집중하면 반드시 살아남는다는 신념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것이 회사의 커다란 장점이 된
것 같습니다" (본문중에서 p152)


결국 단기적인 이익에 집착하느냐 장기적인 발전을 생각하느냐는 언제나 선택하기 어려운
숙제이다. 개인의 삶도 같은 맥락에서 설명할 수 있는데, 하루에도 이런 선택의 순간들이
수십번씩 지나갈 것이다. 매순간 최선을 다하라는 진부한 한마디로 마무리 될수는 없겠지만
독자적인 기술과 상품도 결국은 끊임없는 질문과 해결책을 찾기위한 노력에서 나올수 밖에는
없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일류 대학을 나와 일류 기업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람은 이류 학생이고,
일류 대학을 나와 미개발 분야의 경쟁자가 되는 것이 미국의 영웅이 되는 것이다.
스미스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졸업 논문에 썼다가 평가에서 'C'를 받았다. 그런 점수를 준
교수에서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고 했다. 또한 빌 게이츠도 하버드를 중퇴하고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했다. (본문중에서 p177)


최근에는 '학력파괴'와 같은 기존 사회의 시스템 밖에서의 성공들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기존 체계와 다른 곳에 서있는 사람들에게는 손가락질이 가해지지만, 그들에게는 다른 곳에
대한 점유권이 주어진다. 결국 아무도 가지않은 길을 가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보상은
클수밖에 없다. 역시 중요한건 세상의 기준 보다는 자기자신의 기준이다.

아사히야마 동물원, 주라우미 수족관이 번창하게 된 공통점은 동물을 좋아하고 바다와 물고기를
좋아하는 리더가 구상력과 정열, 포부 등을 가지고 오랫동안에 걸쳐 노력해 왔다는 것이다.
리더가 포기하지 않고 집념을 가지고 계속 꿈을 좇으면 언젠가는 꿈을 실현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전형적인 예인지도 모른다. (본문중에서 p227)

정말 많은 책에서 인용된 장소이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장소와 어울리지 않는 것을 하나씩
대입해보고 그중에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것을 실행해보자. 라고 정리할 수 있겠지만
현실의 우리들은 '아..잘될거 같은데 돈이 없네.', '너무 위험해' 들과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며 행여 같은 생각으로 누군가 성공한 소식을 들으며 가슴을 쓸어내리지는 않는지.

이시칸의 시미즈 회장은 "디플레이션 경제가 진행되고 전통 산업이 쇠퇴하는 이 상황에서 살아남아 성장을 달성하려면 소비자의 니즈, 마음을 붙잡는 상품을 제공해야만 합니다. 바로 저렴하고 질 좋은 기모노를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이시칸에서는 베트남에서 봉제를 담당하고,
재활용 시스템을 만들며, 인터넷을 활용함으로써 가격을 종전의 절반 이하로 낮추는 동시에
높은 품질의 기모노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습니다." (본문중에서 p238)


우리가 상품기획을 하거나, 또는 단순한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할때 흔히 하는 말이 있다.
'일단 돈은 생각하지 말고, 제일 좋은게 뭘까?'이런 고민에서부터 출발한다.
가장 좋은 것에 현실적인 제약사항과 문제점을 통해서 차선책을 찾으면서 새로운 안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위와 같은 방법은 차선책을 찾기 보다는 제약사항을 극복하는데 초점을
맞춰서 성공한 사례이다. 최근에는 이런 사례들이 더 많이 보인다.

남성이 회사를 위해 해가 떠서 해가 질 때까지 가족을 내팽개친 동안에, 여성은 견실하게
이탈리아적인 커뮤니티 라이프를 여기저기에서 만들어 노후가 되어도 인생을 즐기는 재주를 익히고 동료와의 장을 착착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이를 달리 생각해 보면 그런 여성들의 감성을
포착한 상품이나 서비스 등을 만들어 제공하지 않는 곳은 외면받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정리 해고나 정년퇴직으로 남성들이 사회에서 버림받으면 '거대한 쓰레기'나 '떨어지는 낙엽'
신세로 전락하고 마는 것과 비교가 되는 것이다. 이처럼 바로 여성들이 살아가는 방식 속에서
시대의 경향과 비즈니스의 트렌드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본문중에서 p298)


여성들이 읽으면 싫어할 내용이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어느정도는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필자와 같은 IT계열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경우, 일 이외의 대화를 시도하려고 하면, 사실
공감대 형성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결국은 다시 일 이야기로 돌아간다.
칼퇴근이라는 축복이 주어진 어느날에는 결국 주체할 수 없는 저녁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할까
고민하다가 하루를 날려버리곤 한다. 때로는 여유를 가지자.
바쁜 중에도 주변을 둘러볼 여유를 가지지 못하면 어느순간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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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주제를
눈사람 만들듯 자꾸만 굴리고 또 굴려서
크게 만들고 있는 책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꿈꾸는 다락방 / 이지성 / 국일미디어 / 2007년

최근에는 이런 스타일의 책들이 더없이 많아진 느낌이다.
물론 이 책은 2007년에 나왔지만 아직까지도 인기있는 책이다.
'시크릿'의 그것처럼 이책에도 뿌려진 결론아래 눈덩이 굴리듯 크게 원을 그려가는 모습이
독자를 유혹한다.

에스테 로더는 자서전에서 성공을 끌어들이는 에너지를 갖는 방법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당신의 꿈을 시각화하라. 만일 당신이 마음의 눈으로 이미 성공한 회사, 이미 성사된 거래,
이미 달성된 이윤 등을 볼 수 있다면,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미 성공한 모습을 마음속으로 생생하게 그리는 습관은 목표를 달성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다.
나는 백화점에 입점하기 전부터, 에스테 로더사의 제품이 대형 백화점에서 어마어마한
판매고를 달성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꿈꾸곤 했다. 한두 번이 아니었다.
백화점에 입점할 때마다 수천 번씩 그렇게 했다.
그러면 내 마음속의 그림은 진짜로 현실이 되곤 했다." (서문중에서 p14)


사실 생생하게 꿈꾼다는 것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될 것은 최대한 자세하게 세부적으로 꿈꿔야 한다는 것이다. 바꿔말하면 내가 이루고자 하는것에 대해서 마치 상세한 설계도를 작성하듯 잘 알고 있어야 결국은 이루어진다는 의미이다.
단순하게 간절히 바라기만 하면 이루어진다로 해석하면 정말 곤란하다.
세상사가 그렇게 쉽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미래 기억이 현실이 되려면 미래 기억을 담당하는 부위가 활성화되어야 한다.
이 부위가 활성화되면 다음과 같은 일이 벌어진다.
1. 두뇌가 미래 기억을 진정한 현실로 받아들인다.
2. 두뇌가 미래 기억과 실제 현실 사이의 간격을 인식한다.
3. 두뇌가 미래 기억과 실제 현실 사이의 간격을 수정이 필요한 오류로 인식한다.
4. 두뇌가 우류를 수정하기 위해서 무의식의 힘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5. 두뇌의 주인에게 미래 기억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6. 미래 기억과 실제 현실 사이의 간격이 점점 메워진다.
7. 미래 기억이 실제 현실이 된다.
(본문중에서 p80)


4와5에서 말하는 무의식의 힘이 생겨나기 시작하는 이유는 반복해서 구체적으로 상상하기
때문이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이책에서 말하는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그리고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것은 어떤 관심사에 대해서 하루종일 그것만 생각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한다면 이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해야 할 것 같다.
그렇게하면 이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앤드류 카네기의 부 멘토링
앤드류 카네기가 밝힌 '소망 달성을 위한 6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다.
1. 원하는 돈의 액수를 명확하게 정한다.
2. 그 돈을 얻기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결정한다.
3. 그 돈이 내 손에 들어오는 날짜를 분명하게 정한다.
4. 그 돈을 벌기 위한 상세한 계획을 세우고 즉시 행동에 들어간다.
5. 위의 네가지 원칙을 종이에 적는다.
6. 종이에 적은 것을 매일 두 차례, 아침에 일어났을 때와 밤에 잠들기 전 큰 소리로 읽는다.
(본문중에서 p91)


우리는 이와같은 말들을 읽을때 뭔가 속는 듯한 느낌이 들 것이다.
하지만 서점을 가득메운 자기계발 서적 속에서 최근에는 '실천편'이라는 제목의 도서를
많이 볼 것이다. 하지만 그 책도 카네기가 말한 절차에 따르는 수준의 실천방안 정도밖에는
제시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그 과정을 뛰어넘어 쉽게 다가가는 방법만을 찾기 때문이다.
혹여 자신의 원하는 쉽게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하는 책은 없다고 불평하지는 않았는가?
결국 진리는 '열심히 노력하면 누구나 이룰 수 있다'는 기본으로 집결하고 있는 것이다.

평범한 의사들과 달리 환자의 마음까지 치료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진정한 의사들이 가르쳐주는 VD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용한 장소에 가서 두 눈을 감아라.
2. 마음속에 상상의 무대를 하나 만들어라.
3. 상상의 무대 위로 당신에게 상처를 입힌 사람, 화나게 한 사람, 원한을 갖게 한 사람들을 초대하라.
4. 그 사람들에게 당신 역시 자신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혔을 수 있음을, 인정하라.
"인간은 누구도 완벽할 수 없다. 나도, 이 사람들도."
5. 그 무대 위로 당신 자신을 초대하라.
6. 당신에게 아픔을 준 사람들과 한 명씩 악수하면서 "당신을 용서합니다. 당신이 잘 되기를
빕니다"라고 말하라. 이때 따뜻하게 끌어안아주면 더욱 좋다.
7. 악수가 끝나면 환한 미소를 지어라. 이때 상상 속에서뿐 아니라 실제로도 미소를 지어야 한다.
(본문중에서 p109)


개인적으로는 커피를 마시면서 거실을 계속해서 걷는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생각을 하곤하는데
아마도 이런 과정들이 나에게는 위에서 말하는 VD를 하는 과정으로 생각된다.
누구나 자신만의 그런 시간들이 있을 것이다. 만약 없다면 하루에 10분이라도 그런 시간을 꼭
가지기를 바란다. 하다못해 이런 시간은 버스안에서 눈을 지긋이 감고도 행할 수 있는
의식이다.

만일 당신이 영업자라면 당신의 온몸에서 마법의 기운이 나와서 만나는 모든 사람을 당신의
열광적인 팬으로 변화시키는 상상을 하라. 단지 이런 상상을 잠깐 하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얼굴은 빛이 날 것이다. 마음에서 우러나는 자신감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법이다.
사람들은 그런 당신을 접하는 순간, '이 사람이라면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사람들은 당신의 고객이 되는 것을 넘어서 당신과 친구가 되고 싶어 할 것이다.
그리고 지인들에게 당신을 소개해줄 것이다.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자신감은 사람들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본문중에서 p159)


우리의 기분은 하루에도 수십번씩 변화한다. 날아갈듯 기뻣다가도 땅으로 꺼질듯 우울해지기도
하고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세상사가 우리를 그렇게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지 않는가
이런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다. 자신을 계속해서 지탱할 수 있는 힘.
바로 자신감. 이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수많은 생각들이 돌아다닌다. 그 안에서 고민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알맞은 생각의 방향으로 자신감있게 다가가자.

'장소VD 기법'을 실천하는 것만으로 오늘날의 아놀드 슈워제너거가 되었다고 단정 짓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느냐는 질문이 나올 수 있다. 여기에 대해서는 그가 이미 오래 전에 이렇게
답한 바 있다. "소년 시절부터 저는 생생하게 꿈꾸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진심으로
믿었습니다. 그 사실을 의심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이런 마음자세는 기적을 불러들입니다.
저는 처음 참가한 미스터 유니버스 대회에서, 이미 우승자가 된 나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리면서
대회장 안을 부지런히 돌아다녔습니다. 영화배우로 진로를 바꾸었을 때도 똑같은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그 결과 제가 꿈꾸었던 모든 것을 현실에서 얻을 수 있었습니다." (본문중에서 p178)


이런 기법들은 나름의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공부에 취미를 못가지는 학생에게 대학이라는
곳을 한 번 가보는 것만으로도 캠퍼스의 공기가 어떤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공부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가지는 힘으로 변화시킬 수도 있다.
때로는 아주 우연한 기회에 터닝포인트를 만드는게 사람이지만, 의도된 목표를 가지고
끝없이 돌진할 수 있는 힘을 만들어 줄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방법이 있을까?
목표점에 가까운 장소에 주기적으로 방문하자. 그리고 그곳의 공기를 느끼자.
익숙해지면 이미 당신의 것이 되어있을 것이다.

클린턴은 "법대를 갓 졸업하고 인생을 제대로 한번 살아보고 싶은 마음으로 가슴이 뜨거웠던
시절, 나는 즐겨 읽던 소설과 역사책을 잠시 옆으로 밀어두고 실용서 한 권을 사서 보았다.
앨런 라킨이 쓴 '시간과 인생을 통제하는 방법'이라는 책이었다.
이 책의 요점은 단기, 중기, 장기 인생 목표를 나열한 다음 중요도에 따라 구분을 해보라는
것이었다. A그룹에는 가장 중요한 것, B그룹에는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 C그룹에는 마지막
목표들을 집어넣고, 각 목표마다 그것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 행동을 적어야 했다.
나는 3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 그 책을 갖고 있다.
그때 목표를 적은 종이도 어딘가에 있을 것이다. A그룹에 적었던 목표들은 지금도 기억한다."
(본문중에서 p200)


유명한 이야기이다. 우리주변에는 이런 방식으로 자신의 삶을 계획하는 수많은 도구들이 있다.
프랭클린 플래너에서부터 최근에는 이런 기법들을 스마트폰안에 고스란히 옮겨놓았다.
도구는 도구일 뿐이고,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 아닐까. 하지만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은
누구에게나 그렇지만 실천하기 어려우면 누구도 하지 않는다. 사실 위의 단기, 중기, 장기목표는
이미 수많은 기업에서 자신들의 미래목표를 그리는 방법으로 행하고 있다.
단순하게 그냥 A4 한 장을 꺼내 적어보자. 그것이 실천의 시작이다.

나는 '파티VD 기법'이 R=VD 공식의 본질에 가장 가깝게 다가간 기법이라고 생각한다.
혼자서 섀도복싱만 열심히 하는 권투선수는, 섀도복싱은 물론 다른 선수들을 상대로 스파링까지
열심히 하는 권투선수를 절대로 이길 수 없다. R=VD 공식을 실천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혼자서 공식을 실천하는 것도 좋지만 때때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실천하면 훨씬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본문중에서 p232)


기다렸던 내용이 232페이지에서야 나왔다. 사실 우리가 말하는 '간절히 바라면', '생생하게 꿈꾸면' 이라는 말에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 생략되어 있다. 바로 '구체적인 실천'이다.
즐거운 상상이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실천해야 한다. 상상이 끝나는 지점으로부터
일상에 자신의 상상을 옮겨 놓아야 한다. 상상은 짧게 실천은 길게 가져가야 한다.

상상의 멘토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만들 수 있다.
1. 당신이 멘토로 삼고 싶은 인물을 정하라. 세상을 떠난 사람이든 살아 있는 사람이든 상관없다.
2. 멘토를 만나서 어떻게 인사할 것인지, 어떤 사적인 대화를 나눌 것인지, 어떤 조언을
구할 것인지 등을 종이에 기록하라. 정신의 영화관에서 사용할 대본을 만들라는 말이다.
3. 매일 시간을 내서 정신의 영화관에 입장하라. 멘토를 초대하라. 대화를 나누어라.
4. 완벽한 영화가 만들어질 때까지 대본을 수정하고 다시 상영하는 일을 반복하라.
(본문중에서 p252)


이책에서는 위와같은 방법들을 조금씩 변형하여 반복해서 말하고 있다.
물론 그만큼 중요하니까 그렇겠지만 후반부는 다소 지루한 느낌이 든다.
인간의 두뇌는 활용성에 있어서 아인슈타인을 많이들 이야기하지만, 정말 무궁무진하다는
느낌이다. 한계를 알 수 없는 인간의 두뇌, 끊임없이 생각해야 한다.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자. 내가 진정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
그 무엇을 잘하려면 어떤 방법으로 해야할까?
이렇게 반복하다보면 잘할 수 밖에 없다. 잘할 수 밖에 없다. 잘할 수 밖에 없다.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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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깨달음으로 가득한 책
이야기 전개방식에 따라서 자기계발 서적도
집중해서 읽게 할 수 있구나 하는 느낌을 준 책









나를 발견한 하룻밤 인생수업 / 로빈 샤르마 / 더난출판 / 2007년

책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저자가 책의 내용을 다루고 있는 그 배경자체가 흥미롭다.
누구나 선망의 대상일 수 있는 잘나가는 변호사가 어느날 갑자기 모든것을 버리고 사라진다.
그리고는 깨달음을 얻어와 자신의 앞에서 설명하고 있다. 말그대로 하룻밤에 이루어지는
인생수업이다.

하지만 자아를 찾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자기를 다스리고 몸과 마음과 영혼을 지속적으로
보살피는 것이 필요하네. 자신을 돌보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남을 돌볼 수 있겠나?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남을 사랑할 수는 없다네. (본문중에서 p40)


언제나 나 자신을 먼저 이해하고 남을 생각하라는 것은 모든 책이 같은 내용이다.
흔하게 들었던 말중에 가정을 다스리지 못하는 자가 어찌 사회에서 큰 일을 할 수 있겠느냐
와 같은 진부한 말도 지금은 먼옛날의 이야기가 되어버렸으니 아침마다 거울을 보면서
나를 사랑해보자.

살면서 어떤 일을 당하든, 그 사건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지 선택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네.
모든 상황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쌓는다면, 삶은 최고가 될 걸세.
이것이 모든 자연의 이치중 가장 위대한 진실이라네.
인생에서 성공은 매일 매분 매초 마음속에 들어오는 생각에서 시작된다네.
외부 현실은 내면세계의 상태를 그대로 반영하지.
마음속에서 하는 생각과 인생에 대응하는 방식이 운명을 좌우한다네. (본문중에서 p59)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말은 아마도 이제는 지겨울 것이다. 너무 많이 들었으나 마음에는
와닿지 않으니. 누군가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누가 그걸 몰라요. 사는게 힘드니까 그렇지'
반복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만 다그치지 말자. 사람은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있다.
우리가 관심있고 알고 있는 내용만큼만 이 세상이 보인다. 많은 것을 보고 그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 그리고 좋은 것만 보도록 노력하자.

존, 자네가 추구하는 것은 어떤 식으로든 타인의 삶을 발전시키거나 이롭게 해야 하네.
자네가 인생에서 할 일이 뭔지 알아내면, 세상에 생기가 생길 걸세.
아침마다 무한한 기운과 열정을 느끼며 깨어나게 되지. 모든 생각은 확고한 목표에 초점을
맞추게 될 거야. 낭비할 시간도 없을 테고, 그러니 귀중한 정신력이 쓸데없는 생각에 낭비되지도
않지. 걱정하는 습관은 자연히 없어지고,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이 되지.
흥미롭게도 내면의 조화를 깊이 느기게 될 걸세. 뭔가에 끌려가 자네의 임무를 개닫게 되는
것처럼 말일세 (본문중에서 p70)


모두들 성공을 꿈꾸면서 상상을 하곤한다. '내가 성공하면 돈을 많이 벌어서 평생을 아주
편하게 살아야지'이런 상상들.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보았을 것이다.
현실에서 보면 부자로서 성공한 사람들도 많지만 자신의 재능으로 성공한뒤 많은 사람들을
아무런 조건없이 도와주며 더 큰 성공으로 자신을 기부하는 이들이 있다.
나 또한 성공을 꿈꾸지만 몇번씩 반문해본다. '나도 그렇게 남을 도울 수 있을까?'

걱정할 필요 없다네. 친구. 난 벌써 100년이란 세월을 살았고 당장은 떠날 계획이 없으니까.
생을 살면서, 물질적인 것이든 감정적인 것이든 육체적인 것이든 영적인 것이든 성취하고
싶은 목표가 뭔지 명확히 알고, 그것을 이루면서 시간을 보낸다면 궁극적으로 영원한 기쁨을
발견하게 된다는 게 내 요점일세 하지만 인생의 목표를 알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면서 이
비전을 현실에 분명히 드러나게 해야 하네.
우리는 이것을 '다르마 dharma'라고 부르지. 산스크리트어로 '삶의 목적'이라는 뜻일세.
(본문중에서 p94)


정말 어려운 단어중에 하나이다. '다르마'. 아직도 무슨 의미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아버님의 도움으로 몇 권의 불교서적에서 '다르마'의 해석을 보고 있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해보인다. 인생의 지향점을 알고 지속적인 실천을 하다보면 그 의미를 알 수 있지
않을까?

목표달성을 위한 5단계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 것을 기억하겠지.
일단 결과를 머릿속으로 명확히 그리고, 실천하라는 약간의 압력을 가하고, 마감을 정해
종이에 기록해놓으면 다음 단계는 요기 라만이 '마법의 규칙21'이라고 부르는 방법을 적용하면
되네. 시바나의 현자들은 새로운 행동이 습관으로 굳으려면, 21일간 하루도 거르지 말고
그 행동을 해야 한다고 믿었지. (본문중에서 p107)


습관이라는 것은 우리를 무의식 속에서 자연스레 행동하게 만들어주는 무기이다.
때로는 좋은 무기로, 때로는 나쁜 무기로 돌변하지만, 우리가 흔하게 만나는 현실은
역시 작심삼일이다. 현실속에서의 나는 언제나 새로운 목표점 앞에서 나약한 나와 조우하게
된다. 개인적인 생각은 습관을 키우기 위해서 3일이 4일이 되고, 5일이되는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위에서 말한 21일이 될때까지 한 번에 실천해야 한다. 그래야만 나의 행동방식이
되는 것이다. 때로는 마음을 독하게 먹자.

풍요로움은 책에서 얻는게 아니네. 궁극적으로 삶을 변화시키는 것은 결국 자네라네.
책은 자네로부터 그런 변화의 힘을 끌어낼 뿐이라네.
존, 사실 책은 새로운 것을 가르쳐주지 않네. (본문중에서 p144)


위와 같은 의견에 어느정도는 동의한다. 나의 표현으로는 책이 전달해주는 지식에 대해서
'관점 비틀기'라는 용어로 설명하고 싶다. 사실 대부분의 책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을
전달하곤 하지만, 그 지식이 새롭게 다가오고 깨달음을 얻기까지 하는 이유는 바로
'관점 비틀기'에 있다. 내 자신이 새로운 관점으로 지식을 만나게되면 그것이 바로
나의 삶에 새로운 지식으로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한번 잘 살펴보게. 자세히 보면 가는 철사 여럿이 서로 겹쳐서 굵은 줄을 이루지.
하나하나는 얇고 약하지만 모이면 튼튼해져서 아주 강해지네. 의지와 자제심도 이와 비슷하지.
강철 같은 의지를 가지려면, 개인적인 수양의 미덕을 쌓기 위한 작은 행동들을 하는 것이
필수적이지. 작은 행동들이 쌓여서, 풍부한 내면의 힘의 원천이 된다네.
'거미줄이 모이면 사자를 꽁꽁 묶는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말이야. 의지를 풀어놓으면,
자기 세계의 주인이 되네. 자기를 다스리는 고대의 수행법을 지속적으로 실행하면, 극복하지
못할 장애가 없고, 넘지 못할 도전이 없으며, 어떤 재앙도 가라앉힐 수 있게 된다네.
꾸준히 자기 수양을 하면 삶의 작은 굴곡들 앞에서도 꿋꿋이 버틸 수 있게 되지. (본문중에서 p173)


동양에서는 화살에 비유해서 같은 말을 표현했듯, 작은 성공이 결국은 큰 성공으로 가기위한
출발점이다. 우리가 해야할 일이 많을때 흔하게 쓰는 방법 중 하나는 우선 할 일을 종이에
적는다. 그리고는 보통 우선순위를 정한다고 답하겠지만, 필자는 좀 다른 방법을 쓴다.
빨리 해결할 수 있는 일부터 처리한다. 하나씩 처리해서 지워나가다 보면 다른 일들에 대한
부담감이 조금씩 덜어지면서 마지막에 남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에서도 앞에서의 성공의
힘을 그대로 전달 받게 된다. 한 번 해보자.

그럼 생활을 간소화해보게. 모든 면에 고대의 '단순함의 의식'을 적용해보라구.
그런 좋은 것들을 누릴 시간이 더 많이 생길 걸세.
우리가 흔히 저지르는 불행은 현재의 삶을 즐기기를 '미루는' 것이라네.
마당에 피어난 꽃도 즐기지 못하면서 멀리 아름다운 장미 정원을 꿈꾸곤 하지.
그건 정말 불행한 일이네 (본문중에서 p197)


아~ 너무나 공감이 간다. 언제나 우리가 꿈꾸는 건 여름휴가에 멋진 해변가에서 안락의자에
누워 쉬고있는 자신을 상상하는지 모른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주말에도 사무실에서 한숨을
푹푹 쉬고 있지는 않은지? 우선은 조금의 시간을 내어 가족들과 동네 산책이라도 하면서
그간 나누지 못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소박하지만 진정한 행복아닐까?
필자 자신에게도 외쳐본다. '미루지 말자. 나에게 가까이 있는 행복들을......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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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치료를 위한
체크리스트를 활용하기 좋은 책
심리치료와 동양철학이 공존하는 책









마인드포스 / 양창순 / 흐름출판 / 2007년

마음의 치료와 관련된 책들은 대부분 심리학과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어서 그런지 사실
읽는다는 것이 쉽지 않다. 심리학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래도 읽으면서
생각해야 하는 내용들이 많다보니 조금은 힘들게 읽어지는 면이 있다.
하지만 뭔가 범상치 않은 제목이 나를 이끌어 이책을 읽게 되었다. 마인드포스!

이는 전적으로 내면의 힘을 키우는 것과 관계가 있다. 우리가 마음의 평화를 찾기 위해서건,
인생의 더욱 큰 성취를 위해서건 가장 먼저 내면의 힘을 키워야 한다.
여기서부터 비롯된 개념이 '마인드 포스(Mind Force)'다. 
마인드 포스란 "나의 내면을 강하고 매력적으로 강화함으로써 외모는 물론이고 인생 전체를
성공으로 이끄는 비결"이다. (본문중에서 p6)


내면의 힘을 키운다는 것. 수십년동안 살아오면서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이 어느 한순간에
이루어진다는 것이 아니고 또한 마음의 평정심을 얻었다고 느꼈다가도 어느새 잃고 마는 것이라
지속적인 노력없이는 이룰 수 없는 것이 내면의 힘을 키우는 것이라 생각한다.
과연 내면의 힘을 얻기위한 마인드포스란 무엇인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뿐이다. 서로 마음을 여는 것이다. 즉, 관심을 갖는 것이다.
관심이 없으면 그 무엇도 보이지 않는다. 들리지도 않는다. 배추나방의 애벌레, 길가의
풀 한 포기도 내가 관심을 기울이기 전에는 아무 의미가 없다. 김춘수 시인이 말한 것처럼,
관심을 갖게 되면 그들은 예전의 애벌레나 잡초가 아니다. 좀더 의미 있는 존재가 된다.
(본문중에서 p20)


그렇다. 우선 시작은 관심을 가지는 것. 존재에 대한 인식이 있어야 시작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아무리 쉬운 일이라고 생각해도 실천할 수 있는 관심을 가져야만 시작할 수 있고,
그 시작이 있어야만 이룰수 있는 것이다. 무엇인가를 이루고 싶은가? 그렇다면 우선 그것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자. 그러면 우리는 한발 다가간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마음을 연다는 것은 편견 없이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것은 내 생각과 달라서 싫고,
저 사람은 내 취향이 아니라서 싫다면서 골라내다 보면 결국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넓고, 사람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다양하며, 인생에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일이 일어난다.
우리가 무언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그 분야에 대해 배우고 알아야 한다. 그런데 알면 알수록 내가 아는 것이 무척 적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러면 다른 사람의 말을 수용하고 겸손해진다.
더 배우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이다. (본문중에서 p24)


우리가 어떤일을 시작할때는 그 어려움을 잘 모르다가도 조금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어려움에
대해서 알기시작하고 자신의 보잘것없는 능력에 좌절하게 되곤한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그런 좌절감이 새로운 의욕을 불사르기 위한 촉매제로 작용해 더욱 큰 열정을 불러오기도
한다. 정말 우리의 인생에는 언제 어디서 무슨일이 일어날지 누구를 만나게될지 알 수 없다.
언제나 어느곳에서나 최선을 다해야만 그 수많은 경우의 수에 대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명확한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믿고 스스로 소중한 존재라고 여기며 상황에 압도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그 반대로 행동할 때가 더 많다. 자신을 오히려 적으로 삼고, 믿지 못하며,
배척한다. 부정적인 감정들 때문에 마음에 노폐물이 쌓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막으려면 면역력을 키우는 수밖에 없다. 삶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채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나의 가장 강력한 후원자이자 친구는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본문중에서 p87)


최근에 자기계발 서적에서 화두가 되는 것은 믿어라. 그러면 이루어진다. 라는 주제이다.
이말에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이끌어내는 힘을 길러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결국 매사에 긍정적인 생각으로 무장하고 좋은 일을 만들어내기 위한 생각으로 모든일에
임한다면 좋은 일이 일어날수밖에 없다는 그런 말인 것이다.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승리하기 위해서는 역시 자신에게 힘을 불어넣어야
하지 않겠는가. 매일매일 자기자신을 응원하자.

사람들이 게으른 이유 중 하나는 안주와 수용을 혼동하기 때문이다. 안주와 수용은 엄연히 다르다.
안주는 지금 내가 서있는 곳에서 더는 발전을 도모하지 않는, 수동적인 상태를 말한다.
반면 수용은 좀더 능동적인 행동이다.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이 마음에 안 들어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장점을 찾아내어 그것을 더 크게 만드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게으를
여지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다. (본문중에서 p128)


우리는 하루중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매우 많다. 생각해보면 자신의 일과에서 휴식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있는 시간들이 일과의 사이사이에 많이 있을 것이다.
그 시간들 지나고보면 많이 아쉽지 않은가? 수용이라는 말도 우리의 일과중에서 중간중간에
자신이 시도하지 않은 일들이나 생각들을 받아들여 중간중간 끼워넣는 행위라고 설명하고 싶다.
그런과정들이 새로운 깨달음을 주고 나의 능력을 더 크게 만들어 더욱 성장하는 나를
만들어주지 않을까?

따라서 인생에서 좌절을 이기는 첫 번째 방법은 내가 누구인지를 알고, 결핍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능동적인 수용의 태도를 가지는 것이다.
나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면 인생에서 내게 주어진 것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과 용기를
갖게 된다. 세 번째 방법은 불운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 것이다.
결핍된 부분을 채워나갈 때 우리는 원망과 좌절을 극복할 수 있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인생의 행운도 내 편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 (본문중에서 p173)


결국 요약하면 나를 제대로 이해하고, 단점을 채워나가기 위한 수용후에 좋은생각으로
나를 가꾸어 나가라. 라고 이해된다. 흔한말로 좋은생각만 하기에도 우리에게는 시간이
모자라지 않은가. 나를 더 잘 이해하고, 남들은 나의 고민에 어떻게 하는지 잘 살펴보고,
내가 원하는 일들이 이루어지는 상상을 하자. 왜? 난 충분하게 노력하고 나를 가꾸어
왔으니까.

안주에 대한 유혹을 뿌리친다.
열정에서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이 바로 안주에 대한 유혹이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다소 복잡하고 어렵다 싶으면 그냥 주저앉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이다.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내면의 목소리가 불필요한 데 에너지를 쓰지 말라고 속삭인다.
그런 유혹도 순간적인 결심만으로 뿌리칠 수 있다. 유혹에 지는가, 이기는가는 단 1분이면 결정된다.
그 1분을 결디자, 좌절에서 벗어나는 시간도 단 1분만 투자하면 된다. (본문중에서 p219)


1분만 더 생각하자. 더 노력하자. 요즘은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다. 물론 실내에서 타는
것이지만. 자전거를 타다보니 오래간만에 타서 그런지 1km가 넘기 시작하면 슬슬 힘들어진다.
그리고는 페달에서 발을 떼고 싶어진다. 하지만 내가 타기로한 목표를 생각하면서 기합을
넣다보면 어느새 절반을 넘어서고 있다. 그러고나면 이제 남은 길이 더 적다는 생각에
참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다. 우리의 일도 그렇게 해보자. 조금만 참으면 고지는 눈앞에 있다.

목수의 규칙을 배운다.
"치수를 잴 때는 두 번 재고, 자를 때는 단번에 자른다" 이것이 목수의 규칙이다.
결단력과 의지를 발휘하고 싶다면 이 규칙을 알아두는 게 좋다. 어떤 일을 결정해야 할 때는
먼저 그 일에 관한 정보를 충분히 모은다. 그쪽 일에 조예가 있는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리고 단호하게 결정을 내린다.
평소에 자기 나름대로 결정을 내릴 때는 어떤 순서, 어떤 방식으로 하겠다고 규칙을 정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쇼핑할 때도 딱 세 번만 망설이고 네 번째 잡는 것을 반드시 산다는
식으로 가이드라인을 정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렇게 훈련을 계속하다 보면 어느 순간 결단력 있는 자신과 만나게 될 것이다. (본문중에서 p254)


좋은 이야기다. 자신만의 원칙과 규칙을 정하는 것. 살아가는데 정말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셀수없이 수많은 결정을 해야한다. 하지만 그 결정의 순간에서 얼마나
많이 망설이게 되는가. 우리가 자신만의 원칙과 규칙을 가지고 있다면 그런 망설임의
순간에 흔들림없이 나자신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후회하는 일도 줄어들 것이다.
처음에는 '에이 몰라'하고 아무거나 선택해 버릴지 모르지만. 음식점에서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당당하게 고르듯 나만의 원칙을 생각해보자.

결단력과 의지. 결국은 원칙을 정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하다보면 달라진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는 이야기로 해석된다. 우리가 소지품 등을 어디에 놓았는지 집안에서 한참 찾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방지하려면 흔히 쓰는 방법이 항상 모든 물건을 같은 위치에 놓아두면 쉽게
찾을 수 있는데 그 과정이 시간이 흐르면 무의식적으로 손이 가더라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어떤 결정을 내릴때 나름의 원칙을 정하고 반복하다보면 무의식 중에 빠른 결정을 하게 될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그 안에 맹점은 깊이 생각하지 않을 수 있으니 사안에
따라서 역시 훈련이 필요해 보인다.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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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요리사다.
책은 언제나 나에게 새로운 공간을 안내한다.
가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말만 들어도 설레이는 뉴욕
그리고 맛있는 음식의 세계로......








뉴욕레시피 / 이준 / 청어람메이트 / 2011년

사람들은 자신을 변화시키지 않는다.
그저 지나칠 정도로 자신의 행복을 위해 일하고 즐길 뿐.
뉴욕은 아무것도 강요하지 않는다.
그저 이들의 꿈과 열정과 삶을 담아내고 있을 뿐.

다양한 문화들은 '뉴욕'이라는 용광로로 녹여진다.
그 용광로를 지나 말랑말랑해진 자신의 문화적 편견을 발견한다면
그제야 알게 된다.

뉴욕에는 이방인이 없다는 것을. (본문중에서 p22)


여행을 하거나 타지에 나가 혼자서 생활한다면 누구나 시인이 된다.
혼자서 무엇을 한다는 것은 혼자 있는 시간 속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든다.
저자의 뉴욕스러운(?) 사진들과 함께 앞으로 펼쳐질 뉴욕레시피의 서막이라는 것을.

물론 좋은 레스토랑에서의 많은 경험을 통해 요리에 대한 열정이 더욱 커지는 경우도 있다.
엑스턴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졸업 후 취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레스토랑 비즈니스는 인맥관계가 좁기 때문에 자신이 일한 곳에서 인정을 받게 되면 다른
레스토랑을 가게 되더라도 같이 일했던 셰프에게서 추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그런 과정들이 모여 자신의 이름이 알려진다. (본문중에서 p54)


요리라는 분야 또한 많은 분야들 중에 도제식 학습법에 의해서 이루어진 분야인가 보다.
IT가 아무리 발달하더라도 우리의 감각을 활용한 요리와 같은 분야에서 이런 도제식 학습법은
깨지기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다른 분야에서도 도제식 학습법이 아니더라도
전문화된 자신의 분야 안에서의 인맥관계는 매우 좁을 것이다.
그래서 내가 어디에 있건 언제나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중에 하나로 추가해도 좋다.

잘난 기교를 배우려는 노력은 뒤로 하고 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장 단순한 손질도
가장 완벽하게 할 수 있는 기본기를 갈고 닦는 것에 집중했다.
그것은 아주 단순한 경험에서 나오는 이해에서 비롯되었다. '최고의 음식'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최고의 재료'와 그 재료를 최고로 존경할 수 있는 '최고의 손질'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단순한 조리'라는 것을. 그리고 '최고'는 타협하지 않는다는 것을.
(본문중에서 p67)


언제나 초심자의 입장에서 무엇을 시작할때면 전문가의 멋진 기교를 흉내내고 싶어한다.
하지만 언제나 중요한건 기본이라는 것. 기본을 갈고 닦아야만 결국 멋진 기교에 다다를 수
있는 것이다. 요리에서는 '최고의 재료'가 그 기본에서의 시작점이 되고, 다른 분야에서도
'최고의 도구'를 가지고 학습에 임한다면 역시 좋은 결과에 빠르게 다다를 수 있다.
물론 '좋은 도구'가 갖추어진 이후에는 기본에 충실한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을 잊지말자.

뉴욕은 늘 바쁘다. 단 한 순간도 여유로워 보인 적이 없다.
그런데 이런 바쁨이 만든 한 가지 좋은 점이 있으니, 잠깐 서 있는 것조차
여유롭게 느끼게 해준다는 것이다. 걷고 또 걷는다. 그게 뉴욕이다. (본문중에서 p71)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열정을 가지고 임하다보면 이렇게 마음자세도 긍정적이 되나보다.
숨막히는 출근길. 인상쓰지 말자. 또다른 날의 시작에서 나의 호흡이 곧 살아있음 아니겠는가.
나에게 주어진 하루에 대해서 감사하자.

아침 서비스가 시작되자 우리가 새벽에 그러했듯 학생들이 졸린 몸을 이끌고 와 우리가
새벽부터 나와 만든 음식을 먹었다. 이들을 볼 때면 알 수 없는 뿌듯함이 느껴졌다.
그들보다 먼저 하루를 시작했다는, 그들의 하루를 우리가 열어주고 있다는 그런 느낌이랄까.
예전 텔레비전에서 봤던 광고문구인 '새벽을 여는 사람들'이 된 듯한 기분. (본문중에서 p133)


여유있는 하루를 시작한다는 것. 정말 중요하다. 하루의 시작에서의 여유가 하루종일의
에너지를 채워주고 우리의 정신을 맑게 만들어준다. 필자는 언제나 일찍 나선 출근길에서
책을 읽고 있다. 멍하니 먼산을 바라보면서 출근하고 있는 사람들을 볼때면 알 수 없는
뿌듯함이 느껴진다. 난 또 다른 내 미래를 위해서 책을 읽고 있으니......

매일 열심히 일하고도 돈을 받지 않는 생활이 길어질수록 내 통장의 잔고는 조금씩 줄어들었고
금전적인 보상이라는 다른 이들이 갖는 보람도 가질수 없었지만, 그곳에서의 일 자체로도 나는
행복했다. 지금 당장 내가 일하는 이유는 돈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나는 매일매일 그곳에서의 음식 철학을 느끼고 있었고, 겉으로 보기만 해서는 결코 알 수
없는 셰프의 철학과 재료에 대한 열정을 온몸으로 흡수하고 있었다. 물론 솔직히 말해 이렇게
일하고 돈까지 받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말이다. (본문중에서 p146)


배움에 무게를 저울에 달아볼 수는 없겠지만, 우리는 저마다 매일매일의 노동의 대가에
대해서 저울에 자신을 올려놓는다. 유독 한국에서는 학교교육 이외에는 교육의 범위가
한정되는 것 같다. 필자 또한 학교교육 이외의 (물론 학원도 포함하자) 곳에서 교육을
받는다는 형식의 가르침을 받은 기억이 없다. 때로는 낯선 카페에서 서로에게 공부를
가르쳐주고 있는 학생들을 보면 부러워 보이기는 하지만......

내가 요리를 창작하는 과정은 생각의 꼬리를 무는 방식과 같다. 일단 한 가지 재료를 정한다.
'정한다'기보다는 우연히 지나치다가 본 재료나 제철이되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재료,
아니면 난생 처음 보는 재료들이 내 머릿속에 '들어온다'고 표현하는 것이 더 맞을 듯싶다.
그렇게 머릿속에 들어와 버린 재료를 일단 내가 알고 있는 요리에 적용시켜 본 후, 다시
나만의 해석으로 재구성을 하는 것이다. (본문중에서 p209)


어떤 분야던 창작이라는 작업은 일종의 고통을 불러오지만, 저자의 창작요리노트를
보고있으니 그 자체가 예술이다. 그림은 화가의 그것이고, 음식을 배열은 건축가의 그것이다.
나름의 방법론을 가지고 자신의 분야에 대한 나만의 무엇인가를 만들 수 있다면 그 사람이
바로 '프로' 아닐까?

CIA이기 때문에 엄청난 조리기술을 배운다든지, 단지 CIA를 졸업했기 때문에 엄청난 셰프가
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저 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공간에서 내가 얻을 수
있는 최대한 많은 것을 얻기를 바랐을 뿐이다. 인간관계, 문화, 언어, 그 다음으로 요리와
레스토랑. (본문중에서 p274)


요즘처럼 취업이 어려운 젊은 세대들에게는 유학 등의 타이틀이 달콤한 유혹일지 모른다.
물론 더 넓은 세상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그 경험과 그 장소가 자신의 인지도를 위한
도구까지 되어준다면 더 바랄 것은 없겠지만, 우선은 자신이 정한 목표에 다가가기 위한
열정으로 그 도구를 활용했으면 좋겠다. 체계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고 그 목표에
다가가는 젊은친구들을 바라보면 더욱 분발해야 겠다는 생각을 일깨워준다.

- Real Pr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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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 경제학은 거창해 보이지만
말그대로 어려운 시기에
10원이라도 소중하게 바라보자
이런 의미이다.

 

 

 

 

 

 


 

우선 소개 들어가기 전에 기존에 돈벌기 등에 소개되는 한달에 몇백만원을 벌었다는 그런
내용을 기대했다면 창을 닫아주기 바란다.
여기에 소개하는 내용들은 모두 10원을 소중하게 하기 위한 큰 노력없이(?) 10원의 가치를 만끽하는(?) 것들만을 다루고 있으니까......

 

인터넷으로 돈벌기 - 파미클럽(PamiClub)

 

예전에 한 번 쯤은 길을 가다가 승합차량을 세워놓고 설문조사를 하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볼펜과 같은 기념품을 주거나 하면서 설문조사를 하던..

 

여기 소개하는 파미클럽(PamiClub)는 인터넷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건별로 돈을 지급하는 사이트이다.
방법은 아래에 요약한다.

 

파미클럽(PamiClub)로 돈버는 방법

1. 파미클럽(PamiClub) 사이트에 접속한다. http://www.pamiclub.com/
2. 파미클럽(PamiClub)에 회원가입하고 로그인 한다.
3. 매일매일의 설문조사를 확인하여 참여한다. (대부분 3분이하로 완료)
4. 쌓인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한다.


 

포인트를 현금 및 상품권으로 지급해서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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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은근하게
클래식한 분위기의 곳들이
도시 곳곳에 녹아있다.













이케부쿠로에서 - 일본여행

높은 빌딩들이 많이 들어서고있는
한국에서 옛것들이 사라지는 것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조금은 아쉽다고 해야할까
이케부쿠로의 어느 박스오피스에서..

- Contax G2 / Contax G 21mm F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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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와 자선활동에서의 회고록
빌 게이츠의 모습이 보이는
그의 아버지의 책








게이츠가 게이츠에게 / 빌 게이츠 시니어, 메리 앤 매킨 / 국일미디어 / 2006년

이책은 빌 게이츠의 아버지 빌 게이츠 시니어가 작성한 책이다.
보통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빌 게이츠는 어떤 부모밑에서 자라 지금의 성공을 가져왔을까하는
생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책이다. 그런 측면도 있지만, 이책은 그가 살아온 인생에 대한
회고라는 측면에서 접근하는 편이 더 편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배운 교훈은 삶은 늘 우리에게 도전과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는 것, 그리고 그
도전과 기회에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본문중에서 p50)


도전과 기회. 우리 삶에 계속되는 과정이다. '도전하지 않는자는 일하지도 마라.'라는
문구를 서가에서 본적이 있는것처럼 살아있다면 계속해서 도전의 연속이어야 한다.
세월이 흐르면 어떤 일에 익숙해지겠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재미있는 것들이 너무나
많다. 이런 것들이 모두 우리가 도전할 수 있는 과제들이고 동시에 기회가 되는 것이다.

미국 유나이티드웨이 이사회에 몸담고 있을 무렵 메리는 IBM 회장인 존 오펠 같은 리더들과
함께 활동했다. 실제로, 아들 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IBM을 위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오펠에게 알린 사람도 메리였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와 IBM의 합작사업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진행되었다.
IBM의 어느 중역에 의하면 IBM PC 프로젝트의 검토 과정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연구 제안서를
받아든 오펠 회장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아, 이 친구가 바로 그 메리 게이츠의 아들이군요."
그 중역은 트레이의 어머니가 아들을 추천했던 일이 잘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본문중에서 p62)



위와 같은 글을 읽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럼 그렇지'라고 말할지 모른다.
저런 배경이 있으니까 그가 성공한거지. 역시 일반인하고는 달랐어. 집안의 배경이 되니
성공한거였구나. 이런 말들을 할지 모른다.
하지만 빌 게이츠의 아버지가 이런말을 자신의 책에서 할 정도로 미국의 정서는 우리의
그것과는 다르다. 결국은 최근의 여러서적에서 말하듯 성공하는 사람에게는 그들만의
노력도 존재하지만 시대의 요구와 그 기회를 잘 잡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나는 부모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이런 조언을 해주고 싶다.
부모로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라고.
자녀양육과 관련해 자신이 부로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배우자.
그렇게 부모로서 자신의 역량을 드러내자. 자신이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지, 또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자주 갖자.
참으로 제대로 된 부모가 된다는 것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하는 어떤 일보다 중요할 수 있다.
(본문중에서 p94)


그렇다.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역시 쉽지 않다.
우리가 결혼할때도 그렇듯, 모든일들이 다 처음인 것이다. 처음에는 서투를 수밖에 없고,
또 익숙해지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요즘은 육아에 대해서 수많은 정보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지만, 사실 자신의 생각과 기준을 가지고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어떤 비장한
각오를 가지고 임해야 할 것 같다.
이전에 비슷한 이야기를 아는 선배에게 한 적이 있는데 그 선배의 답이 기억에 남는다.
'너무 부담가지지 말고 그냥 백지에 그림을 그린다고 생각하면 어떻겠니?'


 

나는 우정을 지키기 위해서는, 아끼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그들을 늘 생각하고 소중히
여긴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주는 '수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게 그건 그들에게 편지를 쓰거나 전화를 걸 필요가 있다는 의미다.
그 보답으로 평생 동안 돈독하고 변함없는 우정을 돌려받는 것에 비하면 그런 배려와 정성은
턱없이 적은 대가다. (본문중에서 p124)


우리곁에는 편리한 도구들이 너무나 많다. 전화만 하더라도 이제는 언제 어디서든 전화를
할 수 있다. 원한다면 얼굴을 보면서도 전화할 수 있는 시대다.
하지만 당신은 자신의 친한 친구들에게 얼마나 자주 전화를 하는가.
바쁘다는 핑계로 회사 책상앞으로 자신을 내몰기 일쑤다. 하지만 다음에 하겠다던 그 전화는
그냥 평생 다음으로 남을 뿐이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지금이다.
그리고 지금 내가 필요한 사람들은 바로 나의 소중한 사람들인 것이다.

지금 우리 국민이 이처럼 즐겁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우리가 과거 세대의
어깨 위에 서 있기 때문이다. 과거세대는 그들의 '현재'만이 아니라 공동의 복지, 그리고
우리 후세들의 '미래'에까지 투자했다.
우리가 그들로부터 많은 것을 물려받았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이제 우리는 그 보답으로 '다음 세대에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본문중에서 p154)


수십년을 봉사와 자선사업에 바쳐온 빌 게이츠의 아버지 다운 말이다.
때로는 그런 생각을 해본다. 내가 정말 많은 돈을 가지고 있다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좋은 일을 할 수 있을까? 내가 늙었을 즈음에는 지금의 아이들이 참 어려울 것이라고들
하는데 어떻게 살아가게 될까?
자기계발에 대해서는 매일 실천해야 한다고 외치고 있지만, 남을 돕는데에는 그런 말을
잘 하지 않는 것 같다. 작은 도움이 모이고 모여서 큰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자.

나는 노인이 된다는 것이 어떤 느낌이냐는 질문에 시사주간지 '뉴리퍼블릭'의 전 편집장
고 브루스 블리벤이 했던 말을 떠올린다.
"나 스스로 노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체력이 약간 떨어지는 젊은이일 뿐이죠"
나는 지금도 변함없이 기억력 향상을 위한 연습을 꾸준히 한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계속
키가 자란다고 생각하던 손자들과 놀라우리만치 비슷한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우리는 누구나 '성장'을 멈추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그것이 꼭 키가 자란다는 의미의 성장만은 아닐것이다. (본문중에서 p167)


우리에게는 나이가 들면서 관리해야 할 것중에 건강도 중요하지만, 모든 사물들과의 관계를
자신의 성장을 위한 도구로 잘 관리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서 몸도 마음도 예전과는 다르게 모든것이 위축될 수 있는데 '빌 게이츠 시니어'의
'체력이 약간 떨어지는 젊은이일 뿐이죠.'라는 말은 정말 자신의 성장을 위한 마인드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훗날 나이가 들어서 우리도 할 수 있는 말이니 잘 기억해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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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 경제학은 거창해 보이지만
말그대로 어려운 시기에
10원이라도 소중하게 바라보자
이런 의미이다.








우선 소개 들어가기 전에 기존에 돈벌기 등에 소개되는 한달에 몇백만원을 벌었다는 그런
내용을 기대했다면 창을 닫아주기 바란다.
여기에 소개하는 내용들은 모두 10원을 소중하게 하기 위한 큰 노력없이(?) 10원의 가치를 만끽하는(?) 것들만을 다루고 있으니까......



인터넷으로 돈벌기 - 밸류드 오피니언스(Valued Opinions)

예전에 한 번 쯤은 길을 가다가 승합차량을 세워놓고 설문조사를 하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볼펜과 같은 기념품을 주거나 하면서 설문조사를 하던..

여기 소개하는 밸류드 오피니언스(Valued Opinions)는 인터넷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건별로 돈을 지급하는 사이트이다.
방법은 아래에 요약한다.

밸류드 오피니언스(Valued Opinions)로 돈버는 방법

1. 밸류드 오피니언스(Valued Opinions) 사이트에 접속한다. http://www.valuedopinions.kr/
2. 밸류드 오피니언스(Valued Opinions)에 회원가입하고 로그인 한다.
3. 매일매일의 설문조사를 확인하여 참여한다. (대부분 3분이하로 완료)
4. 쌓인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한다.


 



포인트를 상품권으로 지급해서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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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거짓말을
안한다고 하는데
때로는 세상이
거짓말을 하는 것 같다.













한강고수부지에서

ISO 400 필름이었는데
분명 카메라세팅도 그렇게 한것 같았는데
결과물은 참...뭐라 말하기 어렵다.
찍을때는 몰랐는데
죽은 물고기까지 떠있으니...쩝...

- Contax G1, Biogon f2.8 21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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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진은 역시
한다발 보다는
한송이가 이쁘다.













이화여대 근처에서

여자대학교 근처여서 그랬을까?
이녀석이 나를 똑바로 바라보고 있었다.
누군가 '네 사진은 너무 슬퍼'라고
말했던 사진을 이곳에서 찍었다.

- Contax T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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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일본이다.
때로는 익숙한듯
비오는 날에도

셔터는 계속 내 손을 부른다.













 

아사쿠사 거리에서 #3 - 일본여행

한국에서는 예식장 앞이 아니면
한복차림이 어색해 보였는데
이곳에서는 이런 옷차림이
참 자연스럽게 생각된다.
내가 외국인 이어서일까?

- Contax T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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